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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31 22:56:51

천년무제

1. 소개2. 등장인물3. 설정4. 후일담

1. 소개

성상현(닉네임 크라스갈드) 작가의 무협소설.

자는 동안 연공하려는 무공을 만들려다가 2000년을 내리 자버린 인물을 다룬 무협소설. 주인공의 거칠 것 없는 행적 때문에 깽판물의 요소가 강하나 주인공의 과거와 고뇌를 무게감 있게 잘 섞은 작품이다. 주인공 송인이 춘추 시대 사람이고, 시대 배경은 2000년 후 명나라인지라 이를 다룬 가치관 차이가 자주 나온다. 전작들처럼 인터넷 개그를 잘 써먹었다.

본편 내용 말고도 주인공 송인의 2000년 전의 과거를 다룬 외전이 책 말미에 나오기도 한다. 본편의 시끄럽고 호쾌한 분위기와는 달리 어두침침하고 피비린내 나는 분위기이며, 송인의 어두운 과거 행적과 그의 성격이 어떠한 연유로 그리 되었는지를 들여다볼 수 있다.사실 외전이 더 재밌다

2. 등장인물

3. 설정

4. 후일담

전작 낙향무사와 마찬가지로 10권 이후의 후일담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1] 나중가서 검기 쓰는 법을 배워서 쓰긴 하는데 검기가 10장(대략 30미터)이나 치솟는다. 일명 십장검기. 그러나 검강은 끝까지 못 쓴다.[2] 실제로는 2000년 간의 체질변화 문제.[3] 정확히는 송인은 귀곡의 초대곡주이며 천마가 그의 후손인 귀곡의 13대 곡주이다.[4] 이 세계관에서 혈고, 벌목세수, 귀식대법은 모두 이 사람의 작품이며 그의 추종자들이 바로 혈교이다. 어떻게 보면 송인 못지않게 전 무림에 큰 영향을 남긴 사람이다.[5] 그렇다고 전능신 같은 존재가 있는 건 아니다.[6] 유교, 불교, 도교는 이미 중화에 뿌리를 내린 지 오래고 중화와 강제적인 '분리'가 불가능하므로 중화 자체를 없애야만 유불선을 없앨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