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colcolor=#000> 이규광 李圭光 | |
출생 | 1925년 6월 11일 |
사망 | 2012년 9월 20일 (향년 87세) |
서울특별시 | |
가족 | 처제 장영자 형 이규동,이규승 조카 이순자 조카사위 전두환 배우자 장성희 형수 이봉년 외종손 전재국,전효선,전재만,전재용 진외종증손 전우원,전우성 외외종증손 전서연,전경연 외종손자부 박상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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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군인이고, 종교는 불교이다. 본관은 성주(星州)[1]로, 이규동의 둘째 남동생이다. 이후 형 이규동의 딸 이순자와 이정순이 각각 전두환과 김상구와 결혼하면서 전두환과 김상구의 처삼촌이 되었으며, 본인은 장영자의 친언니와 결혼해 장영자의 형부가 되었다. 그리고 장영자가 이철희와 결혼하면서 이철희의 손윗동서가 되었다.2. 생애
1925년 6월 11일 중화민국 길림성 창춘시에서 아버지 이봉희(李鳳熙, 1886. 4. 27 ~ ?. 11. 19)와 어머니 성산 이씨 이기태(李基泰, 1889. 11. 25 ~ 1982. 2. 20)[2] 사이의 3남 2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8.15 광복 후 육군사관학교 3기로 졸업,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임관하였으며 육군 헌병감, 제5군단 부군단장을 지내다가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선거법 위반으로 육군 준장으로 예편하였고, 헌병감 재직 시 한필동 전 CID 대장의 고발로 피소되었다. 5.16 군사정변에 가담하였으나 함경도 인맥으로 몰려 1963년 반 혁명사건 때 박임항, 김동하, 박창암 등과 연루되었다.
박정희 정권 시절, 박정희가 사적으로 운영하던 비밀 정보대의 대장으로 군인 시절 주특기이던 정보수집 업무에 임했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10.26 사건이 터진 후 김재규 부장이 체포되면서 풍비박산 난 중앙정보부 부장을 노리고 로비 활동을 벌이기도 했지만, 이 소식을 들은 당시 보안사령관 전두환이 처삼촌에게 "집안 망신이 될수도 있으니 자중하시라" 며 설득하면서 포기했다고 한다.
이후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면서 대통령의 친인척이 되었고, 광업진흥공사 사장을 지냈다. 그러나 1982년 장영자·이철희 금융사기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그 이후의 근황은 알려지지 않았다가 2012년 9월 20일에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