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2-08 01:31:04

윤혁(1967)

윤혁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000000 [[쌍방울 레이더스|쌍방울 레이더스]] 등번호 8번}}}
팀 창단 윤혁
(1990~1995. 5. 9.)
정기창
(1996)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34번
박준혁
(1993~1994)
윤혁
(1995. 5. 10.~1995)
이상훈
(1996~1999. 7. 31.)
}}} ||
<colbgcolor=#131230><colcolor=#ffffff> 두산 베어스 운영2팀장
윤혁
尹赫
출생 1967년 5월 22일 ([age(1967-05-22)]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배재중 - 배재고 - 고려대
포지션 중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1990년 신생팀 특별우선지명 (쌍방울)
소속팀 쌍방울 레이더스 (1990~1995)
삼성 라이온즈 (1995)
프런트 두산 베어스 프런트 (1999~2007)
두산 베어스 운영팀 과장 (2008~2009)
두산 베어스 운영팀 차장 (2010~2014)
두산 베어스 스카우트팀 부장 (2015~2021)
두산 베어스 스카우트팀장 (2022~2024)
두산 베어스 운영2팀장 (2025~)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프로 경력
3. 은퇴 후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쌍방울 레이더스-삼성 라이온즈 출신의 외야수. 두산 베어스의 前 스카우트팀장, 現 운영2팀장.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배재고 시절, 어느 포지션을 맡겨도 출중한 실력으로 스카우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게다가 퍼펙트게임을 달성한 적이 있다. 고려대에 진학 후에도 뛰어난 성적을 거뒀고, 이로 인해 친구이자 동기인 이병훈LG 트윈스의 1차 지명 후보로 유력했다.

하지만 당시 새롭게 창단한 쌍방울 레이더스가 특별지명을 사용해 쌍방울에 입단하게 된다.

2.2. 프로 경력

쌍방울의 1군 승격 시즌인 1991 시즌, 116경기에 출장하여 358타수 100안타 29타점 44득점 0.279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출장 수가 줄어들었다.

결국 1995 시즌 중반, 좌완 사이드암 투수인 최한림과 묶여서 삼성 라이온즈김현욱, 류명선과 2:2 트레이드 되었으나 결국 그 해 은퇴했다.

3. 은퇴 후

은퇴 후 두산 베어스의 프런트에 입사해 운영팀을 거쳐 스카우트팀으로 발령을 받게 되었다. 2022년부터는 이복근 팀장의 2군 감독 선임으로 공석이 된 스카우트팀장 보직을 맡게 되었다.

2024년 기준 김동주, 최승용, 최준호 등의 피지컬 중시 투수 지명 기조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기존의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컨셉의 야수만 선발했다는 평가를 받는 이복근 팀장 대비 상당히 스카우트팀장 역할을 잘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과정에서 2021년 여러 논란으로 지명 철회된 김유성을 전격적으로 지명하면서 많은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김택연을 비롯, 2라운드 내야 유망주 여동건, 3라운드 내야 유망주 임종성, 6라운드 군필 외야자원 전다민, 10라운드 포수 류현준 등 빈약한 뎁스를 채워줄 준수한 자원을 대거 지명하면서 팬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들이 2024년 1군과 2군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 미래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들 중 김택연은 2024년 신인왕을 수상하였다.

202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부족한 내야 뎁스를 고려하여 1라운드에 야수 최대어 박준순을 지명하였고[1] 6라운드까지 투수 3명, 내야수 3명을 뽑으며 내야와 투수 위주의 지명을 선보였다. 6순위라는 애매한 순번에서 상당히 좋은 자원들을 많이 지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이율예 다음 포수 최대어이자 거포형 야수인 한지윤을 지명하지 않은 것을 아쉬워하는 일부 의견도 있었다.[2][3]

2025년부터 퓨처스의 운영과 육성을 총괄하는 운영2팀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4. 관련 문서


[1] 물론 박준순 지명은 야수를 뽑아달라는 현장요청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2] 그런데 두산이 2024년 들어서 선발진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였고 그나마 선발로 잘해줬던 곽빈최원준마저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면서 2~4라운드에 선발 위주의 투수들을 지명한 것 역시 이해가 간다는 의견도 있다.[3] 거기에 한지윤의 경우 포수 대어라는 이율예, 이한림에 비해 포수 수비가 떨어지며 프로에 와도 1루나 코너 외야로 전향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수비를 중점적으로 보는 입장에서는 거를만 하다는 의견도 있다. 결정적으로 두산은 포수 유망주가 그렇게 급한 팀은 아니다. 당장 군대간 윤준호를 제외해도 박민준과 류현준, 장규빈이 경쟁하는 체제이며 주전은 양의지와 김기연이 버티고 있기에 포수만큼은 황폐화된 두산 야수팜에서 그나마 나은 수준이다. 또한 당시 드래프트 또한 작년보단 덜하지만 여전히 야수보단 투수가 강세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