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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2 02:37:21

위버멘쉬(소설)

위버멘쉬
파일:위버멘쉬 웹소설.jpg
장르 현대 판타지, 헌터
작가 성상현
출판사 파피루스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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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2022. 04. 12. ~ 2022. 10. 04.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지구
5.1.1. 인류5.1.2. 몬스터
5.2. 만신전5.3. 파괴신 세력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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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헌터물 웹소설. 작가는 바바리안(소설), 낙향무사, 천년무제, 망향무사를 집필한 성상현.

2. 줄거리

죽인다. 몬스터를 죽인다. 모든 몬스터를 죽인다.
나의 세상도, 이 세상도 멸망했다면.
또 다른 세상들을 위해 몬스터를 죽인다.

[바바리안]의 후속작, [위버멘쉬]!

찬란한 문명을 이룩했던 28세기의 인류는 멸종되어 가고 있었다.
인류의 마지막 희망. <바바리안> 메이슨 박.
시공의 벽을 넘어 다시 싸움을 시작한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22년 4월 12일 연재를 시작하였다.

2022년 10월 4일 완결되었다.

조아라(웹사이트)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4. 특징

바바리안(소설)과 같은 세계관 속 평행세계의 일을 다루는 바바리안의 후속작이다.

초반은 바바리안과 똑같은 시놉시스로, 28세기의 미래인인 메이슨 박이 세계 멸망의 위기에서 혼자 21세기로 떨어져서 21세기의 인류와 어울려가며 적응하는 내용을 다룬다. 그러나 처음 맞닥뜨린 21세기의 인간이 서연희 일행이 아니게 된 것부터 시작하여 거쳐가는 중간과정이 크게 달라지게 되며, 모두가 파국에 이르고 만 바바리안과는 달리 이번에는 메이슨이 훌륭히 인간과 이종족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여 양쪽 모두를 화합의 길로 이끄는 결말이 창출된다.

그러나 중반부터 파괴신의 존재가 언급되기 시작하며 분위기가 반전한다. 애당초 5대 마신으로 일컬어지던 레이드 몬스터부터가 파괴신이 멸망시킨 차원의 패잔병이자 피난민이었으며, 파괴신이 이번엔 주인공이 사는 태양계를 멸망시키기 위해 점점 다가오고 있었던 것. 그 과정에서 파괴신이 평행세계의 메이슨 박, 즉 바바리안의 주인공임이 확실시된다.

이후 메이슨은 파괴신에 맞설 방법을 찾아 필생의 노력을 기울여 동분서주하기 시작하는데......

5. 등장인물

5.1. 지구

5.1.1. 인류

5.1.2. 몬스터

5.2. 만신전

5.3. 파괴신 세력

6. 기타


[1] 만물이 죽은 채로 존재하여 영속하는 것. 그러면 이 행성에는 아무도 살아있지 않게 되므로 파괴신의 눈을 속일 수 있으리라는 심산이었다.[2] 사실 시간의 군주는 파괴신의 약점이 시간일 것이라고 생각해 시간 여행으로 파괴신을 잡아보려는 시도를 했던 최초의 존재로, 오히려 파괴신은 그의 존재를 인식하면서 도리어 솔저를 무한 생산해 쏟아붓는 물량전으로 역공을 가하여 그를 궁지로 몰아넣기 시작했다. 그가 패배하여 시간의 권능이 파괴신의 손에 넘어가게 되면 안 그래도 희박한 가망이 완전히 사라져버리기에 그것만은 막기 위한 처절한 싸움을 현재진행형으로 벌이고 있었던 것.[3] 파괴신의 행동원리는 삿되고 어긋난 세상을 정화한다는 것으로, 그 근저에는 인간의 추악한 본질과 바닥을 지켜본 자신이 절대로 옳으며 그런 자신이야말로 인류를 재단할 자격이 있다는 확신이 깔려있었다. 파괴신의 과거 행적을 보고 들으며 이해한 메이슨은 그걸 바탕으로 파괴신의 확신을 뒤흔들고, 그 과정에서 노출된 파괴신의 모순을 정면으로 찌른 것이다.[4] 이렇게 본체의 자리를 오즈탈룬이 가져감으로서 파괴신은 허신으로 격하되었으며, 파괴신이 다루는 배틀 스타 등의 기계 병력은 명령권자가 분열되면서 활동이 정지되는 결과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