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06:00:34

의혹의 마을

노스마이어의 일반 던전
피나비의 춤 의혹의 마을: 입장 최소 레벨 48

1. 개요2. 등장 APC
2.1. 고대 유물 수호자2.2. 비취 가락지를 한 소녀
3. 등장 몬스터
3.1. 일반 몬스터3.2. 네임드 몬스터
3.2.1. 사이클롭스3.2.2. 요녀 나막3.2.3. 메데이아3.2.4. 도굴꾼 루져
3.3. 보스 - 마녀 아가름
3.3.1. 패턴
3.3.1.1. 일반3.3.1.2. 풀3.3.1.3. 얼음3.3.1.4. 불
4. 관련 퀘스트
4.1. 에픽 퀘스트 - 노스마이어 시나리오4.2. 1차 각성4.3. 외전 퀘스트
4.3.1. 오버테크놀러지 (2/2)
4.4. 미션 퀘스트
4.4.1. (일일 미션/적정) 노스마이어 몬스터 처치4.4.2. (일반 미션) 보랏빛의 성자(聖者)
5. 대전이 이전 관련 퀘스트
5.1. 에픽 퀘스트
5.1.1. 의혹의 마을5.1.2. 로톤의 연구 결과
5.2. 일반 퀘스트
6. 관련 문서

1. 개요

필드 BGM
보스 BGM
해당 던전의 BGM들은 대전이 당시에는 끝없는 악몽 던전의 BGM으로 쓰였다가 오리진 이후 다시 의혹의 마을 BGM으로 복각되었다.
인적이 드문 광산 마을. 아무도 관심갖지 않던 그 마을에 흉흉한 기운이 감돈다.
들려오는 것은 광산 근처에서 미모의 마녀를 보았다는 소문 뿐.
희망조차 닿지 않는 땅 속 깊숙한 곳에서 모험가들은 마침내 혼란의 마지막 실마리를 찾게 될 것인가?

파일:attachment/ma_1.jpg
N1: 메데이아
N2: 요녀 나막[1]
노스마이어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49레벨부터 입장 가능.

특이한 구조의 던전으로 첫 방은 엘리베이터에서 시작하는데 이 엘리베이터에서 등장하는 얼빠진 도적과 넋나간 도적, 그리고 네임드몹인 사이클롭스를 정해진 시간 내에 잡아야 한다. 얼빠진 도적과 넋나간 도적을 다 잡아야 사이클롭스가 나오기 때문에 미리 이 두 종류의 몬스터를 빨리 처리하는 게 관건.

정해진 시간 내에 잡았다면 엘리베이터가 멈추면서 빠른 오른쪽 길로 갈 수 있지만 시간 내에 못 잡았다면 엘리베이터가 바닥에 추락하면서 충격에 의해 플레이어가 데미지를 입고[2] 왼쪽 길로 삥 돌아서 와야한다.

돌아오는 길은 오브젝트 드럼통이 많고 박쥐와 멜트맨, 오일 멜트맨이 다수 등장하고 백골마녀가 소수인데, 빠른 루트엔 드럼통은 적고 멜트맨도 소수, 백골마녀만 다수 등장하니, 일반/수련퀘스트 수행중엔 어느 길로 갈지 알아서 판단하자.

마녀들이 매우 많이 등장하는데 여거너를 베이스로 해서 그런지 키가 굉장히 크다. 이 마을 처녀들은 몸매가 참 착하구나!, 그리고 루저 남귀검은 오늘도 웁니다. 이벤트 패키지로 여거너에게 아가름 아바타 세트를 내주기도 했다. 그래도 광기 어린 표정이 도트에서도 그대로 묻어나기 때문에 생각보다 무서운 얼굴들을 하고 있다.

여담으로, 아트북에 따르면 마을의 이름은 잉겔하임이라고. 폭염 잉겔하임 : 누가 나 불렀어?

몇몇 유저들은 굉장히 뜬금없이 튀어나와서 이상하다고 하는데 던전 제목에서 부터 알 수 있듯이 의혹의 마을이다. 디레지에가 전이된게 슬슬 분명해지고 근처는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변해가는데도 불구하고 제 기능을 수행하는 마을에 사지 멀쩡한 생존자들이 잘 지내고 있다? 조금만 스토리에 관심이 있다면 의혹을 가지는게 맞는거다. 그리고 에픽퀘스트 마지막에 아가름이 더이상 비밀을 알아내지 못한다면서 전투를 벌이는것, 설정상 아가름이 디레지에에 홀려있다는걸 고려하면 굉장히 뜬금없지는 않다. 단지 그 비밀이 뭔지를 안가르쳐줘서 문제였지.

피나비의 춤과 함께 일부 APC와 네임드 레벨에 버그가 있다. 그 예시가 사이클롭스와 고대 유물 수호자인데, 대전이 이전의 레벨 그대로 나온다. 다만, 피나비 APC는 아군이라서 상관없지만, 이쪽은 전부 적이라 적정 렙에 조심 안하면 끔살이다. 고대 유물 수호자는 안 가도 되지만 사이클롭스는 첫 방에서 맞닥뜨리는 네임드라... 맵 배치랑 레벨만 대충 고쳐넣고 그대로 때려박아서 이런 폐해가 생겼다. 물론 시나리오 던전으로 입장하면 수호자는 만나지도 않고, 사이클롭스도 레벨 49로 나오기에 상관없다. 하지만 이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레쉬폰 에픽퀘스트를 렙업권으로 넘겨버리거나 각성 안 한 상태로 점핑 이벤트나 귀환자 시스템으로 저레벨 구간 에픽퀘스트가 스킵돼서 각성 퀘스트를 따로 깨야하는 유저들이다. 유저들 렙은 50대인데 갑자기 레벨 67의 네임드가 툭하니 첫방에 튀어나오는 뭣같은 상황이었지만 이건 사이클롭스 한정으로 수정되었다.[3]

오리진 업데이트로 던전 레벨이 49~50로 변경되었다. 맵 구조가 살짝 바뀌었는데, 메데이아 루트에서 바로 위로 올라가면 존재했던 보스방의 위치가 왼쪽으로 한 칸 이동했다. 즉, 엘레베이터 방에서 시간 내에 몹을 처리 못해서 나막 루트로 가든, 시간 내에 처리해서 메데이아 루트로 가든 직으로 갈 경우 소모되는 피로도가 같아졌다.

2. 등장 APC

이 던전에서 나오는 APC는 전부 적밖에 없다.

2.1. 고대 유물 수호자

낫을 장비한 인파이터. '도굴꾼 루져'가 있는 방에서 상자를 네 개 이상 부수면 등장한다. 레벨 70으로 강력하니 주의. 인파이터의 스킬들을 다채롭게 사용하고 게다가 심판의 회오리까지 사용하니 주의. 데미지도 강하고, APC치고는 체력도 꽤 튼튼한 편이다.(첫방의 아틀라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2.2. 비취 가락지를 한 소녀

가... 감사합니다... 당신이 칸나가 이야기해주었던 그 분이로군요..
저... 저기 위쪽 방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무... 무서워요...
대전이 이전의 에픽 퀘스트 중일 때에만 등장했다. 클래스는 엘레멘탈마스터. 초기에는 아군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아가름의 수하로 플레이어를 유인하는 함정이었다. 아마도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의 패러디인 듯.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 사용 스킬은 쇼타임, 플루토, 보이드, 나이트 할로우, 고출력 매직 미사일(!). 이 소녀는 보스를 잡아도 자동으로 죽지 않는지라 아가름만 잡고 소녀는 살리는 플레이가 유저들 사이에서 유행하기도 했었다.

3. 등장 몬스터

3.1. 일반 몬스터

3.2. 네임드 몬스터

3.2.1. 사이클롭스

파일:attachment/dnf_Cyclobss.jpg
엘리베이터에서 등장하는 몬스터. 크기는 큰데 이상하게 피격 판정이 작아서 공격 범위가 좁은 플레이어에게 짜증을 유발한다. 함성을 질러서 랜덤한 지정에 바위를 떨구는 패턴이 있다. 또한 충전해서 내리찍는 경우 엘리베이터 전체에 공격판정이 있으므로 뛰어서 피해야한다. 여담으로 그란디네 발전소에 붉은색 버전으로 다시 나오게 된다.(해당 던전에서의 이름은 거인 보투라) 참고로 엘리베이터에서 등장하는 몬스터 중에 이녀석만 경험치를 준다. 앞서 등장하는 도적떼들은 표시만 안되지 소환된 몬스터라는 소리.

3.2.2. 요녀 나막

왼쪽 길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몬스터. 무적상태로 스르륵 다가와서는 머리채를 잡고 데미지와 함께 날려버리는 패턴을 쓰는데 이게 좀 짜증난다. 또 "루체티크 하라우!"라고 하면서 자기 주위에 있는 적들에게 암흑과 스턴을 걸기도 한다. 다행히 상태이상의 지속시간이 긴 편은 아니다. 한바퀴 회전하면서 원념같은 걸 쏘아보내기도 하는데 데미지도 낮고 피하기도 쉽다.
히어로즈 전용 패턴이 있는 몇 안되는 네임드 몬스터로 여우로 변신하여 왕의 유적의 제라드와 같이 폭발시키는 패턴을 가졌었다. 지금은 삭제

3.2.3. 메데이아

오른쪽 길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몬스터. 잘 보면 해상열차에 등장하는 머메이드 전사의 도트를 우려먹은 녀석이다. 그래서인지 머메이드 전사처럼 공중에 띄우는 칼부림 공격을 하며, 직선으로 빠르게 다가와서 냅다 칼질을 하기도 한다. 또 심심찮게 석화를 거는데 메데이아와 마주보고 있지만 않으면 피할 수 있다. 캐스팅 후 부메랑을 날리는 공격도 쓰는데, 왕복하며 데미지를 주는 형식이라 다 맞으면 누적 데미지가 꽤 아프니 주의해야한다. 체력이 낮아지면 인형관에서 보았던 석상 몬스터들을 소량 소환하기도 한다. 이래저래 신경쓸 게 많은 귀찮은 몹. 여담이지만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마녀인데 모습은 메두사

3.2.4. 도굴꾼 루져

메데이아 루트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등장하는 보물방에서 나오는 네임드 몬스터. 크라임 버팔로 도굴꾼이 베이스인 몹으로 전신 슈아로 돌진해오거나 무큐기 사용에 맞춰 플레이어의 뒤로 충격파를 일으키며 순간이동해오는 패턴을 사용한다. 잡기류에 면역이 있어서 안 잡힌다.

루져가 등장하는 방은 맵 구조상 굳이 들르지 않아도 되는 방이지만 레드 다이아몬드가 여기서만 유일하게 나오기 때문에 퀘를 하다보면 불가항력으로 들릴 수 밖에 없다. 여기에는 여섯 개의 상자가 있으며 이 중 랜덤으로 한 상자에서만 레드 다이아몬드가 나오는데 네 개 이상의 상자를 파괴할 시 유적 수호자라는 70레벨 인파이터 APC가 등장하므로 주의. 물론 경험치를 위해서 미믹도 잡을겸 다 부수는게 좋다.

3.3. 보스 - 마녀 아가름

노스마이어 (North Myre)의 작은 광산 마을인 의혹의 마을 (Abandoned Mine)에 갇혀 살던 여인.

전염병의 영향으로 강력한 힘을 가진 마녀가 되었다.

그 힘을 준 자가 검은 질병의 디레지에 (Diregie)라고 생각하고 제물을 바치고 있다.

파일:attachment/wich_agarum.jpg
(일러스트)
파일:attachment/ScreenShot2015_0224_200738427.jpg

디레지에에 홀려 마을 하나를 말아먹어버렸다는 처자. 에픽 퀘스트중 마을의 정체를 알아 버린 모험가(플레이어)를 계속 노리지만 토벌된다. 사망 시에 그녀가 사망한 곳에서 풀이 자라기 시작하는 연출이 의미심장하다.[5] 삼색구슬을 사용하는 패턴은 전래동화 여우누이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 같다. 답이 없는 떡슈아에 이동속도도 미묘하게 빠른데다 패턴도 여러모로 골치아프기 때문에 상당히 피곤한 난이도의 보스. 과거 히어로즈모드가 있을 당시 아가름의 패턴은 악랄하기로 유명하였다.

히어로즈 난이도 전용 패턴으로 아가름의 체력이 어느정도 깎이면 파티원중 한명을 선택해 아가름의 능력치 + 해당 플레이어가 착용한 장비의 능력치를 가진 똑같은 모습의 도플갱어를 소환했는데 안그래도 보스의 강력한 능력치에 유저들의 장비 옵션이 더해져 엄청난 방어력과 공격력을 자랑했으며, 특히 아이템의 옵션이 적용 되어 엄청난 패턴을 만들기도 했는데 예를 들어 수호하는 자의 혼을 착용한 유저의 도플갱어는 공격을 1000% 데미지로 반사시켜 어떤 스킬을 쓰건 플레이어들을 역관광 시키는 말도 안되는 패턴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뿐만이 아니라 도플갱어를 1명이 아니라가끔씩 4명 이상 소환하는 패턴도 가끔씩 있었는데 이럴 경우 일반 던전을 이계 던전에 버금가는[6] 터무니 없는 난이도로 만들어 4인 파티가 코인만 날리고 일반 던전을 포기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7] 그러나 결국 이래저래 난이도 문제로 말이 많았던 던전이라 후에 도플갱어를 여러명 소환하던 패턴은 한 맵에 1마리만 소환 하도록 패치되었고, 당시 히어로즈 난이도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치를 떨었던 추억의 던전이 되었다.

대전이 패치 이후 볼 수 없게 되어 유저들이 아쉬워하던 도중 미러 아라드가 생긴 덕에 간간히 다시 볼수있다. 하지만 과거 아가름이 드롭하던 마공 +18짜리 카드가 대전이 이후 대체품이 나오지 않아 카드 항아리에서밖에 얻을 수 없게 되어 현재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2015년 1월 29일 마계로 가는 길 패치 이후 죽은 자의 성 빛의 연회장의 네임드 몬스터, 해머 크라운이 똑같은 마공 +18짜리 카드를 드랍한다. 이제 아가름 카드는 소장용.

오리진 업데이트 후로 던전 레벨이 낮아짐에 따라 아가름 역시 50레벨대로 낮아져 무큐기 한두방이면 바로 사망한다. 디레지에에게 힘을 받아서 제물을 바치고 있으며, "더 이상 아무도 나를 괴롭힐 수 없다"라고 말하는걸 봐선 디레지에가 강림하기 이전엔 마을에서 이지메당한 적이 있는 듯하다.

아쉽게도 아가름은 스토리에서 컷씬의 말풍선으로만 대화하기에 일러스트는 카드로만 볼 수 있었으나, 2022년 12월 8일 스토리 개편 이후에는 말풍선이 아닌 스크립트로 대화하여 스토리에서도 일러스트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시나리오 던전에서 모험가가 아가름을 격파하면 아가름은 발악하다가 구슬 세 개를 모두 토해내며 죽고, 아가름의 잔여사념 탓인지 구슬 세 개가 깡그리 폭주한다. 이후의 시나리오 던전은 아가름 보스방에서 거꾸로 미셸이 있는 지상으로 돌아가는 방향으로 이루어지며, 눈보라가 치는 혹한과 들끓는 용암지대, 어지러이 널려 있는 구속 덤불을 헤치고 올라가야 한다.

일러에서도 보다시피 의외로 나쁘지 않은 얼굴에 거유를 가진 처자라서 한때 유저들로부터 '슴가름'으로 불리는 등도 했다.하니에르나 아스타로스 같은 여캐형 몹들의 선배급이다 이러한 인기덕분인지 2011년엔 패키지 아바타의 모티브가 되기도했다.

3.3.1. 패턴

남은 체력의 양에 따라 일반 - 풀 - 얼음 - 불로 공격해오는 속성이 바뀐다. 속성 공격을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패턴은 플레이어 뒤로 순간이동한 뒤 뒷 머리카락을 날카로운 입으로 변형시켜 공격하면서 암흑 상태이상을 거는 것. 그리고 가끔 캐스팅 후 무기와 방어구 파괴 상태이상을 걸어버리는 공격도 사용한다. 또한 아가름이 텔레포트로 사라질 때 그 근처에 있는 사람도 데미지를 받고 암흑에 걸린다.
3.3.1.1. 일반
2인 분신과 박쥐소환 등의 공격을 하는데 이 패턴의 체력은 얼마 안 돼서 금방 풀로 넘어간다. 패턴 변경시엔 구토를 하는 동작을 하면서 새로운 구슬을 꺼내는데 이 상태는 무적이다. 아가름이 소환하는 박쥐는 S자로 천천히 양쪽으로 날아가는데, 몬스터가 아니라 일종의 보이드(…)라서 공격할 수 없다. 박쥐에 닿으면 다단히트로 마구 데미지를 입는데 만약 박쥐가 두세 마리 정도 겹쳐 있는데 멋모르고 닿으면 피가 쭉쭉 빠진다.

처음에 하는 박쥐공격이 가끔 다음 단계에서도 남아 있는 경우가 있는데 아가름전에서 사망하는 플레이어들의 대부분은 이 박쥐떼를 잘 보지 못하고 큰 데미지를 입었다가 이후 아가름의 텔레포트 짤짤이공격에 죽는 경우가 많다. 박쥐가 아주 작아서 잘 보이지 않지만 가까이 가지 말자. 또한 박쥐가 있으면 특유의 효과음이 나므로 소리로 알아챌 수도 있다.
3.3.1.2.
초록의 구슬!! 구속하는 가시밭길!!
풀 속성의 공격 중에 바닥에 깔리는 구속덤불은 화속성 공격에도 전혀 사라지지 않는다. 덤불 위에 가만히 서 있으면 구속에 걸린다. 아가름의 주위를 빙빙 도는 구슬에서 돌개바람이라며 나뭇잎이 날리는 것 말곤 잘 보이지 않는 연속 피격판정을 일으키는 공격과 평소에 사용하는 순간이동 후 암흑+머리카락 공격만 한다. 이 암흑은 레벨 70이 넘는 상태이상이라 도로시 물약으로도 풀 수 없고 오직 세라템인 반짝이는 세계의 장난감과 레미의 반짝이는 손길만이 구원해준다. 결국은 세라템이 장땡이다. 이런 시풋..... 상태변화 내성을 올려주는 푸른 성배로 일찍 풀리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아가름은 슈아를 걸고 다니지만 공중에 뜨거나 잡기류를 당한 후엔 풀리니 바베큐 등 공중에 띄우는 기술로 극딜을 시도하면 금방 넘어갈 수 있다.
3.3.1.3. 얼음
빙하의 구슬!! 쏟아지는 얼음의 길!!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엔 구속덤불이 사라지고 아이스 니들이 생성되는 빙판이 깔리지만 패턴을 변경하는 정해진 체력보다 데미지를 더 많이 줘서 넘어간 경우엔 덤불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구슬이 플레이어 주위에 얼음 송곳을 연달아 뽑는 공격이 위협적이다. 순간이동 패턴을 여전히 사용하기 때문에 덤불에 구속 + 머리카락 맞고 암흑 + 얼음 송곳 맞아 빙결같은 끔찍한 상황도 생긴다. 얼음 송곳은 계속해서 구슬 주위에서 마구 솟아오르기 때문에 운에 맡기고 아가름을 빨리 공격해 체력을 깎는 것이 상책이다. 방의 가장자리로 피하면 덜 맞을 수도 있지만 공격이 안 되기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다.
3.3.1.4.
용암의 구슬!! 타오르는 화염의 길!!
전 패턴의 상태와 상관없이 덤불이 사라지고 용암지대가 여기저기 깔린다. 구슬 자체를 이용하는 공격은 없어지기 때문에 아가름에게 달라붙어서 공격하는 건 더 편해지지만 무적 상태로 화상 데미지를 전파하는 화형당한 주민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니기 때문에 이동의 자유가 상당히 제한된다. 이때부터 아가름은 캐스팅 후 무기 파괴 혹은 방어구 파괴효과를 가진 머리카락으로 물어뜯기 공격을 쓰는데 범위나 모션이 디레지에의 물어뜯기와 비슷한 형상이다.

불속성 이전까진 그냥 열심히 아가름 주위를 원을 그리며 뛰어다니면서 순간이동 머리카락 콤보를 피한 다음 접근해서 한 번 콤보 넣고 다시 도망다니다가 피하고 콤보 넣고 이런 패턴으로 상대하면 생각보단 쉽다. 너무 오래 걸려서 그렇지. 기본적으로 띄우기에 취약한 보스이므로 버그만 제외하면 파티플에 호흡을 잘 맞추면 손쉽게 끔살이 가능하다. 아가름의 패턴이 바뀔 때 구토하는 중에는 무적상태이므로 각성기 등 스킬을 낭비하지 않게 주의하자.

또한 랜덤하게 아군의 뒤통수에 나타나 공격하므로 잘 보고 있다가 파티원의 뒤에 나타난 아가름의 공격을 재빨리 끊어 주는 것도 좋다. 뒤에서 텔레포트로 나타나 하는 공격은 주로 자신에게 큰 데미지를 준 파티원를 노리는 경향(어그로?)을 보인다. 추격 섬멸전 지젤의 미사일 공격과 유사하다. 잘 보면 한번 노리는 사람만 계속 따라다닌다.

4. 관련 퀘스트

4.1. 에픽 퀘스트 - 노스마이어 시나리오

피나비의 춤의 에픽 퀘스트 "괴물 나비"에서 이어진다.

의혹의 마을 에픽 퀘스트를 완료하면 다음 시나리오는 고통의 마을 레쉬폰으로 이어진다.

4.2. 1차 각성

여기서 진행되는 1차 각성 퀘스트는 고통의 마을 레쉬폰 에픽 퀘스트를 퀘스트 클리어권이나 1레벨 상승권 등으로 패스하여 별도의 1차 각성 퀘스트를 수행해야 하는 경우에만 해당된다. 의혹의 마을에서 진행되는 1차 각성 퀘스트는 2단계와 3단계만 해당된다.

강인한 자의 정기는 보스 몬스터인 아가름에게서만 얻을 수 있다.

4.3. 외전 퀘스트

4.3.1. 오버테크놀러지 (2/2)

키리로부터 받을 수 있는 퀘스트로 의혹의 마을에서 거대한 마력 원반을 찾는 것이 퀘스트 완료 조건이다. 거대한 마력 원반은 메데이아 루트(엘레베이터 오른쪽 길)의 갈림길에서 오른쪽 방으로 입장하면 등장하는 네임드 몬스터 "도굴꾼 루저"에게서 얻을 수 있다.

별 다른 보상은 없으며 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에픽 제작기에서 촉메제를 제작하는 퀘스트가 등장한다.

주의사항으로 미션 퀘스트 "보랏빛의 성자(聖者)"를 수행하고 있는 중에는 퀘스트를 완료할 수 없다. 도굴꾼이 죽은 상태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4.4. 미션 퀘스트

미션 퀘스트는 40레벨 이상, 설산 시나리오 중 "민타이의 오빠, 라비나" 완료 후 등장하는 외전 퀘스트 "카라카스의 부름"을 완료한 후 수락할 수 있다.

4.4.1. (일일 미션/적정) 노스마이어 몬스터 처치


이 미션 퀘스트는 노스마이어 던전 에어리어가 적정 레벨에 해당하는 46~49레벨 캐릭터만 수행할 수 있다.

4.4.2. (일반 미션) 보랏빛의 성자(聖者)


엘레베이터 방에서 몹을 정리한 후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도굴꾼이 죽은 상태로 발견되며 흑요정 요원들이 도망친다. 흑요정 요원들은 도적 APC들이며 이들을 추적하면 2명은 왼쪽으로, 나머지 한 명 트레이서는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이후 보스방 앞으로 이동하면 에나는 보스방으로, 디오는 왼쪽으로 이동한다. 3명은 전부 플레이어를 향해 공격하며 에나는 보스방에서 원래 보스인 아가름 대신 보스로 등장한다. 세븐 비투스 : 인내는 에나가 갖고 있지만, 트레이서와 디오를 쓰러뜨리기 전까지는 보스방에 입장할 수 없다.

이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에는 엘리베이터 방에서 시간 내에 적을 처리하지 못하더라도 오른쪽 게이트만 열리며, 도굴꾼이 죽은 상태로 등장하기 때문에 외전 퀘스트 "오버테크놀러지(2/2)"를 완수할 수 없다.

5. 대전이 이전 관련 퀘스트

5.1. 에픽 퀘스트

5.1.1. 의혹의 마을

5.1.2. 로톤의 연구 결과

비취 가락지를 한 소녀 구하기 퀘스트를 완료하면 나온다.

5.2. 일반 퀘스트

6. 관련 문서


[1] 지도에 써있는 N2의 윗방에서 나온다.[2] 충격에 의해 데미지를 입는 부분은 도약등을 이용하여 공중에 장시간 체공할 경우 회피가 가능하다.[3] 이건 여기뿐만이 아니라 APC가 나오는 다른 던전들도 마찬가지다. 좋은 예가 화이트랜드의 폭염 잉겔하임.[4] 오리진 이후에는 재료템 드랍이 막히고 관련 퀘스트도 삭제되어서 그냥 경험치만 준다.[5] 미러 아라드에서는 이 풀에 타격판정이 존재해서 풀을 때릴 수 있다. 던전은 이미 클리어 처리가 되어있고 풀을 때려봤자 아무 일도 안 일어나니 그냥 심심풀이용.[6] 당시 이계 던전은 던전앤파이터 최종 컨텐츠였고 패턴도 공략도 지금이랑은 달리 최고 수준의 난이도를 자랑했다.[7] 해당 패턴으로 인해 일반 이계 던전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