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 ||||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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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李貞賢 | Lee Jung-Hyun | |
출생 | 1992년 4월 19일 ([age(1992-04-19)]세) |
충청북도 청주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강서초등학교 (졸업) 청주여자중학교 (졸업) 청주여자고등학교 (졸업) |
종교 | 불교 → 개신교 |
신체 | 187cm | 79kg | 280mm | O형 |
포지션 | 센터 |
프로 입단 | 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신세계[1]) |
소속 | 춘천 우리은행 한새 (2011~2014) 구리 KDB생명 위너스 (2014) 부천 KEB하나은행-하나원큐 (2019~2023) 사천시청 여자 실업농구단 (2023~)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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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농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박지수가 등장하기 전 국가대표팀의 포스트를 지켜주리라 기대했지만 잦은 부상 때문에 잠재력을 꽃피우지 못했던 선수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경력
청주여중 시절 키가 이미 184cm로 장신 선수에 목말랐던 여자 농구계가 집중적으로 관리했던 선수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청주여고 시절에 여자 고교 농구 쪽에서 적수가 없는 센터로 군림하며 청소년 대표, 그리고 깜짝발탁 형식으로 잠시 국가대표에도 발탁되기도 했다. 2009년에는 청주여고를 창단 첫 연맹회장기 우승으로 이끌면서 MVP와 리바운드상을 수상하였고 대통령기에서도 역시 우승 및 MVP를 차지하였다. WKBL 총재배 동계 전국여자중고농구 대회에서는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득점상과 리바운드상을 휩쓰는 등 맹활약하였다. 이 당시 '제 2의 정은순'으로 불리며 큰 기대를 받았다.2.2. 프로 경력
201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으로 지명되었다.전반적으로 여자 농구가 신인들이 활약하기 어려워지면서 이정현 역시 딱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는 못한 것이 현실. 그래도 신인 시즌에 괜찮은 활약을 펼치면서 신인왕 투표 2위를 차지했다. 여자 농구계가 성장을 기대하는 유망주 중 한 선수.
2014년 2월 11일, KDB생명의 강영숙과 트레이드 되어 KDB생명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추가로 KDB생명은 1라운드 지명권까지 얻게 되었다. 그러나 2시즌 동안 재활만 했고 이후 별 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그 시즌에 3월 13일 우리은행전 단 1경기만을 출장한 후 2017년 임의탈퇴 공시되었다.
KDB생명에서 임의탈퇴되며 프로 무대를 떠난 이후 김천시청, 사천시청 등을 거치며 실업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018년 7월 24일 똑같이 임의탈퇴 신분인 정선화와 트레이드되며 KEB하나은행 소속으로 프로에 복귀하게 되었다.
19-20시즌 종료 이후 1년 3600만원에 FA계약을 하며 원소속팀 하나은행에 잔류했다.
2020년 박신자컵대회 삼성생명과의 조별예선에서 31득점 9리바(6공리) 야투 11-14로 대활약한다!
이 대회에서 한경기 빼면 전부 두자릿수 득점을 하는 등, 좋은 모습으로 다음시즌을 기대케 했다.
2021년 2월 5일 KB전에서 2쿼터에만 12점, 도합 17득점을 퍼부으며 청주 14연패를 끊는 깜짝 활약을 보였다.
시즌 종료 이후 FA자격을 재취득하여 2년 5000만원에 하나원큐와 재계약을 결정하였다. 비시즌동안 체중 감량을 하여 몸이 가벼워졌고 플로터 장착을 시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2022년 1월 2일 KB스타즈전에 교체출장하여 10득점을 기록하며 2쿼터까지 하나원큐가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우연히도 약 1년만에 다시 청주 원정에서 KB를 상대로 좋은 모습이었다.
2022-23시즌 이후 FA자격을 얻었지만 원 구단은 물론 타 구단과도 FA계약이 되지않자 은퇴를 하게 되었다.
2.3. 국가대표 경력
- 2009 FIBA U19 세계선수권 13위 (12.2득점 5.6리바 0.2어시 야투 39.1%)
- 2010 FIBA U18 아시아선수권 4위 (평균 11.4득점)
3. 플레이 스타일
큰 신장을 이용하여 골밑을 장악하는 능력이 뛰어난 빅맨이다. 기본기 또한 탄탄하여 풋워크가 특히 좋은 편이다. 빅맨이지만 슛 또한 준수하여 롱투 정확도도 높으며 자유투 성공률이 굉장히 좋다. 다만 이 장점들을 무색하게 만드는 것이 좋지 못한 무릎 상태이다. 선수 생활 중단을 고민했을 정도로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안고 있어 수술도 여러 번 하였고 이로 인해 풀 시즌을 소화하기 힘들며 주력이 매우 느리다.4. 여담
5. 관련 문서
[1] 신세계과 우리은행의 양지희, 배혜윤, 2011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 김계령, 강지숙 트레이드로 실제 입단은 우리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