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아인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이다.2. SNS 활동과 관련 논란
자신의 SNS를 통해 소신 발언을 하기도 한다. 2009년 영화 《하늘과 바다》는 개봉 전 대종상 후보에 올라 논란이 일어났고, 제작자 주호성은 일부 언론의 흔들기와 교차 상영을 이유로 개봉 12일 만에 영화를 전면 회수했다. 이에 유아인은 주호성이 월권을 행사했다고 주장한 글을 미니홈피에 게재했다. 현장에서 주호성이 직접 메가폰을 잡은 일이 많았고, 흥행 실패 이유를 교차상영으로 돌려 관객의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비판한 것.기사 유아인은 이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으나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언론에 보도됐다. 이에 주호성은 월권 행사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그러자 유아인은 “제가 언급한 사실 그 자체에 대해서는 추호의 부끄러움이 없으며 번복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글을 복구했다. 당시 유아인은 경솔한 행동을 했다는 비판과 동시에 인지도가 낮은 신인 배우로서 상당히 용기 있는 발언을 했다는 평을 얻었다. 더불어 주호성의 글 전문 중 “신고해서 오히려 더 늦게 받은 모양이 되었었죠”라며 임금 체불을 신고한 스태프를 언급한 내용이 있다. 유아인의 글에서도 “투자상의 문제와 일부 스태프 교체, 촬영 종료 후 임금 체납까지 제작 과정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처럼 둘의 설전을 계기로 영화계의 스태프 임금 체불 문제까지 수면 위에 드러났다.2010년 이후부터는 트위터를 애용하는데, 사회 비판적인 내용을 담은 멘션도 자주 올렸다. 정치적 이슈 등 연예인으로서 다소 꺼릴 말한 내용도 많이 올린 편이다. 실제 2012년 대선을 전후해서 안철수 후보 사퇴 관련 글을 남긴 적도 있었고 진보우월주의가 있었다는 글을 쓰기도 했다. “정치와 삶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젊음이고 싶다”라는 내용[1]이나 MBC에서 방영한 타블로 스페셜에 대한 감상, 레이디 가가 내한 공연과 참정권 관련 트윗은 SNS를 잘 활용한 예로, 이를 통해 ‘소신남’ 혹은 ‘개념 연예인’으로 꼽히기도 했다.[2] 2013년에는 팬들의 질문에 릴레이로 답변을 단 적이 있는데, “투명한 포장지” 등 짧은 시간 동안 센스 있는 멘션들이 많이 나왔다. #
그러나 2013년 6월 역사 왜곡 문제로 비판을 샀던 출연작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 종영했을 때 이에 대한
SNS 활동으로 인한 이미지가 오히려 쉽게 비난의 대상이 되는 빌미로 작용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2014년 2월 18일 유아인이 서울경찰홍보단에 지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일었다. 당시 연예병사가 폐지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라, 연예인들이 연예병사 대신 경찰홍보단을 선택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아인은 그동안의 SNS 활동으로 형성된 이미지 때문에 다른 이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집중적으로 비난을 받았다. 이에 유아인은 3월 6일 트위터에 악플러들을 향해 “다이다이 함 뜨까?”라며 다소 격앙된 워딩을 사용해 논란이 일어났다. 사실 당시 일정 수위가 넘은 악플들이 많았는데, 특히 유아인의 가족까지 언급하는 등 패드립도 넘쳐난 데다가, 그 내용을 유아인의 트위터에 직멘으로 날리는 등 상황이 심각했다. 연예인이라고 악플을 다 참아낼 수는 없을 정도. 이후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면접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다수의 남자연예인들이 경찰홍보단에 지원 및 복무했지만, SNS를 통해 다소 거침없는 발언을 해온 유아인이었기에 비난의 수위가 더욱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렇다 보니 유아인의 SNS 활동에 대한 대중들의 호불호가 갈린다. SNS에 올리는 글은 ‘유아인이 썼다’는 이유만으로 여러 방향으로 재단될 가능성이 큰데, 실제로 그가 업뎃하는 즉시 커뮤니티상의 화제가 되고 상이한 해석들이 퍼진다. 반면 본인의 생각을 솔직하게 날것 그대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호감 어린 반응을 보이는 경우 역시 많다. 이처럼 유아인의 SNS 활동은 후술한 것처럼 그의 이미지 형성에 여러모로 영향을 줬다. 하지만 글에 대한 호불호, 의견에 대한 찬반을 넘어 그의 개인적 성격까지도
유아인 스스로도 이러한 사실에 대해 언급해왔다. 한 인터뷰에서는 “이슈메이커였다. 헛소리도 잘 하고 그랬다. 후회하진 않는다”라고 말했고, 다른 인터뷰에서는 “또래 연기자가 안하는 행동을 해서 조금 튀기에 나에게 집중하는 듯하다”라고도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거침없이 발언하는 편은 아니라고 한다. 2012년 인터뷰에서는 “사실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고 밝혔는데, 그럼에도 계속 발언을 한 이유에 대해 “사실 구설수에 휘말리지 않으려면 조용히 있는 게 최고다. 그러나 그게 옳은 건가 싶다”고 말했다. 투박하더라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싶고, 배우로서 두렵지만 용기를 내보는 것이라고. 2016년에는, 두려움은 반자동적이지만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고 밝힌 적도 있다. 그럼에도 유아인은 SNS가 “긍정적으로 이용할 여지가 많은 창구”로 순기능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한 스파크 역시 형태가 조금 다를 뿐 대중과 맞닿는 방식이라는 생각을 내비쳐 왔다.
2014년 중반 이후로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자신이 바라보는 풍경, 영화, 다큐, 음악, 책, 미술작품 등을 올리는데, 본인의 셀카를 올리는 경우는 적다. 2016년 3월 인터뷰에서 “지난 3년간 정치적인 SNS를 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처럼,[5] 정치적 견해를 거침없이 밝히는 것은 거의 없고 탄핵이나 대선 관련 때 자신이 보고 있는 뉴스 화면을 올리는 정도다. 긴 글을 올리거나 기사나 영상 등 다른 게시글을 스크랩해서 업뎃할 때는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편이다. 이전처럼 활발하진 않지만 자신이 써놓았던 시나 수필의 일부를 공개하기도 한다. 스튜디오 콘크리트를 꾸려 디렉터가 된 이후로는 문화예술, 표현, 소통 등에 대한 단상을 자주 올리는 편이다. 경험 혹은 감각한 후 자신만의 생각을 긴 글로 올릴 때도 있지만, 인스타그램에는 자세한 코멘트 없이 영상, 풍경, 찰나의 장면 등을 올려 본인이 현재 무엇을 바라보고 느끼고 있는지 공유할 때가 많다.
그런데 게시글에 별다른 코멘트가 없거나 다양한 해석을 줘 문제가 일어나기도 했다. 예를 들어, 2017년 10월 30일 배우 김주혁이 세상을 떴을 때, 유아인은 벤자민 클레멘타인의 노래 ‘Condolence(애도)’의 사진과 “애도는 우리의 몫; 부디 RIP”라는 글을 올렸는데, 일부 네티즌들이 성의가 없는 추모글이라고 비난했다.[6] 점차 그 수위가 높아지자 11월 1일 유아인은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함께, 부득이한 논란으로 뒤덮인 자신의 “의지와 진심”이 전해지길 바란다는 요지의 글을 페이스북에 남겼다.전문. 2018년 3월 9일에는 영화 《엘리자베스》에서 메리 1세가 구교 환원을 반대한 개신교 주교를 처형하는 장면을 올렸는데, 이것이 일부 네티즌에게 마녀사냥 동영상이라 인식되었다.[7] 그러나 이에 대한 정확한 코멘트가 없기 때문에 그의 의도는 알 수 없다. 때문에 확대 해석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그간 사이버 불링을 당해온 유아인 자신의 상황을 의미한다고 보는 사람들, 비난하는 사람들, 확대 해석은 경계하나 시기를 비판하는 사람들, 세상을 극단적 이분법으로 보지 말자는 뜻을 담았다고 해석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설왕설래가 오갔다.
2018년 말에는 라운드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하여 ‘오해’를 키워드로 질문을 많이 받았다. 이때 유아인은 “다양한 이슈를 본의 아니게 혹은 내 의지로 만들어 왔다”면서 사람들의 평가에 대해 “당연하지는 않지만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를 비난하는 것은 절대로 당연해질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이러한 비난이 왜 벌어지는지 생각해보면 가슴이 아픔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해를 받아 억울할 때도 있지만 그 마음과 싸우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SNS를 하는 배우라는 모습이 ”위태로운 느낌을 드릴 수도 있지만, 결국 이런 순간순간들과 제 선택들이 제 삶을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년 초 우한에서 COVID-19이 발병하여 세계적 문제가 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한을 응원하는 포스트를 하였다. 그러나 고향인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 1차 대유행에 대해서는 침묵하였다. 이러한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에 대해 일각에서 비판을 받은바 있다.###
3. 사이버 불링 사건
자세한 내용은 유아인 사이버 불링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본 문서에 상술되어 있듯, 유아인은 2016년 이후 페미니즘에 대해 언급하거나 직접적으로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표현했다. 이 사건이 일어난 2017년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다시 언급했으며, 이후에도 방송과 여러 채널을 통해 젠더 이슈에 대해 얘기하는 편이다. 해당 사건은 그의 SNS에서 촉발됐지만 리버럴, 래디컬 등 N개의 페미니즘과 젠더 갈등의 격화 등을 엿볼 수 있는 사회적 사건으로 다뤄지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고. 이에 대한 유아인의 2018년 ‘BBC 코리아’ 인터뷰는 여기서 볼 수 있다. 2019년에는 남녀 구분보다 개인의 평등을 기저에 두고 차이와 차별, 약자와 소수의 목소리 등을 얘기했다.##[8]
4. 병역 관련 논란
소속사는 2016년 12월 27일 유아인이 어깨 부상으로 병역 등급 보류 상태임을 알렸다. 2015년 12월, 2016년 5월, 같은 해 12월 15일에 재검을 받았고 병무청으로부터 모두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 소위 7급 무한 재검에 걸린 상태였다. 2017년 2월 15일에는 스포츠경향이 유아인이 내원하는 병원을 알아내 그의 의료 기록을 공개하면서 등급 보류 판정이 어깨 부상을 비롯한 골종양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또다른 언론사 스포츠조선은 유아인이 2016년에 빗장뼈 골절도 당했음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골종양에 대해 인정했으나 투병설은 과한 해석이라고 선을 그었고, 의료 기록이 공개된 점에 대해서는 “개인 정보 유출인데 이 부분은 정말 유감스럽다”고 언급했다.#[9] 2월 16일에는 유아인이 직접 장문의 글로 공식 입장을 전하며 어깨 부상 및 골종양 발병 경위, 등급 보류 판정 과정, 그럼에도 자세한 상황들을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 등을 설명했다. 또한 골종양에 대해서는 “보통의 양성 종양과 달리 골종양의 비정상적인 발육이 관찰되었다”고 설명했고, 경과 관찰과 재활 치료를 병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저의 부상과 건강상의 문제는 현재의 논란을 만든 저의 불행이지 병역 기피를 위한 도구가 결코 아닙니다. 저의 불행이 타인에게 용서를 구해야 할 문제라는 현실이 개인적으로는 아주 힘들지만 이마저도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통해 성장하고 성취를 가져가는 배우로서의 책무로 받아들이고자 합니다”라고 덧붙였다.2017년 3월 15일에 제4차 재검을 받았다. 이러한 유아인의 재검이 주목받자, 병무청 대변인실은 4월 6일 유아인이 병역 처분 보류 상태며, 특혜가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직접 밝혔다. 제4차 재검에 대해 5월 1일 또 다시 판정 보류를 통보받았고, 5월 22일 제5차 재검을 받았다. 결국 2017년 6월 27일 제5차 재검에 대한 결과를 받았고, 병역 면제 판정으로 입대가 무산됐다. 다만 각종 보도기사에서 해당 사유가 골육종과 골종양으로 혼재되었다. 소속사의 공식 발표 전 스포츠조선의 최초 보도에서 골종양과 골육종을 같은 개념으로 쓰기 시작한 것이 원인으로 추측된다. 소속사의 공식 입장문에도 판정 사유에 대해 “기존 질환”으로 기재했고 유아인의 글에서도 골종양이 비정상적이긴 하나 양성 종양이라고 밝혔다.[10] 그렇기 때문에 골종양이 골육종으로 발전됐다는 보도 기사들은 오보일 가능성이 높다.#
7월 3일에는 소속사가 또다른 공식입장문을 통해 “의도하지 않은 논란이 지속되어 많은 분들에게 우려와 피로감을 드린 점, 배우 본인과 소속사 모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또한 입대를 강행하지 못하고, 건강상의 문제를 통한 병역 면제 판정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대와 걱정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실망과 우려를 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개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언론에 의해 건강 문제와 개인정보가 알려졌고 비리나 기피와 같은 부정행위가 없었음을 밝히며 사실과 다른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이는 해당 기사에서 알 수 있듯이 허위 제보를 통해 확인되지 않는 루머가 양산되는 것에 대한 반응인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오보가 나오자 7월 10일 병무청은 “처음부터 조사의 필요성이 없는, 적법한 과정 아래 이뤄진 것”이라고 다시 한 번 설명했다.#
5. 마약 투약 혐의 사건
자세한 내용은 유아인 마약 투약 혐의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6. 동성 성폭행 혐의 입건
자세한 내용은 유아인 동성 성폭행 피고소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7. 무단 증축한 단독주택 매각
2024년 12월 2일 , 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유아인이 자택을 급매로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증축 사실이 적발돼 ‘위반건축물’인 채로 매각됐다.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유아인은 이태원 자택을 지난달 20일, 63억원에 급처분했다고 알려졌다.
건축물대장에 따르면 유아인은 단독주택 지상 1층에 창호를 설치해 10.8㎡를 무단 증축했다가 2017년 8월 용산구청의 현장점검에서 적발됐다. 용산구청은 소유자인 ‘유컴퍼니 유한회사’ 측에 시정조치 명령을 통보했으나, 7년 넘도록 원상복구 되지 않았다. 용산구청의 시정조치 명령과 이행강제금이 납입되지 않은 상태여서 새 주인이 원상복구와 과태료를 처리하게 됐다.
[1] 2017년 4월 17일에 방송된 JTBC 뉴스룸의 앵커 브리핑에 유아인이 언급된 한국일보의 칼럼(2015년)과 함께 이 멘션이 방송되기도 했다. 영상.[2]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연예인이 개인적인 주관을 밝히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며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3] 한마디로 유아인은 ‘역사의 기록도 어떤 것이 정확한 사실이었는지 알 수는 없다’ 정도로 표현하고 싶어했던 것 같다. 하지만 “지들끼리 한문 텍스트로 기록한” 이란 표현 자체가 꽤나 자극적이었고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유아인이 조선왕조실록을 폄하했다고 오해하게 만들었다. 여러 모로 단어의 선택이 아쉬운 대목이다.[4]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뜬금없이 정치적 성향을 묻는다거나, 시상식 행사장에서 정치적 이슈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하는 등[5] 다만, 정치 참여에 관한 질문에는 “개인의 영달을 위해 살아가기에 정치는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어떤 정치인을 선택할지, 어떤 세상에서 살아가야 할지를 선택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투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면서도 “정치 발언은 일단 이 정도만 얘기하고 싶다”며 조심스럽게 말했다.[6] 정확히는 ‘RIP’라는 영어 표현이 가볍다는 비난에서 시작됐으나, 이는 묘비에도 흔히 쓰이는 진중한 애도의 표현이다. 유아인의 경우 군대 면제 판정의 여파로 논란이 격화됐다는 평가다.[7] 이 날은 조민기의 사망 소식이 들린 날이었는데 2017년 11월 이후 유아인의 모든 행보를 여혐으로 모는 분위기였던지라 그가 관련 반응을 전한 것이라는 시각이 있었고, 화형은 흔히 마녀사냥의 동일어로 인식되기 때문이다.[8] 기사는 60분 분량의 방송을 압축한지라 뉘앙스가 틀린 부분이 조금 있다. 또한 방송 흐름을 고려하지 않고 편집된 짤이나 영상들이 넷상에서 공유되고 있기도 하다.[9] 본인의 허락을 얻지 않은 개인 병력 정보의 공개는 심각한 개인정보 유출과 자기 정보 통제권 침해에 해당한다. 보건복지부와 안전행정부에서는 개인 의료정보 취급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두고 있으며, 의학계에서도 연구나 환자 치료 목적이 아니면 이를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의료법 19조에도 비밀누설 금지의무가 있어, 의사가 이를 위반할 경우 의료법 및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에 따라 형사처벌은 물론 자격정치 처분까지 받을 수 있다.[10]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의 별표2에 따르면, 악성 종양일 경우 6급이고 양성 종양일 경우 중등도 이상이거나 조직검사 상 악성 경향이 있을 때 5급이다. 즉 유아인은 6급(병역면제)이라기보다 사실상 병역면제인 5급(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