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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5 09:08:13

이시바시 아야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ENekQ7AVAAA157J.jpg

石橋 綾 / Ishibashi Aya

게게게의 키타로 6기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시바시 모모[1]/이주은[2]

2. 상세

모모야마 미야비와 더불어 이누야마 마나의 친구이자 동급생.

외관은 안경을 쓴 양갈래 머리의 중학생이다.

3. 작중 행적

여러 에피소드에 지나가는 엑스트라처럼 간혹 모습을 비췄다.

첫 등장은 마유게 에피소드로, 마나와 미야비를 비롯한 자기 친구들과 함께 교내 복도를 지나가다가 히나인형을 산 코타니 선생님을 만나서 히나 인형을 산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고 리액션을 취한다. 그리고 하교하려고 하는데, 교실에 물건을 두고 온 마나에게 못말린다고 하면서 기다리겠다고 하고 친구들과 기다리나 마유게에 의해 히나인형이 되고말지만 작중 후반부에 나나시가 마나의 몸에 새겨놓은 주술로 인해 오히나사마가 소멸되고, 오다이리사마 또한 키타로에 의해 소멸돼서 다행히 주술에서 풀려나게 되고 영문도 모른체 자신들을 보고 다행이라고 하며 포옹하는 마나에게 안긴다.

이후 아기 유괴범 우부메 에피소드에 등장하는데, 친구들과 하교하다가 유행한다는 어플인 오메가 토크에 관해 이야기꽃을 피우던 도중, 마나에게 요괴에 대해 긍정적인 말을 하다가, 작중 중후반부엔 마치 짠 듯 나나시의 계략으로 인해 친구들과 함께 마나한테 요괴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하는데, 처음엔 요괴가 좋다고 하지 않았냐는 마나의 말에 의아해한다.

키노코 에피소드에선 친구들과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에 모였으나 미야비가 오지않아서 의아해하는 걸로 등장.

그 뒤로 온모라키 에피소드에서 잠깐 등장하고, 호우코우 에피소드에 마나와 함께 하교하던 중, 동상 근처에서 민폐 행위를 하는 관광객들을 반갑지 않은 눈으로 보다가 마나가 관광객들에게 소란피우지마라고 하는 걸 말린다. 그때 나타난 호우코우가 타쿠미는 어딨냐고 하며 광분한 것을 보고 겁에 질려 달아나다가 호우코우가 발사한 불꽃에 당하고만다. 아야는 이후 가벼운 찰과상으로 끝났다고 마나에 의해 언급된다.

그 후 가난뱅이신자시키와라시 에피소드의 주역으로 등장. 예고편에 마나와 함께 가난뱅이신을 봤다는 나레이션이 나오고, 예고편 중후반부에 자시키와라시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둘의 일에 휘말릴지도 모른다고 예상된다.

본편에서는 모모[3]라는 이름의 찻집을 운영하는 부모님이 있고 본인도 파티시에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파티시에가 돼서 자신이 만든 디저트로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그런데 집안이 가난했던 이유가 가난뱅이신 때문이라는 것을 마나때문에 알게 되고[4] 프라이팬으로 뒤통수를 후려 갈구고는어서 나가달라며 외치자 가난뱅이신은 이렇다 할 반항 없이 순순히 나간다.

이후 우연히 자시키와라시와 만나게 되고 그에게 먹을 것을 주면서 친해졌으며[5] 자시키와라시가 자신의 가게에서 머물게 되면서 가게가 번창하게 된다. 그러나 끝을 모르는 부모님의 욕심 때문에 가게는 거대한 쇼핑몰이 되면서 주변 상가가 문을 닫게되고 자시키와라시는 초췌해진건 물론이고, 부모님에게 파티시에가 되어 디저트를 대접하고 싶은 꿈마저 무시당하는 상황까지 오게 된다. 그러다 아야의 부모님의 돈을 뺏기 위해 자기 빚쟁이들과 함께 쳐들어온 생쥐인간을 자시키와라시가 상대하는 것을 보게되고 가난뱅이신으로부터 자신의 부모님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된다.[6]

그러나 정신차리지 못하고 피폐해진 자시키와라시에게 아야를 위해 키타로 일행을 해치워달라는 부모님의 광기를 보다 못해 빚쟁이가 들고 있던 거대한 라이터[7]로 부모님이 쌓아둔 돈더미를 불태워버리며 지금 이 상황은 잘 못 되었다고 부모님께 눈물로 호소한다.[8] 결국 자신의 눈물에 부모님이 정신차리게 되면서 다시 원래의 작은 찻집으로 돌아오게 되고 자신이 만든 디저트를 자시키와라시에게 선물하고 이별하게 된다. 비록 이전처럼 부유하진 않아도 소박하지만, 행복한 가정을 되찾은 아야를 끝으로 에피소드가 끝난다.[9]

4. 관련 문서



[1] 성우와 성씨가 똑같다.[2] 두입여자, 수달요괴, 아카나메, 바케조리, 유우타와 중복.[3] 성우 이름이 이시바시 모모인데, 아야의 성씨가 이시바시고, 찻집 이름이 모모인 걸 보아서 제작진들이 성우 이름으로부터 아야네 가족 설정을 따온 걸로 보인다.[4] 아야 눈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요괴들과 지내던 마나에겐 보였고 아야에게 가르쳐주면서 아야 또한 요괴를 볼 수 있게 되었다.[5] 아야가 자시키와라시를 부모에 소개해주면서 부모 역시 요괴를 볼 수 있게된다.[6] 사실 아야의 부모는 악덕기업의 사장으로 부하 직원들을 부당하게 괴롭혔었다. 이를 벌 주기 위해 가난뱅이신이 들러붙어 회사를 망하게 해 가세를 기울게 했고 아야가 태어나고 나서야 부모가 정신차린 걸 보고 집을 떠났었던 것. 그러나 자시키와라시 때문에 다시 돈에 미치기 시작한 아야의 부모를 보고 가난뱅이신은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고 그것 때문에 한 번 나에게 호되게 혼났음에도 그새 또 같은 욕심을 반복하는 걸 보라며 키타로에게 아야의 부모를 비판한 건 물론 자시키와라시에게도 탐욕스러운 인간들 때문에 네 순수함이 이용당하고 있으며 이대로 가다간 네 목숨도 위험할 거라는 충고까지 해준다.[7] 빚쟁이들이 생쥐인간을 협박할 때를 보면, 라이터가 아니라 거의 화염방사기 급 화력을 가지고있다.[8] 불타오르는 돈더미는 작동한 스프링클러에 의해 소화되었다.[9] 한편 가난뱅이신은 생쥐인간이 끌고 온 빚쟁이들 뒤를 조용히 따라간다. 이를 보아 이 빚쟁이들은 그리 좋지 못한 결말을 맞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