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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12:42:47

우주천마 3077

우주천마 3077
파일:우주천마.jpg
장르 스페이스 오페라, 무협, 천마
작가 녹색여우
출판사 문피아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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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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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2020. 05. 11. ~ 2024. 04. 07.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
6.1. 세력&문파
6.1.1. 정파
6.1.1.1. 구파일방6.1.1.2. 오대세가
6.1.2. 사파
6.1.2.1. 사도삼련6.1.2.2. 팔곡
6.1.3. 흑도
6.1.3.1. 육적6.1.3.2. 일채(녹림채)
6.1.4. 마도(천마신교)6.1.5. 기타 세력
6.2. 기타 설정
7. 평가
7.1. 궤도폭격 논란
8. 기타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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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스페이스 오페라 무협 웹소설. 작가는 녹색여우.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우수상 수상작이다.

2. 줄거리

오랜 세월이 흘러 태산에 봉인된 천마가 눈을 떴을 때, 이미 인류는 방사능에 절여진 지구를 떠나 은하를 누비고 있었다.

오래 전 한계를 느끼고 자신을 봉인한 천마 이목진이 2천년 후 SF화된 중원무림에 등장하여 파란을 일으키는 이야기를 다룬다.

3. 연재 현황

문피아 2020공모전에 참가하여 2020년 5월 11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였다. 군 복무 중인 작가의 신분 문제상 비정기로 연재됐다.

작가의 이런 사정 탓에 원 작가가 잡아놓은 설정과 잦은 대화를 바탕으로 작가의 동생이 작품을 이어받아 연재 중이라고 한다. 동생도 평소 글을 써왔던 터라 믿고 맡길 수 있었고, 때문에 유료연재 계약도 아이디만 원 작가의 아이디지 동생의 이름으로 맺었다고 한다. 다만 동생도 별도의 직업이 있기 때문에 연재 주기가 2021년 10월 25일 전까지는 불규칙했다.

2021년 10월 25일부로 연재 정상화를 선언한 뒤 주 5회 연재 중이다. 작가가 마침내전역한 듯 하다. 그때그때 즉시 쓰는지 연재 시간이 좀 들쭉날쭉하며 늦게 올라오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2021년 12월 30일 네이버 시리즈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2022년 10월부로 연재 주기가 극도로 느려져 2, 3주에 한편꼴로 연재 중이다.

2024년 4월 7일 최종 완결되었다.

4. 특징

SF와 무협을 접목시킨 SF 무협 소설.

다만 하드한 SF는 아니고 무협설정을 중심으로 스페이스 오페라형식의 느슨한 SF 세계관을 덧입힌 정도다. 이처럼 무협과 SF라는 장르가 적절하게 섞인 참신함과 필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각 편 말미의 작가의 말 부분에 설정집과 비하인드를 적어두고 있다. 글로 풀어내기엔 너무 애매한 TMI나 글로 드러내기엔 너무 사소한 인물의 속마음 같은 것들이 주로 적힌다. 작가가 중증의 설정덕후이기 때문에 의외로 세계관 설정이 상당히 자세한 편. TMI를 포함하면 매 화 연재분량이 1.5배로 뻥튀기 된다

이 TMI 부분은 네이버 시리즈에서는 업로드되지 않고 문피아 연재분에만 연재되는데,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부분으로 꼽힌다. 좋아하는 측은 매 편마다 쿠키영상이 있는 느낌이라며 좋아다고, 싫어하는 측은 설정을 본문에 녹여내지 못하고 작가의 말로 푼다며 싫어하는 편. 이름만 언급된 엑스트라 캐릭터의 구구절절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본문에 풀기는 좀 애매하긴 하다 간혹 TMI를 읽지 않으면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TMI가 없는 네이버 시리즈 연재분에 별다른 항의가 없는 것을 보았을 때 작가의 말마따나 딱히 안 봐도 상관없는 뒷설정으로 보는 게 타당할 듯하다. 진짜 중요한 설정은 본편에서 다시 설명하는 편.

5.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우주천마 3077/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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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

6.1. 세력&문파

작중 각 문파들은 각자의 성향에 맞게 세력을 형성하고 있는데, 각 세력들이 은하계 내 행성들을 거점으로 복잡한 영역권을 형성하고 있는 듯 보인다. 각자 경쟁관계이며 잊을만 하면 한번씩 대규모 전쟁이 터지긴 하지만, 일단 현재 시점에서는 평화로운 편이다.

작중에서의 취급이나 설명을 보면 은하계 전체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세력권을 인류정부 홀로 통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림문파들을 치안 유지 차원에서 허용하고 있는 듯 보인다.

각 세력은 각각의 성향에 따라 정파, 사파, 마도, 흑도[1]의 네 가지 세력으로듯나뉘어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혈교는 민간인도 휘말리게 하는데다가 심한 경우 행성폭격이 필요할 정도의 심대한 피해를 입히게 하기 때문에 혈교와 관련해서는 인류정부, 정사마 가리지 않고 우선적으로 협력한다. 다만 마음에 안드는 문파에 대해 혈교몰이를 하는 경우도 없지는 않은듯.

6.1.1. 정파

전체적으로 정석적인 구성인 구파일방오대세가로 이루어져 있다. 무림맹이 따로 존재하는 듯 하지만 구파일방이나 오대세가와는 다른 조직으로 기능하는 듯 보인다.
6.1.1.1. 구파일방
6.1.1.2. 오대세가
작중 15년전 인류정부로 독립하려했다가 당가에서 군용무기 까지 손대는 무리수를 두는 바람에 남은 네 가문이 당가를 인류정부에 갖다 바치고 인류정부가 하는 일에 적극 협조했다. 당가 멸망 이후 당가의 세력권을 대부분 흡수하여 현재는 일전보다 큰 성새를 가지게 되었지만 정파답지 않은 행동이었기에 많은 무림인들에게 눈총을 사고있다. 더구나 당가 마지막 생존자가 오대세가의 비사를 들춰내고 복수행을 천명함으로서 복수행에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6.1.2. 사파

보통 무협지에서는 사도련과 같이 사파 연합으로서 무림맹의 대항마 이미지를 가져가는 게 국룰이지만, 우주천마에서는 사도삼련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세 개의 각기 다른 사파 연합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온다. 자세한 설정은 나오지 않지만 작중 무대가 되는 사파 문파들이 사도삼련 중 하나인 빙백련의 산하 문파라는 설정이다.

그 외에도 팔곡이라는 문파집단도 사파 문파로 분류되는데, 사도삼련과는 다른 별개의 세력으로 사술 취급받는 무공들을 익히는 문파들이다.
6.1.2.1. 사도삼련
6.1.2.2. 팔곡

6.1.3. 흑도

세계 각국의 범죄조직들을 기원으로 한 문파들인 육적과 녹림채를 일컫는 일채로 이루어져 있다.
6.1.3.1. 육적
6.1.3.2. 일채(녹림채)

6.1.4. 마도(천마신교)

6.1.5. 기타 세력

6.2. 기타 설정

7.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00e164,#00e164><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00e164,#00e164> 파일:네이버 시리즈 로고.svg ||
별점 9.47 / 10 | 조회 수 72만만 2023. 10. 06.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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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8 / 5.0 | 531명 참여 2023. 10. 06. 기준


녹색여우 [우주천마 3077]은 태산에 봉인되었던 천마가 봉인을 깨고 나온 세상이 과거나 현재가 아니라, 이미 지구가 멸망하고 인류가 우주를 넘어 은하를 지배하는 시대라는 설정으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우주+무협의 형식을 보여준다. 조금만 더 나아갈 수 있었더라면 대상에 근접할 정도로 좋은 평을 받았다.
- 2020년 문피아 공모전 심사평 #

군 복무 중이던(일병으로 추정) 작가의 여건 때문에 주 3~4회 연재의 부정기연재라는 악조건에도 공모전의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던 작품이다. 심사평을 보면 대놓고 연재만 잘 했으면 대상을 받았을 수 있을 거라고 평가받기도 했다.

7.1. 궤도폭격 논란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으로 꼽히는 궤도폭격(챕터8 마지막 부분)에 대한 논란이 있다.

해당 파트의 대략적인 전후상황은 지역 전체가 폭주한 드로이드 강시들에 의해 점령당하고 있는 상황으로,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인류정부에서 백만이 넘는 드로이드 강시들을 제압하기 위해 도시를 포함한 지역 전체에 궤도폭격을 실시하는 파트이다. 이때 주인공이 그동안 보인 파천황적이고 광오한 행보에 비해우주꼰대 궤도폭격을 보고 전율을 느끼고, 직후 인류정부의 궤도폭격을 보고 호승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으로 논란이 된 것이다.

비판론자 측은 "명색이 천마라면서 쫄보마냥 궤도폭격에 쫄았다", "최소한 호승심 정도는 보여야 하는 게 아니냐", "군용무기라고 정신승리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데, 이전 파트까지 유년기의 끝 오마주, 서천검후전 등으로 하늘을 뚫을 듯 올라가던 무협 특유의 먼치킨 뽕이 해당 파트에서 확 꺼졌다는 것이 가장 큰 반발의 이유로 보인다.

반면 옹호론자 측은 "충분히 납득되는 전개였다", "행성 표면을 불태우는 궤도폭격에 호승심을 느끼면 그건 정신병자다",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투명드래곤을 바라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잘 쳐 줘야 C4 수준인 벽력탄이나 보던 중세시대 사람인 주인공이 궤도폭격을 보고 호승심을 느낀다는 게 논리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게 기본 논조였다.

해당 편수가 업로드된 지 몇 년이 지나고도 장르소설 갤러리에서 심심찮게 언급되는 떡밥으로, '5급 공무원에 덜덜 떤 쫄보 천마'는 우주천마 얘기가 나오면 필수요소처럼 달라붙는 조롱의 의미가 담긴 밈이기도 하다. 다만 이는 장마갤 특유의 '안 보고 떡밥만 보고 까는' 성향 때문에 와전된 밈으로, 우주천마 본문에서는 궤도폭격을 실시한 집행관의 직위가 5급 공무원 수준이란 말은 나오지 않았다. 발사 절차가 5급 공무원도 쏠 수 있을 것 같다는 드립이 5급 공무원이 쐈다는 걸로 와전된 것이다.[26] 이목진이 덜덜 떨었다는 말 역시 놀라서 손을 살짝 떤 걸 과장해 말한 것. 그렇지만 인류의 악의에 두려움을 느꼈다는 직접적인 심리묘사가 나오기에 궤도폭격을 보고 이목진이 두려움을 느낀 건 맞다. 정확히는 인류가 이룩한 힘 자체를 두려워한 것이지만.

즉 와전된 부분을 거르더라도 우주시대와 타협한 무림인들이 틀렸고 자신이 옳다는 광오한 행보를 보인 이목진이 궤도폭격이란 과학의 정수를 목격하고 여태까지의 발언에 걸맞지 않은 모습을 조금이나마 내비친 건 사실이며, 이를 비판론자 측에선 "먼치킨적 모습만 보여줘놓고 이제와서 우주정부에 한발짝 물러서는 게 쫄보 같다"며 비판하고, 이에 옹호론자 측에선 "이목진이란 고대인 캐릭터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감상을 이해할 생각 없이 너무 단편적으로 깐다"고 계속 다툴 정도로 호불호가 극명한 요소이다.

다만 당시로부터 일 년 반 정도가 지난 2022년 1월 기준 새로 유입되는 독자들의 해당 화 반응이 옹호론 측으로 기울거나 별 생각 없이 넘어가는 것으로 볼 때, 해당 논란은 호불호 요소는 있으나 정말로 스토리에 문제가 있는 에피소드라기보단 당시 작가의 군복무로 인한 늘어지는 연재속도 때문에 쌓인 불만이 해당 에피소드로 폭발했다고 보는 편이 좀 더 타당하다.

해당 논란이 불거졌던 당시 작가는 일부 피드백을 받아들여 내용을 수정하긴 했지만, 논란의 쟁점이었던 궤도폭격 부분은 필요한 부분이라 수정하지 않고 진행한다는 공지를 올렸었다. 작가는 먼치킨 전개를 쓸 생각이 없다는데 정작 먼치킨 뽕은 치사량으로 주입하고 있다는 게 함정

웹소설 연재 마이너 갤러리분석글에서는 궤도폭격 논란을 카타르시스의 근본적 괴리가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궤도폭격과 개인의 대비는 세계관의 매력을 중시하는 SF 장르의 관점에서는 호인 요소지만, 주인공 개인의 사이다를 중시하는 웹소설적 관점에서는 불호라는 이야기이다.

8. 기타

9. 관련 문서


[1] 우주천마에서는 사파와 흑도를 따로 취급한다. 사파는 일반적인 신무협에서의 사파이고, 흑도는 녹림이나 살수집단 같은 범죄조직에서 기원한 문파들로 분류하는 듯.[2] 막말로 몰살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굳이 개입해서 목진을 막을 생각은 없다고 한다.[3] 제갈세가를 비롯한 당시 무림의 경지 평가는 화경에서 현경으로 보고 있었다.[4] 어디까지나 목진 입장에서는 은혜를 갚기 위해 돕는게 우선이기에 주도적으로 적대할 생각은 따로 없다. 제갈세가에서 먼져 쳤기에 상대한것 뿐.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제갈세가를 멸문 시킬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있고 기회가 되면 반죽음은 만들 생각이 넘친다.[5] 제갈세가 전력을 투입하면 목진을 제거할 수 있을지도 모르나 그랬다가 다른 세력에 투신이라도 하면 무림 제일의 세력이 되고자 하는 목표에서 멀어지는 것도 모자라 제갈세가 자체가 반토막 날 가능성이 더 높기에 나온 판단이다. 그것과는 별개로 목진에게 불리한 판을 만들기 위해 악명을 퍼트리는 중. 그때문에 다수의 무림인들에게 있어 참룡검제란 이름은 잔학한 사도 고수나 피에 미친 마인 수준이다.[6] 128명에 달하는 백룡대 의 내공드라이브와 진식의 연계로 상대방의 힘을 억누르고 막대한 전함에 사용되는 노심 이상의 힘을 힘을 운용해 압박하는 진법. 사실상 주술에 가깝다.[7] 팽가의 오호대 셋이면 거의 비등한 싸움이 가능하고 넷이면 오호대가 유리하다고 한다.[8] 서천검후와 비무때 사용한 강환세례를 날리는 무공[9] 본래 이정도까지 받을 정도는 아니었으니 목진이 소가주가 복수행 방해를 일부러 한것이라는 식으로 몰아붙였다. 이미 암중으로 소문이 나고 반박할 명분도 증거도 없는지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10] 팽가가 아직 준비되지 않아서 거합문이 움직이지 못하게 견제하기 위해 팽가 무인과 시비가 붙었던 로버트를 노렸다.[11] 본래 실력차는있어도 이정도로 쉽게 당할 상대는 아니었으나 안드레가 전력으로 발휘한 레일건 발도에 채 대응하지 못하고 당해버렸다.[12] 정확히는 녹호대, 청호대, 적호대를 구성하는 일반 단원들은 무사하나 지휘관이라 할 수 있는 대주 휘하 선임대원들이 전멸해버려서 사실상 부대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태다. 정마대전 때도 없었던 역대급 피해라고 평할 정도.[13] 안드로이드와 달리 인격 없이 명령대로 움직이는 로봇을 말한다.[14] 21세기의 국가들은 모두 멸망해서 인류정부에 흡수통일되었다.[15] 작가의 말로는 우주 중고나라라고 한다.[16] 이때문에 미리 심어둔 바이러스 기폭을 해제하기 위해 엄청 고생했다고 한다. 또한 혹시라도 심기가 불편할 목진을 달래기 위해 울트라마이트-아다만타이트 삼중합금으로 된 검을 갖다 바친다. 작중에서도 내구성 만큼은 톱 클래스이며 그만큼 고액이다. 후일 존 로갈과 대결에서 반쯤 망가진 검을 수리하기 위해 기술자에게 갔으나 시설 문제로 수리하지 못하고 그나마 그 비슷하게 맞추는 것도 여태까지 모은 목진의 자금이 반토막 날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들었다. 이때 목진은 천마신교에서 보상금 명목으로 상당한 돈을 받은 상태였다.[17] 목진은 무영회가 자신에게 접촉하길 바랬으나 끝내 접촉하지 않아 전설로 치부했다. 사실 고인믈 모임인 무영회는 목진에게 접촉하려 했으나 굉천유성군으로 다른 현경의 고수 일곱을 홀로 쓰러뜨린 것을 보고 감당 못할 존재라 생각해 접촉을 포기했다.[18] 이때 내공 드라이브도 같이 들고가나 그래도 노심급은 가져가는 것이 무리기에 대개는 준노심급이나 그보다 못한 내공드라이브로 대체해 들고간다.[19] 이때 대부분은 엄선된 유적에 비치하는 식으로 하지만 귀찮을 경우 투토가 낭인시장에 흘려버린다.[20] 서천검후 같은 경지에 이른 고수가 쓰는 노심급 내공드라이브는 전함급의 출력을 자랑할 정도지만 그만큼 천문학적인 비용이 든다.[21] 당가의 무공은 유진 샤마르를 통해 받았지만 세령의 스타일이 당가의 전통 무공과는 여러모로 맞지 않았다.[22] 건강을 위해 무공을 익히는 경우는 있으나 본격적인 무림인은 아니다.[23] 단 양성인 경우는 허용되나 여장남자일 경우는 안된다. 여장남자가 검후가 될 수 있나로 500여년 넘게 논의가 있었으나 100년전에 여성성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여장남자는 검후가 될 수 없다고 못박혔다.[24] 화경이상의 경지[25] 대개 일개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조직이나 고수에 대해 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개인적인 사정이므로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26] 하지만 스토리가 전개되며 궤도폭격을 실시한 1급 집행관의 직위는 인류정부에서 최고위 수준이란 게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