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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7:54:11

샌디에이고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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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FC
San Diego FC
<colbgcolor=#0a0a0a><colcolor=#aaacb8> 정식 리그 참여 2025년[예정]
창단 2023년 3월 18일([age(2023-03-18)]주년)
참가 확정일 2023년 5월 18일
연고지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홈구장 스냅드래곤 스타디움 (35,000명 수용)
소유주
[[영국|]][[틀:국기|]][[틀:국기|]] 모하메드 만수르 (Mohamed Mansour)[2]

[[미국|]][[틀:국기|]][[틀:국기|]] 시큐안 쿠메야이 부족 연합회

[[미국|]][[틀:국기|]][[틀:국기|]]매니 마차도 (Manny Machado)

[[미국|]][[틀:국기|]][[틀:국기|]] 브래드 터미니 (Brad Termini)[3]

[[영국|]][[틀:국기|]][[틀:국기|]] 톰 버논 (Tom Vernon)[4]

[[미국|]][[틀:국기|]][[틀:국기|]] 톰 펜 (Tom Penn)[5]

[[미국|]][[틀:국기|]][[틀:국기|]] 댄 디킨슨 (Dan Dickinson)[6]

[[스페인|]][[틀:국기|]][[틀:국기|]] 후안 마타 (Juan Mata)
CEO
[[미국|]][[틀:국기|]][[틀:국기|]] 톰 펜 (Tom Penn)
감독
[[미국|]][[틀:국기|]][[틀:국기|]] 마이키 바라스 (Mikey Varas)
웹 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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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창단 과정3. 특징4. 선수단 구성5. 제휴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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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 5월 18일 창단이 확정된 MLS의 30번째 예정 구단이다. MLS 리그 참가는 2025년으로 예정되어있다.

2. 창단 과정

과거 북미 사커 리그에 샌디에이고 토로스 구단이 있어 축구 구단이 존재했고 이 때문에 1999년 MLS 올스타전을 샌디에이고에서 개최하는 등 MLS가 지속적으로 창단을 유도했던 지역이 샌디에이고다. 그러나 축구장으로 쓸 만한 마땅한 경기장이 별로 없어서 번번히 무산되곤 했다. 지역 내 미식축구단이었던 샌디에이고 차저스가 LA로 연고 이전을 하면서 다시 창단 논의가 진행됐지만 이마저도 실패했고 랜던 도노반 등이 주도해 하부 리그 구단 샌디에이고 로열 SC이 창단되기도 했지만 경기장인 토레로 스타디움이 지극히 협소한 까닭에 바로 MLS로 올라올 엄두를 못낸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과거 차저스가 사용했던 경기장 부지에 축구 전용 구장을 신축하는 계획이 발표됐고 미국 여자 축구 리그 샌디에이고 웨이브가 2022년부터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인프라 문제가 해소됐다. 또한 웨이브 구단이 3만 명 넘는 관중을 동원하며 축구 인기 또한 살아있음을 확인했고 MLS 사무국은 다시 창단 후보로 샌디에이고를 올려놓았다. 이후 잉글랜드 아스톤 빌라 FC의 구단주인 나세프 사위리스가 참여한 라스베이거스와의 최종 후보 경쟁에서 승리하며 MLS 30번째 구단으로서 창단하게 됐다.

3. 특징

MLS 역사상 처음으로 아메리칸 인디언 연합회가 창단의 주체가 된 구단이 될 예정이다.[7] 샌디에이고 기반의 인디언 부족인 쿠메야이 부족 연합회가 주도적으로 창단에 관여했다.

여기에 이집트 기반의 글로벌 기업인 만수르 그룹의 수장 모하메드 만수르가 손을 잡고 샌디에이고 MLS 구단을 지원하게 된다.[8] 만수르 회장과 시큐안 쿠메야이 부족 연합회는 5억 달러의 창단 가입비를 지불했고[9], 5000장의 시즌권 티켓을 선판매하는데 성공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리그 참가는 2025년으로 계획되어 있다.

가칭으로 샌디에이고 FC를 밀었고 2022년 말부터 샌디에이고 지역 내 의견을 취합하고 설문 투표를 진행한 결과 그대로 이 가칭이 구단명으로 확정됐다. 2023년 10월 20일 공식 구단명과 엠블럼을 발표했으며 이로써 MLS에서 10번째로 FC를 사용하는 구단이 됐다.# 팬들의 반응은 혹평일색으로 팀 이름도 흔해빠진 ~FC이며 엠블럼도 뭘 나타내는지를 알 수 없는 뒤죽박죽인 몰개성이라고 비판받고 있다. 경기장은 현재 샌디에이고 웨이브 여자 프로 축구단이 사용하고 있는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을 같이 사용할 예정이다.

이미 만수르 그룹 차원으로 덴마크의 FC 노르셸란, 가나의 라이트 투 드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축구 구단 운영에 있어서는 처음이 아닌 것이 강점이다. 벌써 라이트 투 드림 아카데미 미국 지부를 샌디에이고에 설치할 계획을 발표하는 등 발빠르게 지역 축구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멕시코 리가 MX 구단인 클루브 티후아나와 5년간 정규 친선 경기 및 교류를 가지기로 협약을 맺었다.

2024년 11월엔 현역 축구선수인 후안 마타가 구단 일정 지분을 소유하면서 데이비드 베컴LA 갤럭시 이후 MLS 사상 두 번째 현역 선수가 지분을 보유한 축구 클럽이 되었다.

4. 선수단 구성

2023년 12월 13일, 현 미국 U-17 대표팀 선수인 듀런 퍼리(Duran Ferree)를 클럽의 첫 영입 선수로 발표했다. 포지션은 골키퍼다.

2024년 초 제휴 구단인 FC 노르셸란에서 2명의 덴마크 선수를 영입해오는 데 성공했다. 미드필더 예페 트베르스코프 (Jeppe Tverskov)와 공격수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이 2025 시즌부터 합류한다. 특히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의 경우 현역 덴마크 국가대표 공격수라 주목을 끌고 있다.

2024년 6월, 저명한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멕시코 대표팀 베테랑인 이르빙 로사노 영입이 임박했다고 한다.#

2024년 6월 6일, 이르빙 로사노를 영입했다. 마찬가지로 2025 시즌부터 합류한다. 이로써 이르빙 로사노는 샌디에이고 FC의 역사상 첫 지정 선수로 기록되었다.

2024년 7월 26일, 북아일랜드 국가대표 선수 패디 맥네어미들즈브러 FC에서 FA로 영입했다. 역시 2025 시즌부터 팀에 합류하게 되며 그 전까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에 임대된다.

2024년 8월 30일, 노팅엄 포레스트 FC의 미국, 잉글랜드 이중국적자 유망주 알렉스 마이튼을 영입했다. 마이튼은 곧바로 제휴구단인 FC 노르셸란으로 임대되었다.

2024년 9월 16일, 팀의 초대 감독으로 미국 국가대표팀 수석코치 출신인 마이키 바라스를 선임했다. 2021~2023년 미국 U-20 대표팀를 지휘한 것을 제외하면 첫 감독직이며, 자신의 생애 첫 성인 프로축구 팀 감독직 역임이 된다.

MLS 2024시즌이 끝나자마자 본격적으로 차기 시즌 선수단 구성에 돌입했다. 12월 10일, LA FC의 콜롬비아 국적 공격수 토마스 앙헬을 영입했다. 또한 LA FC로부터 2025 MLS 수퍼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도 양도받았다. 이 둘을 합한 이적료는 20만 달러이며 계약 기간은 2년이다. 또한 같은 날 콜럼버스 크루에게 10만 달러를 지불하고 2025 시즌 외국인 선수 등록권 1장을 양도받았다.

2024년 12월 12일, 스웨덴 태생의 미국 국적 수비수 크리스토퍼 맥베이DC 유나이티드에서 영입했고, 인터 마이애미 CF에서 골키퍼 CJ 도스산토스 또한 영입했다. 또한 이날 열린 MLS 확장 드래프트에서 샌디에이고는 신생팀 권한으로 5명을 지명했고 올랜도 시티 SC의 노르웨이 국적의 미드필더 하이네 브루세트, 샬럿 FC의 세네갈 국적 수비수 아마디 디오프, 콜로라도 래피즈의 독일 국적 풀백 자원 야스퍼 뢰펠젠트를 보강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세인트루이스 시티 SC키지마 호세이를 지명한 직후 DC 유나이티드에게 40만 달러 보상금을 얻었으며, 중국으로 임대되었던 뉴욕 시티 FC의 브라질 국적 치아구 안드라지 역시 지명 직후 25만 달러 보상금과 2025년 MLS 슈퍼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한 장과 교환했다.

2024년 12월 13일, 콜롬비아, 미국 이중국적자 수비수 안드레스 레예스뉴욕 레드불스에서 영입했다.

2024년 12월 14일 열린 MLS Re-Entry 드래프트 1차 지명에서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의 골키퍼 제이콥 잭슨을 지명해 영입했다.

5. 제휴 구단



[예정] [2] 이집트계 영국인 재벌이자 정치인. 만수르 그룹의 수장이며 만수르 그룹은 세계에서 가장 큰 제네럴 모터스의 해외 딜러다.[3] 캘리포니아의 부동산 개발 및 투자회사 제피르(Zephyr)의 창업자이자 CEO[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스카우터이자 라이트 투 드림 재단의 설립자 중 한 명[5] 미국의 스포츠 전문 경영인으로 LA FC의 회장직을 맡기도 했다.[6] 미국 워싱턴 DC 기반으로 설립된 사모펀드인 HCI 파트너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대표이사[7] 미국 전체 스포츠 리그로 확장하더라도 겨우 두 번째 사례다. 첫 사례는 WNBA 코네티컷 선 구단을 운영하는 코네티컷 주의 모히간 부족이다.[8] 만수르 그룹 컨소시엄에 참여한 유명인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야구선수 매니 마차도가 있다.[9] MLS 역사상 최대 가입비 지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