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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07:24:45

이르빙 로사노/클럽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이르빙 로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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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르빙 로사노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CF 파추카

2009년에 파추카 유스로 편입되면서 2014년 2월 8일 클럽 아메리카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14/15시즌에 40경기 9골 7도움을 기록하면서 어린나이에 바로 주전으로 도약하여 포텐이 터질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줬고, 20세 이하 북중미 챔피언십에 출전해 득점왕과 MVP를 모두 거뭐쥐기도 했다. 이듬해 여름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을 앞두고 23세 이하 대표팀에 발탁되어 북중미 예선 MVP까지 차지했다. 파추카에서는 올 시즌 47경기에 출전해 12골 10도움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팀의 2016 멕시코리그 후반기 챔피언을 이끌었다.

1.2. PSV 에인트호번 1기

로사노의 재능을 알아본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받게 되면서 6월 20일, 네덜란드의 PSV가 로사노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이다.

탑 클럽들 중에서는 아스날이 알렉시스 산체스의 대체자로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PSV 측에서는 1년은 더 지키겠다는 원칙이다.

1.3. SSC 나폴리

공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나폴리가 이적료 4200만 유로에 로사노를 데려왔다. 곤살로 이과인이 가지고 있던 나폴리의 클럽 레코드를 경신했다.

1.3.1. 2019-20 시즌

파일:Irving Lozano 1920.jpg

세리에 A 2라운드 유벤투스전에서 바로 데뷔골을 장식했고, 라이벌팀 아약스에서 넘어왔던 더리흐트를 경기 내내 괴롭히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팀은 아쉽게 패배했다.

유벤투스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후 나오는 경기에선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주로 투톱의 한자리로 나왔는데 왕성한 활동량을 제외하곤 다른 모든 면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이다. 위치 선정도 안 좋고, 특히 드리블이 길고 볼터치가 튀면서 볼을 자주 뺏기는 모습을 보이며 공격의 맥을 끊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 다만 안첼로티 감독은 높은 에너지 레벨이 필요한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모두 로사노를 선발로 쓰면서 상대 수비진을 괴롭혀주고 후반전엔 페르난도 요렌테와 교체해주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토리노와의 경기에서는 본인이 네덜란드에서 자주 뛰었던 오른쪽 윙포워드로 기용되었지만 이 경기에서도 부진했다.

자신을 영입했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떠나고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온 이후로는 완전히 벤치 멤버로 전락했다. 보통 후반 막판에야 윙포워드 자리에 교체되어 나오지만 그닥 인상깊은 장면을 보여주지 못하는 중이다.

불성실한 훈련 태도 때문에 가투소 감독에 의해 훈련 중 훈련장에서 쫓겨났으며, 이 때문에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2차전과 결승전이 교체 카드가 5장인 경기들임에도 한 번도 출장하지 못했다.

27R 베로나전에 오랜만에 교체 출장하여 경기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 베로나 수비진의 삽질로 쐐기골을 넣었다.

31R 제노아전 교체로 들어가 2분 만에 결승골을 넣었다. 최근에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는 중이다.

FC 바르셀로나와의 16강 2차전에서 교체로 투입되었으나 크게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나폴리의 클럽 레코드 기록을 갱신해가며 큰 기대를 받으며 입성했으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활약을 하며 아쉬움을 남긴 시즌이었다. 그나마 코로나 재개 이후의 모습은 이전보다는 조금 더 나아진 부분도 있으나, 돈값하려면 어림도 없다는 것이 팬들의 의견이다. 주전은커녕 후보로 쓰기에도 애매한 실력 때문인지 구단에서도 젠기즈 윈데르, 제레미 보가, 요시프 브레칼로 등등 윙어들과 대거 영입설이 나고 있다. 로사노가 다음 시즌 나폴리에서 뛰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시즌 종료 후 임대로 팀을 잠시 떠날 것으로 보였으나, 나폴리의 스포츠 디렉터인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는 최근 프리시즌 트레이닝 기자 회견을 통해 기적과 같은 이적 제안이 오지 않는 이상 로사노는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인터뷰하며 다음 시즌 로사노의 잔류를 암시했다.

2019-20시즌 : 34경기(선발 16경기) 5골 1도움
세리에 A : 26경기(10) 4골 1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 7경기(5) 1골
코파 이탈리아 : 1경기(1)

1.3.2. 2020-21 시즌

파일:hirving-lozano.jpg

세리에 A 1R 파르마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출장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R 제노아전에서도 오른쪽 날개로 선발출전하여 팀의 첫번째 득점과 네번째 득점을 만들어내면서 나폴리 입단 이후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득점 뿐만 아니라 불안정했던 볼터치와 드리블도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4R 아탈란타전에는 부상당한 로렌초 인시녜 대신 왼쪽 윙어로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했다. 첫 번째 골은 조반니 디로렌초의 좋은 크로스를 다소 엉성하게 슛으로 가져갔으나 골이 들어갔다. 두 번째 골은 골대 구석으로 들어가는 완벽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내며 4-1 대승을 이끌었다.

7R 볼로냐전, 좋은 돌파 후 크로스로 빅터 오시멘의 헤더골을 어시스트해 1-0 승리에 공헌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예선 4차전 리예카와의 경기에서 쐐기골을 기록, 2-0 승리를 확실히 했다.

10R 크로토네전, 오른쪽 윙어로 출전해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해 4-0 대승에 기여했다.

11R 삼프도리아전, 벤치에서 시작했으나 전반전 선제골을 먹히고 팀이 부진하자 하프타임에 교체로 들어갔다. 그러고는 헤더로 동점골을 넣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상대로 드리블하며 빠르게 들어가면서, 간결한 크로스를 올려 안드레아 페타냐의 헤더골을 어시스트했다. 교체로 들어가 1골 1도움으로 2-1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15R 칼리아리전에는 난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골로 연결했다.

17R 우디네세전, 상대 박스 안에서 파울을 유도해 PK를 얻어냈다. 이것을 인시녜가 차 선제골로 연결했다.

코파 이탈리아 16강 엠폴리전에는 인시녜 대신 왼쪽 윙어로 출전하여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활약, 3-2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18분 왼쪽 측면에서 앞으로 파고들며 박스 안으로 올려주어 디로렌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38분 경에는 좋은 전방 압박으로 상대 진영에서 볼을 탈취 후 좋은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18R 피오렌티나전 전반 38분 경, 오른쪽 측면에서 골대 앞으로 달려들어가며 인시녜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호세 카예혼 앞에서 인시녜와 카예혼이 즐겨하던 플레이로 골을 넣은 것이다. 이로써 팀의 세 번째 골을 득점하며 6-0 대승에 기여했다.

19R 베로나전, 시작 10초만에 선제골을 기록한다. 디에고 뎀메가 길게 준 롱패스를 페데리코 디마르코가 트래핑에 실패해 끊어내지 못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고, 이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팀은 3-1로 패배했다.

코파 이탈리아 8강 스페치아전, 4-3-3의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장했다. 드리스 메르텐스와 오시멘이 부상에서 돌아온 후 아직 경기력이 돌아오지 않았기에 원톱을 소화했는데, 20분 경에 뎀메의 키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했다. 전반전 내내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후반 시작과 함께 메르텐스와 교체되었다.

전반기가 끝난 시점에 세리에에서 18경기 9골 2도움, 코파 이탈리아에서 2경기 2골 1도움, 유로파 리그에서 6경기 1골을 기록했다. 필드골로만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과 180°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의 불안정한 볼터치가 개선되고 기존의 자신의 장점이었던 스피드와 결정력을 십분 발휘하며 맹활약 중이다. 부족한 피지컬은 민첩하고 기민한 움직임으로 상쇄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피반칙을 정말 많이 이끌어내 리그 기준으로 상대팀에게 경기당 1개 이상의 카드를 안기고 있다.

아탈란타와의 코파 이탈리아 4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추격골을 넣었으나 팀의 탈락을 막아내지는 못했다.

22R 유벤투스전에 선발 출장하여 경기 막판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듯했으나 경기가 끝날 때까지 절뚝거리며 수비 참여를 하는 투혼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 부상으로 앞으로 3주에서 1달 정도 결장이 예상된다.

5주 가량이 지나 3월 말이 되었고 28R AS 로마 원정에서 교체 출장하며 필드로 복귀했다.

32R 라치오전에 경기 후반 교체로 들어가 같이 교체로 들어간 오시멘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35R 스페치아전에 후반 교체로 들어갔고, 역습 상황에서 오시멘의 좋은 패스를 받아 팀의 네 번째 골이자 본인의 리그 10호 골을 득점하며 4-1 승리를 장식했다.

36R 우디네세전에는 선발로 출장하여 팀의 세 번째 골을 득점, 5-1 대승에 기여했다. 상대 수비가 후방에서 볼을 돌릴 때 득달같이 달려들어 골키퍼가 센터백에게 주는 패스를 끊어 그대로 골로 연결했다.

종합적으로 보면, 전반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으나 중간에 부상을 당하고 후반기에는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시즌이었다. 그래도 이전 시즌에 보여주었던 치명적인 약점들이 다소 개선되었기에,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다.

2020-21 시즌 : 43경기(선발 30경기) 15골 4어시스트
세리에 A : 32경기(23) 11골 3도움
UEFA 유로파 리그 : 6경기(2) 1골
코파 이탈리아 : 4경기(4) 3골 1도움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 1경기(1)

1.3.3. 2021-22 시즌

파일:lozano202122.jpg

CONCACAF 골드컵에서 당한 머리 부상으로 인해 예정보다 빨리 복귀하게 되었다.

8월 초, 훈련에 복귀했다.

개막전인 세리에 A 1R 베네치아전 후반, 교체 투입되며 복귀했다.

2R 제노아전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장했지만 빅찬스 미스를 범하는 등 별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고, 후반 70분에 아담 우나스와 교체되어 나갔다.
4R 우디네세전, 후반 71분 경 교체 투입되어 팀의 네 번째 골을 넣으면서 4-0 완승의 종지부를 찍었다.

5R 삼프도리아전,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2도움을 기록하며 4-0 대승에 기여했다. 후반 50분 경, 오른쪽 측면에서 골문 앞에 있는 빅터 오시멘에게 정확한 패스를 주어 오시멘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 59분 경에는 앙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에게 패스를 받아 마찬가지로 오른쪽 측면에서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앞으로 좋은 패스를 주어 지엘린스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로사노의 두 번의 컷백이 모두 골로 연결되는 등 공격면에서 상당히 인상 깊었던 경기였다.

7R 피오렌티나전에 선발 출장했다. 1-0으로 뒤지던 전반 39분 경에 로렌초 인시녜가 실축한 PK를 빠르게 달려가 골문 안으로 밀어넣으면서 동점골을 기록, 2-1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50분 경 나폴리의 역습 상황, 페널티킥 박스와 가까운 곳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이는 역전골로 연결되는 중요한 프리킥이었다.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4차전 레기아 바르샤바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고 팀의 3번째 골을 득점하며 4-1 승리에 기여했다.

2021년 11월 17일, A매치 기간이 끝나고 진행한 인터뷰가 논란이 되고 있다. 대략적인 내용은 '나폴리도 좋은 팀이지만, 더 빅클럽으로 이적하고 싶다. 나는 내 실력이 좋은 수준이라 생각한다.'였으며, 이 기사가 나가고 로사노는 나폴리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다. 여론이 급속도로 나빠지자 로사노는 급하게 인스타그램에 해명문을 올렸다. 대략적인 내용은 '나폴리는 나의 집이며 내가 수호할 곳이다. 나는 평생 나폴리인이야!'였다. 하지만 이미 로사노의 민심은 나락으로 간 상태였고, 나폴리의 스포팅 디렉터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는 로사노를 호출해 "생각 좀 해라."라며 화를 내었다.

며칠 뒤인 11월 20일, 오른쪽 윙 경쟁자인 마테오 폴리타노코로나 바이러스에 확진되어 기존 예상과 다르게 인테르전 선발로 로사노가 출격하게 되었다. 나폴리 팬들은 "이건 배신자 처키의 소행이 분명해.", "며칠 전, 너가 말한대로 얼마나 잘하는지 지켜보자." 등 폴리타노의 확진 소식에 로사노가 더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의 부정적인 여론은 잠재우기 위해선 로사노에게 인테르전 활약이 매우 중요할 듯 하다.

13R 인테르전, 결국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후반 75분 경 엘리프 엘마스와 교체되었다.

14R 라치오전, 전반 30분 경 박스 외곽에서 드리스 메르텐스에게 내준 볼을 메르텐스가 그대로 중거리에서 넣어버리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1년 12월 29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즌의 반이 지난 시점, 각각 부상과 코로나에서 복귀한 인시녜와 폴리타노의 폼이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이에 전혀 뒤지지 않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코파 이탈리아 16강 피오렌티나전, 후반 64분 경 폴리타노와 교체되며 복귀전을 치렀다. 후반 84분 경, 니콜라스 곤살레스와의 경합 도중 곤잘레스의 발목을 완전히 밟아버리며 옐로 카드를 받게 된다. 하지만 VAR을 본 주심이 레드 카드로 판정을 번복하면서, 투입된 지 20분만에 그라운드를 떠나게 된다. 참으로 가지가지한다.

22R 볼로냐전, 전반 8분 경 파비안 루이스가 볼로냐의 중앙 수비수들을 넘기는 로빙패스를 뿌려줬고, 이를 로사노가 중앙으로 침투해 가슴트래핑으로 공을 받았다. 이후 슈팅까지 가져가봤지만, 볼은 골키퍼에 막힌뒤 아슬아슬하게 골대 밖으로 향했다. 전반 20분 경 엘마스가 왼쪽 측면 돌파 후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페널티 박스 중앙에 있던 로사노가 약발인 왼발로 처리하면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전반 47분 경 역습 상황에서는 파비안 루이스가 왼쪽에서 올린 낮은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받아 침착하게 처리하면서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이날 로사노는 중요한 상황에서 좋은 수비도 보여주었고, 경기 내 최다 볼경합 승리도 기록하는 등 공수 양면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2022년 2월 3일, 국가대표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다. 오른쪽 어깨 탈구이며 복귀까지 최대 2개월이 걸릴 것이라 한다. 이로써 나폴리는 다가올 FC 바르셀로나와의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로사노를 기용할 수 없게 되었다.

31R 아탈란타전, 교체로 출장해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역습 상황에서 칼리두 쿨리발리의 롱패스를 받아 드리블로 전진 후 뒤에서 오는 엘마스에게 공을 연결했고, 엘마스가 침착하게 마무리지으며 3-1 쐐기를 박았다.

33R 로마전, 1도움을 기록하였다.

34R 엠폴리전, 1도움을 기록하였다.

35R 사수올로전, 1골을 기록하였다.

2021-22 시즌 세리에 A 최종전을 앞둔 상황, 어깨 수술을 받기 위해 멕시코로 조기 귀국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한다.

전반기에는 머리 부상의 여파로 인해 주춤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기 들어 조금 살아난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하지만 언론에서 대놓고 빅클럽 가고싶다고 밝힌 선수치고는 초라한 성적표였다.

2021-22 시즌 : 37경기(선발 25경기) 6골 6어시스트
세리에 A : 30경기(20) 5골 6도움
UEFA 유로파 리그 : 6경기(5) 1골
코파 이탈리아 : 1경기(0)

1.3.4. 2022-23 시즌

세리에 A 1R 엘라스 베로나전에 우측 윙어로 선발 출장했다. 빠른 속도와 기민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경기 내내 괴롭히며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데뷔골을 돕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3R 피오렌티나전, 선발 출장했으나 좋은 득점 기회들을 놓치고 말아 0-0 무승부의 주범이 되었다.

5R SS 라치오전 전반 추가시간 아담 마루시치와 부딪힌 뒤 들것에 실려나갔고 마테오 폴리타노와 교체아웃 처리되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차전 야약스 원정에서 전천후 활약을 하며 팀의 6-1 대승에 큰 공헌을 했다.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한게 개인적인 아쉬움으로 남을 듯 하다.

9R US 크레모네세 원정, 후반 교체로 나와 크바라츠헬리아의 이타적인 패스를 받아 시즌 첫 득점에 성공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4차전 아약스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4분 경,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에게 패스를 주고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 사이로 침투했고 이를 지엘린스키가 기가 막힌 원터치로 정확하게 올려줘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다.

10R 볼로냐전, 교체로 나와 득점에 성공했다.

14R 엠폴리전, 후반전 도중 교체로 나와 빅터 오시멘이 얻어낸 PK를 성공시키고 좋은 드리블 후 크로스로 지엘린스키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하면서 2-0 승리를 이끌었다.

15R 우디네세전, 선발로 나와 역습 상황에서 오시멘이 지켜낸 뒤 백힐 패스한 공을 받아 쇄도하는 지엘린스키에게 적절한 타이밍에 연결,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공격 포인트 생산력이 떨어지면서 시즌 초반에 비해 주전에서 밀리는 모양새다.

그러다 19R 살레르니타나전과 20R AS 로마전, 더비 경기에 연속 선발 출장하여 꽤나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공격포인트 생산에는 실패. 특히 로마전에는 크바라츠헬리아에게 천금같은 찬스를 만들어주었으나 크바라츠헬리아의 터치 미스로 어시스트 기록에 실패했고, 도리어 스테판 엘샤라위를 향한 수비 커버 상황에서 커버를 들어간 것까진 좋았으나 엘샤라위를 놓쳐 실점에 관련되었다.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선발 출장했다. 빠른 속도, 유려한 드리블, 정확하고 위협적인 크로스로 대활약했다. 빅찬스만 2번을 만들고, 40분 경에는 오시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골대를 맞추는 위협적인 슈팅과 측면에서 드리블로 상대 수비 여러 명을 손쉽게 제쳐내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 외에도 경기 중 최다인 드리블 4회를 성공시켰고 드리블 성공률도 100%로 우측면 공격을 지배했다. 로사노는 이날 말 그대로 인생 경기를 펼쳤으며 나폴리는 2-0 원정승을 거두었다. 경기 종료 후 UEFA로부터 POTM에 선정되었다.

27R 토리노전에서 선발출전해 후반 20분까지 뛰고 엘마스와 교체되었다.

이후 종종 경기에 출장할 때마다 간결한 드리블과 찬스메이킹을 보여주지만 이상하게 스탯을 못쌓으며 존재감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에는 부상을 당한 폴리타노 대신 이르게 투입되었지만 경기 영향력이 제로에 가까웠다. 팀도 탈락했고 폴리타노가 필드 위에 있을 때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기에 더 아쉬운 부분.

이번 시즌 종료 후 8월 말, 전 팀이였던 PSV 에인트호번과 링크가 강하게 떴다.

2022-23 시즌: 41경기(선발 24경기) 4골 4어시스트
세리에 A: 32경기(20) 3골 3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9경기(4) 1골 1도움

1.4. PSV 에인트호번 2기

이후 2023년 9월 2일, 이적시장 막바지에 친정팀인 PSV 에인트호번으로 다시 리턴했다. 이적료는 €15M,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 5년 계약.#
파일:20230902_142201.jpg

1.4.1. 2023-24 시즌

4라운드가 진행된 시점에서 팀에 합류했다.

5R 네이메헌전에서 3:0으로 승부가 기운 56분 교체 출전했다. 팀은 4:0으로 승리했다.

6R 알메러전에서 1:0으로 앞선 42분 쐐기골을 넣으며 복귀를 알렸다.

10R 아약스전에서 왼쪽 윙으로 출전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아약스를 무너뜨렸다.

2023년 11월, 로스앤젤레스 갤럭시와 링크가 떴다. 예상 이적료는 €18M.

1.4.2. 2024-25 시즌

후술할대로 이번 시즌 중반으로 PSV를 떠나게 되었다.

1.5. 샌디에이고 FC

2024년 6월 6일, 샌디에이고 FC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2025년 1월 1일부로 이적할 예정이다.

샌디에이고 FC의 영광스러운 첫번째 선수가 되었지만 PSV에서의 활약을 보면 아직 좀더 유럽리그에서 뛸수도 있었을것이였기에 팬들의 주 반응은 아쉽다는 반응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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