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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5 00:00:46

위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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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현대4. 기타

1. 개요

위커맨이란 버드나무(wicker) 가지를 엮어 만든 거대한 사람 모양허수아비로, 이 안에 살아있는 사람(주로 범죄자나 포로가 들어간다.)과 짐승 등을 가두고 불에 태우는 인신공양 제의를 칭하기도 한다.

2. 역사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기'에 따르면 이 허수아비켈트 족의 사제인 드루이드들이 사용했다고 하며, 버드나무 가지를 엮은 거대한 허수아비 안에 제물이 될 사람동물을 넣고 불에 태워 제의를 올렸다고 한다. 카이사르 이외에도 키케로 등 로마의 저명한 인사들이 그들의 눈에 비친 '야만인'의 인신 공양에 대한 기록을 남긴 바 있지만, 이 위커맨에 대해 기록을 남긴 것은 카이사르와 '스트라보'라는 지리학자 두 사람뿐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록과 달리 위커맨 의식의 직접적인 고고학적 증거는 발견된 적이 없기 때문에 로마의 악의적인 선전이라 여겨진다. 하지만 딱히 갈리아인들이 당대 사람들보다 윤리적이라 그런 건 아니라 희생제물의 희생자로 여겨지는 유골은 많이 발견되지만 의식을 행했단 고고학적 유물이 없는 것. 아마도 로마인들이 북유럽 전역에서 보이는 대량의 목재를 태우는 축제 등을 보고 희생제라고 여겼을 가능성은 있다.

그런데 실제로 프랑스에서는 루이 14세 시절까지 버드나무 가지를 엮어 만든 커다란 바구니에 여우와 토끼 같은 들짐승들을 집어넣고서, 불에 태워 죽이는 의식이 마을 축제로 벌어졌다. 실존성이 모호한 위커맨과는 달리, 프랑스의 이 축제는 목격자도 많았고[1] 기록도 많이 남아 학자들도 실제로 존재했다고 여긴다. 어쩌면 이 풍습이 진짜 위커맨 의식의 남은 흔적일 수도 있다.[2] 때문에 위커맨이 실존했다고 주장하는 측에서는 이 축제를 주요 근거로 든다.

3. 현대

현대에는 스코틀랜드의 일부 지방에서 억새 태우기 같은 축제의 일부로서 시행된다. 물론 안에는 아무것도 없이 위커맨 혼자 태워진다.

4. 기타



[1] 영국인이나 독일인들이 프랑스를 여행하며 축제를 보고 남긴 기록이 여럿 있다.[2] 출처: 켈트 신화와 전설/ 찰스 스콰이어 지음/ 나영균.전수용 옮김/ 황소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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