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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f303b><colcolor=white> 이름 | 이누이 아리히코(乾有彦) |
| 성별 | 남성 |
| 나이 | 17세 |
| 혈액형 | B형 |
| 신장 / 체중 | 174cm / 62kg |
| 생일 | 10월 24일 |
| 속성 | 혼돈·중용 |
| 좋아하는 것 | 하비[1], 도박, 라멘 |
| 싫어하는 것 | 사흘이 넘는 예정, 주변을 휘말리게 하는 타입의 바보 |
| 천적 | 유미즈카 사츠키 |
| 성우 | 후루카와 마코토[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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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1년 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의 등장인물인 이누이 아리히코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2. 특징
토오노 시키와 같은 소우야 고등학교 2학년 C반.구판과 비교했을 때, 디자인도 크게 달라진 것은 없고 스토리상의 포지션도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성격 묘사가 많이 달라졌다. 구판에 비해 좀더 불량학생이라는 점이 강화되어서 반에서 시키와 사츠키 정도를 빼면 경원시당하고 있고, 말투도 좀더 경박해졌고 캐릭터 디자인도 보다 불량해졌다.[3] 시키와의 관계도 단순한 친구라기보다는 악우에 가깝게 묘사된다. 그리고 밤거리를 나돌아다니기 위해서 최근 벌어지는 사건 뉴스들에 관심을 많이 기울인다. 그리고 구판에 비해 시엘에게 열심히 대시하는 편이다.
3. 작중 행적
3.1. 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
3.1.1. 루트 분기 이전
1일 차 아침에 유미즈카 사츠키와 함께 시키와 아침 인사를 나누는 장면으로 첫 등장하며, 이야기 중간에 끼어든 유미즈카 사츠키하고도 대화를 나눈다.점심시간에는 선택지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 시키가 아침에 시엘과 대화를 한 후에 점심시간에 '복도에 나가서 생각한다' 선택지를 골라 시엘과 합류해서 식당으로 가면, 이누이는 자기한테 선약이 있다면서 빠진 시엘의 '선약'의 상대가 시키였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 시키가 위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식당에 갈 경우, 시엘이 오지 않아서 시키에게 '아는 선배와 함께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오지 않는다.'라고 실망하며 말한다.
2일차 아침에는 결석해서 등장하지 않는다.
점심시간은 선택지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 시엘과 안뜰에서 먹는 선택을 하면 갑자기 튀어나와 시엘의 카레빵을 훔쳐 먹는데, 그 바람에 시엘이 스파링 자세를 취하는 것을 보고 무서워서 바로 새것을 사 온다.
- 시키가 교실에서 유미즈카 사츠키와 먹는 선택지로 갈 경우, 시키는 전날 아리히코와 나눈 대화를 떠올리는데, 사츠키가 엄청 자기 타입이긴 하지만 어째선지 보고 있으면 슬퍼지기 때문에 거리를 두고 있는 상황이다.
3일째에는 다시 학교에 출석한다.
- 만약 이때까지 시엘과 만나지 않는 선택지를 골라왔다면, 교실로 찾아온 시엘과 시키와 아리히코 셋이서 대화를 나누게 된다.
이후로는 오후 수업 중 토오노 시키가 빈혈을 일으키자 선생님에게 말해서 시키를 조퇴시켜 준다.[4]
3.1.2. 알퀘이드 루트
알퀘이드 루트에서는 이후 특별한 행적은 거의 없다. 7일째에 시키가 '선배'를 언급하자, 이미 시엘이 학교를 떠나 기억이 사라진 상태이기에 알아듣지 못한다. 8일째 점심 때는 시키가 혹시 수상쩍은 장소를 모르냐고 물어보자 굳이 따지면 쿠시즈카의 병원 폐허라고 가르쳐준다. 이후 11일째에 시키가 다시 '선배'를 언급하자 자신은 아는 선배가 없다고 확실히 말하고, 그걸 들은 시키가 반론을 하려 하지만, 시키 역시 시엘의 기억이 사라진 상태였기에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혼란스러워한다.3.1.3. 시엘 루트
시엘 루트에서는 시엘에게 있어서 시키와 함께 일상의 상징이다 보니까 조금 더 나오는 편이다. 3일째에 시키가 17분할 이후 시엘의 집에서 묵게 되는 경우, 시엘의 부탁을 받아 토오노 아키하에게 전화를 걸어서 시키가 이곳저곳에서 선행을 하다가 늦어서 자기 집에서 자고 오는 것으로 연락해 둔다.8일째에는 시엘이 시키에게 화가 나 있는 것을 보고 둘 사이를 중재하며, 시키는 끝말잇기를 하면 울어버린다는 약점을 시엘에게 가르쳐 준다. 10일째에는 시엘이 일시적으로 학교를 떠나면서 그녀의 존재를 잊어버려 시키에게 충격을 준다. 하지만 시엘이 다시 학교로 돌아오면서 14일째에는 다시 시엘을 기억하고 있고, 학교가 일찍 끝나면서 시엘이 시키와 같이 하교하려는 것을 보고 질투심으로 분노하며 끼어들어 셋이서 같이 아넨엘베에서 밥 먹고 놀러 가자는 약속을 한다. 하지만 시키가 집에서 쓰러져 버려서 약속은 취소된다. 이후 등장은 없으나 엔딩 즈음에서 시엘이 시키에게 아리히코와 셋이서 놀러 가자는 약속을 다시 언급한다.
트루 엔딩에서는 시키의 생일 파티에 찾아와 저택의 웅장함을 보고 감탄한다. 하지만 이는 시키가 행복해지는 꿈속으로 진짜 아리히코는 아니다. 시키가 꿈에서 깨고 나면 시엘에게 다시 한번 아리히코와 놀러 가는 약속을 지키자고 언급한다.
4. 기타
Fate/Grand Order 황금수해기행 나우이 믹틀란에서 등장하는 디노스인 왁찬이 이누이 아리히코를 모티브로 한것으로 보인다. 실제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토오노 시키와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를 모티브로 한 디노스안 테페우와 이슈킥이 등장하기도 했고, 주로 착용하는 의복의 색이 아리히코의 머리색과 똑같으며, 싸움에 능하고, 야행성이며, 테페우와 악우이다.[1] 영어로 '하비'는 취미를 말하지만, 일본에서는 취미로 모으는 프라모델 및 피규어 등의 완구 전반을 주로 의미한다.[2] 같은 세계관 작품인 Fate/Apocrypha 및 Fate/Grand Order에서 적의 라이더(아킬레우스)를 연기하고 있다.[3] 다른 캐릭터들이 2014년의 트렌드에 걸맞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자기 혼자만 1999년의 트렌드를 따라하고 있으니, 여기서 오는 불량한 인상이 엄청난 영향이기도 하다. 작중에서도 시대착오적이라고 언급된다.[4] 조퇴 직후 토오노 시키가 집에 돌아가던 도중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를 만나 17분할시킨 것을 보면 어찌 보면 본의 아니게 알퀘이드를 죽이는 것을 도와준 숨겨진 조력자 되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