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재믹스 FC No. | |
윤경보 (尹慶保 | Yoon Kyung-Bo) | |
<colbgcolor=#df020b><colcolor=#fff> 생년월일 | 1995년 8월 16일 ([age(1995-08-16)]세) |
국적 | 대한민국 |
신체 조건 | 185cm, 69kg |
포지션 |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
학력 | 과천고 - 호남대 |
소속팀 | 대전 시티즌/대전 하나 시티즌 (2018~2020)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 (2021~2021) 양평 FC (2021) 김해 재믹스 FC (2022) 양산 어곡 FC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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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수비수이다.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이전
호남대학교 재학 시절 팀의 주장으로 활동하였으며, 2015년 당시 주전 골키퍼로 활약이 기대됐던 서민규가 갑작스럽게 팀 이탈로 미드필더 자원인 김재인을 골키퍼로 투입하는 등 전문 골키퍼가 없는 상황임에도 안정된 경기운영과 적절한 커버플레이로 호남대의 허물어진 방패를 정교하게 다듬는데 주력했으며, 한박자 빠른 예측능력으로 상대 공격을 적재적소에 차단하는 등 미드필더와 양쪽 풀백들의 과부하도 최대한 벗겨냈고, 주장으로서 동료 선수들의 집중력을 재빨리 수습하는 등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언성 히어로'의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하며, 정교한 라인 컨트롤과 침착한 수비까지 곁들이는 등 파트너인 박재섭과도 최상의 호흡을 자랑했다고 하며, 이러한 윤경보의 활약 덕에 호남대는 이러한 악조건을 이겨내고 제12회 추계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2.2. 대전 시티즌 / 대전 하나 시티즌
2.2.1. 2018년
2018시즌을 앞두고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입문하였으며, 등번호는 51번을 배정받았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2군 무대인 R리그 무대에만 전전했으며, 2018년 대전 시티즌이 워낙 선수단 규모가 많고 지나치게 많은 신인 선수를 영입하다 보니 시즌 막판까지도 대전 팬들 중에 윤경보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드물었다.
2018시즌 한해 리그 4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시즌 막판부터 출전 기회를 받기 시작했으며, 광주 FC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기존의 센터백이 아닌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하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광주의 이승모와 공중볼 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이승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기도 했다.[1]
연이은 부산 아이파크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도 선발 출장하였으며, 이날 경기에서도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되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하였다.
2.2.2. 2019년
2019년에도 팀에 잔류했으며, 단국대학교와의 FA컵 3라운드에서 시즌 첫경기를 소화하였으며, 5월 1일 아산 무궁화전에서 시즌 첫 선발 출장하였으며, 5월 5일 부산 아이파크전에서도 선발 출장하였으나 이날 경기 대전은 수비가 완전히 무너지면서 5골을 헌납해 5:0 참패했다.5월 11일 서울 이랜드전에서 퇴장으로 결장한 이지솔을 대신해 선발 출장하였으며, 이후 시즌 중반 새로 부임한 이흥실 감독에 의해 간간히 기용되며 2019시즌 15경기 출장을 기록하였다.
2.2.3. 2020년
2020년 기업구단으로 재창단된 대전 하나 시티즌에 잔류하였다.경남 FC와의 5라운드에서 선발 출장하며 시즌 첫 출장하였으나 이날은 윤경보에게 있어서는 선수로서 최악의 하루였다고 하도 과언이 아니었다.
경기 막판 상대의 프리킥 상황에서 길게 찬 공이 김형원의 머리를 맞고 땅에 튕기며 붕 떠올랐는데 이를 머리로 걷어내려했지만 펀칭하려는 이 과정에서 김동준과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탓에 김동준이 엉키면서 공이 뒤로 빠지면서 실점으로 이어졌으며, 연이어서 고경민이 올린 땅볼 크로스를 클리어하지 못하고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자책골까지 기록하면서 2번의 실책이 모두 실점으로 이어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20시즌 리그 3경기 출장에 그쳤고, 시즌 종료 후 대전을 떠났다.
2.3. 하부 리그
2021시즌을 앞두고 K4리그의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에 입단하였으며, 등번호 38번을 배정받았다.팀에 반년만 소속된 뒤 여름이적시장에서 양평 FC로 이적했다.
2022년에는 K5리그 김해 재믹스 FC로 이적했다.
2023년에는 K5리그 양산 어곡 FC로 이적했다.
3. 관련 문서
[1] 이 때 위험한 플레이로 비판을 받았으나 영상을 보면 비판받을 상황은 아니다.반칙성 플레이는 맞으나 이승모가 본인을 약간 짚고 먼저 뛰어 더 높은 위치를 사수한 탓에 밑에서 경합할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기 때문. 참고로 저 때 무리해서 같이 뛰었다간 자칫 윤경보의 머리가 이승모의 턱을 강타해 뇌에 손상을 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물론 상황 파악을 빨리 못하고 왜 중단하냔 제스처를 보인 건 책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