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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진의 여담을 정리하는 문서.2. 성격
애교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성격 같지만 과하지 않은 애교를 보여주는 모습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볼 수 있다. 2002년, S.E.S.와 핑클이 활동 시기가 겹치던 당시 핑클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이효리가 유진의 애교부리는 모습을 보고 멤버들 앞에서 따라했는데 멤버들에게 핀잔을 들었다는 일화를 말한 적이 있다. 2008년 M.net에서 하상백과 함께 출연했던 패션 프로그램 트렌드 리포트 필에서 외국 현지인에게 애교섞인 말투로 조금 깎아주실 수 있냐는 흥정을 부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본인이 직접 밝히길 어머니가 되게 강하신데 자신도 그런 점을 닮았다고 한다. 실제로 S.E.S. 데뷔 당시 SBS 기쁜우리토요일에서 제작진과 관계자들, 멤버들이 유진을 속이는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 바다가 한 초능력자의 잘못(?)으로 사라지는 몰래 카메라를 진행하였는데, 슈는 일부러 우는 척 하며 연기를 했지만 유진은 단 하나의 미동도 없이 오히려 슈를 달래주며 차분하게 대응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온 적도 있을 정도다.
하지만 강하지만 여린 부분도 있어서 눈물도 많은 편이다. 남의 이야기에 잘 귀 기울여 들어주고 공감하는 능력이 좋다. 유진의 걸크러쉬한 모습을 보여주는 여러가지 일화가 있다. 1세대 걸그룹 티티마 출신의 소이가 밝히길 자신은 원래 S.E.S. 연습생 후보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유진과 같이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소이가 너무 힘들다고 하자 유진이 소이를 업어서 간 일이 있다고 한다. 방송인 박슬기가 밝히길 2021년 드라마 <펜트하우스> 제작발표회 당시 진행을 보고 있는데 하이라이트 영상이 나갈 때 하필 속눈썹이 떨어졌고, 그 모습을 본 유진이 하이라이트 영상이 나가는 4분동안 속눈썹 풀을 이용해서 즉석에서 화장을 수정해주며 위기상황을 모면하게 해준 유진에 대해 고마움을 말한 일화도 있다.
3. 롤모델
유진이 롤모델로 꼽은 연예인은 엄정화와 전인화이다.가수 활동 당시 롤모델은 엄정화였다고 한다. 본인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데도 불구하고 가수 활동도 열정적으로 계속 이어오고, 마음씨도 예쁘고 순수한 모습이 부럽고 존경심이 느껴졌다고 한다.
배우로서 닮고 싶은 롤모델은 《제빵왕 김탁구》에 함께 출연한 이후부터 줄곧 전인화를 꼽고 있다. 우선 배우로서 연기도 잘하지만, 철저한 자기 관리와 가정에도 충실하는 모습이 같은 여배우로서 부럽고 존경스럽다고 한다. 전인화를 볼 때마다 나이 든다는 것이 결코 두려운 것이 아닌 것을 느꼈다고 하며, 본인도 그 나이가 됐을 때 그만큼 고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걸그룹으로 데뷔하여 최종적으로는 배우로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는 점에서 걸그룹 출신 후배 배우들로부터 롤모델로 꼽히기도 한다.
써니힐 출신의 주비는 첫 연기 도전 작품 제작발표회에서 가수 출신으로서 연기와 MC 등의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유진의 모습을 보고 본인도 그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밝혔다. 슈가 출신의 박수진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아이돌 출신 연기자 중 가장 눈에 띄는 배우는 누구냐고 생각하는 질문에, 유진을 꼽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확실하게 굳힌 선배라고 밝혔다.
4. 비주얼
- 데뷔 당시부터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라는 수식어가 생길 정도로 자타공인의 미모를 인정받고 있다.
- 이목구비부터 시작해서 얼굴윤곽까지 정석미인, 조각미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인아웃라인과 세미 아웃라인의 쌍꺼풀 라인을 가지고 있다. 자세히 보면 쌍꺼풀 라인이 다른데[1] 그게 오히려 매력 포인트이기도 하다. 자세히 보면 쌍꺼풀 라인이 여러겹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눈두덩이가 꺼지면서 피곤할 때 같은 경우 더욱더 외국인 같은 아이홀의 느낌을 풍길 때가 있다. 타고나기를 자연 앞트임으로, 시원시원한 느낌을 준다. 쌍꺼풀 라인이 앞쪽에서는 화려하게 뻗어가는 반면, 눈꼬리는 살짝 내려가 있는데 오히려 그게 선해보이는 인상에 한 몫을 한다.
- 왼쪽눈에 눈밑점을 가지고 있다. 눈밑점 연예인에 거론되는 연예인 중에 하나.
- 특히 이목구비 중에서 오똑한 콧날로 데뷔 때부터 정평이 나있다. 코 높이 뿐만 아니라 코 길이, 정면으로 봤을 때와 옆에서 봤을 때의 모양 완벽한 일자코의 전형이다.[2]
- 정석적인 이목구비와 얼굴윤곽을 가진 만큼, 옆모습도 예쁘기로 평이 자자하다. 특히 이마와 콧대 턱선까지 이어지는 선이 빗어놓은 것처럼 예쁘다는 평가가있다.
- 입술도 굉장히 예쁘다. 전형적인 앵두입술로 아랫입술이 살짝 더 도톰하여 균형도 잘 맞는다는 평이다.
- 무엇보다 턱선과 얼굴형이 예쁜 연예인 중에 한 명으로 뽑힌다. 브이라인 턱선에 턱끝은 귀족턱이라고 불리는 약간의 각이 있어 오히려 우아함과 기품을 더해주는 분위기를 풍긴다.
- 이마 또한 굉장히 정석적인 미인의 이마를 가지고 있다. 동그랗고 입체감 있게 튀어나온 짱구이마의 소유자로서, 특히 옆모습에서 그 입체감을 발한다. 현대 성형 트렌드의 기준에 부합하는 얼굴.[3]
- 총평으로, 이목구비부터 시작해서 얼굴 윤곽까지 어느 곳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 미인의 전형 그 자체이다.
- 웃는 모습 조차 예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웃을 때 환한 미소와 살짝 들어가는 보조개와 눈웃음까지 웃을 때 사랑스럽고 밝은 매력이 더 강조된다.
- 자연미인이다. 데뷔 초부터 끊이지 않았던 성형 의혹에 답답했던 유진의 어머니가 팬카페에 어린 시절 사진을 올리면서 상황 종료. 유진의 어머니가 직접 올린 해명 글에는 "우리 유진이 짝눈 맞아요~ 애기 때 뜨거운 차에 얼굴부터 어깨까지 데었어요. 그 흉터가 남아서 지금도 있네요. 그 덕에 쌍꺼풀이 풀어지곤 하나봐요. 코는 아빠 붕어코, 턱은 내 붕어턱이에요. 우리 유진이 사랑해줘서 고맙습니다" 라고 적혀 있다.
- KBS2 《해피투게더 프렌즈》에 출연했을 때도 초등학교 동창들이 달라진 곳이 전혀 없다고 인증해줬다. MBC 《무릎팍도사》에선 시술조차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20대 시절만 해도 성형을 하는 게 이해가 안 갔는데, 30대가 되니 성형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고 말하면서 워낙 간단하게 할 수 있다 보니 나이 들면 시술은 할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 특히 딸인 로희, 로린이의 모습이 유진의 아기 때 모습과 판박이임이 밝혀짐으로써 자연미인이 맞음이 다시 증명되었다.
- 포탈 사이트 네이버가 2015년 10월 27일에 자사의 TV연예 플랫폼 투표[4]를 통해 역대 국내 걸그룹 센터 멤버 그 중 최고 비쥬얼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해당 설문조사는 한 개의 아이디로 단 한 명에게만 투표할 수 있는 단기명 투표 형식이었으며[5], 단 하루만 진행되었던 설문조사임에도 불구하고 146,136명[6]이라는 인원이 참여하였다. 유진은 해당 설문조사에서 지지율 25.8%와 득표수 37,731표로 1위를 차지하였다.
역대 걸그룹 센터 멤버 그 중 최고 비쥬얼은?[7] 아카이브 |
역대 걸그룹 센터 멤버 그 중 최고 비쥬얼은? (득표수 공개)[8] 아카이브 |
5. 기타
- 2023년 2월 25일 오후 2시에 개최되었던 단독 팬미팅 《우리, 지금 만나요》에서 4세 대표 걸그룹 뉴진스의 히트곡 <Hype Boy> 댄스 커버를 선보였다. 해당 팬미팅에 참석한 팬들이 촬영한 영상이 여러 커뮤니티와 SNS, 유튜브 등에 올라오자 2천 개 및 몇 백 개 이상의 엄청난 호응 댓글이 달리며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더쿠 소울드레서 소주담 I Love NBA 에펨코리아 여성시대 소울드레서 3월 4일 잡지 알루어 기사를 통해 보도되기도 하였다. 링크 아카이브
- 2023년 2월 25일 단독 팬미팅 이후부터 3월 5일까지 연속으로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는 게시물을 릴스 영상 형식으로 올리고 있다. 2월 25일 포스팅 1 2월 25일 포스팅 2 2월 25일 포스팅 3 2월 27일 포스팅 1 2월 27일 포스팅 2 2월 28일 포스팅 1 2월 28일 포스팅 2 3월 2일 포스팅 3월 5일 포스팅 1 3월 5일 포스팅 2 기존에는 사진이나 영상 형식으로만 올렸는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답글로 '곰방 배운다규~[9]!😙'라는 매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초보치고는 센스도 꽤 괜찮고, 릴스 감성을 잘 캐치하였다.
빠른 적응력...릴스 초보로서 한창 재미에 푹 빠진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모습에 팬들은 귀엽다고 환호 중이다.팬들은 한창 릴스에 빠진 43세 언니(혹은 누나)의 귀여움이라고...아마 당분간 릴스 사랑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릴스를 함으로써 좋아하는 음악을 알 수 있다는 것도 팬들에게는 덕질 요소가 되고 있다. 다만 원본 사진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은 아쉬움으로 다가오는 부분이다.
- 주연으로 출연한 11개의 드라마 중에 10개의 작품이 대만 현지에서 방영되었다. 방영되었다는 정보가 없는 유일한 드라마는 2009년 MBC 방영작 《인연 만들기》이다.
-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의 대만 방영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만에 방문한 적이 세 번 있다. 2015년 1월 16일에 MBC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 프로모션, 2017년 1월 23일에 MBC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 프로모션, 2015년 12월 16일에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 프로모션에 대표 배우 자격으로 참석하였다.
- 2006년 중국 베이징 인민회당에서 개최되었던 《한류중국 2006》 시상식에서 '한국문화에 대한 중국인의 이해와 인식은?'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별 한류 TOP10 여론조사를 발표하였다. 유진은 해당 설문조사에서 총 세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인기 있는 작품 속 커플' 설문조사에서 김재원과 함께 8위, '가장 인기 있는 여자 가수' 설문조사에서 10위, '가장 인기 있는 드라마' 설문조사에서 유진의 주연작인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가 5위를 기록하였다. 해당 설문조사는 중국 외에 대만, 홍콩, 일본, 싱가포르, 미국 등 20여개 나라와 지역의 100만여명의 참가자수와 1,500만 표에 달하는 투표였을 정도로, 당시 중국 설문조사 역사상 최다 참여자를 기록하였던 광범위한 설문조사였다. 기사
- 대선배이자 레전드 보컬의 소유자인 이승철과 꽤 많은 인연이 있다.
- 2004년 솔로 2집 타이틀곡 <Windy> 활동 당시에 MBC 《음악캠프》에서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 최종 결과는 이승철이 1위를, 유진이 2위를 차지하였다. 이때 점수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서 아쉬움을 남겼다. 둘 다 그룹으로 시작해서 솔로로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1위 후보에 올랐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 이후 두 사람은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하여 <Endless Love>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다.
- 2010년에는 유진이 이승철의 <너에게 물들어간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돈독한 선후배 사이를 이어갔다.
- 2010년에 유진이 여자 주인공 신유경 역으로 출연하였던 KBS2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OST <그 사람>을 이승철이 불렀다. <그 사람>은 극 중에서 신유경 역과 러브라인을 형성하였던 남자 주인공 김탁구와의 러브라인 테마로 사용되며 유진과의 인연이 또 이어졌다. 훗날 <그 사람>은 국민 히트곡으로 등극하였으며, 해당 노래가 신유경과 김탁구의 러브테마송이라는 사실을 통해 다시 한번 《제빵왕 김탁구》의 여자 주인공이 유진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상기되는 셈이다.[10]
- 드라마 리뷰와 유명인의 성장 과정을 다루는 개인 유튜브 채널 '썰타래'에 올라온 378개[12]의 영상 중에 현재[13] 조회수 1,057,335회를 기록하며 전체 영상 조회수 13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
- S.E.S. 세 멤버 중에 유일하게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지 않았으나 2024년부터 남편 기태영과 같이 채널을 운영중이다.
- 베이비복스의 간미연이 직접 증언하기를, 라디오 방송 일정 당시 걸어갈 때 유진의 실물을 처음 접했는데 너무 예뻐서 빛이 났고 유진의 미모는 천상계라고 생각했다고 한다.[14]
- 2세대 보이그룹 엠블랙의 지오가 증언하기를, 자기가 실물로 봤던 무수한 여자 연예인들 중에서 단연코 최고는 유진이었다고 한다. 영상
- 유진과 SM 직속 후배 걸그룹인 소녀시대의 윤아는 서로 자신을 걸그룹 대표 비쥬얼로 뽑았다. 소녀시대가 2015년 8월 26일에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 출연하였는데, 윤아가 직접 SM 대표미녀를 선정할 때 유진을 SM 1대 미녀로 뽑았다. 영상 유진은 2019년 10월 21일에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였는데, 진행자 김성주의 '자신을 잇는 미모의 후배 걸그룹?이라는 질문에 소녀시대의 윤아를 뽑았다. 영상 윤아는 유진이 《겟잇뷰티》 진행자로 활동하던 시절에 화보 촬영 영상 인터뷰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이때도 해당 인터뷰에서 《겟잇뷰티》에 나오는 유진 선배의 모습을 봤는데 너무 예쁘시더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 2019년과 2023년에 개최하였던 단독 팬미팅에서 당일 참석한 100여 명의 팬들 모두 빠지지 않고 모두 1 대 1로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팬서비스를 보여주었다.
- 2023년 2월 10일,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한터뮤직어워즈》 시상식에 진행자 자격으로 참석하였다. 음악 시상식에 참석하는 건 2017년 《멜론뮤직어워드》 이후로 5년 3개월 만이다. 한편 이날 유진은 또 한번 레전드 미모를 뽐냈다. 네티즌들은 유진의 모습을 접하고 S.E.S. 활동 시절과 별반 다를 바 없는 미모라는 반응을 보였다.
- 1세대 걸그룹 출신 중에서 이례적으로 팬들과 공식 오프라인 만남을 꽤 가졌다. 2004년 공식 팬클럽 창단식 기념 단독 팬미팅, 2005년 팬 캠프, 2007년 생일 파티, 2019년 생일 파티 기념 단독 팬미팅, 2023년 생일 파티 기념 단독 팬미팅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 2023년 1월 26일, 공식 팬 사이트 파이시즈에 2월 25일 대면 팬미팅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인스타그램 공지 해당 팬미팅은 2019년에 개최한 팬미팅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팬미팅이다.
- 2022년 10월 27일, 진행을 맡게 된 MBN 예능 《뜨겁게 안녕》과 관련된 언론 인터뷰에서 조만간 차기작을 들어갈 예정이라는 빅스포를 직접 날렸다. 2023년 정도에는 본업인 배우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3년 2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바르도 아트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단독 팬미팅 《우리, 지금 만나요》에서 직접 밝힌 내용에 따르면, 원래 이맘때쯤 들어가려고 했던 작품이 있었지만 제작사 측의 문제로 진행이 안 되고 있는 작품이 무려 세 작품이나 있다고 한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성공과 유진에 대한 호평으로 여러 시나리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S.E.S. 활동 때부터 줄곧 금성무를 이상형으로 밝혀왔다.
- S.E.S. 활동 당시 일본 현지에서 활동한 것을 계기로 기본적인 일상 회화 정도는 구사할 수 있는 일본어 실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본인도 S.E.S. 활동 시절 국내 언론 인터뷰에서 일본 활동에 대해 말하길,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 일본어를 습득할 수 있었던 것도 일본 활동의 득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15] 단 2년 6개월의 활동이었지만, 꽤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2011년 《겟잇뷰티》 촬영 차 일본에 갔을 때도기사, 방송에서 일본 현지인과 일상 회화 정도는 무리 없이 구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하였다. 2019년 개최되었던 단독 팬미팅에서도 참석하였던 일본인 팬에게도 직접 히라가나로 이름을 써줄 정도로 가나문자도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다.
- 연예계 데뷔 전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연예인은 박남정, 서태지와 아이들, 김원준, 영턱스클럽, H.O.T, 금성무 등이라고 한다.
- 2004년 12월 4일 개최되었던 M.net·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원래는 핑클의 옥주현과 함께 듀엣으로 무대에 오르기로 하였으나, 당시 촬영 중이었던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촬영 일정 때문에 부득이하게 오를 수 없게 되었다. 대신 같은 S.E.S. 출신 멤버인 바다가 공석을 메꾸게 되었다.[16]
유진 ‘연기 때문에 정작 본업은 휴업’ |
2004.12.02 스포츠투데이 아카이브 |
- BIGBANG의 태양과는 같은 교회 신도로 친분이 있다. 유진과 기태영의 결혼식 때 태양이 축가를 불러줬고,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식 때는 유진과 기태영이 장녀 김로희 양과 함께 참석하였으며 기태영이 사회를 맡았다.[17]
- 2002년 3월,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오픈한 팬 사이트와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영상
- 중학교는 괌 학교를 다니고, 고등학교는 괌 학교와 한국 외국인학교를 다녀서 청소년기에 교복을 입어볼 일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교복을 입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촬영 차 입어본 것이 처음이라고 한다. (2002년 2월 7일, SBS 《좋은아침》에서 밝힌 내용.)
- 청담동 헤어샵 보이드바이박철 원장과 25년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 본인 피셜에 따르면 허리가 안 좋다고 한다.[18]
- 본인 피셜에 따르면 자신의 미모 비결은 성형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2018년 4월 SBS Plus 뷰티 프로그램 <여자 플러스> 네이버 V앱에서 자신은 아직까지 단 한번도 성형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말 연예계에서 열 손가락에 꼽을만한 자연미인이다. 하지만 각종 인터뷰에서 나이가 먹어가니 성형하는 분들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알 거 같다고 하며, 과하지 않은 선에서 한다면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성형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 god의 손호영이 회비가 싸고 집에서 가까운 동네 헬스장에 다닌 적이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유진이 그 헬스장에 왔다고 한다. 아저씨들이 소리를 질러가며 운동을 하던 조그만 헬스장에 왠 요정이 나타나서 다들 벙쪘는데 정작 유진 본인은 신경도 쓰지 않고 태연하게 운동했다고 한다. 심지어 1990년대 후반의 이야기로 이미 S.E.S 데뷔 후 뜰 대로 뜬 상황이었다. 결국 손호영 본인이 불편해서 유진에게 다른 헬스장과 트레이너를 소개시켜주었다고 한다.
- 2011년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만난 남자 배우 기태영[20]과 7월 23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서 같은 교회에 다닌다는 태양이 축가를 불렀다. 축가는 유진 신랑인 기태영이 벡터맨 출신이다 보니 벡터맨 주제가를 개사한 것이라고 한다.
- 2015년 4월에 딸을 얻었다. 이름은 김로희. 그 덕분에 2014년 12월에 무한도전 특별 기획전 토토가에 S.E.S.가 나왔는데, 임신 중인 유진 대신 소녀시대의 서현이 대타로 무대에 올랐다.
- S.E.S 멤버 바다, 슈가 모두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했으며 그녀만 유일하게 출연을 하지 않았다.
- 인연 만들기는 현재 남편 기태영을 만났으니, 비록 시청률이나 작품의 평가면에서는 큰 성공은 거두지 못했지만 인생에 있어서는 평생을 함께할 파트너를 만났다는 점에서 전환점을 만들어준 뜻깊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 2018년 8월 18일에 차녀를 출산했다. 이름은 김로린이라고 한다.
- 유진이 언급하기를 결혼 이후에는 절대로 맞벌이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둘 다 배우로 전향한 상태에서 기태영이 작품 활동을 하면 유진이 육아를 담당하고, 반대로 유진이 작품 활동을 하면 기태영이 육아를 담당한다고 한다. 유진이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출연 중일 때는 시즌 3까지 이어져서 자그만치 1년 가까이 촬영했기 때문에 기태영 역시 그 기간만큼 휴식 및 육아와 집안일을 담당했다.
- 최근의 어린 세대들에겐 펜트하우스의 오윤희 역이 인상깊게 남은 바람에 아예 아이돌 출신인 사실을 모르거나 커뮤니티나 SNS를 통해 걸그룹 멤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례가 많다고 한다. 어린 세대라도 S.E.S.나 유진을 이미 알고 있었다면 걸그룹 멤버였다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다.
- SBS 두발 라이프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본인의 음악 취향이 방탄소년단이라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에 #btsbutter #bbma 4관왕~!Congrats to BTS~!!! 라고 축하하며 좋아했다.#
- 완력이 상당하며 웬만한 남성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수준이다. 2001년 여름 S.E.S. 활동 당시 KBS2 <서세원쇼>에 출연해서 서세원과 팔씨름 대결을 해서 이긴 적도 있다.
[1] 강동원, 김희선 등 미념미녀 중 짝눈이 꽤 있다.[2] 특히 실물로 보면 코가 높다는 게 더 체감이 된다.[3] 하지만 아래 서술되어 있듯 유진은 성형 한 곳 하지 않은 자연미인이다.[4] 네티즌 개인이 네이버 지식인이나 네이버 폼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던 설문조사가 아니라, 명시된 그대로 네이버 포탈 자체에서 실시하였던 설문조사였다는 것이다. 전자라고 해서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할 수는 절대 없지만, 그 권위와 공신력의 차이는 다르다.[5] 당시 남아 있는 자료와 후에 리뉴얼된 자료에 이에 대한 부분은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실제로 투표가 진행되었을 때 한 개의 아이디로 단 한 명에게만 투표가 가능하였다. 한 개의 아이디로 여러 명을 뽑을 수 있는 중복투표가 아니었다. 투표 종료 후 퍼센테이지만 공개된 원본 링크(아카이브)는 삭제 되었지만, 후에 리뉴얼 되면서 득표수까지 함께 공개되었다. 리뉴얼 후 득표수까지 함께 공개된 링크(아카이브)에 명시된 각 인물들이 받은 득표수를 더하면 정확하게 146,136명'이 나온다. 만약 한 개의 아이디로 여러 명에게 중복 투표를 하는 구조였다면, 순위권에 들은 사람들의 총 득표수가 참여 인원인 146,136명보다 더 많았어야 하는데, 투표에 참여한 인원과 득표수가 100% 일치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사실을 통해 한 개의 아이디로 단 한 명만 뽑을 수 있었던 당시 투표 정책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중복 투표도 가치가 없다고 할 수는 절대 없지만, 단 한 명에게만 투표하는 거라면 말이 달라진다. 단일 투표가 더욱더 정확한 여론을 엿볼 수 있는 지표라는 것이다.[6] 참여 인원이 10만 명 이상 넘어가는 설문조사는 대부분 2015년과 2016년 연말에 최소 이틀 이상 진행되었던 방송사 프로그램 인기도 조사였다. 연말 프로그램 설문조사를 제외하면 참여 인원이 10만 명을 넘어가는 설문조사는 그만큼 찾아보기 힘든 수치였다. 역대 걸그룹 센터 멤버 그 중 최고 비쥬얼은? 설문조를 제외하고 하루만 진행되었던 설문조사는 총 열 번 있었는데, 이 중 참여 인원이 10만 명 넘어가는 설문조사는 네 번에 불과하였다. 2015년 11월 10일에 98,034명이 참여하였던 '응답하라 1988 혜리(덕선)의 미래 남편은?' 설문조사(아카이브), 2016년 1월 22일에 118,533명이 참여하였던 '치인트 이런 선택장애 유발남들 유정선배 VS 백인호' 설문조사(아카이브), 2016년 4월 8일에 102,300명이 참여하였던 '요즘 대세남 중 가장 취.향.저.격은?' 설문조사(아카이브), 2018년 2월 17일에 102,444명이 참여하였던 'JTBC 아는 형님 뮤비 대전! 시청자 실시간 투표 이벤트' 설문조사(아카이브)였다. 대부분 설문조사 진행 당시에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드라마나 인기 프로그램 실시간 투표, 남자 연예인 관련이었다. 당시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막을 내린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결말 관련 설문조사 참여 인원도 92,443명(아카이브)이었다. 그만큼 146,136명이라는 참여 인원 수치는 당시 설문조사 표본 역사상 역대급 인원이었다.[7] 현재 원본 주소는 삭제되었다.[8] 투표 종료 당시에는 득표수까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리뉴얼 되면서 공개되었다.[9] 원래 남긴 답글은 물결이 세 개(~~~)였는데, 나무위키 정책상 한 개(~)로 줄여서 작성된 것이다.[10] 실제로 극 중에서 김탁구와 구마준 두 남자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것도 신유경이었으며, 드라마 오프닝에서도 유진의 이름이 이영아보다 앞에 나온다. 그해 개최되었던 KBS 《연기대상》에서도 상의 무게가 더 큰 우수 연기상도 유진이 수상하였으며, 이영아는 우수상보다 상의 무게가 덜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는데 그쳤다. 물론 최우수상은 전인화가 탔다!!(...) 현재까지도 유진의 악성 안티들은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상 마지막 50% 시청률 드라마의 여자 주인공이라는 역대급 커리어를 폄하하기 위해 이영아와 둘 중에 누가 진짜 여자 주인공이냐고 비교하며 폄하하는데, 앞서 열거된 사실 외에도 《제빵왕 김탁구》 OST의 최대 히트곡이라 할 수 있는 <그 사람>이 신유경과 김탁구의 러브테마송이라는 사실에서 끝난 논쟁이다. 물론 둘 다 여자 주인공이지만 흔히 말하는 1호와 2호라는 것이 분명 존재하는데, 유진이 1호라면 이영아가 2호인 셈인 것이다.[11]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최초로 붙은 걸그룹도 바로 S.E.S.였다.[12] 2023년 3월 2일 에스파의 카리나 영상 업로드 기준.[13] 2023년 3월 2일 기준.[14] 간미연도 당시에 엄청난 미모의 소유자였는데, 그런 간미연이 이렇게 말 할 정도면 어느 정도의 미모였는지 짐작할 수 있다.[15] 1999년 11월 3집 <Love> 활동 당시 iTV 연예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16] 이로써 1세대 걸그룹의 양대산맥이자 라이벌인 S.E.S.와 핑클에서 메인보컬을 담당하였던 두 사람의 합동 무대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가창력 면에서는 둘이 비교됐기에, 오히려 바다로 변경된 것이 더욱 괜찮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 해당 무대는 꽤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주었고, 아직까지도 1세대 걸그룹 양대산맥 메인보컬들의 레전드 합동 무대라고 회자되고 있기도 하다. 영상 각자의 팬들은 서로의 가수가 더 잘했다고 주장하지만, 대략적인 평은 바다가 더 잘했다는 쪽으로 더 기우는 반응이었다. 확실히 대중 가요 쪽으로는 바다의 선호도가 더 높은 편이다.[17] 민효린은 S.E.S.를 보면서 걸그룹의 꿈을 키웠다고 방송에서 고백하였는데, 자신의 우상 같은 사람이 자신의 결혼식에 참석한 성덕이 되었다.[18] 2000년 초반 KBS2 <스타 데이트>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직접 말한 내용이다.[19] 당시 슈도 함께 왔었는데, 임신 초기라서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다.[20] 본명은 김용우. 참고로 기태영은 1990년대에 TV에서 방영했던 특촬물 지구용사 벡터맨 출신이다.[21] 첫째딸 로희의 채드윅송도국제학교 등교 때문에 이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