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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1989)/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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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2. 페넌트 레이스
2.1. 5월2.2. 6월2.3. 7월2.4. 8월2.5. 9~10월
3. 총평4. 시즌 후

1. 시즌 전

2. 페넌트 레이스

2.1. 5월

5월 2일 시즌들어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되었다. 콜업 전까지 2군 성적은 12경기 46타수 20안타 4홈런 OPS 1.210. 콜업되자마자 5번타자 1루수로 출전했으나 2회에 9번타자 포수 자리에 박석민이 대타로 들어오고 그대로 수비에 들어가면서 신진호와 교체되어 경기에서 빠졌다.

5월 5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대타로 나서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5월 8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8회말 대타로 나서 데뷔 첫 홈런을 2점 홈런으로 장식하였다. 팀은 0:9로 완승.

5월 10일 경기에서는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을 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5월 20일 kt wiz전에서는 9회 대타로 나와 솔로 홈런을 쳐냈다. 문제는 2:18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친 홈런이라는 것(...). 결국 팀은 그대로 패했다.

5월 22일 LG 트윈스전에서는 7번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5월 30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3번 1루수로 나서 첫 타석부터 우월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3호. 이후 2루타까지 추가하며 멀티 히트를 기록. 그러나 팀은 4:10으로 패배.

2.2. 6월

6월 1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대타로 나와 2루타를 때려냈다.

6월 3일 경기에서는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6회 대타 작전으로 중견수 강진성이 빠지면서 중견수로 포지션을 옮겼는데, 수비 범위가 도저히 좋지 않아 손주인의 먹힌 타구를 잡아내지 못하거나 1사 만루에서 박해민의 타구를 싹슬이 3루타로 내주는 등 타점보다 내준 점수가 더 많았다(...). 애초에 본인을 중견수로 옮긴 벤치의 미스이긴 하나 결과적으로는 아쉬운 부분. 팀은 8:7로 패배했다.

6월 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하여 4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 2타점을 기록하며 팀 내에서 유일하게 멀티 히트를 기록했으나 수비에서는 평범한 좌전 안타를 한 번에 캐치하지 못하는 등 불안한 수비를 선보이며 팀의 12:6 패배에 일조했다.

6월 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3. 7월

한동안 2군으로 내려갔다가 7월 8일 다시 1군으로 올라왔다. 그리고 당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7회 선두 타자 윤수강 대신 대타로 나서 안타를 쳐냈고, 김찬형의 땅볼 때 득점까지 성공했다. 팀은 2:1로 승리.

7월 1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재비어 스크럭스가 경기전 훈련에서 허리 통증을 느끼며 결장한 대신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2회 동점 솔로포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대활약을 했다. 팀은 3:4로 승리.

7월 17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월 22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선발 출전했다가 어깨 통증으로 조기에 빠진 나성범을 대신해 2회부터 우익수로 출전했다. 3회 첫 타석에서는 안타를 쳐내면서 좋은 활약을 펼치는 듯 했으나 이후에는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한 점 뒤진 9회 2사 1루에서는 박병호평범한 파울 타구를 놓쳐버리고 말았다. 결국 박병호는 바로 다음 공을 잡아당겨 투런 홈런을 쳤다. 팀은 그대로 6:3 패배.

7월 2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1점 뒤진 9회 2사 2루에서 대타로 나서 극적인 동점 2루타를 때려냈다. 연장에 들어간 이후에는 팀내 내야 유틸 자원을 전부 소모하면서 어쩔 수 없이 3루에 들어가게 되었다. 팬들은 우스개소리로 3루 쪽 기습 번트만 대면 무조건 끝내기를 당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다행히 12회까지 가는 동안 인플레이 타구는 없었다. 팀은 12회 나온 김성욱의 결승 희생플라이로 3:2로 승리.

7월 26일 경기에서는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수비 불안은 여전했고, 2회 번즈의 타구를 뒤로 빠트리며 3루타를 내주고 말았다. 타석에서도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이후 4회부터 강진성과 교체되었다.

7월 27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양 팀 모두 0의 행진이 이어지던 9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서 우중간에 떨어지는 끝내기 2루타를 쳐냈다. 팀은 그대로 0:1 승리. [#공룡_에필로그] 9회말 데뷔 첫 '대타 끝내기 안타' 이원재

7월 29일 경기에서는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수비는 나름 무난했으며 타석에서는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3:4로 승리.

2.4. 8월

8월 5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대타로 나와 2루타 하나를 쳐냈다.

8월 7일 kt wiz전에서는 5:9로 앞선 7회 2사 1, 3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1타점 적시타를 쳐냈다. 이 타점을 통해 더블 스코어로 앞서나가면서 무난하게 승리하는 듯 했으나...

2.5. 9~10월

9월 6일 LG 트윈스전에서는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1안타 2삼진에 그쳤다. 팀은 3:6으로 패배.

9월 7일 경기에서는 2타수 2삼진에 그친 재비어 스크럭스를 대신해 3회부터 대수비로 출전했고,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팀은 11:1로 승리.

10월 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5:5 동점이던 연장 11회 1사 3루 상황에서 큼지막한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쳐내며 이날의 결승타를 기록했다. 팀은 6연패에서 탈출.

3. 총평

시즌 최종 성적은 77경기 138타수 42안타 5홈런 19타점 12득점 19볼넷 33삼진 타출장 .304/.347/.486. 팀 타선이 창단 이후 최악의 모습을 보인 가운데 백업 및 대타 자원으로서 쏠쏠한 활약을 보이며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다만 코너 외야 수비조차 눈 뜨고 보지 못할 수준에 그친게 문제. 이는 쓸만한 타격을 가지고 있음에도 더욱 중용되지 못한 이유로 작용하기도 했다.

4. 시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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