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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6 01:37:22

이정우(민백두 유니버스)

웹툰 블러드 레인의 주역
강혁/김민규 이정우/김종일 이정우/강혁
이정우
파일:Screenshot_20191026-0054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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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이정우 (1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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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비밀의 이정우 (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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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유아독존의 이정우 (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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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정우(李頂優)
출생 1997년
신체 173cm, 72kg(17세)[1]
178cm, 75kg(19세)[2]
?cm, ?kg(23세)
가족 아버지[3]
혈액형 B형
학력 옥선초등학교(이전)
상평중학교(이전)
동하고등학교(전학)
동진고등학교(중퇴)
한진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소속 두현파 - 한진대
직업 조직폭력배 - 대학생
취미 혼자 한적한 곳으로 여행.
이미지 동물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전투력
4.1. 작중 언급4.2. 대전한 상대들
5. 평가6. 명대사7. 낮은 인기?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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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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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백두 유니버스의 등장인물이자 통 시리즈의 주인공.

2. 상세

통 트릴로지의 주인공이자, 블러드 레인의 주역 중 한 명. 세계관 역대 최강의 조직 두현파의 보스.

이미 중학생 시절부터 타고난 싸움 실력으로 정평이 나 있었으며, 부산 출신이지만 사고를 치는 바람에 고등학교는 서울로 전학을 오게된다. 독선적이고 거만하며 남을 깔보는 듯한 성격이지만 그것은 태어날 때부터 유복했던 집안의 환경 탓에 아쉬운 소리 할 이유 없이 자라왔고, 남들을 시키는 데에 익숙해졌기 때문이지 악의는 없다.[4] 과묵한 성격에 사람을 사귀는데에 위, 아래가 없어 자신보다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무조건 반말을 하는지라 싸가지 없다는 편견을 받는다.[5] 하지만 민백두 세계관 내 또 다른 주인공 강혁과의 비교로 평가가 박한 편이다.

강혁과는 상반된 캐릭터인데, 강혁은 불우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극복해 빛을 지향하는 경찰이 되었고[6] 이정우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어둠을 상징하는 조폭 두목이 되었다.[7]

최근 연재분에서는 스스로도 평범한 삶을 갈망하는 모습을 보이고 더 이상 싸우고 싶어하지 않는 마음을 내보인다. 그래서인지 블러드 레인 2 천외천의 묘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예전보다 사회성이 좋아졌고 사람을 대하는 딱딱한 모습이 많이 사라졌다.

3. 작중 행적

4. 전투력

민백두 유니버스세계관 최강자[8]

열아홉살의 나이로 전국의 강자들을 모두 꺾고, 명실상부한 대조직의 수장으로 올라선 인물. 인품이나 성격에 대한 평가는 비록 엇갈릴지라도 그 실력에 관해선 적이든, 아군이든, 심지어 작품을 보는 독자조차도 이견이 없는 수준의 재능과 실력을 자랑한다.

민백두 유니버스의 싸움들이 현실적인 격투에 기반하는데도 불구하고, 이정우는 작가진이 기존의 캐릭터들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허공을 박차고 공중에서 궤도를 바꾸는 공격등을 하는 현실적으로 볼수 없는 판타지적인 싸움을 벌인다.[9]

사실 체격이나 체급은 큰 편이 아니지만[10] 세계관 내의 강자들의 언급으로 밸런스가 잘 잡혀있으며 특히 스피드가 빠르다고 말하는 등 기초 스테이터스는 매우 뛰어난 편.

그리고 특이한 점은 싸움을 많이 경험해보거나 배운 적이 없으며 그냥 타고난 실력으로 싸우는 건데 체급이 그렇게 싸움에 유리할정도로 뛰어난 편이 아닌데도 엄청나게 좋은 전투센스를 가지고 있으며 허공을 박차고 압도적인 체공시간을 이용한 공중폭격과도 같은 발차기[11]와 압도적인 스피드를 이용한 기습적인 연타를 메인으로 싸우는편.[12] 또한 기본적인 발차기나 펀치의 경우도 상당히 강력한 편이다.[13] 이는 최근 블러드레인2:천외천에서도 비슷한 묘사가 드러나는데, 통 시즌2 당시 이정우의 진면목을 본 대학동기 박응식의 언급[14]나, 그 발언이 나온 경호학과 유단자 선배와의 싸움 당시 보여준 모습[15]을 보면 '주먹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생각보다는, '센 주먹을 선보일 필요도 없다'는 느낌.

정신력 역시 일반적인 모습을 벗어나 있는데 무방비 상태에서 몇십대를 맞아도 웬만하면 정신을 잃어버리지 않는 정도.[16]

종합적으로 기본 스테이터스도 매우 높은 편이고 전투센스 또한 특히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전투 스타일에 경우는 세계관 전체에서 비교할 수가 없을 정도이기에 싸움에 한해서 세계관 최강급 실력이라고 칭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통 메모리즈의 중학생 시절부터 또래들과의 싸움에서도 압도하며 넘을수 없는 최강자로 군림했고 통 시즌1에서도 또래에 역대로 쳐도 자신보다 강한자가 없을정도로[17] 압도적인 실력으로 일대일에선 진적이 없다. 다만 너무 압도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어 일방 통행인 싸움만 해왔기에 생각 못 한 상대방의 수에서 말리는 경향을 종종 보였다. 대표적인 싸움으로는 바로 장동욱과의 첫 대결인데 이때 이정우는 유효타를 한대도 못넣고 압도적으로 털리며 대응을 못 했다. 하지만 이러한 이정우를 바른 장동욱 또한 재대결에서 이정우에게 조금 밀리더니 패배한 걸 보면 이 세계관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자도 예상치 못한 전개에는 대응을 잘 못하는 듯 하다.

통 시즌2 에서도 정신적,신체적인 성장을 통해서 기량이 올라갔으며 일반 조폭들을 상대로도 여전히 판타지적인 싸움으로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나 세계관 최상급 실력자들에게는 경험이 많이 없어서 기량차를 보이며 밀리거나 패배를 하는 등 작중 최강이다! 라고 말한 실력은 아니었다.[18]

그러나 통 시즌3에서는 그런 작중 최강자들과의 대련 및 경험을 통해 경험을 쭉쭉 쌓아가며 정말 최강자가 되어가고 있다.[19][20] 최신 연재분에서는 동해의 3인방이라고 불리는 용태를 손도 뻗어보지 못 하게 하며 일방적이고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털어버렸다!

완결 시점에서 드디어 김민규를 이김으로 독보적 최강자에 올라섰다. 공방은 어느정도 호각이었지만 이정우가 일부러 자신이 흡수한 장동욱, 맹수현, 하종화의 기술을 하나하나씩 보여주는 식으로 싸웠고 마지막엔 자신의 오리지널 기술인 공중에서 내려찍는 발차기로 김민규를 제압했다.[21] 김민규 스스로 도저히 이길 방법이 없다고 인정할 정도로 급수가 차이나는 싸움이었다.

작가가 17세의 이정우의 전투력을 공개했는데 다음과 같다.

63XX(일시적 최소치, 김진우전 이후 67XX)/68XX(평균)/73XX(일시적 최대치)[22]

6등급은 날라다니고 수십 명 혼자서 쓰러뜨리는 한 타이틀을 끌고 갈 수 있을 정도의 주인공 기량이며 이 6등급 중에서도 고등학생 기준으로 이정우보다 등급이 높은 캐릭터는 존재하지 않는다![23][24]

그러나 블레2 64화를 기준으로 대련 등을 하지 않아 기량이 떨어졌는지 장동욱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즉, 여전히 저우량이나 나타샤(전국구들을 쌈싸먹는 실력자들) 같은 강자들 정돈 가지고 놀 수준이지만 대련으로 강해진 장동욱이나 이외 하종화, 맹수현 등 다른 쟁쟁한 호적수들과 견주어 그들을 확실히 이길 수준은 아니라는 것으로 평가 되었으나

블레2 109화를 기점으로 까오린기가 본인과 동급이라고 평가하던 마이크 트라시를 그야말로 일방적으로 압도함으로써 세계관 최강자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게 되었다.[25]

무엇보다 장동욱과의 대련은 같은 편인데다 대련인 만큼 정우 본인이 모든 걸 터트리며 싸울 필요가 없었다. 장동욱과의 대련 중간에 이정우의 눈빛이 진지하게 바뀌긴 했지만 그런 눈빛과 달리, 이정우는 장맹하의 기술을 쓰지 않았다. 즉 정우 본인의 수를 다 사용하지 않은 것이다.[26]

장동욱 역시 이러한 점을 언급하여 대련은 본인이 이기지만 그건 이정우가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없어서였으며, 이기고자 하면 무조건 이기는, 이정우야말로 하늘이라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세계관 최고의 스피드 보유자로 눈으로 따라갈 수도 없는 속도를 가지고 있다. 이 우월한 스피드는 유일한 호적수인 린기에게도 먹혔는데 린기의 주먹을 여유롭게 피하고 린기에게 주먹을 계속 적중시킨 게 그 예시. 그러나 스피드만 월등할 뿐이지 결국 속도에 적응한 린기에게 주먹을 잡히고 근접전에서 밀리면서[27] 전체적인 능력치 면에서 린기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건 아니라는 게 드러났다.

하지만 이는 들떠 있는 상태에서 린기와 붙었다 밀린 것이었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싸움에 임하자 오히려 린기에게 우위를 점하였다.[28] 또한 김민규에게 썼던 눈에 보이지도 않는 펀치와 공중폭격을 사용해 린기를 다운시키고 린기 스스로 정우를 천외천이라 칭함으로써 결국 린기보다 위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를 확실히 보여 주듯 살수를 사용해 순식간에 린기를 리타이어시키는, 세계관 최강자의 실력을 선보였다.[29]

4.1. 작중 언급

장동욱, 맹수현, 하종화 등 우리가 어려워하고 두려워했던 인물들이 이정우 한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싸움의 신이 인간에게 싸움의 궁극을 보여주기 위해 잠시 헌신한 게 아닌가 ...
통3 유아독존 마지막화 김민규
'그가 이겨야겠다고 마음먹으면 이긴다. 나한테 하늘을 본 적 있냐고 물어봤지? 그가 내가 본 하늘이다.'
블러드레인2: 천외천 장동욱
있었어......정말 있었구나. 하늘을 넘어 신선의 경계에 올라선 자가. 너 같은 인간을 찾고 있었다. 나의 끝을 알려줄 사람. 하늘 위에 올라서 더 높은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 천외천 [30]
블러드레인2: 천외천 까오린기

4.2. 대전한 상대들

사는 세계가 다르다 보니 강혁과는 다르게 전국구 최정상 실력을 가진자들과 싸운 경험이 강혁보다는 훨씬 많은 편이며 이것 때문에 블러드레인 시점에서는 이정우가 강혁 보다는 강하다는 뉘앙스가 강하다.[31]

많은 이들과 싸웠지만 싸움이 제대로[32] 대전한 상대들로만 꼽자면 얼마 안되지만 이 얼마 안되는 이들이 대부분 전국구 실력자들이다.

-김인범 1승1패
초전엔 기습적인 칼침에 피해를 입고 도망쳤으며 이후 리벤지 매치에선 실력에서 압도했고 순식간에 승리했다.

-이영수 1승
이영수의 홈그라운드인 유림정보고를 유유히 뚫고 들어가 순식간에 승리하였다.

-이기주 1승
실력에서 압도했고 10초만에 결판이 났다.

-윤재식 1승
지친 윤재식이었지만 가볍게 우위를 점했으며 총에 겨눠졌을 때도 쫄지 않고 회피하며 카운터 킥을 먹여 가뿐히 승리했다.

-김진우 1승1패
한 번은 좁은 장소에서 싸워서 제대로 싸우지 못해 핀치에 몰리지만 가까스로 승리했다. 하지만 두번째 싸움에서는 스프레이와 칼까지 썼기 때문에 이정우가 사실상 패배했지만 지나가던 맹수현에게 구해진다.

-김일수 1승
김인범이 당하던 순간 기습으로 구해냈으며 짧은 연타후 자신의 특기인 아크로바틱한 경공술을 이용한 펀치로 승리하였다.

-소창기 1승
반응할 틈도 주지 않고 경공술을 이용한 공중폭격으로 승리했다.

-정평욱 1승
자신의 빠른 스피드와 맹수현에게 배운 기술로 순식간에 접근해서 끝내버렸다.

-용태 1승
맹수현의 기술인 팔꿈치를 이용한 촌경을 사용했으며 바로 이어서 뒤돌려차기를 적중시켜 승리하였다.

-하종화 1승 300패
여왕벌을 넘길때 일사천리로 이정우는 진격하게되고 하종화와 맞닥뜨리게 된다 처음에는 지나친 "하수"로 생각한 이정우가 큰 동작으로 제압으려 했으나 되려 왼쪽 복부쪽에 유효타를 내어주고 돌아가게 된다 그 후 다시 한번 이정우와 붙게되는데 처음에는 이정우의 패배가 확실했으나 장기인 빠른몸놀림을 이용하여 공중으로 결정타를 피하고 승부수를 잡은 이정우가 결정타를 넣으면서 하종화의 패배로 끝이 났으나 다시는 적으로 만나기 싫은 상대라고 이정우는 말한다.
(이정우가 하종화와 대련할 때 칼이라고 가정한 종이막대기에 한 번이라도 찔리면 1패라고 정했기 때문에 300패)

-장동욱 1승 1패
처음에는 유효타도 제대로 못 넣고 압도적으로 패했지만 하종화와의 대련 이후 승리한다.[33]
당시 이정우는 하종화와 300번 이상 대련했고 잠시 기절했을 때 죽은 이들이 생각나 한계 이상의 힘을 발휘했다. 장동욱에게 들어간 유효타에, 이정우를 양민으로 보며 방심해 반격에 대응 못한 것도 어느정도 승리 요소로 작용했다.

-김민규 1승 1무[34]
통 시즌3의 최종보스인 김민규와 대미의 장식을 그린 대결. 장동욱, 맹수현, 하종화와 매일 대련을 하면서 성장한 이정우가 김민규에게 이들의 기술을 보여주며 엄청난 수준 차이를 보여준 싸움.
공식 기록은 무승부였지만 이는 약속된 시간 안에 승부를 내지 못했다는 이정우의 핑계로 얻어진 승부였다. 실제로 김민규는 이정우가 돌아선 후 "도저히 이길 방법이 없었다."고 독백했을 정도로 압도적인 차이로 패배했다.

-마이크 트라시 1승
분노한 상태에서 싸웠기에 그냥 일방적으로 압도해서 털어버렸다. 마이크가 정우와 어느 정도 싸움이 된 것도 아니며 아예 정우가 마이크를 압살함으로써 압도적인 클라스 차이를 보여 줬다.

-까오린기 1승
처음엔 들뜬 상태로 싸웠다가 밀렸으나 이내 마음을 다잡고 특유의 스피드를 이용한 펀치와 공중폭격을 퍼부어 린기를 다운시켰다. 이후 죽일 각오로 덤빈 린기를 제압만 하려다 오히려 핀치에 몰렸으나 온 힘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하자마자 살수를 사용해 린기를 순식간에 쓰러트렸다.
치열한 대결이 정우의 살수 공격으로 결판이 난 싸움이자 정우가 린기보다 명확히 위라는 것을 보여 준 결투.

5. 평가

싸움 실력은 신급 이지만 이정우는 단순히 싸움 실력만 가지고 지금의 자리에 올라간 인물이 아니다. 실제로 이정우는 전국구 건달들에게 여러번 패하였고 여러번 위기에 빠졌으며 한번 자신을 이겼던 상대들에게 다시 싸워서 결국에는 이겼다고는 하지만 그들 보다 훨씬 강하다고 할 수준은 아니었다.[35]그리고 자신 보다 강한 자들 조차 각자 개인의 조직을 가지고있지 않고 다른 이들 밑에 있는 것을 보면 현재 전국 최고의 조직인 두현파의 두목이 될수 있는 것은 뛰어난 인품과 판단력, 지휘력 그리고 결단력등을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즉 실력도 좋지만 그 실력 걸맞춘 다른 능력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평가를 받을수가 있는 것.
하종화가 말하길 이정우보다 더 강한 사람은 나올수 있지만 뛰어난 사람은 나올까 말까라고 하였다.

소중한 사람들을 잃으면서 실력과 함께 인격적으로 성숙해지기는 했지만 십대시절에는 주변 환경과[36] 함께 본인의 타고난 뛰어난 실력 때문에 오만함감이 없지 않았다. 또한 밑의 사람들을 무시하며 동시에 부하처럼 다루는데 딱히 아무런 죄책감이나 동정심이 없는 인물이었지만 당시 이정우는 주변에 다른 일진들은 물론 요즘 현실의 일진들과 비교하면 심히 양반인 수준이었다.[37] 강혁과는 조금 다르지만 이정우 또한 십대시절의 방황을 잠시 보냈다고 볼 수있다.

그 외 본인의 잘못으로 주변인물들이 불행에 휩쓸리고 가증스럽다는 반응도 있다.#

6. 명대사

세상은 생각하는 자가 아니라 행동하는 자가 만드는 것.
형수의 영정 앞에... 내가 세상 위에 서는 모습을 보여 줄 테니까.
'모두들. 잘 삽시다. 누구도 다치지 않게 내가 다 데리고 갈 테니.

7. 낮은 인기?

팬카페 인기투표에서 독고 3인방은 물론 김민규에게도 한참 밀린 전적이 있는데 이정우가 독고 3인방 특히 강혁이나 김민규에 비해서 인기가 없는 이유들을 대자면 언행, 태도, 압도적인 실력. 부유한 집안, 부족한 캐릭터성 그리고 케미 정도 등이 있다.

일단 언행이 나쁜 의도는 없다고 하나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 기본적으로 건방지고 도발적이다. 그리고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것 또한 여러모로 공감이나 동정같은 감정들을 이입하기 어려우며 너무 심심한 캐릭터 디자인과 타인과의 부족한 케미 정도가 낮은 인기를 만들고 있다.

다른 작품속 강혁은 투블럭을 살린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패션을 뽐내며 그의 친구인 김종일과 표태진도 패션이나 외모같은 캐릭터성이 강한데 이정우는 그냥 뒤통수 삐죽머리가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았다. 시즌2에 잠시 장발 꽁지머리가 되었지만 이 또한 1부 머리로 원상복구 되었고 이후에도 헤어스타일이라던가 패션이 너무 심하게 밋밋하다. 게다가 주변 인물들이 사실상 부하 포지션인데다가 친구 포지션인 김인범이나 다른 친구들도 이정우와 동급이라 친구가 아닌 그냥 부하격 친구라 이정우와 케미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 예로 독고 3인방은 서로 공감하고 다투고 비슷한 실력을 가졌기에 지속적으로 여러 케미를 만들었지만 이정우는 그런적이 한번도 없다.

압도적인 실력 또한 발목을 잡는데 이정우는 압도적으로 그리고 화려하게 싸워서 그런지 독자가 보기에 얘가 뭘 어떻게 싸우는지 잘 이해가 되지고 않고 박력도 느껴지지 않는다. 즉 너무 비현실적이라 현실적이지 않아 그냥 휙 퍽하고 적이 엌하고 쓰러지기에 멋지다라는 느낌 보다는 또 금방 쉽게 이겼네 이정도 느낌밖에 들지 않는다.

조폭이라는 이유 또한 어느정도 인기하락에 영향을 주었겠지만 사실 조폭이라는 이유로 인기가 없다기 보다는 그냥 이정우 자체가 인기가 없는데 거기에 이정우가 조폭이라 더 인기가 없어 보이는 것이다.

물론 팬카페 내의 인기와 실제 작품의 파괴력이 같다고 할 수는 없으나 이정우의 인기가 독고 3인방이나 블러드레인에서 인기 떡상을 한 김민규보다 사실상 아래라는 사실은 거의 확정된것으로 보인다.

통이 네이버 실검 1위에 여러번 오르기는 했지만 이는 작품의 인기이지 이정우의 인기라고 확신할 수는 없다. 애초에 '주인공 인기 = 작품 인기'는 아니기 때문이다.

최근 블러드레인2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기는 하지만 어째 독자들은 이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하는중이다. 당장에 블러드레인2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주인공인 이정우는 더블 주인공인 김종일과 함께 다른 인물들 때문에 그 비중이 거의 공기 수준으로 밀리고 있고 그에 반면 진주인공이라고 평가받는 최종보스인 까오린기는 통 1~3편의 이정우를 넘어서는 엄청난 위업들을 단신으로 연달아 달성하며 그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키고 인기를 얻고있기 때문이다.[38] 때문에 투표수도 공개안한 투표조작 논란도 있는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추측일뿐 댓글창에 이정우가 등장하면 환호하는 팬들도 있기에 속단은 금물이다. 다만 확실한건 존재하는 인기도와 별개로 이정우가 이전만큼 환호받는 캐릭터가 아니라는건 정설로 보인다.

하지만 이런 의문에도 반문이 붙는다. 원펀맨사이타마가 작중 끝판왕인 것처럼 이정우 역시 작중 끝판왕이기 때문이다.
사이타마가 나서면 모든 게 해결되기 때문에 그 주변의 인물들이 극을 이끌어가다 핀치에 몰리면 사이타마가 나타나서 처리하는 것처럼 이정우 역시 마찬가지격인 끝판왕 해결사이기 때문에 극을 주변인물들이 이끌어 가는 것이다. 장동욱, 맹수현, 하종화를 수월하게 제압한 (물론 장동욱때는 체력 이슈가 있었으나 장동욱의 태도를 보면 까오린기를 위로 두고있다.) 까오린기와의 전투를 시작한 이정우는 진지한 상태도, 상대를 죽여야한다는 마음가짐도 없이 가볍게 상대함에도 까오린기에게 천외천, 싸움의 신이라는 말을 들었다. 까오린기가 자신의 목숨을 걸고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힘을 짜내는 모습을 보고 "진지해져볼까" 하는 마음을 먹자마자 바로 까오린기를 수초만에 제압한걸 보면 역시 민백두 세계관에서의 끝판왕은 이정우다.
사람들은 최강자에 열광하고 그에 따른 인기투표 1위 역시 최강자의 면모를 드러낸 이정우가 당연하다는 말인것이다.

8. 기타



[1] 소설판에선 175cm, 75kg.[2] 소설판에서도 동일하다[3] 아버지 직업은 보석상이며 잦은 출장으로 인해 관계가 좋진 않다. 또 집안에 집안일을 돕는 가정부가 있었는데, 고용인에게 하대를 하다보니 버릇이 되었다고 한다.인성 문제 있어? 외동, 원작 소설에서 나태식과 대화에서 5살 때 어머니가 사망했다고 언급됨. 참고로 미니 드라마판에선 어머니가 살아있으며 형도 있는데 아버지에게 비교당하는 모습을 보였다.[4] 아버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석상이고, 아버지가 아들에게 학교 졸업 선물로 주식 20억을 선물로 줄만큼 상당히 부유한 집안이다.[5] 작가의 말에 따르면 상대가 적대적이거나 엮이면 귀찮아질 경우 반말한다. 일례로 작중 태진, 종일과 잠시 마주친 정우는 존댓말을 썼고 자신을 구해 준 이상찬에게는 무릎까지 꿇어가며 감사를 표했다.[6] 형인 후가 죽기 전부터 강혁은 애들 돈도 안 뺏고 애들 위에서 군림하지도 않으며, 조폭과는 전혀 관계 없는 삶을 살고 있어서 후와 마찬가지로 선천적으로 정의로운 성격이다. 또한 자신에게 있어 소중한 사람들이 위험에 빠지면 주저없이 나서는 모습이 자주 그려진다. 조금 거친 것이 문제지만 상대가 먼저 싸움을 걸거나, 납득이 가능한 명분이 있을 때나 그랬다. 혁이의 경우는 그냥 사춘기 때 방황했다고 할 정도로 볼 수 있다.[7] 다만 이 세계관 내의 작품은 선악을 있는 그대로 보기보다 선악의 속성을 보아야 한다. 단지 선악으로 구분하는 건 어린아이의 눈이라는 것이 블러드 레인의 마지막 부분 채수연의 대사를 통해 드러났다. 또한 블러드레인 시즌 1에서 국정원의 방식을 볼 때 작가 역시 조폭 미화라는 비판을 인지하고 있으며, 다른 방향으로 풀어나가려는 시도를 엿볼 수 있다.[8] 차후 작품에서 어떤 강적들이 등장할지, 이정우의 아치 에너미로 여겨지는 강혁의 성장 여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겠지만 까오린기가 본인 입으로 비슷하다고 평가한 마이크 트라시를 일방적을 넘어 압도적으로 처바른 천외천 109화 시점에서는 과거 김진우의 말처럼 1대 1로 이정우와 붙어서 승산이 있어 보이는 인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후 150화에서 결국 유일한 동급의 호적수였던 린기마저 이기면서 확실한 세계관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9] 이정우는 현실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어둠을 상징하는 조폭이기에 현실로 넘어오지 않고 판타지로만 남아야 한다는 한다는 작가의 바램을 투영한 것이며 철 없는 아이들이 따라하지 못하게 하는 목적도 가지고 있다. 또한 티스토어 심의 때문이라고도 하나 오히려 심의전에도 이런 판타지액션 + 관절기와 타격기를 모두 잘하는 설정이었다.[10] 오히려 통 시즌1에 173 통 비밀에서 178일 정도로 키가 큰 편은 아니다.[11] 이것도 단 한번으로 끊기는게 아니며 계속해서 적을 밟으며 이어나간다.[12] 일대일은 웬만한 경우는 앞에서 말한 공중폭격으로 한방에 끝내며 다대일의 싸움은 공중폭격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거나 스피드를 이용한 연타로 싸워나가는데 이것도 주로 원샷 원킬이 난다.[13] 다만 주먹의 경우에는 다른 장점들에 비해 파워면에서는 부족하다고 한다. 물론 다른 능력치가 대단해 상대적으로 부족해보이는 거지 물주먹은 절대로 아니며 나머지 장점들이 워낙 대단해서 주먹의 파워정도는 가려준다. 즉 주먹까지 미친 수준의 핵펀치는 아니라는 것. 애초에 주먹에 대한 평가도 19세 시점으로 이정우 또래와 비교해보면 주먹도 사실 핵주먹이나 다름 없다.[14] 저 녀석이 제대로 쳤는데 상대가 일어난다는 게 말이 안 돼[15] 상대 주먹이 채 뻗기도 전에 보이지않는 속도의 주먹 한 방으로 상대를 실신시켰다.[16] 그런데 이 정도의 정신력은 전국구를 넘어가는 작중 최상급 강자들은 모두 가지고 있는 편이다. 당장 강혁만 봐도 고딩 때 집단 구타로 100대 이상을 무방비로 두들겨 맞고도 버텼으니.[17] 다만 역대로 치면 비슷한 실력자는 존재한다. 독고 삼인방이나 김진우 같은 경우는 실력이 비슷하며 실제로 김진우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긴 했지만 핀치에 몰렸었고, 싸움 직후 기절해 정태가 구해주지 않았다면 과다 출혈로 죽을 뻔 했다. 강혁의 경우는 작가의 오피셜로 동급이지만 굳이 따지면 강혁이 미세하게나마 승률이 높다고 하셨다.[18] 전국 제일의 주먹이라고 불린 장동욱에게 정타 한번 넣어보지 못하고 최초로 일대일에서 패배하며 세계관 최고의 칼잡이인 하종화에게는 정말로 기량에서 쭉쭉 밀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엄청난 운으로 승리한다. 결국 이겼지만 나중에 인범이 정우가 방어만 하는 싸움은 처음 본다고 말하며, 말 그대로 마무리 직전 카운터로 겨우 이겼으니.[19] 실제로 전국구 최상위 실력자인 김일수를 단 세방에 끝냈으며 전국 제일의 주먹이라고 알려진 장동욱과의 재대결에서도 승리했다.[20] 단 김일수는 이정우를 하수로 보고 당했고 장동욱의 경우도 경험이 엄청나게 많다고 할 정도는 아니고, 뛰어난 재능으로 싸워와서 그런지 한번 이겨서 얕보고 있던 이정우의 반격에 대응 못 해 패배했기에 둘다 실력으로 완벽히 이겼다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하며 다시 싸운다면 이겨도 절대로 쉽게 이기지 못할거라고 한다.[21] 김민규가 의도적으로 그로기에 몰린 것 처럼 몸을 열어서 이정우의 점프를 유도한 후 카운터 킥으로 이정우를 잡으려 했는데, 이정우가 이를 공중에서 피해내고 발차기를 안면에 적중시켰다.[22] 공개된 전투력 표에선 고등학생 기준 가장 높다[23] 다만 통의 대척점인 독고 시리즈의 주인공인 강혁이 6등급 8레벨로 동급이며 강혁과 독고시리즈를 이끌어 나가는 주연 캐릭터들인 김종일과 표태진 그리고 통 시즌1 보스급 캐릭터인 김진우가 6등급 7레벨로 대략 비슷한 실력자이다.[24] 또한 웬만한 전국구 조폭들은 7등급, 최강급 캐릭터들은 8등급 이상일 정도로 추정된다.[25] 물론 109화 당시 트라시를 압살했다고 해도 아직 린기를 이긴 것은 아니므로 린기와 우열을 확실하게 가리기엔 무리가 있었다. 그러나 블레2 150화에서 린기에게 승리하면서 결국 세계관 최강자 자리를 확실히 굳혔다.[26] 또한 장동욱이 이제는 같은 편이기 때문에 예전처럼 이겨야한다는 처절함 역시 없었다.[27] 린기의 슈퍼맨 펀치에 맞고 바닥을 나뒹굴기까지 한다.[28] 정우가 린기의 안면에 박치기를 작렬시키고 이를 본 나타샤는 까오린기가 여기서 지는 건 어쩐지 싫다고 생각한다.[29] 정우가 린기에게 천외천 소리를 들은 직후, 린기는 정우를 죽이려는 목적으로 정우에게 덤볐고 정우는 린기를 제압만 하려다 보니 정우가 린기에게 핀치에 몰렸었다. 그러다 정우는 결국 상대가 온 힘을 다하니 나도 온 힘을 다해야겠지라는 생각으로 린기의 눈을 손가락으로 찌르고 주먹 한 방, 킥 한 방으로 린기를 쓰러트린 것.[30] 까오린기는 작품 속에서 자신을 늘 하늘이라고 묘사했었다. 즉, 까오린기가 이정우를 하늘을 넘어선 인물, 천외천이라고 묘사한 것은 이정우가 자신보다 강하다는 걸 인정하게 됐다는 뜻이 된다.[31] 실제로 김민규와 대련까지는 강혁은 이정우의 상대가 못된다고 평했다. 이때 김민규의 대사가 압권인데, 니가 1초만에 끝날 수도 있고 1시간 동안 싸워도 결판이 안 날수도 있다고. 그 이유는 이정우가 빨리 끝내면 빨리 끝나는 거고, 갖고 놀면 지쳐 쓰러질 때까지 싸워도 답이 안 나온다는 얘기. 실제로 유아독존이 끝나고 그 근거가 확실히 나오기까지 했다.[32] 강혁과 마찬가지로 쩌리는 아니고 네임드급과도 많이 싸웠지만 네임드라도 수준차이가 심해서 싸웠다고 볼 수 없는 싸움이 많이있다. 또한 방심한 맹수현과의 싸움은 제외한다.[33] 원작 소설의 이정우와 비교하면 웹툰의 이정우는설정이 너프되었다. 원작소설에선 이 정도의 적수조차 없다.[34] 통 3부의 마지막을 장식한 싸움이다.[35] 하지만 완결 시점에선 끝없는 대련으로 전국최강급 강자보다 훨씬 강해졌다.[36] 부유한 집안이라서 시중드는 사람들이 많았다.[37] 특히나 작가의 작품속 일진들은 조폭들 보다 더 위험하고 잔혹한 존재들로 묘사된다.[38] 까오린기는 장맹하를 상대로 모두 승리하였는데 그것도 논란의 여지가 없는 확실한 승리를 하였기에 이정우와 더욱 비교되었다. 통을 보면 알겠지만 이정우는 장맹하들을 상대로 이기기는 하되 전부 논란이 없는 확실한 승리라고는 보기가 애매하게 이겼기 때문이다. 하종화는 방심하였고 이후 대련에서 몇번이나 밀렸으며, 맹수현은 그냥 밀쳐서 제압만 하였고 장동욱 또한 주인공 보정+장동욱의 방심으로 이겼기에 이정우가 이들보다 압도적으로 강하지는 않다는 걸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반면 까오린기는 칼든 하종화를 상대로 승리, 맹수현은 장님으로 만들고, 장동욱도 못이기는 장동욱 경호대를 혼자서 쓸어버리고, 맹수현, 경호대와 싸운 직후 바로 장동욱까지 쓰러뜨린다. 따지고 보면 이정우와 심하게 차이가난다.[39] 이정우의 두현파는 살인, 마약, 장기밀매를 금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