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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02 23:26:04

이삭(귀곡의 문)

영연 소속 영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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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회장 대리
이산심 옥벼루
과장
액막이과 생산관리과 점술과
염태재 견랑 길초령
직책 불명
이여울 | 송수리
사원
이은파 | 영단 | 송골매 | 송솔개 | 베델 | 머루 | 양녹주 | 이삭 | 취화란
탈퇴
옥보배 | 금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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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
파일:귀곡의문 이삭.jpg
<colbgcolor=#c5977f><colcolor=#ffffff> 성별 남성
직업 영매사
가족 관계 이산심 (조상)
이여울 (삼촌)
이은파 (사촌)

1. 개요2. 작중 행적3. 영력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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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귀곡의 문의 등장인물. 영연 소속의 영매사이다.

2. 작중 행적

파일:영연 세얼간이.png

110화에서 양녹주, 취화란과 함께 강화도담서리를 납치하는 것으로 첫 등장. 111화에서 토끼 가면을 쓴 모습으로 나오며, 두 사람이 반항하면서 목을 때렸는지 목을 부여잡는다. 그리고 화도와 서리가 탈출할 계획을 짜고 있을 때 문 틈을 살짝 열고 괜한 생각 말라고 했다가 서리가 문을 걷어차는 바람에 눈을 부여잡고 끙끙댄다.

납치범 일당 중 비중이 가장 높은 인물로, 일당 중 주동자격. 감금한 것 치고는 서리의 핸드폰으로 회사에 월차 쓴다고 대신 연락을 해놓거나 식사를 가져다주는 등 나름 친절하게 대한다. 하지만 화도가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을 테니 풀어달라고 하자 그냥 가만히 있으라면서 살짝 위협적으로 나오고, 화도가 다시 한 번 문을 열려다 걸리자 "이렇게 비협조적으로 나오면 나도 내가 어떻게 나갈지 몰라요. 내가 원래 헤까닥 돌면 수단 방법 안 가리거든요."라고 협박한다. 그 직후 이성을 놓아버린 서리에게 폭풍 독설을 듣는다.

파일:토끼맨.png

114화에서 길초령을 만날 때 가면을 벗고 모습을 드러낸다. 115화에서는 취화란과 함께 무복을 입고 화도와 서리를 감금한 방에서 튀어나온 귀신을 상대한다. 이후 송골매가 감금 장소를 찾아오자 어떻게 온 건지 당황하다가 창문으로 들어온 금비나에게 그대로 걷어차인다.

116화에서는 길초령이 "이 점괘대로라면 친구들을 빌미로 협상할 수 있겠어. 인질로 삼게 되니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지."라고 말한 것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여 화도와 서리를 납치 감금했음이 드러난다. 그리고 돌려 말하는 길초령에게 금비나가 화를 내자 누구한테 큰소리냐며 윽박지른다. 그리고 길초령이 싸우지 말라고 달래는 중 슬쩍 안기신을 보고 당황한다.

117화에서 금비나가 힘을 양도받길 망설이자[1] 어차피 받을 거면서 왜 자꾸 꾸물대냐고 소리쳐서 빡친 비나와 한바탕 싸운다.[2] 그러나 염태재의 기침 한 번에 전부 조용해진다.

118화에서는 녹주, 화란과 함께 어물쩍 다 끝난 척 사라지려다 금비나에게 걸려 두들겨 맞는다. 이후 함께 차에 탄 길초령이 염태재에게 병원부터 들렀다 가도 되냐고 양해를 구하는 걸 보면 병원 신세를 질 만큼 쳐맞은 듯하다.

122화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모습으로 나오며 다리가 부러져 깁스를 하고 있다. 옥벼루는 앞으로 계속 부대끼고 살아야 하는데 계속 단결해도 모자랄 판에 이렇게 화를 돋우면 어떡하냐고, 이렇게 찍혀서 필요할 때 도움 못 받으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꾸짖지만 "그럼 그 정도 그릇인 거죠. 우리도 설설 기어야만 살려주는 보스는 필요 없다고요. 내 쪽에서 거절이야."라고 답한다. 그리고 길초령이 비나에게 힘을 양도하는 것 자체가 별로라고 말해 일부러 파투 나라고 그랬음이 밝혀진다.

132화에서는 병실에서 이제 (부러진 다리가) 거의 다 붙은 것 같은데 언제까지 이러고 있어야 되냐고 한숨을 내쉰다. 그리고 취화란머루 누나에게 문병 와달라 해보라며 양녹주를 놀리자 그럼 이놈 엄살도 못 피운다고 같이 놀린다. 그 때 웬 손이 병실 문틀을 붙잡고 있는 걸 보고 셋 모두 얼어붙는데, 손끝만으로 무슨 이런 꺼림칙한 존재감이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독백하다가 안기신과 뒤에 나타난 옥벼루를 보고는 멍해진다.

133화에서는 기신의 손을 보고 겁먹은 게 쪽팔려서 기신에게 일부러 엿 먹이러 온 거냐고 화를 낸다. 물론 기신은 이삭의 감정을 다 파악하고 있었고, 빌라즈와 계획한 대로 협업을 제안한다. 이를 모르는 이삭은 아이디어는 아직 생각해보지는 않았다는 기신의 말에 "전문가도 아니면서 머리는 우리가 쓸 테니 돈 내고 몸빵하고 하란 거네? 근데 그 머리도 텅 비어있고?"라며 심하게 열 받은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기신의 회상에서 이삭이 금수저에다가 이은파의 사촌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를 들은 다른 빌라즈 멤버들은 전혀 닮지 않아서 몰랐다며 놀라워한다.[3] 독자들은 대부분 그 성질이 어디서 나왔는지 알겠다는 반응. 이후 잘못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이삭과 취화란에게 일부러 깐죽대서 옥벼루가 중재하게 만드는 것이 빌라즈의 목적임이 드러난다. 아무 것도 모르는 이삭은 패악질을 부리고, 쫓겨난 기신은 빌라즈의 계획대로 옥벼루의 협조를 받게 된다. 옥벼루는 이삭이 잘못을 인정하기 싫어서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것 같다며 사죄하고[4], 기신은 벼루의 죄책감을 자극해 빌라즈의 계획에 협조하게 만든다.

134화에서는 양녹주가 저쪽은 좋게 나오려 하는데 말을 그렇게 꼭 해야 하냐고 하자, 녹주의 흑역사를 들먹이며 이 자식 완전 팔랑거린다고 창피를 준다. 그리고 기신에게 가는 녹주에게 너만 처답답할 거라고 말하면서도 찔리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140화에서 드디어 이름이 공개되며, 취화란과 함께 견랑의 심부름을 하게 된다. 활기찬 화란과 달리 여전히 침울한 표정. 맹목서에게 시체에서 자란 꽃을 술과 섞어 만든 인스턴트 제물을 전달하는 일과 예지에 잡힌 악귀 퇴치를 맡게 되는데, 녹주와 같이 가자는 화란에게 배신자는 됐다고 쏘아붙인다. 이후 콘크리트 잔해에 다리가 깔려 끙끙대다가 귀신을 보고 도망친 강화도와 마주치게 된다.

141화에서는 자신의 처참한 몰골을 들킨 것에 창피해하며 119에 전화하려는 화도에게 계속 꺼지라며 욕을 한다. 하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낀 화도는 콘크리트 잔해를 들어올리려고 애쓰고, 이삭은 자신을 납치한 사람을 도우려는 화도를 보고 죄책감을 느낀다. 결국 화도가 잔해를 들어올리지 못하고 달려가버리자 그럼 그렇지 하는 표정을 지으며 예지에 맞춰서 만전을 기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생각하는데, 그 꼴이 난 건 악귀가 생각보다 강해져서 일이 잘못되어 그렇게 된 듯하다. 이 때 회상을 보면 맹목서가 인스턴트 제물을 받아들고 뭔가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인 듯. 그리고 화도가 '여기 사람이 깔렸다'며 지나가던 동네사람들을 불러모아 돌아와 구출하자,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절뚝거리며 길을 나선다.

다음 날, 옥상에서 실험에 협력하고 있는 양녹주에게 '(강화도에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니 제대로 인사드리고 싶다'라는 문자를 보낸다. 1층에서 목발을 짚은 모습으로 화도를 기다리는데 녹주의 회상을 보면, 기신이 찾아왔다 갔을 때도 일단 면전에선 까칠하게 굴었지만 그가 떠난 뒤엔 멍한 상태로 그 제안에 대해 계속 생각했던 모양. 녹주는 저 야생동물처럼 사람 가리는 놈을 어떻게 한 거냐고 당황해하면서도 이걸로 화해하게 될 거라며 희망을 품지만, 이미 이삭에 대한 인상이 악화될대로 악화된 화도는[5] 인사를 받긴 커녕 만나고 싶은 생각조차 없었기에 단번에 거부한다.

142화에서 녹주의 말에 의하면 말은 막 하는데 자기 사람한테는 잘한다는 모양. 돈도 엄청 잘 쓰고 진짜 나쁜 놈은 아니라고 녹주가 변명하지만, 담서리는 자기 사람한테 잘하는 건 그냥 당연한 거 아니냐며 깐죽댄다. 이후 화도를 만나지 못하고 녹주의 도움을 받아 영연에 돌아왔으며, 잔뜩 풀죽어있다가 "난 금비나가 따귀 때린 것도 잊으라면 잊을 수 있는데..."라며 눈물을 글썽인다. 나중에는 훌쩍거리기 시작하자 취화란은 이 배신자들이랑 같이 못 놀겠다며 당황한다. 그리고 화도에게 거부당한 충격으로 견랑에게 보고를 올리지 못해, 녹주가 화란과 함께 대신 가게 된다.

186화, 염태제가 만든 환각 때문에 삼도천동에 왔는데 자신을 도와주었던 동네 사람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감사인사를 한다.

후기에서 나온 단편 만화들을 보면 그후로도 매일같이 삼도천동에 드나드며 자신을 도와준 사람들을 찾아서 감사인사를 하려고 한다. 심지어 도와준 사람들의 얼굴이랑 숫자까지 기억한다. 그 중 세 명은 아직 못 만났고, 한 명은 자길 싫어한다고 울먹인다.

3. 영력

파일:예쁜쓰레기들.png
무복

무복은 검은색 상의와 하의에 머리색과 비슷한 망토를 두른 모습이다. 원래 머리를 묶고 있지만 엑토플라즘을 두르면 풀린다. 그리고 영매사들 중 유일하게 짧은 무기를 무구로 사용한다. 일단 베고 생각하는 다른 영매사들과는 달리 급소만 빠르게 찔러서 퇴치하는 식으로 활용하는 듯.

전투력 자체는 특출난 정도까지는 아니고 그냥 평균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직 많은 묘사가 나오지 않았으니 나중에 새로운 뭔가가 나올 수도 있다.[6]

4. 여담



[1] 길초령이 자기 몸을 제물로 비나에게 점술 능력을 주고, 본인은 분신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제안했다.[2] 평소에 단 한 번도 화난 기색을 보인 적이 없는 연나랑조차 이삭의 발언에 열 받은 듯한 표정을 짓는다.[3] 물론 친남매도 아닌 사촌지간에 꼭 닮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삼촌 작가의 작품에서는 가족관계인 사람들이 외모가 매우 닮게 그려지는 경향이 있다. 부모 자식을 비롯해 무려 육촌송솔개송골매도 처음 본 사람도 알아볼 정도로 작중 공인으로 닮았다. 게다가 감금 장소에서 은파와 만났을 때 서로 아는 척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은파의 사촌임을 예측하기 힘든 게 당연했다.[4] 이 때 옥벼루의 독백에서 이삭이 원래 욱하는 성격임이 밝혀진다.[5] 솔직히 자신에게 온갖 무례를 저지른 걸 넘어서 명백한 범죄인 납치 저지른 이삭에게 화도가 잘 대해주는 게 오히려 더 이상하다.[6] 사실 장르 자체가 배틀물이 아닌지라 파워 밸런스를 크게 따지는 만화도 아니고, 영매사들 간의 싸움이 잘 일어나지 않다 보니 직접적인 전투력 비교를 하기가 힘들다.[7] 전작이야 말할 것도 없고, 본작에서도 200살 먹은 할아버지들과 적어도 50대 이상의 어르신들 가리지 않고 전부 미형으로 그려져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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