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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1:14:57

원주(동음이의어)

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2. 원 둘레의 길이 3. 圓柱4. 인명5. 圓珠6. 原酒7. 圓胄

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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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 둘레의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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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圓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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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명

어감과는 달리 대부분 남성 이름이다. 한자 중에 으뜸 원(), 기둥 주()가 있어서인 듯 하다. 하지만 어감 때문에 매체에서는 여성 이름으로 쓴다. 근출은 그 반대.

5. 圓珠

둥근 구슬. 전남 고흥군 과역면 백일리에 있는 섬인 원주도[1]는 둥근 구슬처럼 생긴 섬 모양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6. 原酒

주류를 제조하는데 있어 배합 및 출하공정 단계 이전의 술을 뜻한다. 청주의 경우 발효 이후 여과시켜 살균이 끝난 것을 말하는데, 알코올 농도가 대개 20% 전후여서 시판 청주보다는 도수가 높다.[2]

위스키의 경우 통에 저장된 증류액을 말한다. 위스키는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나뉜다.
물을 섞어 도수를 조절한다. - 안 할 시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 표기 가능.
캐러맬 색소를 섞어 색감을 조절한다. - 안 할 시 "자연적인 색(Natural Color)" 표기 가능.
이물질 방지를 위한 냉각 여과를 거친다. - 안 할 시 "비 냉각 여과(Non-Chill filtering)" 표기 가능.
증류소들의 공식 제품 라인업의 경우, 대중적인 입맛을 잡기 위해 위의 과정들을 대부분 거치는데, 더 진하고 깊거나 자연스러운 풍미를 살리기 위해 위의 과정을 하지 않고 판매하는 고급 제품들이 있다. 위스키를 많이 마셔온 이들은 위의 과정이 위스키의 맛을 텅 비게 한다거나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난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으니, 한번 과정 처리, 비 과정 처리 버전을 둘 다 마셔보고 비교하여,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7. 圓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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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부터 조선 초까지 사용된 투구.


[1] 여호항에서 연륙교인 원주교를 통해서 접근할 수 있다. 면적이 0.78제곱킬로미터로 작은 섬이여서 사람이 많이 거주하지 않는다.[2] 따라서 물을 첨가하여 농도를 맞춘 후 탄소처리 등의 과정을 거쳐 시판제품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