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키 | 183cm |
몸무게 | 80kg |
나이 | 33세 (블러드레인2 천외천 시점) |
출생연도 | 1987년 |
혈액형 | A형 |
출신지 | 전남 나주 |
출신학교 | 나주 미령고 중퇴 |
직업 | 조폭 |
두현의 주먹 최고봉
이정우를 제외하고 현 두현파에서 가장 보스급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과거 이상찬의 호위경호원이었으나 지금은 일월대표다. 이상찬의 충직한 부하였으나 이정우가 이상찬을 넘긴 이후부터는 이상찬의 부탁에 따라 두현파에 합류해 든든한 존재가 되었다.
뒤를 이어 지금은 주로 김인범 옆에서 지시하는 거에 따라 두현의 최종역할을 담당한다.
2. 배경
- 작가님의 프로필 -명실공히 찬이파 제일의 주먹.[1]
이상찬의 최측근 경호원이다.
국내 최대조직 찬이파 내에서도 제일의 주먹이며 이상찬에 대한 충성심이 남다른데가 있다.
동해파의 25살 김민규가 유일하게 부담스러워 하는 상대가 바로 장동욱이며 장동욱의 존재 자체가 전쟁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질 정도. 그야말로 무패의 사나이며 하종화 역시 장동욱과의 대결은 부담스러워 한다.
3. 작중 행적
3.1. 통 시즌2 비밀
이정우가 여왕벌을 점령한 뒤, 나태식을 만나 하종화와 주먹을 서로 교환한 뒤, 김인범의 언급으로 처음 작중에 이름을 올린다.하종화와 엇 비슷한 인물이 찬이파에는 2명이나 더 있다는 소식.[2]
그 후 이정우가 찬이파 소유의 S를 점령 할 때 하종화와의 1대1에서 승리 했다는 소식과 하종화를 데려 갔다는 소식이 이상찬의 귀에 들어가고, 이상찬의 명령을 받아 직접 이정우의 실력을 확인하러 부하들을 이끌고 S로 쳐들어간다.[3] 이정우의 스피드에 놀란 모습도 보였지만 난생 처음 그에게 패배를 안겨줬다.
3.2. 통 시즌3 유아독존
찬이파를 무너뜨리려고 한 이정우와 다시 한번 대치하게 된다. 이정우의 기습으로 이상찬을 하부조직으로 피신시켜 호위 하던중 따라온 이정우와 일대일로 대결하게 된다. 이번에도 현격한 실력차를 보이며 이정우를 기절시키기에 이르나 죽은 친구들과 윤정임의 격려를 받아 일어선 이정우에게 정타를 계속 허용하며 피니쉬를 맞게 될 찰나에 이상찬이 등으로 일격을 대신 맞고 항복 선언을 하며 대결이 끝난다.그 뒤 이상찬이 지분을 남기고 떠나자 맹수현은 인질겸 이정우경호를 하게되고 장동욱은 이상찬 곁으로 간다. 하지만 내부 배신자들로 피난온 이정우에게 이상찬의 부탁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본인도 맹수현과 함께 받아들인다. 결국 일월과 김민규의 대전 등에서 활약하며 동해파를 무너뜨리는데 큰 힘이 되었다. 이제는 이정우의 두현파에 명실상부 주먹이다.
3.3. 블러드레인2 천외천
3년이 지난 후로, 장동욱은 그야말로 더 강해져 있었다. 두현이 서울을 통일한 세상에서도 나태해지지 않고 끊임없는 대련으로 더욱 기량이 향상 되었다는 묘사가 나온다.경호대 상대로 주로 대련을 해온것으로 보이며 상대 수에 따라 많아져도 수비로 운영하면 무난하게 승리, 공격적으로 가면 힘들어하는 정도인걸로 보아 통 시절 김민규는 확실하게 넘어섰다고 볼 수 있다. 옛날 기량하고 비교하면 민망할 정도라는 언급도 있었다.
오랜만에 김인범 및 맹수현과 같이 전달사항이 있어 이정우를 잠시 초대했는데 뜬금없이 대련신청. 결과는 장동욱의 승리다. 하지만 독자들 추측으로는 이정우가 그리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보는 편이 더 많다. 애초 정우는 싸우는 명분을 중요시 여기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수십 화 후 큰 등장없다가 잠시 종화를 구출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대신 두현에 몸을 맡기고 있는 종일이를 잠시 봐주기로 하는데, 동욱은 종일의 문제점을 실제 주먹을 써서 가르쳐주기도 했다. 마구잡이로 달려드는 패턴을 지적해줬다. 이러한 공격은 어설픈 놈들한테는 통할지 몰라도 실력자를 만나면 그대로 무너질거라는 등 종일에게 절제의 중요성을 알려줬다.
박평천 장례식에서 두현이 상황이 좋지 않다고 판단해 김인범에게 자기가 나서겠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인범에게 만류당했다.
89화 중 종화와의 만담도 눈 여겨 볼만했다. 과거는 적이었으나 이제는 서로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서 서로가 좋은 동료로 느끼는듯 하다.
다음날 인범이가 회장직을 김일수에게 넘기자 먼가 모를 아쉬움을 간접적으로 토로하기도 했다. 이 방법이 최선이었는지.
곧 있으면 린기, 진우, 나타샤, 트라시가 와서 일월을 점령한다는 계획을 인범이 옆에서 듣게 되는데 아마도 이때 어느정도 린기와 붙겠다는 걸 정한듯하다.
일월에 희수, 종일이하고 은밀히 인범이 계획에 동참하지 않고 상대를 처리하기로 마음먹는데 그 과정에서 맹수현이 이미 린기와의 싸움을 위해 선수를 쳤다는 걸 알고 경호대를 체육관으로 보낸다.
상황이 여의치않자 결국 희수, 종일도 별장으로 보내고 결국 홀로 린기를 맞이하는데 이미 어느정도 체력이 떨어진 린기를 단 두번의 공격만에 넘겨트린다.
회상 후 일어난 린기와 본격적인 싸움을 하는데 서로의 주고받는 합이 대단했다. 상대쪽인 린기도 장동욱의 수와 일정한 공격템포및 수비전환에 감탄을 내보이기도 했으며, 린기 상대로 최고라는 극찬까지 받기도 했다.
싸움을 진행할수록 치열해지는 두사람. 서서히 둘다 지쳐가는 중 동욱은 린기가 체력이 떨어진 걸 알고 방어적으로 운영. 그러다가 린기의 페이크에 걸려 라스트 한방을 준비하던 중 되레 역으로 맞고 KO당했다. 승리후 린기 탈진도 덤..
잠시후 일어나자 린기가 앉아 있었는데 린기는 장동욱이 만족스러웠는지 그에게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 극의의 싸움을 하자는 제안을 받게 되는데 그 조건이 일단은 자기 진영으로 데리고 가는 것이었다. 황당한 동욱이었지만, 가서 나쁠거없다는 판단에 그대로 따라간다.
하룻밤 묵은 동욱은 린기하고 식사자리를 갖게되는데 그자리서 자기 경호대들의 죽음을 알고 엄청 분노하게 되는데 이걸 계기로 이정우와의 일전을 잡아준다. 자기 목숨은 물론이고 최근화에서 보면 동욱, 린기도 서로를 적이기는 하지만 실력은 인정해주고 사담을 나누는듯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다만 어디까지나 적은 적이라서 결국 작품 진행 상 해피엔딩은 어려울 전망이다.
동욱이 린기와 정우의 싸움을 주선하는데, 린기가 이기면 동욱의 목숨을 정우가 이기면 린기는 자기는 생사결의 싸움을 하니 세상에 없을거니 시계를 가져라고 한다.
결전의 날이 되고, 그렇게 같이 천수각 안에 들어가게 된다.
정우, 린기 싸움이 시작된다.
평소와 다르게 들뜬 정우를 걱정스러워하는데.
4. 실력
전국제일의 주먹[4]
전해, 누구도 날 이길수 없다. 네가 나와 겨뤄 보는 것만으로 네 일생에 영광으로 남을 것이다. - 블러드 레인 2 천외천 102화 中 장동욱
최고의 인파이터... - 블러드 레인 2 천외천 106화 中 까오린기
까오린기, 이정우 같은 특이 케이스를 제외하면 현시점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볼 수 있는 인물 중 한 명.[5]
근접에서 피지컬을 앞세운 난타전에 매우 능하다.[6] 단순히 보면 싸움스타일이 단지 주먹만 무식하게 오가는 걸로 보이지만 그 속에서의 수싸움도 어마어마하다. 린기조차도 동욱과 싸울때 공격이 어느 정도 엉키면 스스로 불리하다고도 했고, 더욱 대단한 부분은 보통 페이크를 쓰려면 어느 정도 몸이 열리는 걸 감수해야 하는데 동욱은 페이크를 써도 몸을 결코 열지 않는다는 것.
성향상 종화와의 싸움을 부담스러워하는데 수년전 싸움 당시 종화의 자진 패배 때문이기도 하고 정타를 혀용하지않지만 많이 맞으면서 싸우는 스타일이기에 칼잡이 자체를 껄끄러워한다.
이정우가 대학생활을 하느라 두현에서 활동하고 있지 않는 블레2 시점에선 사실상 대외적으로 두현 최고의 주먹이자 한국제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명성에 걸맞게 린기에게 지금까지 만난 상대 중 최고라는 극찬까지 들었다.
5. 기타
- 맹수현과 더불어 이상찬의 충신이었다. 찬이파가 넘어가는 날 조차도 장동욱 이상찬을 호위하고 이상찬이 패배를 인정하자 원통해했다. 본인들도 같이 나가겠다고 말할정도..
- 본인언급으로는 자기는 김민규, 하종화와 같은 낭만이 없다고한다. 실제로 김민규와의 통3에서 싸움도 이정우의 지시만 없었어도 피떡냈을 확률이 크다.
- 사실 생각보다 작중묘사된걸로는 아직 대전상대가 많은편은 아니다. 대충 김민규, 이정우, 린기 정도(?)이다.
[1] 물론 장동욱과 호각을 다투는 맹수현이 있기는 하다.[2] 단 하종화는 칼잡이 장동욱과 맹수현은 주먹[3] S문을 부수자마자 박정태의 겁에 질린표정이 장동욱의 실력을 말해준다.[4] 실력면에서 김민규, 맹수현같이 호각인 인물들이 있지만 맹수현은 장동욱 다음가는 2인자 위치의 이미지가 강하고 김민규 역시 장동욱과의 대결을 부담스러워 한다.[5] 거기다 까오린기가 부상으로 체력이 빠져있었긴 하나 까오린기의 언급을 통해 장동욱이 이길 수 있는 수가 있었다는 게 밝혀졌는데 린기가 지금껏 하종화처럼 한 칼이라는 변수가 있던 경우가 아니라면 모두 볼 건 없는 것 같다며 죽여왔던걸 생각해 보면 그만큼 장동욱의 전투력이 엄청나다는 걸 알 수 있다.[6] 같은 전국최강급 실력자인 김민규도 난타전으로 가면 이길 수 없다고 지속적으로 언급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