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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9:28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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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방영 목록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7화 8화(최종회)


1. 예고2. 케이의 오프닝 멘트3. 모닝엔젤 케이4. 케이엄마와 아이들5. 리더의 아침집합6. 소녀들의 민주적인 청소법7. 소녀들에게 무슨 일이?!8. 언어파괴자 예인9. 꽃케이는 잠꾸러기10. 쇼핑을 갑시다.11. 쇼핑의 독재자 소울12. 언니는 괴로워13. 막내들의 반란14. 결정장애 케미지15. 케이엄마와 딸들16. 자린고비 큰언니의 계획17. 복불복 피규어의 진실18. 소녀들의 방 꾸미기19. 의문의 초대20. Girl's Night21. 소녀들의 첫사랑22. 러블리 하우스의 마지막 밤23. 에필로그 미주편

1. 예고

예고
영원히 고통받는

2. 케이의 오프닝 멘트

우리는 러블리즈다. 어느덧 데뷔 2년차 무대위에서는 팬들의 사랑을 받고 빛나는 스타로 그러나 무대밖에서는 심심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우리에게 어느날...의문의 초대장이 도착했다. 러블리즈의 이상한 나라! 이곳에서는 우리가 소망했던 일들이 모두 현실로 이루어진다! 혹시...우리가 꿈을 꾸고 있는 건 아닐까? 상상이 현실로 변하는 행복한 나라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는 러블리즈!

3. 모닝엔젤 케이

새벽 일찍 부터 일어난 Kei가 모든 멤버들을 기상시킨다[1] 미주는 그 와중에 엉금엉금 기어서 화장실을 찾고 Kei가 제일 공들여 깨운 예인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침대로 들어가서 잠든다(...). 잠시뒤 10시 멤버들이 하나둘씩 기상하고 한편 지애는 미주에게 어제 잠꼬대로 박수까지 쳤다고 하지만 잠이 덜깨서 그런지 분위기가 아직은 어색하다. 그리고 지애는 머쓱한 지 조용히 화장을 한다.

4. 케이엄마와 아이들

JIN은 카메라와 복도를 의식한 채 숨어서 몰래 간식을 취식한다. Kei 또한 방을 정리한다. 호텔 부럽지 않은 칼각정리 베이비소울이 방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수정은 계속 자고 있다 수정은 베이비소울에게 먼저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대단한 언니라고 한다.(...) 막내들이 더 게으른 러블리즈 지수와 JIN은 깔끔하게 자기 자리는 자기가 정리. 어수선한 가운데 유지애 : 이 시간까지 밥 안먹은 적 처음이야!! 이미주: 밥 줘어어어어!! 케이엄마와 수정이 아침을 준비한다.

5. 리더의 아침집합

베이비소울은 멤버들을 하나둘씩 모이라고 한다. 미주가 꼴찌는 벌칙이 있다고 빨리 모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페이크. 예인은 그얘기를 듣자마자 미친듯이 뛰었고 지애를 꼴찌로 만들어버렸다(...) 베이비소울이 멤버들을 모은 이유는...

6. 소녀들의 민주적인 청소법

다름 아닌 현재 러블리 하우스를 가위바위보로 2명을 뽑아 청소를 하자는것이었다. 그렇게 해서 걸린 결과는 게임의 제안자역시 가위바위보는 하자고 하면 진다 그 옆에 있던 사람. 미주는 외마디 절규를 시전한다. 야 동생들 진짜 안 도와주냐?!그리고 베이비소울은 미주에게 잔소리를 시전함으로써 계모언니 타이틀을 획득한다. 계모소울과 미데렐라

7. 소녀들에게 무슨 일이?!

숙소에 각자 방을 꾸밀 물품을 준비해오라는 메시지가 배달되고 각 룸메이트들로 팀을 이뤄서 쇼핑을 시작한다. 베이비소울은 인터뷰에서 안녕 이후에 처음으로 하는 쇼핑이라고 밝힌다. 예인: 어머! 언니, 이 옷은 얼마에요?!

8. 언어파괴자 예인

차에 타자마자 예인이 하품을 하자 베이비소울은 '너 우리랑 가는게 지루한가봐? 바로 하품하고...'라며 바로 막내몰이 시작. 차량에서 자동차 선팅을 선탠, 태닝 등 기상천외한 단어로 표현하고, 충격과 공포 수정은 놓치지 않고 예인몰이를 한다.베이비소울: 단어가 생각 안나면 그냥 말을 안했으면 좋겠어. 원래 숙소에서부터 다양한 언어를 확실하게 파괴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편지를 못고(?) 있어요[2] 해외에서 한 달 살다 와서 그렇다고.... 멤버들도 해외파라서 그런 것이라고 얘기한다. 체류기간을 보면 놀리는 의도가 더 커보이지만(...).

9. 꽃케이는 잠꾸러기

지애와 미주는 Kei를 가운데 두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지만 Kei는 너무 일찍 일어난 탓인지 차 안에서 그냥 잔다.자냐는 미주의 물음에 멀미 나서 그런거라 하면서 고개를 들지만 지애가 도착하면 깨운다는 말에 바로 눈을 감는다 살짝 당황하는 지애 그리고 미주는 남산타워가 생각이 안 나서 '63빌딩 비슷한 거(...)' 가보고 싶었다고 하는데 지애는 이를 알아듣고 그게 왜 비슷하냐고 어이없다고 하면서도 그걸 알아들은 걸 신기하게 여긴다.(...)

10. 쇼핑을 갑시다.

JIN과 지수는 차량에서 어떻게 쇼핑을 할 것인지 미리 정하기 시작한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실용성으로, 특히 인형 이런 건 나중에 이리저리 굴러다닌다며 1순위로 목록에서 제거.

11. 쇼핑의 독재자 소울

동생들과 큰언니의 쇼핑이 시작된다. 베이비소울과 수정, 예인이 피규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지만 얼마안가 다른쪽으로 이동하고 실용적인 아이템들을 고르기 시작한다. 사실상 쇼핑을 주도하는것은 큰 언니인 베이비소울. 수정과 예인은 각자 갖고싶은 아이템을 얘기하지만 소울은 실용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패스하게 된다.

12. 언니는 괴로워

지수JIN도 쇼핑을 시작한다. 각종 피규어를 보고 있지만 역시 가격이... 한편 예쁜 액자를 보고 구매를 생각했지만 역시 비쌌다. 지수의 선택은 '액자만 구입하고 사진을 카피하자'로 결론짓는다. 그리고 작은 악세서리점으로 갔는데 때마침 가게에서 아츄가 BGM으로 흘러나온다. 러블리즈의 팬이라고 하는 가게 사장님. 당연히 둘은 기분이 좋아지고 JIN은 이곳에서 액자를 구매한다. 팬서비스로 사장님과 사진도 찍었다

배 고프고 살 건 많고 은 없는 상황에서 한 샵으로 들어간다. 지수는 이 곳에서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잔뜩 구경하지만 JIN의 언니 호출에 뭘 제대로 볼 수가 없다.[3] 지수는 일단 고르고 싶은 아이템을 포기하고 JIN이 찍은 모빌을 구매하기로 한다. 여기에서 마치 맏언니와 막내동생이 쇼핑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언니를 찾는다. 지수는 이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지 않고 조용히 따라주는데 기본적으로 타인을 많이 배려하는것으로 보인다.

13. 막내들의 반란

한편 베이비소울과 수정, 예인은 여기저기 둘러보기 시작하는데 수정은 다양한 아이템을 보면서 설득을 시작한다. 수정은 어쩌다 한 번 먹혀들었으나 예인은 다양한 방법을 구사해 보지만 실패하고 아쉬워하는 가운데 알뜰하게 살림(?)을 장만한다.

14. 결정장애 케미지

멤버는 매장을 둘러보면서 그저 즐거워하고 한 매장의 종업원에게 '유지애짱'이라는 찬사도 듣는다. 하지만... 수많은 아이템 중에서 뭐하나 제대로 고르지를 못하고 상황극만 시전한다. 예상보다 비싼 가격에 결국 첫번째 매장은 포기. 셋은 모두 결정장애가 있다는 것만 확인한다.

15. 케이엄마와 딸들

아직까지 결정장애를 일으키고 있는 케미지팀. 미주는겉보기와는 달리 인형에, 지애는 모빌에 꽂힌다. 한편 Kei는 미주가 갖고 싶다는 아이템을 나중에 사주겠다고 구슬려서 다른 아이템을 찾으러 간다. 미주: 왜 자꾸 Kei를 찾게 되는거지? 엄마 같은 존재인가? 뒤에 들른 카페에서 셋이 셀카를 찍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서로가 닮았다며 즐거워하고 Kei는 지애가 막내같이 나왔다고 한다. 미주: 야 그럼 내가 언니라는 뜻이냐??

16. 자린고비 큰언니의 계획

베이비소울은 돈 생겼다고 다 쓰면 안된다라고 말하며 주어진 돈의 1/3 가량을 남겼다. 남은 돈으로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맛있는 쉐이크를 얻는 데 성공. 사실상 아이템과 음료수까지 모두 가져간 큰언니동생이 가장 쇼핑을 알차게 한 것으로 보인다. 본격 살림꾼 베이비소울

17. 복불복 피규어의 진실

케미지는 좀 아까 고른 복불복 피규어를 개봉하기로 한다. 그리고 서로 다른 피규어라고 나오기를 기대했으나... 지애와 미주가 뽑은 게 같은 피규어.... 그리고 피규어의 주인공이 남자 아이라는 사실에 발그레한다.[4] 미주 : 난 아무것도 몰라.(...)

18. 소녀들의 방 꾸미기

막내들과 큰언니는 쇼핑으로 획득한 양말을 착용한다. 베이비소울이 고른 영어이니셜 아이템 예인의 피규어를 머리맡에 장식한다. 케미지는 인테리어 시작도 전에 일단 자화자찬을 시작한다. 지수와 JIN은 진지하게 방을 꾸미기 시작하는데 지수는 능숙한 솜씨로 모빌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지수오빠라는 타이틀을 획득한다. 막내들과 큰언니는 방을 다 꾸미고 자화자찬을 하다 말고 심심해한다. 적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한 큰 언니와 동생들의 구성진 트로트와 댄스가 시작된다.[5].

19. 의문의 초대

누군가 각자의 방에 노크를 하는데... 대박사건! 첫 날과는 다른 파자마 파티 시간을 갖기 위해 스탭들이 파자마와 디저트 등을 준비를 해 놓은것이다. 멤버들은 각자 들떠 있는 가운데 JIN의 의심은 계속되지만 저번과 똑같이 넘어간다. JIN의 의심은 어디까지인가 모두 각자의 방에 있는 카메라를 가리고 파자마 파티 준비를 마친다.

20. Girl's Night

멤버들 모두가 준비를 마친 가운데 그리고 군기반장 지애는 어린애들이 밥상앞에서 양말든다고 잔소리 한다 성인이 된 수정은 애교와 높은 데시벨을 자랑하며이거요!!! 와인을 따려한다. 하지만 몸 따로 마음따로 리액션 따로인 상태에서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 JIN이 따기로 하지만 코르크는 끄떡도 안하고 오히려 오프너를 박살내 버렸다.(...) 아직 미성년자인 멤버도 있고 술 못하는 사람도 있는 만큼미주는 자기도 술 못하는데 아무도 안믿는다며 푸념 무알콜와인도 겸비. 사전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베이비소울의 주량은 소주 5병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무알콜 와인따위 안마신다고 했다

수정을 중3 때 본 고3이었던 지애는 수정에게 스무 살이 되면 술을 같이 마시러가자고 말했었지만, 막상 수정이가 스무살이 되니 징그럽다고.(...)

21. 소녀들의 첫사랑

분위기가 서서히 익어가면서 첫사랑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JIN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땐 정신 나간 것 같았다며 흥분하고 곧이어 미주를 지목한다. 미주는 그 사람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다른 사람들을 보더라도 그 사람과 비교하게 됐고 그래서 연애를 계속 못하고 있다고... 수정은 중3 당시 자신의 반과 좋아하는 사람의 반이 매우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시간표를 외워뒀다가 책이나 운동복을 빌리러 다니면서 훔쳐보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한다. 한편 Kei는... 모태솔로라고 밝혔지만 혹시나 설레는 사람이 있었는지 캐묻기 시작한다. 그러자 화려한 파티장에서 와인을 한잔 하고 있을 때, 한눈에 서로 반하는 상황을 꿈꾸고 있었다. 그리고 베이비소울은 개별인터뷰에서 22살이 되도록 연애 못하는건 살아가는데 문제가 있을 것 같다고 하였다. Kei도 이를 아는지 드라마를 많이 본 것 같다고 한다.

22. 러블리 하우스의 마지막 밤

거실에서 또 다시 자신과 텔레비전을 밤새도록 돌릴 기세의 지애와 예인은 러블리하우스에서 생각이 너무 많으면 안 좋은 거 같다며, 지금의 행복한 시간을 잊지 말고 숙소로 가더라도 즐겁게 지내자고 얘기하면서 마지막 밤을 보낸다. 돈까지 주며 방 꾸미라더니 바로 방을 뺀다(...)

그리고 수많은 팬들이 기대하던 야자타임은 다음 회로...

23. 에필로그 미주편

에필로그는 미주가 사옥에서 한껏 신을 내는 장면.
오늘은 나만의 비밀 공간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곳이 어딘지 궁금하다구?
난 매일매일 비밀공간에서 여기? 음 아니아니~ 발랄함 한 스푼, 상큼함 한 스푼, 러블리함 두 스푼을 충전하지. 여기~ 하하하
따라와~ 러블리즈의 비타민 미주를 더 알고 싶다고? 그럼 이제 진짜 공개할게. 내 해피 바이러스의 근원지는 바로!
음~ 더 들어와 따라와~ 팔을 벌리며 여기[6] 그리고 민망한 듯이 주저앉아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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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8시라고 알려주는데, 사실은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아침 6시경이였다.[2] 편지를 모으고 있어요[3] 지수의 취향이 여우인 게 밝혀진다.[4] 마침 피규어는 전라 상태였다(...).[5] 먼저 베이비소울이 오승근의 '있을 때 잘해'를 선창하고, 뒤이어 수정예인도 합세하여 장윤정의 '짠짜라'를 함께 부른다.[6] 연습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