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근우 魏根雨|We Guenwoo | |
이름 | 위근우 (魏根雨) |
출생 | 1981년 ([age(1981-01-01)]세) |
본관 | 장흥 위씨 (長興 魏氏) |
신체 | 167cm |
학력 | 경원대학교 (국어국문학 / 학사) |
직업 | 기자, 작가 |
경력 | 매거진 T 문화부 기자 텐아시아 기자 ize 취재팀장 |
SN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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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텐아시아 출신 기자 겸 작가로, 대중문화 비평 및 페미니즘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2. 활동 이력
강명석이 편집장이던 시절의 텐아시아에서 근무하다가, 이후 머니투데이에서 운영하는 ize로 분사되었을 때 같이 나온 창간멤버였다. 간혹 자기 생활을 웹툰처럼 묘사한 생활기를 올리기도 했다.이후 ize의 편집지침과 운영방침이 변화하자 퇴사하여, 각종 제도권 언론에 칼럼을 기고한다. 대중적으로는 페미니즘과 관련된 기사들로 유명하며, 스스로도 페미니스트를 표방하며, 일부 페미니즘 계열의 인터넷 커뮤니티에 대한 지지와 동시에 이들에 대한 사회의 탄압은 여성의 목소리를 억압하는 백래시라고 인용한 적이 있다. 기사.
유어마나에 글을 기고하기도 했다.
2018년 10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 사업인 만화/웹툰 정보지 <지금, 만화>의 편집장으로 위촉되었다. 2019년 기획위원으로 보직이동했다.
2023년 6월 네이버 웹툰 앵무살수에서 남성 독자의 저열한 댓글 문화를 경계하자며 칼럼을 기고했다.#
3. 저서
- 《뾰족한 마음》
- 《웹툰의 시대》
- 《프로불편러 일기》
- 《젊은 만화가에게 묻다》
-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
- 《야구 읽어주는 남자》(공저)
- 《이토록 귀찮은 글쓰기》
4. 비판 및 논란
자세한 내용은 위근우/비판 및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위근우는 대부분의 사회문제, 특히 젠더 갈등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에 남성에게 주된 책임을 묻는 경향을 드러내면서,[1] 자신에게 가해지는 비판을 대수롭지 않은 듯 비꼬며 피드백을 전혀 수용하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는다. 또한 작성하는 칼럼의 문체가 다소 가볍고도 강압적이며, 새로운 글에 밀려 쉽게 휘발되는 인터넷 특성에 특화되어 있기에, 곱씹으며 읽기에는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도 받는다.
위근우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가 발언하고자 하는 분야. 예를 들어, 사회문제 및 젠더 갈등과 같은 사회학 분야에 전문가가 아니라는 점이다. 그는 이 분야에 대한 확실한 학위나 학술적 성취를 이룬 적이 없다. 실질적으로 그의 경력은 기자 생활이 전부이다. 심지어 그의 뿌리가 되는 텐아시아는 연예, 예능과 같은 분야를 다루는 곳이다. 즉, 위근우는 사회부, 정치부 기자 출신도 아닌 연예부 기자 였다.
결국, 그가 쓴 칼럼이나 저서에서 드러나는 주장의 취약성, 얉은 지식의 문제는 그의 뿌리가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적인 사회과학 서적의 성격과 달리 그의 글에서 묻어나는 자극적인 문체와 도발성은 연예부 기자 출신이라는 특성에서 기인한 것이다.
위근우는 자극적인 발언과 논란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인플루언서 자리에 올라간 전형적인 인물이다. 그리고 이러한 영향력을 토대로, 지지세력을 끌어들여 자신과 무관한 분야에 대해 발언할 권력을 얻었다. 즉, 전문성 없는 분야에 관한 권력을 얻기 위해 끊임없는 논란과 이슈를 이용하여 그 자리에 올라섰다. 이는 일부 정치 편향적 유튜버나 SNS 스타들의 행보와 크게 다를 바 없다. 그 이후, 위근우는 칼럼과 출판을 이용하여 마치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가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지만, 그의 주장이 전문적 참고문헌이나 학술적 토대에 기반하지 않았기에 여타 논란성 많은 유튜브나 SNS처럼 주장과 근거에 필연적으로 취약성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그가 쓴 저서들인 《뾰족한 마음》,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같은 책들만 보더라도, 그가 하고 싶어하는 주장만 가득하고 그에 따른 근거나 참고 문헌들은 거의 없다시피 한다. 일반적인 사회과학 서적들, 사회문제를 다르는 저작들과는 그 양식이 크게 다르다. 실제로 사회과학 서적들은 적지 않은 참고문헌과 인용문을 토대로 작성된다. 한 마디의 주장을 위하여 수많은 사례, 근거, 참고문헌, 인용을 융합하여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실제로 비문학 서적을 읽을 때, 양서를 찾는 방법은 그 책이 얼마나 많은 인용문과 참고문헌을 토대로 글을 썼는가에 있다.) 그러나 그의 책은 이런 틀에서 벗어난다. 그야말로 사회 현상에 대해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써놓은 형태이다. 이런 경우는, 단순히 종이와 책이라는 물성을 이용한 것일 뿐, 자극적인 유튜브나 SNS와 크게 다를 바 없는 형식이다.
5. 기타
- 과거 야구 칼럼에서도 활동했었고, 트위터의 활동내역을 보면 KIA 타이거즈의 팬인 것으로 보인다. 2010년에는 KIA가 우승할 시 세일러문 복장을 할 거라는 공약을 걸 정도였고, 2017년 기아 타이거즈가 우승했을 땐 우승 축하한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그 외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그날 기아의 경기 상황을 중계하는 트윗이나 경기에 대한 본인의 소감이 담긴 트윗을 올리는 등 매 경기마다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다.
- 나무위키를 굉장히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 의외로 최근 아래와 같은 행보와 반대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6. 관련 문서
- ize - 2010년대 중반까지의 텐아시아가 전신이었던 강명석 편집장 주축의 뉴스매거진.
- 기자/목록
- 남성 페미니스트
- 래디컬 페미니스트
- 한국일보
- 경향신문
-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
- 정치적 올바름
- 남성혐오
- 페미나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