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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4:05

이즈미 마사무네

||<table 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CFDB00><rowbgcolor=#fff><-6> 파일:에망센1.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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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 사기리야마다 엘프진노 메구미
파일:이즈미 마사무네.jpg 파일:에로망가 선생 일러스트 중.jpg
원작
파일:이즈미 마사무네.png
애니메이션 설정화
필명 이즈미 마사무네
([ruby(和泉正宗, ruby=いずみまさむね)] / Izumi Masamune)
본명 이즈미 마사무네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
나이 15세 혈액형 A형
대표작 은혼 시리즈??? 최종학력 중학교 졸업
"내가 '전생의 은랑'을 쓴 이즈미 마사무네야!"
"가 에로망가 선생님이야?"
"여동생을 히로인으로 할거야!"
1. 개요2. 소설가 '이즈미 마사무네'로서3. 시스콘4. 둔감5. 기타

1. 개요

[ruby(和泉正宗, ruby=いずみまさむね)] / Izumi Masamune

성우는 마츠오카 요시츠구[1]

에로망가 선생의 주인공. 작가의 전작인 내여귀와 비교하면 코우사카 쿄우스케 포지션에 속한다.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라이트 노벨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펜네임은 이름 부분만 가타카나로 변형한 이즈미 마사무네(和泉マサムネ).

2. 소설가 '이즈미 마사무네'로서

엄청난 속필 능력을 갖고 있는데, 이 때문에 모티브가 같은 전격문고의 동료작가 아니냐는 설이 있다.[2] 작중 초반에 완결을 냈다는 작품도 이능력 배틀 학원물이기도 하다.[3] 마찬가지로 속필을 하며 고등학생 신분으로 데뷔한 아키라가 떠오른다는 소수의견도 있다. 이즈미 마사무네는 웹 연재를 하던 시기부터 속필능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한 마디로 소설계 먼치킨이다.[4]

어떤 열성팬의 증언에 따르면, 웹 연재로 처음 데뷔한 작품은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2차 창작물로, 대놓고 본인의 이름인 '이즈미 마사무네'란 이름을 붙여넣은 오리지널 주인공이 활약하는 드림소설이었다고 한다. 본인은 이것을 자신의 인생에 있어 굉장한 흑역사로 치부하고 다 삭제시켰지만 자신의 열성팬이 따로 보관해뒀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완전히 없애버리는 것에는 실패한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알게된 마사무네는 초 경악상태다.

3. 시스콘

작중의 마사무네의 둔감한 모습에 답답해서 놓치는 부분이지만 처음부터 일편단심 사기리만을 좋아한다.

* 엘프와 에로망가 선생을 놓고 대결을 벌일 때 여동생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와 다름없는 소설을 쓴다.
* 사기리에게 차였(?)다고 생각했을때도 '널 좋아해, 첫 눈에 반했어'라고 고백하거나 기획서에 사용할 히로인 일러스트를 그릴 때에도 '너 같은 느낌으로 그려줘'라든가 '이상적인 여동생 히로인이 너니까'라는 말을 한다. 히로인의 특징을 요구할 때에도 사기리의 특징을 돌려말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 무라마사에게 자신과 같은 방법, 러브레터와 같은 소설과 고백을 받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라고 하며 확실히 거절한다.
* 사기리의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너라고 답하며 사기리의 부끄러워하는 반응에 아무리 차였어도 좋아하는 사람이 그렇게 쉽게 바뀔리가 없다고까지 말하기도 한다.

이런 부분들을 봤을 때 진심을 제대로 전하면 사기리도 마찬가지로 마사무네를 좋아하니 진도가 빨리 진행될 수 있을 것 같지만 정작 본인이 눈치가 하나도 없어 진심을 알지 못하고 맴돌기만 한다.

그래도 결국 일편단심인 사기리와 관계가 잘 진전되어 연인관계까지 나아가는데 성공하는 듯 싶었다. 그러나 이 이야기를 들은 그들의 현 보호자가 정색을 하고 둘 사이에 숨겨진 진실을 밝히게 되면서 상황이 이상해지기 시작한다. 다행히도 고모의 비밀은 마사무네와 사기리의 부모에 대한 이야기지 근친이 아니었다고 한다.

4. 둔감

전작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코우사카 쿄우스케보다 더 심각하게 둔감하다.

여동생인 사기리한테는 하렘 라이트 노벨의 남주인공 이라는 말을 듣기도 하며 자신의 진심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는 무라마사에게 엘프가 마사무네에게는 100배 진심으로 말하지 않으면 진심을 못 알아먹는다고 말하기도 한다.

1권에서 차기작을 빙자한 러브레터를 썼으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라는 사기리의 고백에 차였다고 생각하고 반쯤 포기하는데, 독자 입장에서는 속터질 일이다. 사기리는 이제 겨우 중학생 1학년의 나이인데, 여기에 최소 1년동안 히키코모리 생활을 했기 때문에 인간관계는 마사무네를 제외하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런 상황에서 사기리가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겠는가?[6]

그래도 작가의 전작 주인공인 코우사카 쿄우스케에 비해서는 평가가 좋은 편. 처음부터 끝까지 사기리 일직선이라 다른 히로인들에게 고백을 받아도 애매하게 돌려말하지 않고 단호하게 거절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 확실히 플래그가 꽂힌 히로인들은 이즈미 사기리, 야마다 엘프, 센쥬 무라마사 3명이고, 엘프와 무라마사는 직접적으로 고백까지 했다. 진노 메구미, 타카사고 토모에는 애매한 상태, 호감도가 없는건 아니지만 아직은 단순히 좋은 친구, 동생관계 정도일 뿐으로 보인다.

결국 결말에선 사기리와 이어진다.

5. 기타



[1] 원작자의 전작인 내여귀에서 마카베 카에데 역을 맡은 경력이 있다.[2] 문서에도 나와있겠지만, 그 분의 속필은 빠르면 한 권을 쓰는데 17일, 늦어도 2~3개월 안에는 신간을 낸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3] 후시미 츠카사는 이 작가에 대해 "이 사람의 흉내는 낼 수 없고, 내려고 해서도 안 된다. 지금도 옛날도, 앞으로도 이 사람은 이길 수 없다."는 평을 내린 바 있다.[4] 8권에 나온 어린 시절에는 이즈미 사기리가 1편을 다 읽으니 2편이 올라왔고 2편을 다 읽으면 3편이 올라왔고 3편을 다 읽으면 4편이 올라왔고 4편을 다 읽으면 5편이 올라왔으며 5편을 다 읽고 나니 6편이 올라온 데다 6편을 읽고 난 뒤엔 7편이 올라왔고 7편을 다 읽(이하 생략) 이 방식으로 하루만에 210편을 써서 올렸다고 한다. 그것도 소설을 처음 써본 초등학생이!!![5] 이게 당연한 게 아직 사기리는 중학교 1학년대의 나이인지라 결혼이 불가능하다. 더욱이 미성년의 혼인은 부모의 허락이 필요한데 그 부모조차 비행기사고로 전부 사망한 상태. 그런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기리였기에 교제정도로 선을 그은 것.[6] 다만 이건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독자의 입장이니까 할 수 있는 소리지 돌직구가 아니면 못 알아먹는 마사무네의 둔감함을 생각하면 쓸데없이 돌려말한 사기리도 잘한 건 없다. 고백을 받아놓고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대답하는 건 보통 거절할 때 쓰는 말이다. 그리고 세상에는 인터넷이라는 훌륭한 물건이 있으니 밖에 나가지 않는다고 해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게 반드시 불가능하리라는 법도 없고.[7] 다만 까메오 출연을 한 키리토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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