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국제공항 Wellington International Airport Taunga Rererangi o Te Whanganui-a-Tāra (마오리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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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 WLG / ICAO: NZWN | |
개요 | |
국가 | [[뉴질랜드| ]][[틀:국기| ]][[틀:국기| ]] |
위치 | 북섬 웰링턴 지방 론고타이 시 Stewart Duff Drive, Rongotai, Wellington 6022 |
종류 | 거점공항 |
소유 | Infratil Limited (66%) 웰링턴 시의회 (34%) Wellington City Council |
운영 | 웰링턴 국제공항 유한회사 Wellington International Airport Limited |
운영 시간 | 03시-01시 30분 |
고도 | 12 m (41 ft) |
활주로 | 16/34 - (1,815m x 45m) |
개항 | 1959년 10월 25일 ([age(1959-10-25)]주년) |
링크 | |
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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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위성사진으로 바라본 공항[1] |
상공에서 바라본 웰링턴 국제공항 터미널 전경.[2] |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에 위치한 국제공항으로,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5.5km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다. 북섬에서 2번째로 크며, 뉴질랜드에서 2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공항이다. 공항의 특성상 동쪽과 서쪽의 거주지와 상업 지구의 경계를 이루며, 남북으로 각각 웰링턴 항과 쿡 해협의 경계를 이루기도 한다.
2. 특징
활주로 양 끝이 바다인 것이 특징이며,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보다 공항 크기가 작아서 대형 항공기가 운용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면이 있다.활주로가 좁고 짧아 수용이 가능한 항공기는 보잉 767-300 그리고 에어버스 A330-200이지만, 잘하면 보잉 747-400 또는 보잉 777-300까지 수용할 수 있다. 1980년대에 콴타스 항공이 보잉 747-SR를 운항한 적이 있고, 에어 뉴질랜드가 1987년에 보잉 747-200을 시범 운항을 목적으로 웰링턴 공항에 처음 착륙한 적이 있었다. 또한 보잉 767-300를 전세편으로 이용했으며, 2011년에는 보잉 777-300ER, 2015년에는 보잉 787-9를 시범 비행으로도 운항을 했었다. 2014년 3월에는 전일본공수항공이 보잉 777-300ER를 전세기로 운항한 적이 있고, 2015년 2월 19일에는 아랍에미리트공군 소속 보잉 787-8가 방문했고, 2016년 3월 12일에는 이란공군 소속 에어버스 A340-300가 방문한 적이 있었다. 2024년 3월 10일에는 베트남항공의 B787이 방문했다.[3]
2016년 9월 21일에 싱가포르 항공이 싱가포르-캔버라-웰링턴 노선에 취항함과 동시에 보잉 777-200ER을 투입시킨 적이 있었다. 중간에 캔버라를 경유한 이유는 B777-200ER의 항속거리라면 연료를 꽉 채우면 대서양 횡단을 무리 없이 할 수 있으나 웰링턴 국제공항의 활주로가 짧아서 연료를 꽉 채우면 이륙이 불가능했기 때문이었다. 이후 2018년 4월에 노선이 싱가포르-멜버른-웰링턴으로 변경되었고, 2019년 11월부터는 A350-900을 투입했었다. 하지만 이 노선은 2020년 코로나로 인하여 단항하였다.
항공기들의 측풍착륙 동영상 (2012년) | 항공기들의 측풍착륙 동영상 2 (2013년) |
2022년 12월에 촬영한 항공기들의 측풍착륙 동영상 | 2022년 9월에 촬영한 항공기들의 측풍착륙 동영상 |
또한 웰링턴은 쿡 해협의 영향으로 34번 활주로를 접근할 때 교차가 되는 바람을 받아 큰 항공기조차 거칠고, 요동이 심한 착륙지로 악명이 높은 공항이기도 하다. 특히 상위 2개 영상을 보면 737 항공기들은 착륙조차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유투브에 검색해보면 이런 영상들이 수두룩하게 나온다. 또한 오버런을 할 경우 옛날 카이탁 국제공항처럼 바로 바다로 직행하는 위험한 구조다.
이러한 이유로 날씨가 안좋으면 항공편이 지연 또는 결항되는 사태가 종종 발생한다.
3. 관제탑
공항의 관제탑은 공항 부지 안에 위치해 있는것이 특징이다. 그 이유는 공항 전체를 한눈에 봐야하기 때문. 사각지대에 안 보이는 부분은 CCTV로 대신 보기도 하고, 노후화로 인하여 운영에 어렵다고 판단이 되면 관제탑을 새롭게 짓기도 한다.웰링턴 국제공항은 2018년 8월 22일까지 (구)관제탑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공항 부지 내에 위치해 있는것이 아니라 주거지역 사이에 위치해 있었다. 구 관제탑이 (닉네임 Arnold) 있었던 위치는 터미널에서 서북쪽으로 약 1.1km 떨어진 곳, 그것도 일반 도로 옆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주소를 포함한 편지함도 존재했었다 (36 Tirangi Rd). 구 관제탑이 있었던 장소의 로드뷰
구 4층높이 웰링턴 국제공항 관제탑. 주변에 주거지역으로 둘러쌓여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구 웰링턴 국제공항 관제탑. 조금 가파른 언덕 위에 지어진 것을 볼 수 있다. |
구 관제탑에서 바라본 공항 부지. 부지 밑으로 주택 지붕이 보인다. | 공항에서 바라본 구 관제탑. |
1958년에 처음 문을 열어 약 60년 동안 관제탑의 임무를 맡다가, 노후화로 인하여 2018년 8월 23일에 새로운 8층 높이의 관제탑에게 기능을 넘겨주고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이후에는 완전히 철거되어 더이상 볼 수 없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관제탑은 구 관제탑에서 남서쪽으로 약 600m 떨어진 곳에 있고, 공항부지 내부는 아니지만 부지 서쪽으로 가까이 이전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관제탑. |
4. 운항 노선
4.1. 국내선
항공사 | 나라 | 목적지 |
[SA] | 오클랜드, 블레넘[5], 크라이스트처치[6], 더니든, 기즈번, 해밀턴, 인버카길[7], 네이피어, 넬슨, 뉴플리머스, 퀸스타운, 로토루아, 타우랑가, 티마루 | |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퀸스타운 | ||
[소형] | 채텀 제도 | |
[소형] | 블렌하임, 넬슨, 픽턴, 타우포, 웨스트포트 |
4.2. 국제선
항공사 | 나라 | 목적지 |
[SA] | 브리즈번, 멜버른, 시드니 | |
골드코스트 | ||
난디 | ||
[OW] | ||
[13] | 브리즈번[14] |
5. 교통편
공항에서 시내까지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웰링턴 국제공항에서 웰링턴 기차역까지 운행하는 공항버스, 또는 일반 2번 버스를 탑승하여 시내로 이동할 수 있고, 그 외에도 택시나 (약 $40NZD) 슈퍼셔틀, 또는 우버를 이용하여 갈 수 있다.6. 관련 문서
[1] 2018년 이전에 촬영하였다.[2] 터미널 상단에 회색으로 가늘게 연결되어있는 건물에 프롭기 전용 탑승구가 위치해 있고, 그 밑에 있는 터미널 건물은 국내선 전용, 사진 맨 밑에 에어 뉴질랜드 787과 싱가포르항공 777이 주기해있는 곳은 국제선 전용 터미널이다.[3] 정부수상이 탑승하고 있었다.[SA] 스타얼라이언스[5] 뉴질랜드 국내선 최단거리 노선이자 리지널 프롭기 최단거리 노선 (80km, 30분 소요)[6] 뉴질랜드 일반 (A320, A321neo) 국내선 최단거리 노선 (304km, 30분 (제트기), 50분 (프롭기)소요)[7] 리지널 프롭기 최장거리 노선 (768km, 2시간 소요), 2025년 1월 19일 단항 예정. 이 노선이 단항하면 리지널 프롭기 최장거리 노선 타이틀은 크라이스트처치-타우랑가 노선이 (714km, 1시간 55분 소요) 가져갈 예정이다.[소형] 소형 항공기로 운영하는 항공 회사.[소형] [SA] 스타얼라이언스[OW] 원월드[12] 2024년 10월 27일 복항 예정[13] 콴타스항공의 자회사다.[14] 2024년 10월 26일 단항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