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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20:52:28

용사파티 탈퇴 이후의 세계

용사파티 탈퇴 이후의 세계
파일:용파탈 표지.jpg
장르 게임빙의, 착각, 유열, 후회, 피폐
작가 말물말물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교보문고
원스토리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21. 06. 23. ~ 2021. 12. 13.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7. 평가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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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게임빙의물 웹소설. 작가는 말물말물.

2. 줄거리

마왕 처치 이후 용사파티에게 이별을 고했다. 그들은 절망했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었다.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1년 6월 23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21년 12월 13일 총 191화로 완결되었다.

4. 특징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 설정

7. 평가

소재를 다루는 기술과 필력이 뛰어나 장르 고유의 맛을 잘 살리면서도, 특유의 억지 전개[10][11]는 작품 내 설정으로 풀어내 개연성을 확보한 덕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벨피아에서 연재된 후피집 장르물 중에선 상위권으로 평가받는 편.

단, 아무리 잘 꾸몄다고 해도 히로인들이 가하는 정도 이상의 가해 행위가 스트레스를 주지않는 것도 아니며, 주인공의 캐릭터 역시 행동에 스트레스를 유발할만한 부분이 제법 있어 이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린다. 작가가 후피집 소재 자체에만 집중을 한 건지 전투 등의 갈등요소가 짙은 세계관의 작품임에도 전투와 주변 등장인물들이 대부분 날림으로 건성건성 처리되는 부분도 평가는 좋지 않다.

8. 기타


[1] 이를 얻는 것이 상당히 골때리는데 무려 정신병을 앓고 고치는 과정을 1백번이나 반복해야 한다. 그럼에도 이를 얻은 것은 업적작도 업적작이거니와 이렇게라도 안하면 레벤티아와 에반젤린의 매도를 버티기 힘들었기 때문이다.[2] 용사 파티와 최종승자인 베로니카, 루실은 두 말할 필요도 없고 공왕 세실과 에반젤린의 동생, 그외 기타 단역 등등[3] 그나마 현우는 이 게임 고인물이었던 덕에 이것이 본래 파티는 3인인데 꼼수로 4인 체제로 가면 그만큼 문제가 터진다는 것을 알았으며 이걸 조율하는게 리더인 용사인데 고인물들도 조율이 어려운데 초회차인데다 마음도 여린 클레어가 파티를 조율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그나마 클레어에게는 레벤티아와 에반젤린보다는 가까운 관계를 허용했다.[4] 이후 이말은 현자가 왕녀의 스승이 된 뒤 지금 왕녀님 스승돼서 네 종자 되는 덴 관심 없다는 식으로 돌려주게 된다.[5] 오죽하면 에반젤린의 동생인 루드히도 언니 스스로 긍지와 자부심을 지켜야 한다고 했으면서 본인이 그 말을 못 지켰다고 조소를 보냈을 정도다. 이후 자신은 그러지 않을 자신이 있다며 내심 현우를 꼬시려 하지만 현우는 이때 연애에 대해선 철벽이라 무위로 돌아간다.[6] 그 자해법이란 자신의 귀를 자르는 것으로 그 자해 때문에 귀의 절반이 잘려나갔다. 귀를 자르는 이유는 자신이 엘프 특유의 성격인 오만함에 기반해 현우를 괴롭혔으며 이로 말미암아 현우가 떠났다는 극한의 후회로 자신이 엘프임을 증명하는 대표 수단인 귀를 잘라버린 것. 사실은 현우를 매도했던 혀도 자르려 했으나 그것만은 클레어가 번번히 저지했다.[7] 그리고 소설 설정상 엘프들은 술과 마약에 절대 중독되지 않는다고 한다. 즉, 에반젤린이 보는 환각은 술과 마약 중독 탓이 아닌 에반젤린의 후회로 인한 암울한 정서가 만들어낸 일종의 PTSD이다.[8] 다만 용사 파티를 보며 내가 있었으면 더 잘했을텐데라는 묘사가 자주 나온 탓에 일부 독자들은 그 점을 좋아하진 않았다. 용사 파티가 현자를 매도한 이유 중에는 게임 시스템상 캐릭터로서 어쩔 수 없는 한계도 존재 했었기에(게임 자체가 3인팟 체제로 굴러가는 게임이라 꼼수같은 것으로 4인팟을 만들면 스트레스나 비호감 수치가 크게 올라간다고 한다. 그걸 조율하는 게 리더 포지션인데 하필 리더가 초회차 플레이어 포지션에 마음까지 여린 클레어라 일이 커진 것.) 결국은 게임 캐릭터인 베로니카도 이들과 다를거라 장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9] 이렇게 된 것이 나름의 이유가 있었는데 본디 용사 파티에 들어가고 싶었으나 에반젤린에게 밀리면서 생긴 패배감을 없애기 위해 안그래도 신체 과시를 좋아하는 엘프의 노출광 성향을 더욱 극대화 시킨 것이다.[10] 후피집 장르에선 터뜨릴 사이다를 위해 히로인이나 전 동료들을 극단적으로 악마화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개연성이 많이 포기되는 편이다.[11] 작중 이에 관련된 설명이 나오는데 기본적으로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무조건 파티원이 셋으로 제한되는 데다 여기에 추가로 파티원을 넣으면 그 추가된 파티원에 대한 다른 파티원들의 호감도가 무조건 떨어진다는 설정이 있다. 이 설정에 따르면 호감도 역보정으로 호감도가 점점 떨어졌기에 싫어하게 되었다가, 파티탈퇴 후 호감도가 정상적으로 돌아왔다는 거로 설명 가능하다. 원래부터 싫어하지는 않았고 오히려 좋아했다는 작중 내용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