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강 | |
한창희 (No.1) | 이주원 (No.2) |
설기주 (No.3) | 김도윤 (No.4) |
이재령 (행동대장) |
이재령 李在零[훈음] | Jaeryeong Lee | |
소속 | <colbgcolor=#fff,#8b4513> 천강 (행동대장) |
나이 | 18세(만 16~17세) 추정[2] |
별명 | 마포 돌주먹, 천강 장수찬 (천수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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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약한영웅의 등장인물. 천강의 행동대장이다.2. 성격
처음 만난 지학호의 전투력을 모르는 상태에서 막말을 하는 등 신중한 성격은 아닌 듯하다.설기주, 김도윤 같은 선배들에게 깍듯이 대하는 것을 보면 상하관계를 잘 지키는 듯 하다.
3. 작중 행적
158화에서 자신을 도와달라는 조용배의 전화를 받고 천강 행동대를 이끌고 지학호 앞에 첫 등장한다.159화에서는 자신의 부하 한 명과 함께 지학호와 겨루는데, 지학호를 한 대 때리고 지학호가 왜 대장인지는 알겠다고 평가하자 그러다 아가리 터진다며 자신만만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하지만 지학호가 자신의 부하를 압살하자 놀란다.
160화 초반 한창희의 언급에 따르면 미래 간부 합류 가능성이 제일 큰 것이 이재령이며,실전 경험은 굉장히 많지만 아직 각오가 부족하다고 한다. 계속되는 지학호와의 싸움에서 지학호에게 단 한 방도 맞추지 못하고 압살당하며 금성제와 지학호를 두고 천강의 간부급이 아니면 감당 안될 정도의 실력자라고 평가한다.
162화에서는 한창희에게 혼난다. 한창희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변명을 했다가 김도윤에게 뺨을 맞는다. 그 후 싸운 녀석들 중에 금성제도 있었냐는 설기주의 물음에 있었다고 말하며 금성제를 미친놈이라고 평가한다.
163화에서는 이주원에게 지학호가 지광석의 동생이라는 정보를 알려주고 설기주는 실력이 아닌 성격적인 부분을 높게 평가받아 간부가 된 것 같다는 부하의 말에 설기주, 이주원, 한창희, 김도윤에 관해 설명해준다.
165화에서 팔각관 쪽 멤버들과 연락이 안되는 것에 불안감을 느끼고 팔각관으로 가던 중 연합 멤버들과 싸운다. 백동하와 싸우던 중 부하가 잡은 백동하를 마무리 지으려는 찰나 도성목의 주먹을 맞고 이건 또 뭐냐고 미치겠다며 독백을 한다.
173화에서 이주원의 전투력을 설명한다.
178화에서 백동하와 한창 싸우던 중 돌아오라는 한창희의 전화에 돌아오면서 백동하에게 다음번엔 머리를 깎고오라며 도발하면서도 영등포에는 뭐 어떻게 되먹은 동네길래 괴물이 저렇게 많은 거냐며 경악한다.[3]
195화에서 설기주와 통화하였다.
212화에서 복귀한 설기주에게 인사한다. 이후 김도윤과 이주원의 행방을 묻는 설기주에게 김도윤의 행방은 말해주지만, 이주원의 행방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다. 이후로는 다른 천강 조직원들과 마찬가지로 완결 시점까지 직접 재등장하지 않는다.
후기에서 최종전 미등장 캐릭터 중 한 명으로서 이주원 다음 순서로 부하 1명과 함께 한 컷 나온다.
4. 전투력
<rowcolor=#fff> vs 백동하 |
오..니가.. 왜 얘들 대가리인지는 알겠군...
지학호
지학호
마포구를 완전히 장악한 성인 조폭 천강의 행동대장이지만, 지학호에게 완전히 압살당하며 강하다는 인상을 주지는 못했다. 물론 이건 상대가 지학호라서 비빌 도리가 없는 매치업이었고, 다리 밑 연합과의 싸움에서 백동하에게 밀리지 않았던 걸 보면 적어도 연합 소속 학교들의 통상적인 2~3인자 레벨보단 윗급이다.
마포 돌주먹이라는 별명을 가진 만큼 강력한 주먹이 강점으로, 지학호도 이재령의 주먹이 꽤 쓸만하다는 투의 평을 내렸다. 백동하의 경우 잘못 맞으면 훅 갈 수 있겠다며 내심 놀랐으며, 실제로 짜바리에게 붙잡혀 정통으로 이재령의 주먹을 맞았을 때에는 잠시동안 정신이 나갔을 정도. 그 외에도 발차기를 쓰거나, 백동하의 팔을 잡고 회전하며 팔꿈치로 공격하거나, 다리를 잡고 넘어트려 공격하는 등 테크닉이나 싸움 센스도 떨어지지 않는 편이다.
맷집도 수준급. 지학호의 패링+엘보 콤보를 정통으로 맞고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으며, 이후 숨 돌릴 틈 없이 굉장히 많은 타격을 허용했음에도[4] 전의를 상실했을 뿐 정신을 놓지는 않았다. 다리 밑에서도 백동하의 타격 정도는 비교적 여유롭게 버텨냈고, 주승진조차 잘못 맞으면 훅 간다고 경계한 도성목의 주먹이 측면에서 기습적으로 꽂혔음에도 완전히 무너지지 않았다.
전투력만 놓고 보면 천강의 No.5 정도는 되는지, 수장 한창희는 3대가 출범하면 행동대장 이재령을 간부로 올리는 걸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에게 굵직한 상대를 만나본 경험 및 그런 상대를 어떻게든 이겨내겠다는 각오가 부족하다는 점을 우려하는 걸 보면 아직 간부 라인에 비할 정도는 아닌 모양. 그도 그럴 게 No.1~2인 한창희와 이주원은 지학호와 맞먹는 초강자이고, No.3~4인 설기주와 김도윤 역시 금성제하고 배지훈하고 비슷한 수준이다.[5] 목하 2인조도 아니고 목하 중 한 명과 호각에 그치는 솜씨라면 천강의 간부를 논할 솜씨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연합으로 치면 딱 형신 1인자 이세한과 거의 동일한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이재령이 천강에서도 한 손에 꼽을 실력이나 간부진에 들기엔 애매한 수준이라면, 이세한은 주승진 땜빵으로 형신을 먹긴 했지만 1인자로는 약체라는 평가가 꾸준히 붙기 때문. 또한 행동대를 관리하는 이재령과 마찬가지로 이세한은 쪽수 하나는 끝장나게 좋은 형신을 이끌며 인력 동원에 특화된 모습을 보이고, 직접 맞붙은 적은 없지만 양측의 전투력 역시 대동소이하며[6], 강한 힘이 강조된다는 것 역시 공통점이다.[7]
4.1. 전적
EP | 아군 | 상대 | 결과 | 비고 |
159 | 천강 행동대 2명 | 부평 깡패 6명 | 승 | 조용배의 회상 |
159~160 | 천강 행동대 1명 | 지학호 | 패 | |
166 ~ 178 | 천강 행동대 | 백동하 | 무 | 한창희와 나백진의 통화로 상황 종료됨 |
3전 1승 1패 1무 승률 50%[8] |
5. 명대사
천강!!하늘 위의 파도!!무조건 뚫는다.
166화.
166화.
6. 여담
- 202화에서 장용수가 그를 재령 실장으로 부르는데, 기업체로 위장된 조폭의 행동대장이라 대외적으로는 실장으로 불리는 듯.
- 뽀글머리에 어두운 피부색 등 외형적으로 장수찬과 비슷한 부분이 많으며 표고선과도 묘하게 비슷하다.[9] 다만 미남과는 거리가 먼 외모인 장수찬, 표고선과 달리 이쪽은 꽤 잘생긴 외모이다.
- 일본어판 이름은 畔上洋平(아제가미 요헤이)이다.
[훈음] 오얏 리 있을 재 떨어질/영 령. 표준중국어 발음은 Lǐ Zàilíng(리짜이링).[2] 19살 정도로 추정되는 설기주가 그를 편히 하대하는 것, 17살인 백동하보고 고삐리라고 까는 걸 보아서는 서열을 감안하더라도 고등학교를 다니지 않거나 뛰쳐나온 18살로 추정해볼 수 있다. 이 경우 2005년생이 된다.[3] 근데 재미있게도 222화에서 이때 백동하의 머리를 갖고 한 도발이 연시은에 의해 현실화됐다. 실제로도 백동하의 머리카락 몇 올이 저 때 문에 잡혀 뜯기기도 했고.[4] 어퍼, 엘보 2연타, 뒤돌려차기를 연달아 맞았으며, 다운되던 도중 붙잡혀 주먹 3연타를 추가로 얻어맞았다. 앞선 엘보까지 고려하면 지학호의 타격을 여덟 번이나 가드도 못하고 정통으로 얻어맞은 셈.[5] 김도윤은 배지훈하고의 싸움에서 이기긴 했으나 다시 싸운다면 이긴다는 보장이 없다고 평했다.[6] 목하 1인분 정도의 전투력. 이재령은 백동하와 호각이었고, 이세한은 진가율과 싸웠을 때 도성목과 비슷한 수준으로 열세였다.[7] 하지만 한강 결전 중 이세한이 일기토에서 고작 최효만도 혼자 정리 못하는 졸전을 벌인 반면 이재령은 중간중간 따까리들의 도움도 있긴 했으나 혼자서도 백동하 상대로 꽤나 잘 싸운 편이었기에, 일기토 실력은 이재령이 이세한보다 위일 가능성이 높다.[8]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9] 191화 중 진가율의 앞머리를 깠다 털린 인물이 표고선으로 밝혀지기 이전에는(은장 대 유선 참고) 외형이 은근히 헷갈리게 나온 탓에 이재령이 진가율에게 앞머리 가지고 시비 걸었다가 털린 적이 있다고 이 문서에 잘못 적힌 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