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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03:47:58

이두나(이두나!)

파일:두나.jpg
<colbgcolor=#ff609a><colcolor=#000> 이두나!의 등장인물
이름 이두나
성별 여성
170cm
공식 MBTI ESTP
나이 1부 초반: 21세.
1부-2부: 21-22세
3부: 27세.
완결 시점: 31세.
눈 색깔 파란색[1]
직업 1, 2부: 전 연예인, 현 대학생
3부: 다시 연예인
학교 민송대 연극영화과[2]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보나
파일:일본 국기.svg 사카모토 마아야 (애니메이션)
세토 아사미 (드라마)
파일:미국 국기.svg 코트니 린 (드라마)
배우 수지[3] / 안태린, 김아송 (아역)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1~20화3.2. 21~40화3.3. 41화~54화3.4. 55화~78화3.5. 3부
4. 인물 관계5. 정말 이원준을 좋아하는 건가?6. 성격7. 명대사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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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이두나!의 여주인공.[4] 일본판 이름은 如月澪(키사라기 미오).

2. 특징

여주인공이며 21세, 170cm의 늘씬한 키에 몸매와 비율까지 좋다. 이원준에 따르면 고양이상에 하이톤의 목소리의 소유자라고 한다. 명실상부한 이 웹툰의 주요인물 여성 3명중 섹시한 스타일을 담당한다. 실제로 작품 내 어디에서든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작중 최고의 엄청난 미녀로 묘사되며 본인도 이 사실을 어느 정도는 인지하고 있는 듯하다(...)[5]

걸그룹 드림스윗의 메인 보컬로 활동하다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은퇴하게 되고, 현재는 민송대 연극영화과 휴학중이었으나 복학했다.

이원준과 같은 집 아래층에 거주하고 있으며 방 3개치 월세를 다 내다가 현재는 방 하나만 쓰면서 이라, 진주[6]와 같이 살고 있다.

또한 상당히 비밀이 많고 감정을 잘 숨긴다. 그 덕에 독자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예측할 수 없는 인물 중에 한 명이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1~20화

3.2. 21~40화

3.3. 41화~54화

3.4. 55화~78화

3.5. 3부

다시 연예계로 복귀했다. 거액의 위약금을 낼 수가 없기에 그걸 떼우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복귀했다. 그리고 소속사 관리 차원에서 이원준과 강제로 헤어지게 되었다. 강제이긴 했지만 나중에 말을 들어보면 관계를 끊고 싶어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계를 정상적으로 끊지 않고 군대에 있을때 잠수이별을 했다.
이원준의 사과를 듣고는 자신에게 있었던 일들을 알려주면서 당시 통화할때마다 태평하게 군대얘기나 하고 자신을 의심하는 말을 했던 원준을 책망한다. 그러고는 그것이 자신을 몰아붙인 요소중 하나였기에 자신은 원준에게 미안하지 않았다는 자기중심적인 발언을 한다. 117화를 보면 이원준이 아무리 화제를 던져보려해도 이두나는 대화를 이어나가지 못한다. 당시 이원준이 계속해서 화제를 던지고 대화를 이어나가기위해서는 자신의 일상인 군대얘기를 끌고올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또한 1년 가까이[21] 수상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상황 설명은 전혀 안해줬으니 이두나를 의심하지 않는쪽이 더 이상하다고 볼 수 있다.
원준의 입장에서 보면 적극적으로 애정표현을 하던 밝은 성격의 여자친구가 군대를 갔더니 어느순간부터 어두운 모습만 보이고 통화로 일상을 공유하며 대화를 이어나가보려해도 여자친구의 정신은 항상 다른데 가있고[22] 무슨 일이 있는지 걱정하며 물어봐도 아무 일 없다는 단답만 돌아오는 상황이었다. 면회도 어느순간부터 안오기 시작했다고 하니 쉽게 만나지도 못하는 상황.
거기다 연락도 점차 뜸해졌다고하니 이두나의 사정을 모르는 상태에서 이 상황만 놓고보면 어떻게 생각해봐도 군대이별 직전의 모습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의심도 하지 않고 그저 믿기만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이원준이 나이에비해 상당히 성숙한 성격의 캐릭터였음을 생각하면 원준이 두나에게 직접적인 의심의 말을 내뱉기까지 얼마나 크게 고민하고 상처받았을지 짐작할 수 있다.
원준의 신뢰가 서서히 무너져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계속 방치하며 침묵한것은 명백하게 두나의 잘못이다.
4,5년 만나고 6개월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고 이원준에게 데이트 끝나고 말을 한다.[23]
이원준과의 데이트 도중 돌탑에서 했던 기도의 내용이 136화에서 밝혀진다. 기도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오늘 즐거웠습니다.
편안했고 소소했으며 좋은 꿈같았습니다.

인정할 수밖에 없네요.
옆에 있는 이 사람은 여전히 저를 설레게 만들어요.
하지만 말이에요
그렇다고
이 행복이 제 것일 수 있겠습니까.
함께 할 미래를 얻는 대가로 지불해야하는 것들

지금의 위치
이뤄낸 것들
이뤄 갈 것들

그것들을 포기하고 이 사람 곁을 선택한다면 그건 또 그거대로 무척이나 행복하겠지만

그곳은 저의 자리가 아닙니다.

이젠 알아요. 불행하고 치열할 뿐이라도 지금 제가 있는 곳이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진, '제 자리'라는 거.

그곳을 떠나 사는 삶은 절대 제 삶이 될 수 없는 거.

제가 그의 곁으로 가서 그의 기쁨이 될 순 있지만, 그것이 저의 기쁨은 아니라는 거.

... 미련히 남아있던 마음에, 그를 더 힘들게 만든 것 같습니다.
설마 일주일이나 기다릴 줄 예상이나 했겠습니까.
더욱 그가 사랑스러워졌고 더욱... 욕심내면 안 될 사람이란 걸 깨달았습니다.

그러니, 저는 다시 이 사람을 밀어내볼까 합니다.
어떻게 해야 서로 다가가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음... '남친 있다' 정도면 괜찮을까요.

이래 봬도 연영과(중퇴) 연기가 나쁘지 않습니다.(항상 말했듯이)

아플 거에요. 울기도 하겠죠.
그러나 부디, 부디, 많이 아프지 않기를
오래 울지 않기를
좋은 사람들과 편안한 삶을 이어가기를
136화, 해피 엔딩(완)

이후 연예계로 복귀한 이두나는 다시 스타의 위치로 돌아가고, 원준을 비롯한 이라, 진주와는 친구 사이로 남는다. 다만 이 결말이 제목 그대로 이두나에게도 해피엔딩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게 된다.

4. 인물 관계

5. 정말 이원준을 좋아하는 건가?

시즌1 마지막 화인 54화 마지막에 의미심장한 말[27]을 한 것 때문에 독자들에게 의심을 샀다.[28] 54화 베댓의 내용과 여러 상황을 생각해보면 이두나는 자신의 전남친을 잊기 위해서 이원준과 사귀는 것이거나 전남친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이원준과 사귀는 것이 된다.
하지만 그냥 전남친(혹은 누군가)을 잊지 못하는 것 뿐이지 이원준을 좋아하지 않는다 생각할 수는 없다. 일단 좋아하지도 않는데 키스를 그렇게 많이 하는게 말이 안되지.. 우선 38화에서 원준이 두나의 말[29]에 당연하지라고 했을 때 얼굴을 붉히거나 32화에서 마카롱을 줬을 때 좋아하면서 얼굴을 붉히는 장면을 보아[30] 원준이를 정말로 좋아하는 것이라 유추할 수 있다.
78화에서 나온 미래의 원준의 말에 따르면 두나가 박실장에 대해 무슨 거짓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 두나가 박실장을 그리워하지 않는다는 말이 거짓말로 보이는데 확실하지 않아서 두나가 박 실장을 그리워한다고 정확히 말할 순 없다.
정리하자면 원준이를 좋아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한편으로는 누군가설마 박 실장..?를 확실히 의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6. 성격

7. 명대사

왜 안 피하는 거야? 내가 자꾸 기대하잖아!
1화, 두나가 누구냐면(1)
내가 반하면 어쩌지? 왜? 그건 모르지.
3화, 친구 어디까지 가능?
나는 그게 잘 안되더라고. 분명 사이가 좋았는데 어느 순간 안 보게 되고, 내 편이라고 말해 줬던 사람들도 결국 떠나더라고.
6화, 개강파티
아냐. 난 좋다고 생각해. 그건 진짜 좋은거야. 집에 가자 원준아
9화, 속마음(2)
무슨 소리야, 친구끼린 손 안 잡아.
10화, 미팅의 결과값(1)
그게 왜 그렇게 되는 거야? 넌 내가 별로야?.
20화, 3자대면(3)
좋다. 안락하고 포근해... 이대로 여유롭고 한가하게.. 노력하지 않고, 직업도 없고, 재능마저 썩히면서 남자까지 사귀면 경멸하려나.
20화, 3자대면(3)
피할 수 있으면 피해봐!.
31화, 친구끼린 손 안 잡는다며
-(날름)-
37화, 그렇게 사랑이 시작되고
다음 데이트 할 때는 미리 말할게♡
43화, 데이트네(2)
여보 아닌데요.
이원준과 전화통화하면서 하는 장난스런 대사.
전혀.[36]
78화, 박실장님은...

8. 기타


[1] 완전한 파란색은 아니고 남색과 보라색을 섞은 색에 조금 더 가깝다.[2] 1부에서는 휴학중이었지만 2부부터 다시 복학했다. 3부 독백 중 연극영화과(중퇴) 라는 부분을 보아 연예계로 복귀하며 학교를 자퇴한 것을 알 수 있다.[3] 흥미롭게도 수지 역시 아이돌 그룹 미쓰에이로 활동한 바 있다.[4] 이자 페이크 히로인.[5] 41화에서 나온다.[6] 한두 달만 같이 살기로 했다.[7] 자신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도와준 다음부터[8] 이때 이원준이 두나에게 말 못할 사정이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9] 이게 연예계 시절의 트라우마라는 말도 있다. 연애에 대해 부정하는 연예인의 특성상 자신의 성격에 베여 버렸다는 것이다.[10] 이때 왜 눈물을 흘렸는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무대에 대한 트라우마가 남아있어서 일수 있고, 진주와 달리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해 속상해서 그런것 일 수도 있다. 진주가 최고의 싸움꾼이고 멋지게 이겼다라는 원준의 서술을 보건데 후자로 추정할 수 있다.[11] 이후 한동안 원준이 두나를 피하는 계기가 된다.자기 혼자만 설레고 좋아한 게 아닐까 하면서.[12] 눈치가 그만큼 빠르다는 것이다.[13] 이때 두나가 백허그를 하면서 “피할 수 있으면 피해 봐!”라고 얘기한다.[14] 작가가 연예계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한 흔적 중 하나, 모두 현실에서 일어났던 일들이며 특히 공갈 젖꼭지는 이 사건을 토대로 한 것으로 보인다.[15] 언쟁 도중 누군가 테이블을 밀쳐 깨진 유리에 두나가 발목에 상처를 입었지만, 고통을 호소하기는 커녕 오히려 폭소했다.[16] 이때 원준의 등과 두나의 가슴이 클로즈업된다.[17] 어떤 베댓은 이걸 젖은 고양이 작전이라고 표현했다.[18] A Lover's Concerto로 추정된다.두나가 부른 부분은 How gentle is the rain that falls softly on the meadow Birds high apon the trees saranade the flowers with their melodies / See there beyond the hill the bright colors of the rainbow Some magic from above made this day For us just to fall in love로 보인다. 참고로 롯데 이대호 선수의 응원가이다.[19] 이를 마지막으로 이원준, 서윤택, 국수진, 이두나, 김진주, 최이라 6명이 모인 적은 없다고 한다.[20] 거짓이라고 했지만 진실인지 진짜 거짓인지는 의문.[21] 이두나가 연예계 복귀를 결정한게 여름이었고 이원준과의 연락은 겨울까지는 이어졌다고 한다. 처음 소송 얘기가 나왔던 것은 당시 이두나의 복장을 보면 겨울~초봄 정도로 보인다.[22] 저녁 뭐 먹었는지 같은 단순한 질문에도 모르겠다는 대답만 돌아올 정도.[23] 밑의 독백으로 미루어보아 이는 거짓으로 보인다.[24] 진짜로 담배 갖다 지진 건 아니고(...) 담배가 손가락보다 짧다는 점을 이용해 손가락이 먼저 닿고 담배빵을 하는 것처럼 위협을 가했다.[25] 그리고 두나가 여기서 포니테일을 처음으로 했고, 원준이(로 추정)를 썸남이라고 표현했다.[26] 국수진이 한 행동도 어찌보면 가택침입이라 할 수 있다.[27] 아직 내 소식엔 관심도 없으시려나... 세상 시끄럽게 연애해볼게요. 당신이 조금은 거슬려했으면 좋겠어요.[28] 물론 여기서 서술하는 내용은 확실하지 않으며 두나의 의미심장한 말의 상대가 전남친 또는 자신과 관련된 남자라는 조건이다. 상대는 자신이 아이돌이였을 때의 일적인 사이의 상대거나 44화에 나온 멤버들일 수도 있다. 제발 전남친만 아니여라[29] 역시 나랑 같이 가면 다 좋지?ㅎㅎ[30] 만약 원준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굳이 마카롱을 주고 간 원준이 자신을 보지 않고 있을 때에 얼굴을 붉히진 않았을 것이다.[31] 이때 이원준이 이두나가 예쁘다는 것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그 전까지는 진주를 좋아하고 있어서 인지 애써 부정하고 있었다.[32] 그리고 이 생각은 44화에서 바뀌게 된다.[33] 이전까지 이원준에게 연락 한번 없다가 팬싸인회에 나타나자 자신의 전화번호만 적어주는 부분, 119화에서 이원준이 자신의 머리를 넘겨주자 자리를 피하고는 나중에 얼굴을 붉히며 머리카락 냄새만 맡는 부분, 이원준이 고양이 사진을 보내자 한달후에 아무런 말도 없이 강아지 사진만 보내는 부분, 이원준에게 새해복 많이 받으라고 카톡을 보내놓고는 바로 삭제하는 부분, 제주도 데이트 내내 자신의 감정을 숨기며 이원준에게 끌려다니기만하는 부분 등 3부 내내 단 한번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34] 원래 성격대로였다면 이원준을 밀어내려하는것도 어색하지만 밀어내기위해 거짓말을 지어내고 연기하는 것은 더욱 어색하다.[35] 이 기도 내용에서의 두나의 모습은 실제로 박실장이 바라던 두나의 모습과 많이 일치한다. 118화에서 박실장은 이두나에게 위협적인 태도를 취하며 실망시키지 말라는 말로 이두나를 움직이려하는데, 이때 이두나는 '왜 난 모두에게 실망만 남기는 걸까...'라고 생각하며 박실장의 가스라이팅에 넘어가는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상황이 6년 내내 이어졌다면 이로인해 이두나의 캐릭터가 바뀌게되었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36] 소속사 실장인 박실장을 만나고 싶냐고 묻는 원준에게 한 대답. 하지만 몇 년 후로 보이는 원준이의 독백에 따르면 이말은 거짓말이라고 한다.[37] 이라에 의해 증명되었다.[38] 32화를 보면 눈이 아예 검정색이다.[39] 술병으로 뚝배기를 깨는 모습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