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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02:32:21

울산시민축구단/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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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축구단의 2020년 기록에 관한 문서.

1. 新 K3리그 진입 포기2. 이적시장
2.1. 겨울2.2. 여름
3. 스쿼드4. 스폰서5. 경기별 기록6. 관련 문서

1. 新 K3리그 진입 포기

구단 운영 방침과 규모가 新 K3리그 라이센싱 요건과 맞지 않아, 2019년 최고 성적을 냈음에도 세미프로 최상위 리그로 가지 못하고 K4리그에 참가하기로 하였다. 대신 구단 로고에 노란색 별을 하나 붙였다.

2. 이적시장

2.1. 겨울

새해가 다가오기 전부터 선수들이 대규모로 나갔다. 군복무로만 7명이 이탈하였고, 경주시민축구단으로 이적한 김형욱과 대학교 진학으로 축구를 접은 이수민까지 총 9명이 나갔는데, 영입 소식은 해를 넘겨 1월 첫 주를 넘기고 나서야 나오기 시작했다. 2020시즌 1호 영입은 지역 출신의 U-21 자원인 최경식.

편집일 현재까지 영입한 인원은 15명. 이 중 고졸 (U-21)이 2명, 내셔널리그 출신이 5명, 프로 출신이 1명인데, 내셔널리그 출신 선수 중 오랜 기간동안 하필 울산 현대의 라이벌 팀들만 골라서 프로선수로 활동하였던 송제헌을 영입하고, 울산 현대와 충남 아산 FC에서 뛰던 프로축구 선수 김기영도 영입하는 나름의 성과도 이뤘다.

2월 9일에는 머리에 포마드로 칼 하나 세웠던 부성혁이 현역 군입대로 인해 아웃됐고, 그로부터 열흘 뒤에는 U-21 선수인 구창모와 이기영의 영입을 발표했다.

2.2. 여름

3. 스쿼드

파일:울산시민축구단 엠블럼.svg 울산시민축구단 파일:울산시민축구단 엠블럼.svg
 2020시즌 스쿼드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코칭스태프
직책 이름 국적 생년월일 비고
감독 윤균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5.03.03
수석코치 윤원일 1986.10.23
GK코치 김량훈
의무트레이너 구성훈
선수단
등번호 포지션 이름 국적 생년월일 비고
1 GK 최성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4년 1월 1일
2 DF 박동휘 1996년 1월 18일
3 DF 김기영 1996년 8월 14일
4 DF 김기수 1995년 4월 29일
5 DF 여재율 1994년 1월 1일
6 MF 김정현 1990년 1월 3일
7 MF 구종욱 1996년 1월 31일
8 DF 박동혁 1992년 3월 11일 파일:주장 아이콘.svg
9 FW 노경남 1995년 9월 26일
10 MF 윤대원 1997년 4월 28일
11 FW 이유찬 1995년 9월 22일
13 MF 부동규 2000년 3월 20일
14 MF 김동윤 1997년 7월 14일
16 FW 김태훈 1997년 3월 12일
17 MF 윤재호 1998년 1월 1일
18 GK 이선일 1995년 1월 1일
19 FW 송제헌 1986년 7월 17일
21 FW 조예찬 1992년 10월 30일 사회복무요원 겸직
22 FW 정태수 1996년 4월 29일
23 MF 박주현 1998년 9월 25일
24 FW 백승현 1995년 3월 10일
25 GK 이기영 2001년 12월 1일
26 DF 최순영 1997년 1월 24일
28 DF 최경식 2001년 2월 28일
30 FW 진상민 1996년 11월 5일
31 FW 정종희 1992년 3월 1일
33 DF 유원종 1996년 3월 7일
35 GK 권영신 1998년 8월 29일
구단주 : 송철호 | 감독 : 윤균상 | 홈구장 : 울산종합운동장
}}}}}}}}} ||

4. 스폰서

5. 경기별 기록

파일:하나은행 FA컵 로고.svg 2020 하나은행 FA컵
경기 일시 상대팀 /어웨이 점수 비고
1라운드 2020.05.09 16:00 김해 재믹스 FC 5 : 1 중계방송: 구단 유튜브 채널 (#)
무관중 경기
창단 1호 FA컵 경기 승리
2라운드 2020.06.06 19:00 부천 FC 1995 1 : 0 중계방송: 구단 유튜브 채널 (# ## ###[2])
무관중 경기
창단 1호 프로팀 상대 정식 경기
창단 1호 업셋 및 K4리그 최초 프로팀 상대 업셋
3라운드 2020.07.01 19:00 상주 상무 0 : 2 창단 첫 K리그1 참가팀 상대 정식 경기
무관중 경기
2~3위 승점 동점
최종 성적: 본선 3라운드 탈락
파일:K4리그 로고.svg 2020 K4리그 경기 기록
라운드 일시 상대팀 /어웨이 점수 순위 비고
1 2020.05.16 15:00 이천시민축구단 어웨이 1 : 1 5위 중계방송: UB SPORTS (KFATV LIVE[3] H/L)
무관중 경기
페어플레이 점수 최대 (4점)
2 2020.05.23 19:00 포천시민축구단 0 : 2 10위 중계방송: UB SPORTS (KFATV LIVE H/L)
무관중 경기
3 2020.05.30 17:00 서울노원유나이티드FC 어웨이 1 : 2 7위 중계방송: UB SPORTS (KFATV LIVE H/L)
무관중 경기
4 2020.06.13 19:00 여주시민축구단 4 : 2 5위 중계방송: UB SPORTS (KFATV LIVE H/L),
구단 아프리카TV 채널
무관중 경기
5 2020.06.20 19:00 진주시민축구단 어웨이 2 : 3 4위 중계방송: UB SPORTS (KFATV LIVE H/L)
무관중 경기
6 2020.06.27 19:00 진주시민축구단 1 : 3 5위 중계방송: UB SPORTS (KFATV LIVE H/L)
무관중 경기
7 2020.07.04 19:00 고양시민축구단 3 : 2 4위 중계방송: UB SPORTS (KFATV LIVE H/L)
무관중 경기
8 2020.07.11 17:00 인천남동구민축구단 어웨이 0 : 2 4위 중계방송: UB SPORTS (KFATV LIVE), H/L)
무관중 경기
2~4위 승점 동점
9 2020.07.18 19:00 양평 FC 0 : 0 3위 중계방송: 구단 자체 중계 H/L(네이버스포츠, 링크 소멸됨)
무관중 경기
10 2020.07.25 17:00 고양시민축구단 어웨이 1 : 3 2위 H/L
무관중 경기
11 2020.08.01 19:00 인천남동구민축구단 3 : 1 중계방송: UB SPORTS (KFATV LIVE), H/L
무관중 경기
12 2020.08.08 ~ 08.09 ROUND OFF
13 2020.08.15 17:00 파주시민축구단 어웨이 2 : 1 3위 시즌 최초이자 최후의 유관중 경기[4]
14 2020.08.22 16:00 서울 중랑 축구단 2 : 0 일정변경[5]
중계방송: 구단 자체 중계 (네이버스포츠, 링크 소멸됨)
무관중 경기
15 2020.08.29 19:00 충주시민축구단 5 : 1 2위 중계방송: 구단 자체 중계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 H/L)
무관중 경기
16 2020.09.05 15:00 시흥시민축구단 어웨이 1 : 2 1위 중계방송: 구단 자체 중계 (아프리카TV)
무관중 경기
단독 1위 등극
17 2020.09.12 19:00 이천시민축구단 1 : 0 중계방송: 구단 자체 중계(H/L)
무관중 경기
추가시간 20분[6]
18 2020.09.19 14:00 포천시민축구단 어웨이 2 : 0 2위 무관중 경기
19 2020.09.26 15:00 양평 FC 어웨이 0 : 1 1위 H/L
무관중 경기
20 2020.10.10 19:00 서울노원유나이티드FC 3 : 1 1위 무관중 경기H/L
일정변경[7]
21 2020.10.17 17:00 파주시민축구단 1 : 2 2위 유관중 전환
22 2020.10.24 ~ 10.25 ROUND OFF 3위
23 2020.10.31 14:00 여주시민축구단 어웨이 2 : 2 4위 무관중 경기
24 2020.11.08 15:00 서울 중랑 축구단 3 : 2 4위 하이라이트
25 2020.11.15 14:00 충주시민축구단 어웨이 1 : 5 3위 풀영상
26 2020.11.22 14:00 시흥시민축구단 2 : 0 2위
최종 성적: 2위 (16승 3무 5패 50득점 29실점 +21골)

(logo)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남자축구 일반부
경기
일시
상대팀
장소
점수
비고
1라운드 2020.10.?? ??:?? TBD TBD TBD
최종 성적: ?라운드 탈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사이비 종교로 인하여 급속히 전파되는 사건이 일어난 바람에, FA컵과 K3·K4리그 역시 기약 없이 연기되었다가 FA컵은 5월 9일부터, 리그는 5월 16일부터 시작하기로 하였다. K4리그는 26라운드를 모두 벌이기로 하였으므로, 애초에 계획하였던 일정에서 5월 16일 이전에 갖기로 하였던 경기들은 혹서기 휴식기 겸 올림픽 브레이크[8]와 예비일 등을 최대한 이용해 배치했다.

5월 9일, 비가 오는 와중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 2020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에서 작년 K5리그 준우승의 주인공 김해 재믹스 FC와 맞붙었다. 전반전 2골을 힘겹게 넣은 뒤 오랫동안 득점이 없었다가 후반전 들어 재믹스 선수들이 급격히 방전되어[9] 86분부터 4분 동안 내리 3골을 득점하였다. 허나 추격의 의지를 꺾었나 싶은 최후의 순간 프리킥으로 한 점을 잃으며 클린시트도 날리고 동호인 축구단의 포기하지 않는 스포츠 정신도 확인하게 된 경기였다.

K3·K4리그가 시작된 5월 16일에는 이천시민축구단과 개막전을 펼쳤는데, 전반 43분 노경남이 그림같은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전 내내 공격이 부실하여 추가 득점이 없었고, 이천의 계속된 공격에 시달리다가 정규시간이 모두 끝날 무렵 결국 동점골을 허용해 무승부에 그쳤다. 무승부가 된 것보다도 첫 경기임에도 벌써 옐로카드만 4장이나 적립한 게 더 큰 문제.[10]

5월 23일 홈경기에서는 K3A의 강호 포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분전을 펼쳤으나 전·후반에 각 1골씩을 실점하고는 단 한 점도 만회하지 못하고 졌다. 공중볼 경합에서 맥을 못추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믿었던 원톱 노경남은 포천 수비수들의 역습 과정마다 한가운데 갇힌 형태로 어느 한 명도 마크하기 곤란하게 되어 견제의 첫단추를 끼우지조차 못했다. 또한 울산시민 선수들은 공격 서드에서 상대가 빠르게 수비 진형으로 전환하는 것을 뚫지 못하기도 했고, 설사 그것을 뚫거나 프리킥 등의 기회가 난다 하더라도 포천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으로 득점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이는 후반 83분 경 포천의 김경훈 선수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한 이후에도 변함이 없었다.

K4리그 3라운드 서울노원을 상대로 한 어웨이 경기에서는 꼴랑[11] 2골을 넣어 1:2로 이겼다. 그간 골 소식이 없던 송제헌이 전반에만 멀티골을 기록한 것이 이번 경기의 특징.

6월 6일 현충일 저녁에 가진 FA컵 예선 2라운드 홈경기에서는 부천 FC 1995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잘 치렀다. 양 팀 모두 넘어갈 듯 넘어가지 못하다가, 정규시간 90분이 모두 다 흘러갈 즈음 구종욱이 골대 오른쪽에서 절묘하게 패스를 때린 것을 바로 왼쪽에 있던 김태훈이 발만 툭 갖다 대듯 슛을 넣어 울산시민의 극장골이 터졌다. 본격 7배당짜리 골...이라고 한다 이 골 덕분에 팀 1호 업셋은 물론, 새로 출범한 K4리그 전체를 통틀어 최초로 프로팀을 재물로 삼은 업셋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6월 13일, 장맛비 속에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여주시민축구단과 벌인 K4리그 4라운드 경기는 4:2라는 나름대로 나쁘지 않은 스코어로 승리했으나, 이번 경기에서도 치즈경고만 4장을 적립했다. 전반전에 필드플레이어들 3인이 받은 경고는 심판이 울산시민 쪽에 조금 더 엄하게 판정하는 성향을 보여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후반 27분 골키퍼 이선일이 실점 직후 클린시트의 기회를 놓쳐 성질이 난 건지여주의 주장과 불필요한 충돌을 일으켜 받은 경고는 뼈아프다. 또한 모든 골이 후반전에만 나왔는데, 울산시민이 처음 3골을 내리 넣었다가, 여주시민축구단과 정규시간이 끝날 때까지 한 골씩을 주고받았다.
한편으로는 이 경기 중계를 아프리카TV'울산시민구단' 채널에서 중계함으로써 아프리카TV에도 채널이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렸다.

6월 15일에는 네이버TV에도 채널을 개설하였다. 어떻게 한 건지는 몰라도 약 열흘만에 구독자수 1000명을 돌파하여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6월 20일 K4리그 5라운드 진주 원정전 응애더비에서는 4라운드까지 무패를 기록하였던 신흥강호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3 역전승을 이뤄냈다. 전반 27분 선실점하였으나 후반 5분[12] 박동혁이 동점을 만들었고, 이내 진주시민 쪽에서 빠른 역습을 시도하였으나 반대로 공을 뺏겨 울산시민 쪽이 역습을 감행하였고, 공이 양쪽 박스를 오가다가 이선일과 울산시민의 수비수들이 빌드업을 성공시켜 이유찬이 기록 상 후반 8분에 역전골을 넣었다. 후반 40분 김태훈이 승리를 확정짓는 쐐기골을 터뜨렸고, 그 직후에는 반대로 진주시민이 신속한 역습으로 킥오프 후 1분도 되지 않아 만회골을 넣었으나 경기를 뒤집지는 못하였다.

6월 27일, 이번에는 경기장만 울산종합운동장으로 바꿔 1주일만에 다시 진주시민축구단과 두 번째 응애더비 경기를 벌여 1:3으로 처참하게 깨졌다.

7월 1일 열린 FA컵 3라운드에서는 K리그1의 은둔 강호(?)인 상주 상무를 상대로 아쉬우면서도 납득은 가능한 경기력을 보이며 탈락했다. 박동진에게 전후반 각각 1골씩을 먹히고, 수비수 박동휘가 후반 21분에 퇴장당하는 등 궁지에 몰리면서도 공격을 이어나가고 경기를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7월 4일 K4리그 7라운드는 고양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였는데, 고양도 작년까지의 약체 이미지를 벗으려는 듯 전반전에 2골을 몰아쳤으나 후반전에는 체력과 집중력이 방전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울산시민이 점차적으로 경기를 장악하여 갔고, 후반 18분 고양의 자책골을 시작으로 후반 26분 코너킥 골, 후반 종료 직전 얻은 페널티킥으로 역전골까지 넣으며 극적인 역전승을 쟁취하였다. 다만 아쉬운 점으로 페널티/세트피스/자책골 등이 아닌 제대로 된 필드골을 하나도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7월 11일, K4리그의 또다른 신흥강호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을 상대로 힘겨운 원정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전후반 각 1골씩 득점하여 0:2로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남동구민 쪽에서는 자신들의 준비가 미흡했다거나 심판 판정이 불리했다는 등의 의견이 있었지만 그거야 뭐 그 쪽 사정이고(...), 울산시민도 위기가 없던 건 아니었으나 그럴 때마다 최성겸 골키퍼가 빛을 발하여 무실점 승리의 발판이 되어 주었다.

7월 18일 9라운드 홈경기 상대는 작년 K3A 챔피언결정전에서 대단한 업셋을 보여줬던 양평 FC. 90분동안 양 팀 모두 절호의 공격 찬스가 많이 있었지만 울산시민은 전반적인 골결정력 부족으로, 양평은 울산시민의 처절하다시피한 선방으로 인해 전혀 점수를 내지 못했다. 그나마 남동 FC가 맛이 가서 리그 약체인 여주에게 패배해버린 바람에 울산시민과 양평이 사이좋게 순위를 1계단씩 올라갔기에 망정이지...

7월 25일 경기는 고양시민축구단과의 어웨이 경기로, 구단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계정의 댓글중계를 제외하고는 별도의 중계방송 등이 없이 진행되었다. 결과는 1:3으로 승리. 같은 날 양평 FC가 포천에 패배하여 실로 오랜만에 2위 자리를 차지한 건 덤.[13]

8월의 첫 날 가진 남동 FC 상대 홈경기에서는 페널티킥 1득점을 포함하여 3:1로 승리하였다. 다만 후반전 추가시간까지 모두 다 끝나기 직전에 인천남동에게 만회골을 허용한 건 옥의 티. 이 경기가 열리기 2시간 전에는 부동의 1위 포천이 파주에게 1:0으로 황망하게 패배한 바람에, 2위인 울산시민과의 승점 차는 2점으로 줄어들었다.

8월 15일 광복절에는 파주시민축구단과의 시즌 최초이자 (아마도)최후의 유관중 원정 경기를 가졌다. 최근 무서운 기세로 따라잡는 파주의 파상공세를 버티지 못하고 2:1로 패배. 순위 또한 파주가 2위, 울산시민이 3위가 되었다.

8월 22일, 의외로 올 시즌 아직까지 경기를 가진 적이 없었던 노원U보다 더 약체가 된 꼴찌 서울 중랑 축구단을 홈으로 불러들여 2:0으로 두들겨 팼다. 2위 파주가 여주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울산시민의 순위는 변함이 없지만 포천이 4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여 1위와 2위의 승점은 동률, 1·2위~3위~4위 간 승점 차는 각각 1점차로 매우 좁혀졌다.

8월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충주시민축구단을 제물로 삼아 다시 2위를 탈환했다. 경기 초 선실점했지만 전반전이 10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부터 내리 4골을 넣었고, 후반전에는 김태훈의 3번째 골까지 나오며 충주를 완전히 침몰시켰다. 다만 골키퍼까지 교체해야 했던 건 옥의 티.

16라운드는 1위 포천이 휴식을 갖기 때문에, 2위 울산시민과 3위 파주 중 한 곳이 승리하면 그 팀이 1위가 되는 시나리오가 완성되었고, 9월 5일 울산시민과 파주가 나란히 승리를 거머쥐며 포천을 3위로 주저앉게 하고 각각 1위와 2위가 되었다. 울산시민은 시흥시민축구단과의 어웨이 경기에서 킥오프 후 5분도 지나지 않아 첫 골을 만들었고, 후반 78분 (JoinKFA 기록 상으로는 80분) 추가골을 넣으며 0:2로 이기나 싶었으나, 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 박스 안에서 시흥의 선수가 때린 슛이 여재율의 팔에 맞고 살짝 굴절되어 골인한 바람에 유일한 실점이 여재율의 자책골로 기록된 건 아쉬운 부분이었다.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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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폰서 라인업에는 세 병원 모두 동강의료재단으로 묶여 있으나, 동강병원과 동천동강병원은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이고, 동강한방병원은 의료법인 동원의료재단 소속이다. 다만, 두 의료재단은 형제가 운영하므로 사실상 같은 재단으로 봐도 무방하다.[2] 조작 미숙으로 중간에 스트리밍이 끊겨 셋으로 나뉘었다.[3] 전반 21분 7초가 되어서야 중계가 시작되었다가 21분 35초부터 23분 29초까지 화면이 나오지 않는 등의 방송사고가 있었다.[4] 코로나19로 인한 부분적 유관중 시행시의 파주시민축구단 정책으로 무료입장[5] 중랑구립잔디운동장 공사로 홈경기로 변경[6] 예비 구급차가 없어 후반전 이천 선수 1명이 부상으로 구급차를 통해 후송된 뒤 다시 구급차가 들어올 때까지 경기가 멈추는 촌극이 발생했기 때문에 주어진 추가시간이다. 이로 인해 전광판과 중계화면 모두 정규시간 및 추가시간 5분이 지난 뒤 타이머가 멈췄다.[7] 10월 3일에서 10월 10일로[8] 2020 도쿄 올림픽도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연기되어 모든 리그가 무작정 쉬기만 할 필요가 없어졌다.[9] 우천상황에서 체력부담이 더 커진 것도 있고, 디비전리그는 평소 경기를 90분까지 진행하지 않기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기도 하다.[10] 5월 16일 기준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양평 FC를 제외하면 첫 경기에서 제일 많이 경고를 받았다.[11] 작년에 이 팀을 상대로 각각 5골, 8골, 4골을 넣었던 것과 비교하면 FA컵을 위해 일부러 힘을 아꼈거나 서울N이 확 강해진 게 아닌 한 울산시민이 골을 더럽게 못 넣은 것이다...[12] JoinKFA에는 후반 6분으로 기록되었다.[13] 물론 또다른 경쟁상대인 남동구민은 이날 서울노원을 쳐발랐이겼지만 1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이 1점 모자라 울산시민을 앞서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