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4 03:12:01
은빛살구 (2025) Silver Apricot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e0e0e0> 장르 | 드라마 |
감독 | 장만민 |
각본 |
제작 | 최이슬 |
촬영 | 조성환 |
음악 | 김사월 |
제작사 |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진흥위원회(제공) |
배급사 | 마노엔터테인먼트 |
개봉일 | 2025년 1월 15일 |
화면비 | 1.85:1 |
상영 시간 | 121분 |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설정6. 기타
[clearfix]대한민국의 2025년 드라마 영화이다. 감독은 장만민이다.
3. 시놉시스
퇴근 후 뱀파이어 웹툰을 그리는 웹툰 작가이자 비정규직 웹디자이너 ‘정서’(나애진). 남자 친구 ‘경현’(강봉성)과의 결혼을 앞두고 서울의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지만 계약금 준비가 쉽지 않다. 이에 엄마 ‘미영’(박현숙)은 이혼할 때 ‘영주’(안석환)에게 받은 차용증이 붙은 색소폰을 건네주고, ‘정서’는 아버지 ‘영주’가 있는 강원도
동해시의
묵호항 벌교횟집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가깝지만 먼, 낯선 가족들의 욕망에 휘말리게 되는데…
출처:
다음4. 등장인물
- 김정서 (나애진)
- 김영주 (안석환)
- 박경현 (강봉성)
- 김정해 (김진영)
- 서주희 (최정현)
- 최미영 (박현숙)
- 서울횟집 사장 (손성찬)
- 벌교횟집
동해시 묵호항의 횟집이다. 김정서의 아버지 김영주가 운영하고 있다. 항구에 있는 횟집답게 직접 현지에서 잡은 생선으로 회를 떠서 팔고, 정서가 먹는 식사로 볼 때, 동해에서 흔한 물회도 메뉴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식당 벽에 붙어있는 여러 액자들이 걸려 있는데 이 중 가장 큰 액자는 파란 곰치 그림이다. 김정서와 김영주의 대화로 볼 때 이 그림은 김정서의 미대 졸업작품인데 이것을 김영주가 몰래 1백만원을 주고 구입하며 김정서의 주머니를 채워주려 한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김영주는 비록 최미영과의 관계는 이혼으로 끝냈지만, 적어도 딸인 김정서만큼은 보이지 않게 챙겨주려는 마음이 남아 있다.
- 2024년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배우상 수상작이다. 나애진이 수상하였다.
- 김정서 역의 나애진은 회 뜨는 장면을 직접 소화하려 어부인 고향의 아버지 친구를 찾아가서 손기술을 배워왔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실제 보드가 취미였는데, 영화를 위해 국내 제일의 보드 선생에게 보드를 조립하는 법부터 배우는 등, 이번 영화를 통해 배운 것이 많다는 인터뷰를 했다. #
- 최대한 멀리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때 고향인 순천에서 가장 떨어진 동해로 향한 장만민은 4월경의 묵호항에서 주인공 김정서를 떠올렸고, 색소폰 앨범을 들으며 이야기를 점점 키워갔다. '어머니가 건넨 차용증으로 아들이 돈을 받으러 간다.'는 내용의 뼈대를 바탕으로 단편 영화용 시나리오를 작성했고, 이것이 이 영화의 시작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