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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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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b3b16><colcolor=#ffffff> 전주국제영화제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파일:전주국제영화제 로고.svg
설립 2000년 ([age(2000-01-01)]주년)
구분 부분경쟁 영화제
시기 매년 5월
최근 영화제 2024년 5월 1일 ~ 5월 10일 (25회)
차기 영화제 2025년 4월 30일 ~ 5월 9일 (26회)
장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영화의거리 일대
주최 재단법인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우범기(전주시장 당연직)
집행위원장 민성욱, 정준호
프로그래머 전진수, 문석, 문성경
사무국 주소 전주사무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고사동, 전주영화제작소)
서울사무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5길 16, 4층
(서교동, 동극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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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특징4. 프로그램
4.1. 2024년
5. 상영관6. 집행부7. 전주프로젝트
7.1. 전주랩7.2. K-DOC CLASS7.3. 전주시네마프로젝트
8. 역대 영화제 포스터9. 논란 및 사건 사고
9.1. 2017년 스태프 성희롱 사건9.2. 2021년 출품 규정 논란9.3. 2022년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 임명 논란
10. 여담

[clearfix]

1. 개요

<colbgcolor=#db3b16><colcolor=#ffffff> 파일: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jpg
2024년 제25회 포스터
우리는 늘 선을 넘지 Beyond the Frame
슬로건

2000년에 출범하여 전주시 완산구에서 개최되는 부분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이다. 약칭은 JEONJU IFF.[2] 슬로건은 자유, 독립, 소통. 경쟁부문은 국제경쟁,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총 셋으로 구성되며 경쟁 초청작들은 신인감독들의 작품으로 이루어진다.

2. 역사

도시계획 전문가 장명수 전북대학교 총장의 제안으로 논의가 시작되었다. 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정성일, 김소영 평론가로 2000년 당시에는 생소하게 여겨졌던 '디지털영화'[3], '대안영화', '독립영화'라는 특성, 현재도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의 기초를 닦아 놓았다. 다만 영화제의 방향성을 두고 전주시와의 갈등이 심화되어 정성일, 김소영 평론가는 제2회 영화제가 개막하기 전에 사퇴하였고, 이 두 프로그래머가 빠진 영화제는 급하게 치러져 휘청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부천영화제 사태 이전에 이미 영화제에 정치권이 손대면 어떤 결과가 일어나는지 보여주었던 사례.

결국 그들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하듯이 이러한 디지털, 대안, 독립의 화두는 전주국제영화제만의 온전한 색깔로 정착하였으며, 영화제는 서동진 프로그래머 시대를 거쳐 정수완 수석-유운성-조지훈 프로그래머의 3인 체제로 운영되면서 비로소 안정되었다. 다만 영화제 출범 당시에는 비주류였던 디지털영화가 2010년대 들어서는 주류가 되다 못해 필름영화가 고사한 상황이라 이 부분에 있어서 고민을 한 적도 있다.

2019년 11월 새로운 집행위원장 선임과정에서 이사회가 독립성과 자율성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7년간 영화제의 프로그래머였던 김영진 수석-이상용-장병원 프로그래머가 사임하였다. 이후 12월에 영화 제작자 이준동[4]을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하였고 전진수-문석-문성경 프로그래머를 영입하여 2023년 영화제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영화제 개최가 어렵자 국내 최초로 온라인 영화제로 대체해 진행했다. 반응은 긍정적인 편.

3. 특징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대한민국의 3대 영화제' 중 하나[5]로 일컬어진다. 이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에 비하여서는 영화 축제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다만 영화계의 주류가 아닌 독립, 대안 영화를 소개하는 것에 중심을 두고 출발한 영화제이기 때문에, 전주영화제에서 상영되는 대안실험영화 섹션 작품들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한국의 주요 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영화 중에서는 가장 '난해한 영화들'이라는 이미지가 있는 편.

현재 한국의 영화제 중 가장 안정적으로 지속 및 운영되고 있는 영화제 다섯 중의 하나이다.[6] 현재 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전진수-문석-문성경 프로그래머의 3인 체제이다. 전반적으로 해외 초청작들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미처 소개되지 못한 영화제 작품들을 소개하는 경향이 강한 편.

가장 주된 프로그램은 디지털 삼인삼색과 숏!숏!숏! (2014년 폐지). 해당 부문의 경우 아예 영화제에서 직접 영화를 제작하고 배급한다.[7] 그래서인지 자체 생산성도 나쁘지 않은편. 다큐멘터리 작품도 선호하는 편이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제작했던 '시선' 시리즈를 비롯하여 인권을 소재로 한 작품도 상당수 소개된다. 이렇게 우리나라에 소개되지 않은 비주류 작품이나 독립영화를 중점적으로 특색화함으로서 영화광들과 독립영화 감독들, 평론가들에게 크게 사랑받는 영화제로 자리잡았다.

4. 프로그램

※ 2024년 기준 프로그램섹션 목록
차이밍량이 하는 영화는 인간의 영혼에 관한 일이다.

===# 2017년 #===
===# 2022년 #===
===# 2023년 #===
※ 2023년 기준 프로그램섹션 목록

4.1. 2024년

5. 상영관

※ 2023년 기준 상영관 목록

6. 집행부

7. 전주프로젝트

7.1. 전주랩

전주랩은 장르와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하고 새로운 한국영화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기획개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기획개발 프로젝트가 완성되어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창작자와 제작자 지원에 집중하는 전주랩에는 올해 총 100개의 프로젝트가 지원해 최종 10개가 선정되었다. 선정작들은 영화가 오랫동안 다뤄온 전통적인 주제뿐만 아니라 소수자에 대한 세심한 감수성을 다양한 장르적 상상력으로 풀어내는 이야기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7.2. K-DOC CLASS

K-DOC CLASS는 완성도 높은 한국 다큐멘터리를 위한 편집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 영화산업 여러 분야 중 상대적으로 미발달된 분야인 다큐멘터리 후반작업 과정을 체계화하고, 작품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다큐멘터리의 완성도를 향상시켜 해당 작품의 국내외적 성과를 높이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작품의 내용에 대한 집중 컨설팅이 제공되는 러프컷 내비게이팅에는 4개의 프로젝트가, 전문가 모니터 그룹이 구성과 방향 및 배급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러프컷 모니터링에는 3개의 프로젝트가 참여한다.
러프컷 부스터 지원금과 퍼스트컷 완성 자동 참가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K-DOC CLASS는 다큐멘터리의 편집과 완성의 과정에 동행한다. K-DOC CLASS는 전주국제영화제와 SJM문화재단, EBS국제다큐영화제가 공동 주최한다.

7.3.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전주시네마프로젝트’는 장편 영화 프로젝트의 제작과정 전반을 관통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대표적인 산업 프로그램이다. 국내외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장편 영화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원하고, 해외 작품의 경우 제작투자와 함께 국내 배급까지 전주국제영화제가 담당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를 통해 독립·실험·예술영화를 제작하고 유통·배급하는 전일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자 한다.

지난 2014년 시작한 ‘전주시네마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총 33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제작투자를 진행해서 30편이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소개되었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

매년마다 세 명의 감독이 각자의 단편을 연출하는 '디지털 삼인삼색'이 2014년부터는 장편영화를 제작/투자하는 프로그램으로 바뀌었고, 2016년부터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2022년에 부활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 에디션은 해외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국내 프로젝트까지 범위를 넓혀, 유망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자 한다. 2022년에는 국내외 총 8개의 피칭 진출작을 선발하였고, 전주프로젝트 기간 동안 피칭을 통해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뽑힌 국내외 각 1개 프로젝트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2023으로 선정돼 각 최대 1억 원의 제작투자를 받게 된다.
<rowcolor=#fff> 년도 감독 작품명
2014 박정범 산다
기요르기 폴리 자유 낙하
신연식 조류 인간
2015 이현정 삼례
김희정 설행: 눈길을 걷다
벤자민 나이스타트 엘 모비미엔토
2016 조재민 눈발
김수현 우리 손자 베스트
루카스 발렌타 리너 우아한 나체들
2017 이창재 노무현입니다
김양희 시인의 사랑
김대환 초행
2018 장우진 겨울밤에
이학준 굿 비지니스
카밀라 호세 도노소 노나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스 알멘드라스 우리의 최선
임태규 파도치는 땅
2019 전지희 국도극장
고희영 불숨
김종관 아무도 없는 곳
다미앙 매니블 이사도라의 아이들
2020 이승원 세자매
다네 콤렌 애프터워터
박근영 정말 먼 곳
2021 민환기 노회찬6411
테드 펜트 아웃사이드 노이즈
에릭 보들레르 입 속의 꽃잎[10]
임흥순 포옹
2022 알란 마르틴 세갈 세탐정
박혁지 시간을 꿈꾸는 소녀
에리크 보들레르 입 속의 꽃잎
2023 이창재 문재인입니다
로이스 파티뇨 삼사라[11]
윤재호
2024 강유가람 럭키, 아파트
벤 러셀, 기욤 카이로 다이렉트 액션
호세 루이스 토레스 레이바 구름이 그림자를 숨길 때
부라크 체빅 제자리에 있는 건 없다

8. 역대 영화제 포스터

전주국제영화제 역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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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논란 및 사건 사고

9.1. 2017년 스태프 성희롱 사건

2017년 정규직 팀장이 단기계약직 여성 스태프들에게 성희롱 발언과 성추행으로 징계받은 사건

관련기사 : #1 #2 #3

당시 가해 팀장은 사측으로부터 20일간의 정직 처분을 받고 징계가 끝나자, 원직으로 복귀했다.
당시 사측은 이 사건을 최대한 새어나가지 않게 쉬쉬하는 분위기였다고 하는데, 징계 공고를 그룹웨어 게시판 구석에 자동 삭제되도록 올려놓아 공고를 보지 못한 직원도 있을 만큼 최소의 조치에 그쳤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듬해에 미투운동이 벌어지고 영화계에서도 미투운동이 벌어지자 이 사건은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고 덮고 가릴 수 없는 상황이 되자 그제야 영화제는 입장을 표했다.

재계약으로 돌아온 계약직 스태프들이 해당 가해 팀장이 원직에 복귀하여 근무 중인 것을 문제 삼자 사측은 분리된 사무실을 사용하는 다른 팀으로 발령했다. 이후에 가해 팀장은 부당한 인사 조처라며 사측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했다고 하는데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9.2. 2021년 출품 규정 논란

전주국제영화제 출품 규정에 대해 출품 당사자 중 한 명[12]인 허지예 감독이 sns를 통해 공론화한 사건.
<허지예 트위터 접기/펼치기>
파일:허지예_트위터1.png
파일:허지예_트위터2.png
파일:허지예_트위터3.png
파일:허지예_트위터4.png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비경쟁부문(코리안시네마)' 출품작의 연출자(감독)는 대한민국 국적자이어야 하며, 공동 연출일 경우에는 반드시 1명 이상은 대한민국 국적자여야 한다.
논란이 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출품 규정

허지예 감독의 글과 전주국제영화제 측의 공식 발표를 종합해보면, 기존에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국내작품(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코리아시네마 등)의 출품 규정이 출품작의 제작 국가는 한국이어야 한다라고 되어 있었고, 이에 따라 외국 국적인 허지예 감독이 한국에서 만든 영화를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출품한 것이 본선에 오를 수 있었지만, 그 이후에 출품작의 연출자(감독)는 대한민국 국적자여야 한다로 바뀌어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부터 바뀐 규정이 적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미 자신의 작품이 본선에 오른 것을 경험한 허지예 감독이 규정이 바뀐 것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다시 출품했다가 취소를 통보받자 규정 자체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전주국제영화제 측의 답변에는 규정을 바꾸게 된 배경에 대한 설명이 없지만, 한국에서 만들었다고 해도 한국 국적자가 아닌 감독이 만든 작품이 한국 경쟁 부문에 진출하는 것이 합당한 것인가에 대한 지적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규정을 바꾸면서 후술할 서울독립영화제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처럼 감독의 국적 규정이 있는 영화제도 참고했을 것이다. 만약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에서 오랜 기간 영화 작업을 하고 있는 다른 국적의 창작자들을 단순히 국적 만으로 구분하고 배제하는 것이 맞는가라는 허지예 감독의 문제 제기에 따라 규정을 개정[13]하게 된다면, 한국에서 만들기만 하면 감독의 국적은 상관없는가라는 논란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높다.
국내에 1년 이상 거주한 재외 동포 및 외국인의 경우 경쟁 외 부문(새로운선택, 특별초청) 출품 가능하다.
2021년 서울독립영화제 출품규정
{{{#!folding 2021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출품규정 [ 펼치기 · 접기 ]

● 코리안 판타스틱
한국 장르영화의 새로운 경향을 보여주는 장편과 단편으로 구성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공식 국내 경쟁부문

공동 제작 작품의 국적 구분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 2 조에 부합하는 공동 제작 작품의 경우 한국 영화로 구분한다. 단, 선정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예외가 적용될 수 있다.

제2조(공동제작영화의 출자 비율)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법”이라 한다) 제2조제4호에 따른 공동제작영화는 한국영화제작업자와 외국영화제작업자가 공동으로 제작비용을 출자하되, 그 출자비율이 다음 각 호의 기준에 맞는 것을 말한다.
1. 공동제작에 참여하는 영화제작업자의 국적이 2개국에 속하는 경우 : 국적별 출자비율이 각각 20퍼센트 이상일 것
2. 공동제작에 참여하는 영화제작업자의 국적이 3개국 이상에 속하는 경우 : 국적별 출자비율이 각각 10퍼센트 이상일 것
}}}

9.3. 2022년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 임명 논란

관련 기사: 전주국제영화제 정준호 임명 직후 영화인 이사 전원 사퇴한 이유 - 국민일보 전주국제영화제 ‘정준호 파문’···영화인 이사 모두 “사퇴”- 경향신문

2022년 12월 14일, 배우 정준호가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으로 임명된 것에 반발하여 배우 권해효 와 방은진 감독, 한승룡 감독 등 영화인 이사 3명이 사퇴 의사를 밝히며 촉발된 논란이다. 영화인들은 정준호가 독립영화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고 영화제 행정이나 실무 경험이 전혀 없으며 선거 때 보수 정치인의 유세를 다녔다는 점에서 영화제의 독립성을 훼손할 우려를 표했는데, 이런 의견을 우범기 시장이 외면하고 임명을 강행하여 영화제 운영의 독립성을 해쳤다는 것이다. 영화인들의 동의 없이 임명을 강행한 우 시장의 행보가 그동안 역대 전주시장들이 영화계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주었던 모습과 비교된다는 비판이 따르고 있다.

10. 여담



[1] 영화제의 역대 상영작, 섹션, 공지사항, 보도자료 등을 아카이브해놓은 페이지[2]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기존에는 JIFF(지프)라는 약칭을 사용하였으나 2017년부로 변경되었다.#[3] 디지털 시네마가 대중적으로 어느 정도 이해되기 시작한 것은 1999년 조지 루카스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이후라는 점을 감안하자. 다만 여기서 말하는 디지털 영화는 DV영화에 가깝다.[4] 이창동감독의 친동생으로 나우필름의 대표이다.[5] 다만 전주국제영화제 대신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을 넣자는 이야기도 적지 않게 들리고 있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애니메이션 영화제라서 인지도가 조금 부족할지라도, 실적이나 입지가 전주국제영화제 이상이라는 평가가 많기 때문이다. BIAF는 아카데미(오스카상)에서 지정한 공식 지정 영화제로서, BIAF에서 대상을 받게 되는 작품은 오스카상 중 단편 애니메이션 경쟁 부문에 출품 자격이 생긴다. 출품 자격을 부여해주는 영화제는 대한민국을 통틀어 애니메이션에서 BIAF가 현재 유일하다.[6]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광주국제영화제나 충무로국제영화제가 엉망이 되거나 아예 사라진 것과 달리 이 다섯 영화제는 비교적 착실하게 운영 중이다.[7] 드물게나마 삼인삼색 이외의 아트하우스 영화들도 배급한다. 배급작 중에서는 벨라 타르토리노의 말이 가장 유명하다.[8] 전주시 소유이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위탁운영하는 예술영화 전용관이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소도 여기 있기에 사실상 영화의전당 포지션.[9] 2002년부터 전주시장이 당연직으로 맡는다.[10] 영화제 기간 전후로 해서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으로 소개가 되었으나, 현재는 그 리스트에서 제외되어있다.[11] 2023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인카운터스 부문에서 최초 상영되었으며,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12]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허지예 감독 한 명이지만, 전주국제영화제 측의 답변을 보면 국적 제한으로 선정에서 제외된 작품이 허지예 감독의 작품 외에도 더 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13] 그러니까 국적을 따지지 않은 이전 규정으로 돌어간다면[14] 보통 가장 대중적인 섹션인 '시네마페스트'에 편성된다. 물론 하드한 작품들은 심야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