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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10 21:01:41

울프 파이어 드래곤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Wolf Fire Dragon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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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토리코 : 미식신의 스페셜메뉴에 나오는 몬스터. 사진에 초록색을 띄는 녀석들은 데스골이다.

2. 작중 행적

엄청난 거구와 파괴력, 늑대와 유사한 귀와 타오르는 불 모양의 뿔을 가진 드래곤으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식재료라고 한다. 본래 구르메계에 살던 종으로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데, 그 예로 과거에 배틀 울프에게 학살당한 데스골 무리 외에 다른 데스골 무리가 이 녀석의 영토에 들어왔다가 한마리도 남김없이 이 녀석의 밥이 되었다. 입이 아니라 다른 신체 부위로도 먹을 수 있다. 세계를 끝장낼 힘을 가진 마수라고 '엔드로스'라고도 부른다.

작중 니트로의 냉동고에 보관되어 있었으나 기림이 해동시켜 눈을 뜨게 된다. 아무리 맞아도 끝없이 재생해서 잡기 어려웠으나, 제브라가 미간 오른쪽 30cm에 위치한 약점을 찾아 사천왕 초합체필살기에 약점을 맞고 쓰러졌지만 다시 일어서는데 그 뒤 기림에게 한입에 먹히고 끝. 팔왕급의 배경과 포스를 뿜으나 사수보다도 임팩트가 약하고 설명에 비해 너무나도 약해보인다. 후새드.

설정만으로 보면 구르메계 중간쯤에 사는 놈 같은데, 하긴 사수도 처음엔 그랬지 그걸 먹은 기림이 토리코에게 극장판 보정으로 졌다. 참고로 기림은 근육이 돌아온 지로급의 전투력을 보였는데(IGO 사천왕미식회 3을 쉽게 이김) 아무리 생각해도 코로나 선 플라워 보정이 많이 들어갔다.

하지만, 사수가 그랬던 것처럼 이놈도 노킹이나 아카시아의 냉장고에서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본 실력이 나오지 않았을 가능성도 크다. 그리고 기림이 노리고 있었고 이치류 지로, 세츠노까지 나선데다가 본래 설정이 구르메계에 사는 놈이고, 배틀 울프가 전멸시킨 데스골을 쓸어버린 이 놈 역시 팔왕에 준하는 실력자일 가능성이 크다.[1] 인 항목이 생긴거 보니 정말 팔왕급이 맞나 보다

그리고 기림은 못해도 지로급인데, 기림은 이놈을 먹고 세포가 엄청 활성화되었다 아무래도 토리코가 먹은 코로나 선 플라워가 아카시아의 비오톱에 있었던 만큼 엄청난 사기 식재료였을 수도 있으며 토리코는 오토퍼지 상태가 끝난 직후에 먹었으니 뭐. 주인공 보정도 있었잖아[2]

3. 기타

사실 디자인 공모전에 당선된 창작자 초안에 따르면 원래 울프 파이어 드래곤은 포획레벨96 밖에 되질 않는, 인간 세계에서 톱 클래스 생물이었다 한다. 그러다 극장판 보정에 힘입어 단숨에 칠수나 구르메 데빌 구렁이 수준의 엄청난 강자로 격상된 것.


[1] 사실 팔왕급이어도 그다지 이상하지 않은게, 팔왕에 들지 않지만 최대급 성체는 팔왕급이라는 데빌 구렁이, 경왕의 라이벌인 '칠수'의 존재가 있기 때문이다. 팔왕이 단순한 대륙의 지배자가 아니라 식왕 GOD나 다른 지구의 식재들과 연관이 있다는게 암시되기에 구르메계에는 팔왕에 들지 않지만, 그에 준하는 존재가 더 있다고 해도 그다지 이상하지는 않다.[2] 사실 이는 토리코가 보정을 받은 것보단, 코로나 선 플라워가 토리코의 몸을 빌어서 기림을 일깨우기 위해 싸웠다고 보는게 더 타당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