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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21:36:43

우주의 딸 이브리에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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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딸 이브리에타스
파일:우주의 딸 이브리에타스 트로피.png
일어명 星の娘エーブリエタース
영문명 Ebrietas,
Daughter of the Cosmos
[1]
보스 정보
등장지역 성당 상층 구역(통곡의 제단)
아이템 이즈의 성배
BGM - Ebrietas, Daughter of the Cosmos

1. 개요2. 특징3. 공략4. 배경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bloodborne-ps4-ebrietas-daughter-of-the-cosmos-boss-guide-tips.webp
신비의 안개 속에서 들리는 노랫소리는 별의 은총을 뜻한다.

"아름다운 아가씨, 어찌하여 울고 계십니까?"
- 로즈마리누스의 설명문
블러드본의 챌린지 보스. 성당 구역 상층의 별고리풀 정원에서 천계의 사자를 사냥한 후 큰 창문을 깨서 통하는 지역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갈 시 통곡의 제단이라는 드넓은 곳 한복판에 등을 돌리고 가만히 있다. 비선공형 보스이므로 주인공 사냥꾼이 접근해도 반응하지 않으며, 선제공격할 시 인트로 컷신 없이 즉시 전투가 시작된다.

필수 보스는 아니지만 애나리스를 살리거나 이즈의 성배를 얻으려면 반드시 사냥해야 한다.

2. 특징

위대한 자들 중 하나이다. 얼굴의 형태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데, 머리 부분은 세로로 열린 채 붉은 색감의 뇌로 보이는 기관 양쪽에 녹색의 눈동자가 있으며 나머지는 모두 촉수 덩어리로 가득 차있는 형태이다. 비적대 상태일 때는 얼굴이 오므려져 있어서 뒷부분의 길쭉하게 나온 부분이 얼굴인줄 알고 뒤로 돌아가서 한대 툭치면 얼굴이 드러나면서 정면으로 대면하게 된다.

몸 전체를 잘 훑어보면 마치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무릎을 꿇은 채 걸어다니는 듯한 모양새이다. 일단 꼬리로 추정되는 두 개의 촉수는 다리. 그리고 이브리에타스가 우주를 닮은 무언가를 소환하여 탄막을 마구잡이로 쏟을 때의 자세가 마치 두 팔을 하늘 높이 들어올리는 듯 하다.

3. 공략

머리를 제외한 다른 부위는 데미지가 잘 들어가지 않는다. 다만 아미그달라 수준으로 안들어가는 건 아니고 머리 1대에 다른 신체 3대 정도의 데미지이다. 공격 패턴으로는 팔 부분의 촉수를 휘두르는 공격과 머리 부분으로 돌진하는 패턴, 그리고 위에서 아래로 박치기를 하는 패턴 3종이 주류.

꽁꽁 숨겨놓은 챌린지 보스 치곤 패턴 난이도가 고만고만하다는 평이 많으나 돌진 패턴 하나가 이 녀석의 난이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유저들 사이에서 굉장히 악명높은 패턴인데, 그 이유는 돌진해올 때 이브리에타스의 촉수에 스치기만 해도 타격판정이, 그것도 다단히트로 나오기 때문. 때문에 정면에서 맞을 때보다 어설프게 피하다가 맞는 쪽이 더 데미지가 크며, 운이 나쁘면 그자리에서 죽을수도 있다. 멀리 있으면 어찌 할 수 있지만 가까이서 패다가 뜬금없이 돌진 지르면 알아차리기 어렵다. 패턴 준비 동작 때 락온한 상태에서 측면으로 스텝, 이어서 뒤로 스텝을 하면 거리가 꽤 벌려져 피할 수 있다. 타이밍이 꽤 빡빡하므로 준비동작을 보자마자 준비할 것.

위에서 아래로 박치기하는 패턴은 박치기 후의 이후의 빈틈이 크기 때문에 잘 피한 후 찌르기를 먹여주면 큰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촉수로 껴안는 잡기 패턴이 있는데, 안아올린 다음에 얼굴로 처참히 씹어먹는다. 데미지도 크고 발광 게이지까지 크게 올라가는 공격이지만 워낙 동작이 크고 느려서 구석에 몰리지 않는 한은 웬만하면 맞을 일 없으니 안심. 참고로 이 패턴에 당해 죽으면 이브리에타스가 플레이어를 말 그대로 씹어삼킨다.

전반적으로 느릿하지만, 넓고 강한 피해를 주는 공격이 대부분이나 급속돌진 패턴은 정말 근거리에선 피하는 게 쉽지가 않아 이 패턴에 가장 당하기가 쉽다. 그러나 혈질을 50 이상 올린 혈질캐릭이라면 멀리서 에블린으로 천천히 쏘다가 패턴에 잘 대비 하면서 움직이고 여기에 3페이즈에 들어서면 골수를 먹인 연발총으로 마무리를 하게되면 훨씬 편하다. 물론 둘다 10강에 좋은 혈정석을 박은 것을 기준으로 한다. 더 난이도가 낮은 전투를 해낼 방법으로 DLC에서 입수할 수 있는 무기 궁검과 게틀링을 들었다면 이래저래 쉽게 싸울 수 있는 부분이 생겨난다. 궁검은 특히나 에블린과 웬만한 비의 도구들의 사정거리 보다 더 멀리서도 피해를 넣을 수 있어 훨씬 더 편하게 잡는 게 가능하다. 근거리 무기도 두 다리 사이에서 피해없이 때릴수 있는 버그가 있으므로 이를 이용할 수 있다면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에블린이나 비의도구를 활용한 중거리 전투와 궁검을 활용한 원거리 전투를 펼칠 경우엔 근거리에서 싸울 때에 비하면 대부분의 패턴을 알아차리고 피하는 게 훨씬 편해져 난이도가 낮아진다. 마지막 3페이즈에서 몸 주위에 원형의 빛무리가 생겨날 때 개의치 않고 멀리서 싸울 수 있어 훨씬 편해진다. 그러나 원거리에 있으면 원거리 공격인 이브리에타스의 공허로의 외침 같은 공격에는 조심해야 하며 영 피할 자신이 들지 않는다면 신비 저항을 최대한 맞춰서 호수 방패로 버텨보자. 그래도 달려서 피하는 것에 숙달 되는 게 제일 좋은 패턴.

25% 정도의 데미지를 주면 2페이즈. 몸 주변에 액체를 흩뿌리거나, 입에서 2패턴으로 피를 뿜는 원거리 공격이 추가된다. 원거리 공격은 피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고 데미지도 버틸만 하지만 닿으면 발광 게이지가 쌓인다는 점에는 주의.

50% 정도 HP를 깎으면 3페이즈. 몸을 부들부들 떨더니 몸 주위에 원형의 빛무리가 생긴다. 3페이즈 시 근접할 경우 이명소리가 들리며 생명력이 조금씩 줄어들고[2], 촉수를 난무하며 발광하는 패턴과 공중부양해서 정면으로 플레이어한테 날아와 돌진하는 패턴이 추가된다. 발광은 거리를 두면 되지만 공중 돌진 패턴이 좀 까다로운데, 록온 해제 후 측면 구르기 후 구르기가 유효하다. 구석에 몰린 상태에서 이런 패턴들을 당하면 회피도 소용없이 그냥 죽을 수 있으므로 구석에 몰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 여기에 원거리 공격으로 공허로의 외침을 쓰는 패턴도 추가되는데, 플레이어나 미콜라시의 것과는 달리 유도탄들은 약 10연발 정도를 3번 날려 꽂아오므로 대단히 위협적. 유도탄을 쏠 것 같다 싶으면 록온을 해제하고 측면으로 달리면 아슬아슬하게 회피 가능하니 열심히 달리자. 이후 공중 돌진을 섞으면 정말 피하기 힘드니 미리 피를 채워둘 것. 도트뎀은 이브리에타스에게도 적용되어 3페이즈에 들어가면 이브리에타스의 hp도 자동으로 조금씩 깎인다.

기본적으로 권속 계통의 공통적 약점인 전기와 찌르기가 약점. 베기에 비해 거의 몇 배에 가까운 데미지를 먹여줄 수 있으니 전기 부싯깃 바르고 열심히 찔러볼 것.

혹시라도 패턴파악 및 돌진기 때문에 계속해서 고통받는유저라면 오른쪽 옆구리가 거의 안전 지대에 가까워서 이쪽으로 계속해서 파고들어 공략하는 방법이 있다.

환약과 번개부싯깃을 바른 후 이브리에타스 날개뒤쪽으로 옆몸통에 딱 붙어서 공격하고 이브리에타스가 날개로 공격하면서 몸통을 회전할때마다 같이 구르면서 계속 몸통에 딱 붙어서 연속해서 찌르기나 변형공격을 퍼붓자.[3] 적절한 찌르기용 무기가 없다면 톱단창 변형 공격으로 환약 효과를 극대화하자.

계속해서 공격하다보면 이브리에타스가 고개숙여 3페이즈 준비자세로 취하게된다. 그때 얼굴에 강력한 변형공격을 먹이다보면 그로기상태로 내장뽑기가 가능해진다. 내장 뽑기 후 남은체력은 똑같이 상대하거나 바로 연속공격으로 상대하면 금방 클리어가 가능하다.

주의할점은 기본적으로 회피 및 공격을 계속해서 쏟아부어야 되기때문에 스테미너 관리가 필수다. 이브리에타스가 고개를숙여 얼굴을 공격할수 있는 타이밍인데 스테미너가 부족해 얼굴에 공격을 얼마 못할수도있다. 만약 스테미너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유저는 스테미너 관련 카릴문자로 변경 후 시도해보자.

위에서 찌르기 공격이 약점이라고 설명되었는데, 머리는 이 찌르기 공격에 특히 취약한 편이다. AR이 800밖에 안 되는[4] 신성 월광검 한손모드로도 R2 모으기+R2 후속타를 어떻게든 머리에 먹이면 2400대[5]의 흉악한 데미지가 들어가는 수준이다. 심지어 R2 후속타보다 첫타가 데미지가 더 나온다.[6] 이때문에 교단 피크, 성검, 신성 월광검 등의 강력한 '찌르기' 무기들은 이브리에타스전에 매우 쓸모있는 무기들이다. [7]

고대 사냥꾼의 종으로 멘시스의 우리를 쓰고 있는 멘시스 학자 데미안을 부를 수 있다. 무장은 칼날 지팡이와 호수 방패인데, 정작 신비 마법 밖에 안쓴다. 신비 마법의 그 자체로 보이는 존재한테! 그래도 원거리 위주 공격을 하기 때문에 생존능력이 좋아 보스의 어그로를 오래 끌어주고 플레이어의 체력이 일정 이하로 줄어들면 다가와서 성가의 종으로 회복도 시켜주며 의외로 화력이 꽤 되기 때문에 소환하면 낮은 회차에서는 큰 도움이 된다. 저회차라면 데미안이 어그로를 끄는 동안 오른쪽 옆이나 뒤쪽에서 전기 부싯깃 바른 찌르기로 찔러대다 보면 앗하는 순간에 처치하는 것도 가능. 다만 데미안도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돌진 이후 구석에 몰리게 되면 순식간에 광탈하는 건 마찬가지니, HP가 많이 감소했거나 구석에 몰린 것이 보이면 집중 공격해서 플레이어쪽으로 어그로를 끄는 등의 센스를 발휘해주자. 참고로 첫 보스전일 경우 주인공이 이브리에타스를 때려 보스전이 시작되기 전까지 데미안은 안 들어오고 입구에서 얼쩡거리고, 재도전 시에는 바로 같이 들어온다.

보스 방이 작은 편은 아니지만 이브리에타스의 공격 범위가 원체 넓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구석에 몰릴 수 있다. 지형도 스텝하다 끼는 부분이 있고 이브리에타스의 덩치에 밀려나는 경우도 왕왕 있으니 주의할 것.

3.1. 성배 던전에서

저주받은 성배에서 보스로 나오면 매우 까다롭다. 체력이 좀 낮다는 점만 제외하면 그 유명한 모독 똥개의 상위호환이다. 모독 성배에서 똥개의 돌진도 엄청나게 성가신데 이브리에타스의 돌진은 그것보다 더 파악하기도 피하기도 어렵다. 박치기 또한 거리가 돌진 수준으로 길고 판정범위도 넓어서 매우 까다롭다. 옛 주군의 감시견은 돌진 선동작(화염에 온몸이 휩싸임)이 명확하고, 옆스텝으로 확실하게 회피할 수 있기 때문에 숙련자들은 돌진 맞고 죽는 일이 거의 없다. 하지만 이브리에타스는 돌진 선동작도 적고, 가까이 있다면 옆스텝은커녕 락온 풀고 옆구르기해도 판정에 걸려서 얻어맞는다. 그 외에 몸으로 내려 찍는 패턴은 피하기는 비교적 쉽지만 맞으면 웬만하면 즉사다. 아미그달라와 비교하면 점프해서 찍는 패턴처럼 행동이 크고 데미지는 강하며 행동 후 빈틈이 큰데 아미그달라의 점프는 한 타이밍 늦게 굴러주거나 아예 가만히 있으면 피해지는것과 다르게 좀 피하게 까다로울 때가 있다.

게다가 머리 외에는 데미지가 잘 박히지 않고 2페이즈의 원거리 공격은 무시무시한 데미지가 들어온다. 만약 가운데에 장애물이 있는 지형이라면 혈질 캐릭터는 장애물을 끼고 돌면서 쏴주면 비교적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2페이즈의 공격이 장애물에 막힌다는게 큰 장점.

정면에서 공격할 때를 한정으로 폭발 망치에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인다. 폭발 망치에 공이를 당겨 불을 붙인 후 R2 모으기 공격을 하면 머리를 스치며 공격을 하게 되는데, 이때 공격 판정이 다단 히트로 적용돼서 10풀강 기준으로 데미지가 1400까지 들어간다. 아미그달라와 더불어 폭발 망치가 굉장히 유용하게 쓰이는 보스 중 하나이니 잘 기억할 것.

그리고 이 패턴들은 궁검을 든 고혈질의 캐릭터가 싸우게 될 경우 그다지 큰 어려움 없이 잡아볼만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신비를 많이 올렸다면 비의를 난사하면 적당히 잡힌다. 상술한대로 근거리 보단 중거리, 중거리 보단 원거리가 훨씬 싸우기 편한 보스.

4. 배경

5. 기타

6. 관련 문서


[1] Ebrietas는 라틴어로 만취(滿取), 무절제라는 뜻의 여성명사이다.[2] 이것때문에 총을 안쓰고 근접공격으로 보스공략을 한다면 노히트는 가능해도 노데미지는 매우 힘들다. 이브리에타스가 3페이즈에 들어가기 전에 잡으면 노데미지가 가능하나, 그 정도의 딜량을 뽑아내는 게 워낙에 힘들기 때문.[3] 이 때문에 락온은 하지말고 카메라를 수동으로 움직이도록하자.[4] 고렙 플레이어들의 신성 월광검은 옵션이 나쁜 혈정석을 껴도 AR 1000 정도는 거뜬히 넘는다. 800 정도는 성배 노가다를 안하다시피 해도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의 데미지다.[5] 이즈 성배 이브리에타스의 체력은 약 21000이니 대충 전체 체력의 11%를 콤보 한 번에 깎는 것이다.[6] 신성 월광검의 한손모드 R2 모으기+R2 후속타는 대부분의 적 상대로 후속타가 데미지가 더 높다. 묘지기장 상대로 R2 모으기가 900을 넣으면 R2 후속타는 1100을 넣는 수준. 그러나 R2 모으기는 찌르기 데미지 취급이라 대부분 찌르기에 약한 권속들 상대로 매우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이브리에타스는 위대한 자이지만 예외적으로 권속 속성을 지니고 있고, 머리에 데미지가 매우 잘 박히기 때문에 신성 월광검의 R2 모으기의 데미지가 일반적인 물리+신비 데미지인 R2 후속타보다 더 잘 박히는 것이다.[7] 기량캐에 가깝다면 교단 피크 변형 모드, 중레벨~고레벨 고급캐라면 성검 양손 모드나 신성 월광검 한손 모드 둘 중 하나를 골라서 쓰면 된다. 셋 다 데미지가 잘 박힌다. 공속을 따진다면 교단 피크 변형 모드와 신성 월광검 한손 모드, 최대 깡뎀을 따진다면 루드비히의 성검이 더 좋다.[8] 성당 상층에서 볼 수 있는 야수들, 즉 이브리에타스의 피의 영향을 받은 야수들은 다른 필드의 야수들과 비슷하지만 성당 상층의 야수들은 다른 필드의 야수들이 붉은 안광을 가진 것과 달리 푸른 안광을 가지고 있다. 즉 성당 상층의 야수들은 다른 필드의 야수들과 다른 성향을 띄고 있다는 것.[9] 주의해야 할 점이 이 추측에 따르면 이브리에타스는 오에돈과 흡사한 존재일 뿐 오에돈의 권속이나 자식이 아니다. 많은 벌레들의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사실은 각기 다른 종인 것을 생각하면 된다.[10] 이 추측에 따르면 성가대 이전의 누군가가 새로운 우주와 접촉하고자 시도한 결과물이 이브리에타스지만 상기한 이유 때문에 새로운 우주와의 접촉에 실패하게 되어 이브리에타스를 버린다. 이후 성가대가 같은 목적을 추구한 탓에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이브리에타스를 찾게 되지만 버림받은 이브리에타스는 울고 있었고 이를 모르는 성가대는 이브리에타스가 왜 울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11] 그나마 로랑의 검은 야수는 심연 번개 혈정석을 드랍하긴 한다.[12] 고렙 플레이어라면, 잃어버린 기생충에 투메르 장로의 신비 보정+65 심연 혈정석, 신비 심연 삼각 혈정석과 신비 방사형 혈정석/신비 보정 +65 혈정석을 쓰게 된다. 표기 데미지는 고정치 증가가 더 높아 보일 수도 있지만, 실질적인 최고 딜량은 고정치보다 신비 보정/퍼센트 증가가 더 높다. 고정치가 가산되지 않는 공격들이 존재하기 때문.[13] 기생충을 제외하더라도 장송의 칼날, 자비의 칼날, 신성 월광검 등 '명목상' 신비 보정을 받는 무기가 몇 있긴 하다. 문제는 월광검을 제외하면 신비를 올려봐야 데미지가 거의 오르지 않으며, 그나마 월광검도 신비혈정석 보다는 모든 공격력 혈정석 쪽이 훨씬 효율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