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오타니 유미 魚谷侑未 / Yuumi Uotani | |
| 소속 | 일본프로마작연맹 |
| 생년월일 | 1985년 11월 2일 |
| 국적 | |
| 출신지 | 니가타현 카시와자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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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본의 작사. 니가타현 카시와자키시 출신. 일본프로마작연맹 소속으로 2022년 05월 기준 단위는 7단이며 연맹 내 프로리그는 2024년 기준 B2리그에 소속되어 있다. 애칭은 유밍(ゆーみん). 취미는 게임과 승마. 좋아하는 역은 혼일색.2008년에 니가타의 마장에서 실력을 키워 10개월 뒤인 2009년에 연맹의 프로테스트에 합격[2], 도쿄의 마장에서 일하던 중 손님으로 방문했던 스즈키 유우의 권유를 받아 그가 운영하던 아이치의 마장에서 마작을 배우며 실력을 쌓았다.[3] 데뷔한 지 3년만에 자단체 여류 프로리그인 여류앵화(女流桜花)를 2년 연속으로 우승한 것을 시작[4]으로 9/11/12/17회 MONDO 왕좌 결정전 우승 및 16회 일본 오픈[5](2018), 44기 왕위(2018)[6], 39기 십단위(2022)[7], 여류프로 일본 시리즈 (2018)&일본 시리즈(2023) 우승[8] 등 다수의 타이틀을 차지하였다.
M리그에서는 세가 사미 피닉스 소속. 2018 시즌에는 적응이 덜 됐는지 하위권이었지만, 2019 시즌에 개인 스코어(레귤러/파이널 시리즈 공통), 최고 스코어 부문에서 1등을 기록했고 리그 첫 1시즌 2회 역만 달성, 10연속 시합 연대[9] 기록 달성 등 절호조를 보이며 당 시즌 MVP에 선정되는 등 수많은 남성 프로작사들에 뒤지지 않는 강력함을 증명해보이고 있다[10]. 그러나 이후 시즌에서는 다시 부진한 편이며, 특히 22-23시즌에는 개인 스코어 최하위로 완전히 무너지기도 했다.[11]
결국 M리그 2023-24 시즌을 마지막으로 세가사미 피닉스에서 계약 만료가 되었다. 통산 전적을 보면 2019년 시즌 외에는 전부 마이너스 성적을 기록한 만큼 필연적인 결과일지도 모르지만, '1지명 선수 중 최초로 계약 만료가 된 작사'라서인지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상당하다. 일단 본인은 다시금 M리거로 복귀하고 싶어하는 모양.
연맹에서 보기 드문 디지털 타입의 작풍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울기 위주의 스피디한 작풍과 성에 물고기가 들어가 있다는 것에서 기인한 최속 머메이드(最速マーメイド)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있다. 이와는 별개로 우오타니가 오야인 상태에서 연장할 때는 우미모노가타리에서 본떠 물고기떼 모드(魚群モード)라 불린다.
저서로는 '유밍의 현대마작이 최속으로 강해지는 책'[12], '마작이 강해지기 위한 마음과 기술'이 있고, 자전 만화로 '울보 머메이드 우오타니 유미 이야기'(원작 스다 요시키, 작화 미오 쥰타)가 있다.
2. 여담
- 기혼자이다. 2021년 1월 16일에 동 연맹 소속 작사인 미야사와 다이스케(宮澤太佑) 초단과 결혼했다는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 경마를 좋아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13] JRA의 기수를 지망했었고 실제로 고교 졸업 후 야마가타의 승마 클럽까지 가서 기수 시험에 도전했으나 기수가 되는게 보통 일이 아니라서[14] 고민 끝에 1년만에 단념했다고 한다. 그래도 경마에 연 끊은 건 아니어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열심히 즐기고 있으며, 2021년에 참전한 마작최강전 입장 씬에서 우마무스메 캐릭터의 포즈를 따라하기도 했다.
- 2020년에 들어서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활동을 하고 있는데 동년도 9월 17일에 돌연 버튜버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우오타니와 친분이 깊은 여류 작사 토죠 리오(東城りお)와 함께 리오밍 채널에서도 활동 중에 있다.[15]
- 일본 마작 마이너 갤러리에서의 별명은 '운없타니'로, M리그에서 넷마작 유저들이 공감하기 쉬운 타패를 주로 펼치는 것에 비해 결과가 따라오지 않는 상황이 잦은 것에 빗대어 붙여졌다.
[1] 같은 팀 소속의 토죠 리오와 함께하는 리오밍 채널[2] 기수는 25기.[3] 스즈키 유우는 마장을 개업하며 프로를 그만두었으나, 우오타니의 열정을 보고 프로 재도전을 결심하여 최고위전에 재입회했다. 2022-23 시즌 유우가 M리그 U-NEXT Pirates에 입단하면서 M리그에서 두 사람의 사제대결을 종종 볼 수 있다. 현재 유우가 운영하던 마장은 폐업했는데, M리그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한다.[4] 2021년, 2023년에도 우승하며 4관 달성. 나카타 카나 프로와 함께 여류앵화 최다 보유기록 타이이다.[5] 이 대회는 자기 단체 주관이 아닌 협회 쪽 대회며, 여류 한정이 아니다. 그렇기에 이 대회의 우승 또한 대단한 것이 된다.[6] 여성 작사로써는 2001년 시미즈 카오리(清水香織)의 왕위 우승 이후 2번째.[7] 여성 작사 최초.[8] 여류 최초 일본시리즈 혼성전 우승.[9] 連対. 경마 용어이지만 마작에도 쓰이는 용어로 4인 마작에서 2등 이상으로 시합을 마칠 때 쓰인다. 3인 마작에서는 쓰이지 않는다.[10] M리그 개인 기록 수상자 중 한 시즌에 두 개 부문의 타이틀을 한 번에 획득한 여류 작사는 그녀가 유일하다.[11] 허나 팀전에서만 부진하다뿐이지, 개인전에서는 십단위를 따내는 등 건재함을 보였다. 참고로 이전 시즌 최하위를 기록한 작사는 그녀를 포함, 소노다, 시라토리, 하기와라, 세토쿠마 이상 5명이다. 허나 그녀의 성적이 주목받는 것은 MVP를 따고 개인 성적 최하위를 거두는 극과 극의 업적을 달성했기 때문일 것이다.[12] 2020년 10월에 개정판이 나왔다. 구판은 절판.[13] 니가타에 경마장이 있던 영향도 있다. 직접적인 계기는 경마 만화인 바람의 실피드(風のシルフィード)를 접하고 나서라고 한다.[14] 체구에 비해 큰 몸집의 말을 컨트롤하는 것부터 난관에다가 기수 자신의 몸무게까지 신경써야 한다. 본인도 체육계 쪽으로 진출한 적이 없어서 실력이 좋은 편이 아니었다고 한다.[15] 토죠 리오가 2021-22시즌부터 세가사미 피닉스에 입단하면서 M리그에서도 같은 팀에서 뛰게 되었다. 이후 24-25시즌에는 동시에 팀을 나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