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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번 로버스 FC | |
| 이우드 파크[1] Ewood Park | |
| 기공 | 1882년 |
| 개장 | 1882년 4월 |
| 보수 | 1913년, 1928년, 1955년 1988년, 1995년 |
| 소재지 | 잉글랜드 랭커셔주 블랙번 BB2 4JF |
| 그라운드 크기 | 105 × 69 m[2] |
| 좌석 규모 | 31,367석[3] |
| 운영 | 블랙번 로버스 FC (1881년, 1890년 ~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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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드 파크 전경[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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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드 파크의 전경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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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드 파크의 시설 안내도[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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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FL 챔피언십의 팀인 블랙번 로버스 FC의 홈 구장. 블랙번 창단 이후 140년이 훌쩍 넘어, 현재까지 변함없이 한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블랙번 팬들의 성지와도 같은 곳.2. 역사
2.1. 옛 이우드 파크 (1882~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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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5년 옛 이우드 파크의 메인 스탠드. |
이우드 파크라는 이름의 구장 자체는 1882년 개장되었다. 그 전에는 이름도 이우드 브리지 (Ewood Bridge)였고, 블랙번은 그 경기장에선 1881년에 몇 경기만 치렀다. 이우드 브리지에서의 첫 경기는 1881년 4월 9일 셰필드 웬즈데이 FC와의 경기였다. 허나 당시에는 축구 뿐만 아니라 육상 등도 개최하는 다용도 경기장이었기에 1881년 사용 이후 사용하지 않았는데, 1890년 블랙번이 다시 입주하여 이후로 사용해오고 있다. 재입주 후 첫 경기는 9월에 열린 애크링턴 스탠리 FC와의 경기였다.
2.2. 현재의 이우드 파크 (1991~)
이 때 블랙번의 황금기를 맞이하도록 도운 블랙번의 빛과도 같은 인물이 등장한다. 바로 잭 워커. (Jack Walker, 1929-2000)잭 워커가 워커스틸[7]을 영국 철강 회사에 33,000 파운드[8]에 매각한 후, 잭 워커는 블랙번 로버스를 인수하며 이우드 파크를 영국 최고의 구장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풋볼 리그 디비전 2[9]의 1990-91 시즌 말, 잭 워커가 블랙번 로버스를 완전히 인수한 뒤 낡아빠진 옛 리버사이드 스탠드를 대체할 새로운 스탠드의 건설 자금을 받고난 뒤 잭 워커는 이우드 파크의 나머지 스탠드들을 새로이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고, 1992년 6월 잭 워커는 지역 의회와 함께 세 개의 새로운 스탠드들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고. 31,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전좌석 경기장을 건설하기로 계획한다. 1994년 2월, 블랙번 엔드 스탠드와 다웬 엔드 스탠드의 2층 스탠드가 새로이 문을 열었고, 양쪽 스탠드 뒤에 주차장이 설치되었다.[10]
1994년 8월, 잭 워커 스탠드가 너털 스트리트 스탠드의 자리에 개장되면서 그라운드가 완전하게 바뀌었다. 새로운 이우드 파크는 클럽의 새로운 시대를 개막했고, 나아가 곧 잉글랜드 챔피언이 될 블랙번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었다. 새로운 이우드 파크는 1995년 11월에 공식적으로 개장되었고, 이 때 노팅엄 포레스트 FC를 무려 7-0이라는 큰 스코어로 이기며 새로운 경기장을 맞이했다.
2.2.1. 잭 워커 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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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언 더글라스 다웬 엔드 스탠드에서 촬영한 잭 워커 스탠드 | |
| 이름 | 잭 워커 스탠드 The Jack Walker Stand |
| 수용 인원 | 11,000석 |
이우드 파크에서 가장 큰 스탠드. 블랙번의 전성기를 이끌어준 前 클럽 구단주인 잭 워커 (Jack Walker, 1929-2000)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1990년대 상반기 이우드 파크의 재개발동안 지어진 세 개의 스탠드 중 하나인데, 이 스탠드에는 홈 및 원정 탈의실과 미디어/회의 시설이 있다.
또한 다국적 기업인 소덱소와 제휴되어 만들어진 환대 패키지의 일부를 구성하는 프리미어 스위트와 잭스 키친이 있다.
근처 길가인 너털 스트리트의 주택들이 이 스탠드를 위해 철거되기도 하였다.
2.2.2. 브라이언 더글라스 다웬 엔드 스탠드
2.2.3. RFS 리버사이드 스탠드
2.2.4. 로니 클레이턴 블랙번 엔드 스탠드
3. 여담
- 소재한 동네가 그닥 번화하지 않은 한적한 주택가이다. 관중석은 직사각형 형태로 된 4개 구역으로 단순하며 외관은 비교적 최근 새단장을 하여 현대적인 모습이다.
- 1991년에는 잭 워커에게 인수되자 대대적인 재건축을 가졌다. ~
철강업자의 힘! 근데 그걸로 우승~
[1] /ˈiːwʊd/[2] 115 × 76 야드[3] 최고 수용 인원은 1929년 3월 2일 FA컵 경기 Vs. 볼턴 원더러스 FC와의 경기에서 기록된 62,522명. 당시에는 입석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기록이다.[4] ROVERS라는 글귀가 있는 스탠드는 RFS 리버사이드 스탠드다.[5] 사진 속 스탠드는 로니 클레이턴 블랙번 엔드 스탠드다.[6] 총 네 개의 큰 스탠드와 조그마한 시설들로 이루어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7] 블랙번에 본사를 둔 철강 가공 회사. 잭 워커가 사업을 대기업으로 바꾸기 전, 그의 아버지인 찰스 워커가 설립한 회사이다. 잭 워커의 사망 이후 새로이 부활하였으나, 이름만 따왔을 뿐 예전의 워커스틸과는 다른 회사이다.[8] 한화 약 5,460억원[9] 당시엔 잉글리시 풋볼 리그 시절이라, 풋볼 리그 디비전 2가 2부 리그였다. 지금은 프리미어 리그가 출범되며 EFL 리그 원으로 이름이 바뀌고 3부 리그로 변했다.[10] 이는 후술할 너털 스트리트의 계단식 집들의 철거와 펀허스트 밀의 철거와 관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