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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6:47:40

이준호(1987)

이준호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KIA 타이거즈 등번호 93번
장지현
(2009)
이준호
(2010)
한성구
(2011~2013)
KIA 타이거즈 등번호 64번
유휘봉
(2009~2010)
이준호
(2011~2013)
최용규
(2014)
KIA 타이거즈 등번호 033번
결번
<colbgcolor=#1e376d><colcolor=#ffffff> 이준호
(2016)
박수용
(2019)
KIA 타이거즈 등번호 52번
최용규
(2015~2016)
이준호
(2017~2018)
터커
(2019)
KIA 타이거즈 등번호 07번
황인준
(2017.8.~2018.4.30.)
이준호
(2019)
박동민
(2020)
}}} ||
파일:09_467520.jpg
이준호
李俊浩 | Lee Jun-Ho
출생 1987년 9월 7일 ([age(1987-09-07)]세)
전라북도 군산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군산중앙초 - 군산남중 - 군산상고 - 고려대[1]
신체 183cm, 86kg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0년 신고선수 (KIA)
소속팀 KIA 타이거즈 (2010~2019)
프런트 KIA 타이거즈 스카우트 (2020~2022)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2014년 5월 7일 ~ 2016년 2월 6일)
등장곡 티아라 - 전원일기
응원가 플라워 - 축제[2]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KIA 타이거즈
2.2.1. 2010~2011 시즌2.2.2. 2012 시즌2.2.3. 2013 시즌2.2.4. 군복무2.2.5. 2016 시즌2.2.6. 2017 시즌2.2.7. 2018 시즌2.2.8. 2019 시즌
3. 연도별 성적4. 방출 이후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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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의 외야수, 前 KIA 타이거즈 스카우트.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군산상고 시절에는 눈에 띄는 활약이 없는 그저그런 평범한 선수였고 프로 입단에 실패한 뒤 고려대로 진학하였다. 고려대로 진학한 이후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주전 우익수로 자리잡음과 동시에 클린업 트리오에 배치되어 빠른 발과 장타력을 가진 호타준족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이렇다할 수상 기록이 없었고 드래프트 직전에 17타수 1안타의 부진으로 지명받지 못했다.

2.2. KIA 타이거즈

그러나 다행히 KIA 타이거즈신고선수로 입단했다.

2.2.1. 2010~2011 시즌

데뷔 2년차인 2011년에 정식 선수로 승격했고 시범경기에서 모습을 보이더니 7월 31일 1군에 콜업되었다. 콜업되자마자 9회말 대타로 나왔으나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이후 1군에서 말소되었다.

10월 6일 다시 1군으로 콜업되었고 7회말 대타로 나와 신승현을 상대로 데뷔 첫 안타를 기록하였다.

2.2.2. 2012 시즌

선동열 감독의 취임 이후 대수비 자원으로 1군 엔트리에 합류한 후, 신종길의 부진을 틈타 주전 출장이 늘어나고 있다. 아주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신종길이 워낙 부진한 탓에 그럭저럭 괜찮은 수비와 컨택으로 외야 한 자리를 차지하는데 성공했고, 조금씩 주목을 받는데 성공했다. 어떤 의미에서는 이종범의 은퇴신종길의 삽질로 빛을 보게 된 선수라고 할 수 있다.

5월 16일 삼성전에서 무사 1,2루 상황에서 싹쓸이 3루타로 결승타를 날리는 등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파일:20120603 이준호 역전타.jpg
2012년 6월 3일 인천 SK전 4회초 1사 만루 이준호 결승타
6월 3일 SK전에서는 이호준의 장타성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와 동시에 결승타를 때려내는 등 맹활약하며 5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다. 타율은 .270까지 올랐고 데뷔 첫 수훈선수 인터뷰를 가졌다.

6월 중순에 들어서는 분석을 당했는지 타율이 급전직하하여 하위타선 자동아웃라인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수비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어 꾸준히 선발로 출장하고 있다. 다시 1군으로 콜업된 신종길과 경쟁 체제로 갈 것으로 보인다.
파일:/image/410/2012/06/26/4100000003569_0.jpg
2012년 6월 26일 잠실 LG전 5회말 2사 만루 이준호 호수비
6월 26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4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에, 실책으로 만들어진 2사 만루 상황에서 싹쓸이 안타성 타구를 걷어내는 호수비로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8월부터 주로 우익수 수비가 부족한 김상현의 대수비로 나오고 있다. 이후 8월 8일 김상현이 수비 도중 무릎을 펜스에 부딪히며 다친 후로 다시 우익수 선발로 나서는 상황. 수비는 괜찮았지만, 분석이 어느 정도 된 모양인지 타격은 이전보다 부진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13경기 295타석 255타수 58안타 4도루 21타점 25득점 29사사구 타출장 .227/.303/.306로 올 시즌 신종길의 부진을 틈타 1군으로 콜업되어 6월 초까지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후 페이스가 떨어지기는 했지만 시즌이 끝날 때까지 팀의 1순위 백업 외야수로 활약해주었다. 앞으로 타격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인다면 주전 자리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2.3. 2013 시즌

외야진이 갑자기 포화 상태가 되어 입지가 위험해졌다. 기존의 이용규, 김원섭, 나지완에 FA로 김주찬이 가세하며 작년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야 최소 1군 백업 외야수로써 살아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종길마저 시범경기에서 심상치 않은 모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범경기에서 신종길, 신인 박찬과 함께 백업 외야수로 주로 출전 중이다.

3월 23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팀이 3:2로 아슬아슬하게 앞서던 9회 초 1사 만루 상황에서 우익수 쪽 싹쓸이 2루타를 기록했다. 세이브 조작 실패 팀은 6:2로 승리.

시범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신종길이 개막 엔트리에 합류하며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시즌 개막 이후로는 내내 2군에 있다가, 김주찬이 부상으로 잠시 빠지고 김상현이 트레이드로 SK 와이번스로 이적하면서 외야에 자리가 나자 5월 7일 1군으로 콜업되었다. 그런데 작년보다 발전된 모습은 커녕 타격은 물론 본인의 가장 큰 강점이였던 수비에서도 헤매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복장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작년 신종길과 비슷한 상황. 팬들은 2군에서 고감도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윤완주가 하루빨리 콜업되어 이준호를 밀어내주기를 원하고 있다.

급기야 이준호가 경기에 나오기만 하면 팀이 삽질을 하며 패배한다며 '패준호'라는 별명과 함께 필패의 아이콘으로 찍히고 말았다(...).

5월 17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LG 트윈스전에서는 1군 콜업 이후 첫 안타를 때리는 등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치는 좋은 모습을 보이는가 싶었...지만 6회 말 LG 트윈스 공격 2아웃 상황에서 정의윤의 파울플라이 뜬공을 놓치는 삽질을 하였으며, 결국 기아 선발 투수 헨리 소사가 1실점을 하는 계기를 사실상 만들게 되어 또다시 신나게 까였다.

결국 최훈락에게마저 밀리면서(...) 5월 22일 2군으로 내려갔다. 근데 대신 1군으로 콜업된 선수가 김주형(...)이다.

그러다가 6월 4일 김원섭이 왼쪽 발목 인대가 파열되면서 3개월가량 결장하며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되면서 다시 1군으로 콜업되었다. 그리고 같은 날 사직 야구장 롯데 자이언츠전에 대타로 출전하여 홍성민을 상대로 5월 17일 이후 오랜만에 안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에 쐐기를 박는 타점을 올렸다.

그러나 6월 11일 신종길이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하여 1군으로 콜업되어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2군 경기에 출전하다가 이용규가 무릎 부상으로 한동안 1군에서 제외되어 다시 1군으로 콜업되었다.

9월 5일까지의 타율은 .170으로 멘도사 라인 이하의 한심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볼넷을 달랑 2개 얻는 동안 삼진을 15개나 당하며 볼삼비도 심각한 수준이다. 게다가 작년 가장 큰 장점이었던 수비 부분도 퇴보한 모습을 보이는데, 기록상으로는 에러가 0개로 되어 있어서 수비력이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낙구 판단력, 보살 능력 등이 모조리 작년보다 심하게 떨어져서 이용규[3], 김주찬[4], 김상현[5], 김원섭 등이 빠진 기아의 외야수 자리에서 매 경기 출장할 때마다 상대 팀 주자들이 한 베이스씩 더 뛸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중.

그렇다고 해서 이종환만큼 파워 잠재력을 지닌 것도 아니고, 똑딱이 우익수면서도 도루가 0개일 정도로 발이 빠르거나 주루 센스가 좋은 것도 아니다. 게다가 나이도 벌써 20대 후반에 군대도 아직 미필이다. 한마디로 장점이 없다. 기아 팬들에게 이번 시즌 선동렬의 양아들, 0툴의 대명사, 필패의 아이콘으로 찍혀서 엄청나게 까이고 있다.

2.2.4. 군복무

지난 시즌의 부진으로 계속 2군에 있다가 2014년 5월 7일, 느닷없이 현역으로 입대했다는 소식이 광주신문 김여울 기자를 통해 알려졌다. 아무래도 20대 후반에 현역으로 입대한 만큼, 기아 팬들, 특히 기아갤 갤러들은 전역 후 스카우트 및 프런트 직원으로 들어오는 거 아니냐며[6] 우려 아닌 우려(?)를 하는 중이다.

2.2.5. 2016 시즌

2016년 2월 6일 제대하여 함평으로 합류한 뒤 훈련에 들어갔고 육성선수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2016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KBO 퓨처스리그에 경기에 나서기 시작하면서 주로 외야 백업 역할을 하고 있다. KIA 외야진이 본인이 현역으로 입대하기 전보다 두터워진 터라 육성선수에서 정식선수로 전환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점차 타격감이 올라와 2군에서 4번타자로 활약하며 2012년 당시 활약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2.2.6. 2017 시즌

2군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다시 정식선수로 전환되었지만, 주전은 최형우, 로저 버나디나, 김주찬 등이 건재하고 백업은 베테랑 김원섭, 신예 김호령, 노수광, 오준혁 등이 경쟁하고 있는 구도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오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후 오준혁이 채럼버스를 저지른 뒤로는 감독에게 찍혀 출장 기회가 없어 보이고 김호령은 17시즌이 끝나고 군복무를 하러 가는데다가 노수광은 트레이드되어 1군에 콜업되는가...싶더니 노수광과 맞교환된 이명기가 준수한 활약을 하며 1군 콜업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결국 시즌이 끝날 때까지 1군에 콜업되지 못했다. 2군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으나 현재 외야진의 상황에서는 다음 시즌에도 기회가 다시 올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2.2.7. 2018 시즌

부상자 명단에 올라온 것이 확인되었다.

2군에서 최종적으로 타출장 .192 /.267/ .276을 기록하며 올 시즌을 끝으로 방출을 예상되었지만, 방출되지 않고 살아남았다.

2.2.8. 2019 시즌

시즌 전 다시 육성선수로 전환되었다.

시즌 동안 퓨처스리그에서조차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고,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3.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사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0 KIA 1군 기록 없음
2011 4 2 .500 1 0 0 0 0 0 0 0 .500 .500
2012 113 255 .227 58 12 4 0 21 25 4 29 .306 .303
2013 55 60 .200 12 2 0 0 4 4 0 4 .233 .246
2014 군복무(현역)
2015
2016 1군 기록 없음
2017
2018
2019
KBO 통산
(3시즌)
172 317 .224 71 14 4 0 25 29 4 33 .293 .294

4. 방출 이후

방출된 후 KIA 타이거즈 구단에서 스카우트를 제안했고 2022년까지 팀의 스카우트로 활동하였다.

5. 여담

6. 관련 문서


[1] 체육교육학과 06학번[2] 이준호 이준호 KIA의 이준호 힘차게 오오 KIA의 이준호 x 2 화이팅[3] 어깨 부상으로 외야수로 뛰지 못하고 지명타자로 출장 중이다[4] 시즌 초반 부상으로 장기결장. 여름에 돌아왔으나 다시 부상으로 시즌 아웃[5] 시즌 도중 SK 와이번스로 트레이드[6] 그러나 은퇴 후 스카우트가 되며 현실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