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4년 5월 14일에 개봉한 토에이 히어로 넥스트 시리즈의 4번째 작품. 수전전대 쿄류저의 주역 배우 6명들이 작품의 주연을 맡았으며 다른 시리즈와 달리 조역 및 단역 캐릭터들도 거의 슈퍼전대 시리즈에 한 번 정도 나온 배우들이라는 것이 특징이다.2. 줄거리
| 언젠가 최고가 되고 싶어! 그런 꿈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 하지만 그렇게 잘되는 것이 아니다. "극단 바주카'의 배우들도 그런 야망을 안고는 있지만, 너무 가난해서 매번 공연조차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현실. 그런 그들에게 어느 날 경시청의 아오키 쥰죠에서 놀라운 "의뢰"가 날아 들어온다. "현상금이 걸린 범인을 잡아달라" 현상금은 300만 엔[1]. 이것만 있으면 공연을 자주 대대적으로 할 수 있다! 경찰도 형사도 아닌 그들이 선택한 도망범을 쫓는 수단... 그것은 "연극"?! 비정상적으로 목소리가 큰 극작가 겸 연출의 카네하라 토시로를 시작으로, 최고 여성 공포증 쿠로다 켄, 남자도 여자도 한방! 희대의 인기남 미도리 신타로, 최강의 도 S 여배우 사쿠라가와 카오리까지 어쨌든 개성이 너무 강한 캐릭터들 집결. 거기에 토시로가 직접 뽑은 취업 준비생 다크 히어로 오타쿠 아카이 타츠야까지 참가! 실력은 미지수. 기대주 신인 타츠야는 극단 바주카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들의 목적대로 "연기"로 현상금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인가!? |
3. 출연진 & 캐릭터
3.1. 극단 바주카
- 아카이 타츠야/강대홍 : 류세이 료/김장
본작의 주인공. 이 나이가 되도록 취직도 못하고 다크 히어로인 헬즈페이스에 하악대는 백수덕후로, 매번 취업을 위해 면접을 보지만 허구한날 실패하면서 아버지에게 욕도 얻어먹는다. 성격도 동 배우/성우가 맡은 키류 다이고와 다르게 소심하고 찌질... 그런데 우연히 TIGER BOY(쿄류저에서 아미가 바이트하는 그 카페다)에 습격한 강도를 헬즈페이스 흉내를 내면서 쓰러뜨린 것을 계기로 킨바라가 이끄는 극단 바주카에 스카웃을가장한 납치를[2] 당해버린다. 덕분에 울며 겨자먹기로 극단 바주카의 일원이 되지만 워낙 발연기를 하는 바람에 골머리를 잡게 만든다.
킨바라가 지어준 이명은 이중인격 배우.
- 쿠로다 켄/이안현 : 사이토 슈스케/이주창
극단 바주카의 멤버로 동 배우/성우가 맡은 이안에 비하면 여자에게 엄청나게 약하다.[3] 게다가 엄청난 망상벽을 가진 것도 모자라 게이(...)로, 미도리를 짝사랑하는 걸 넘어 아예 나체로 ANG 하는 망상을 할 정도. 급기야 배우로서의 포지션이 남배우가 아니라 여배우다. 미도리가 헌팅남 역할을 할 때마다 질투하지만 킨바라에겐 찍소리도 못한다.
킨바라가 지어준 이명은 망상의 배우(망상하는 배우).
- 아오키 쥰죠/배상청 : 킨조 야마토/방성준
본업은 순경이지만 은근슬쩍 킨바라랑도 어울리는 등, 사실상 극단 바주카의 객식구. 경찰의 정보망을 통해 입수한 수배범을 킨바라에게 알려주는 정보역이다. 킨바라하고는 학교 동창 사이. 원래는 엘리트 형사였지만 안도 리코가 자신이 무고하다는 것을 밝히는 것을 보고 은근슬쩍 도주를 시켰고, 이게 나중에 발각되어 현재는 순경으로 강등당했다.
킨바라가 지어준 이명은 눈물 많은 배우.그리고 아저씨 티가 보이는 놋상에 비하면 그나마 미청년이다.
- 미도리 신타로/소지창 : 시오노 아키히사/이재범
극단 바주카의 멤버로 남자든 여자든 성별에 관계없이 다 꼬시는 바람둥이. 말버릇은 "네가 촌스러워서 그런거잖아!"
본인은 모르지만 쿠로다의 짝사랑 겸 BL 망상 타겟이다.
킨바라가 지어준 이명은 수완의 배우(잘 나가는 배우).
- 사쿠라가와 카오리/전유미 : 콘노 아유리/윤아영
극단 바주카의 여고생 멤버로 미모와는 다르게 성격이 엄청나게 더러운 하라구로다. 게다가 연기하는 것만으로 어떤 남자든 다 하악하악하게 만들기도...
자신에게 맞지 않는 연기는 안하려고 박박 우기지만 킨바라가 폰에 찍힌 사진을 보여주면 데꿀멍한다. 쿠키 영상에서 아카이, 쿠로다, 미도리가 그 사진을 보고 기겁하는데, 어떤 사진인지는 드러나지 않았다. 사실상 맥거핀.
킨바라가 지어준 이명은 도 S 배우(팜므파탈 배우)[4].
- 킨바라 토시로/김우치 : 마루야마 아츠시/전광주
극단 바주카의 각본가로 아오키와는 학교 동창. 목소리가 상당히 큰데다 늘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데 발을 잘 씻지 않는지 발바닥이 시커멓고 냄새가 심하다. 그야말로 완벽한 아재. 상황에 맞게 각본을 쓰고 배우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역할. 자칭 걸작의 배우.
3.2. 주요 인물
- 도지마 와타루/도지범 : 야마다 유키[6]/정주원.
안도 리코의 연인. 그녀가 방화사건 범인인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낳은 아이를 돌봐주며 걱정하는 대인배. 하지만 실상은...[7][8][9]
- 바바 쇼타로/서약손 : 사카키 히데오[10]/황창영.
안도 리코의 모친과 접근했던 남자로, 매번 안도 리코의 집을 배회하는 것으로 인해 극단 바주카에게 유력한 용의자로 걸려든다.[11]
3.3. 단역
- 고바 타에코 : 코미야 아리사/문유정[15]
안도 사유리가 일하던 백화점의 여자속옷 판매 점원. 미도리와 쿠로다의 연기를 통한 정보수집의 첫번째 타겟이 된다.
그런데 쿠로다가 여자 속옷을 사고 싶다는 말에 옳다고 말하거나 미도리와 쿠로다의 키스를 보고 코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걸 보면... 쿠로다 못지않은 BL 망상력이 보인다.
여담이지만 둘의 키스 장면을 보고 코피 흘리면서 하는 포즈는 배우가 출현한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의 라져 포즈.학생회장님의 흑역사!?
- 젠틀맨 - 시마츠 켄타로[19]
백화점의 창고 정리 담당. 안도 리코의 모친에게 반해 있으며, 그녀가 자기가 있는 창고 근처의 화장실로 갈때마다 좋아했다.
킨바라에게 그녀가 바바 쇼타로와 접근한것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아저씨라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
그 외 야마모토 코헤이[21], 이토 요스케[22]. 한국판 더빙 배역은 박요한, 곽규미, 김현욱.
4. 한국 방영
예고편 영상.
광고, 예고편, VOD, 본편 영상에서는 '우리는'이라고 나왔는데 편성표, 제이박스에서는 '우리들은'이라고 나왔다.
토에이 히어로 넥스트 최초로 국내 더빙되어 방영되었다. 2015년 애니원에서 3월 20일 밤 9시, 애니박스와 챔프에서 3월 22일 밤 7, 10시에 선정성으로 인하여 15세 이용가로 방영되었다. 담당 pd는 다이노포스를 맡은 곽영재.
성우들은 다이노포스 성우들[23]과 라비 성우를 빼곤 전부 대원 4기, 5기 성우들이 담당했고[24] 몇몇 장면이 편집 되었다.[25] 단, VOD에서는 무삭제로 서비스되고 있다. 스탭롤의 NG장면도 그대로 더빙되는 등 성우들의 보지 못한 연기들이 나와서 나름 만족하는 사람들도 있다.
5. 기타
- 다른 시리즈와는 다르게 작중에서 조리마의 습격이 뉴스에 나오는 등 쿄류저와 세계관이 같다. 시간대는 최종화 전으로 추정.
- 쿄류저 주역 6인의 배우가 맡은 캐릭터들의 성을 잘 보면 쿄류저에서 담당했던 전사의 색을 뜻하는 한자가 들어가있다. 쿄류 레드 키류 다이고의 배우 류세이 료가 담당한 캐릭터 아카이 타츠야(赤井 達也)에 赤자가 들어가 있는 식.[26] 더빙판에서는 기존 다이노포스 배역 이름에 색을 뜻하는 한자를 넣어 바꿨다.#
6. 무대화
우리들은 현상금 사냥단/무대화 참조.7. 관련 문서
[1] 더빙판은 3000만 원.[2]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납치당했다. 어느 때처럼 면접을 보려고 회사에 들어갔는데, 극단 바주카 일당이 타츠야를 납치하려고 데보스 군 습격 각본에 맞춰 연기를 벌이는것에 속아 도망치다가 카오리의 니킥으로 인해 기절한 뒤 그대로 납치당한 것...[3] 정확히는 여자가 자기를 만지는 순간 "여자다!!"라고 비명을 지르며 상체를 쿵덕거리며기절...이쯤이면 그냥 여성공포증이다.[4] 아마 작중에서 남자들 꼬시는 장면으로 인해 더빙판에선 바뀐 듯.[5] 염신전대 고온저에서 스토 미우 역.[6] 해적전대 고카이저에서 조 깁켄 역.[7] 리코의 아이를 팔아 넘기려는 인신매매 조직의 보스이자 방화사건의 진범.본작의 최종보스.[8] 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얘도 진범이 아니었다.[9] 1년 전에 데보스 군의 조리마에게 습격당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조리마를 매우 무서워한다. 회상씬을 보면 오줌까지 지렸다.(…)미도리가 조리마인 척 변장하고 등장해서 리코와 관련해서 추궁하자 범죄조직 보스의 위엄은 어디가고 비명을 지르고 벌벌 떨면서 거짓말 단 한 마디도 안 섞고 사건 당일 사유리와 접선해서 위협하고 폭력까지 휘두른 것과 그 후 리코와 같이 있었던 것까지 하나하나 다 실토했을 정도로(…)[10]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에서 쿠로키 타케시 역.[11] 사실은 사유리의 주치의로,그녀를 진심으로 위하고 걱정했다. 리코가 진범이 아닌 게 밝혀질 때 까진 그녀에게 진심으로 분노를 표했다.[12]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에서 츠에츠에 역[13] 사실상의 진범. 와타루가 범죄자인 것을 사유리가 딸보다 먼저 알아채고 와타루와의 접선이 끝나자마자 마취성 물질을 바른 컵을 준비하고 집에 불을 질러 자결. 자신의 주치의인 쇼타로로 하여금 와타루가 방화를 저질러 자신을 살해한 범인으로 몰리고, 리코와도 헤어지게 만들려는 그녀의 빅픽쳐였던 것이다. 어차피 말기 암이라 곧 있으면 죽을 테니 곧 죽을 목숨 딸을 지키는데 바친 것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쇼타로가 진료시간에 늦어서 와타루가 아닌 리코를 목격해 계획이 꼬인 것이다.작품 내내 천국에서든 지옥에서든 뒷목 아주 씨게 잡고 있을 것 같다.[14]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에서 우메모리 겐타 역[15]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에서 우사미 요코 역[16] 미후네 시로 역, 염신전대 고온저에서 이시하라 군페이 역.[17] 굉굉전대 보우켄저에서 바람의 시즈카 역. 배역명 노렸다[18] 키류 단테츠 역. 이정구는 단테츠 투로 잡았지만 대사 때문인지, 이마저도 코믹하게 들린다.[19] 아미의 집사 젠틀 역[20]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에서 메레 역.[21]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에서 비토 코타 역[22]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에서 에나리 센이치 역[23] 키류 단테츠 포함.[24] 아마 단역 수준으로 출연해서 전속들에게 맡긴 듯 하다.[25] 대표적으로 미도리와 쿠로다가 키스하는 장면. 그런데 NG장면의 키스 장면은 그대로 나왔고 정작 상반신 누드로 서로 포옹하는 장면은 편집되지 않았다.[26] 다만 사쿠라가와 카오리(桜川 カオリ)에는 분홍색을 뜻하는 한자 대신 벚꽃을 뜻하는 桜자가 들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