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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11:55:41

이카즈치(잠입 수사 중엔 섹스도 업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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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잠입 수사 중엔 OO도 업무입니다 히로인.jpg
파일:이가즈치 애니판.jpg
원작 애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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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능력
3.1. 수사 능력3.2. 전투력
4. 작중 행적
4.1. 진실과 결말
5. 여담6. 관련 문서

1. 개요

성인 만화잠입 수사 중엔 섹스도 업무입니다.에 나오는 주인공이자 메인 히로인이다.

야애니판인 '시크릿 미션 잠입수사관은 절대 지지 않아'에서 공개된 본명은 '이카즈치 코우코'이며, 성우는 미소노오 메이다.

2. 특징

여수사관물 주인공답게 늘상 능욕당하기만 하다가[1] 남성 후배 수사관인 노마나 다른 경찰들에게 구출되는 전형적인 여수사관물의 서비스신 색기담당이나,[2] 흔해빠진 여수사관물의 주인공들과 달리 최소한의 전투력은 있으며, 완전히 능욕당하지도 않는다.[3] 게다가 노마를 제외하곤 다른 악역들은 제대로 능욕해보지도 못할 정도로 의외로 여수사관물 주인공치곤 매우 드물게 주인공 보정을 톡톡히 받는다.

3. 능력

3.1. 수사 능력

늘 단신으로 잠입수사를 하는 전형적인 여수사관물의 주인공들과 달리 그나마 상식적인 방법과 후배 노마와 팀워크를 이루어 수사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붙잡혀서 험한 꼴을 당할 뻔하는게 일상이지만 클리셰 파괴물 답게 무사히 구출되는 주인공 보정급 운빨도 가지고 있다.

3.2. 전투력

역시 전형적인 여수사관물의 주인공들과 확실히 다른 전투력을 가지고 있는데, 무려 제2화에선 비록 마취당하긴 했지만, 도입부 악역들이던 동네 3류 마약조직 패거리들을 뒤에서 마취를 시전한 1명을 제외한 나머지 패거리들을 맨주먹만 써서 전부 제압하는 등 어느 정도는 준수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클라이막스인 제20화에선 납치당한 뒤, 최종 보스가 이끄는 본부 격 아지트에 감금된 이후 탈출할 땐 그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교묘한 꾀를 내어 자신을 능욕하려는 간부들을 각자 다른 방법을 동원해 1명씩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인공 보정을 동시에 받으며 확실히 강해졌다.

4. 작중 행적

상술했듯이 프롤로그와 극초반부의 대마를 재배하는 동네 3류 마약 조직 패거리들의 옆집으로 이사와서 노마와 함께 신혼부부처럼 간접적인 성관계로 신음소리를 내며 마약 조직 패거리들의 의심을 받지 않게 생활하며 수사했다.

하지만, 아카즈치와 노마가 마약수사관으로 잠입해 있다는 것을 처음부터 전부 알면서도 모른 척 하면서 반격의 기회를 노리던 그들에게 수사하던 도중 마취당하고 납치 후 감금되어 침대에 구속된 상태로 미약을 주입당하는 등 위기를 겪였으나, 본격적으로 능욕당하기 직전 그 사실을 재빠르게 눈치챈 노마와 지원팀으로 온 수사관들에게 구출된다.

그 직후 미약의 효과를 해소하기 위해 노마랑 몰래 정사를 나누며 처음으로 사랑을 느낀다.

이후로도 이런저런 범죄조직들을 수사하거나 범죄자들에게 잘못 걸려서 붙잡혀 능욕당할뻔하고 다시 구출되며 능욕의 위기를 통해 계속 허리가 빠지게 굴러다니는 래파토리를 반복하면서 후배 남수사관인 노마에게 처음 사건 해결 직후 엉성하게 정사를 나눈 것과 달리 서서히 진실된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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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진실과 결말

클라이막스인 제20화부터 결국 제대로 본색을 드러낸 일본 거대 범죄조직 보스의 양아들이던 노마가 보낸 승합차 졸개들에게 마침 야근을 끝내고 길거리를 걷던 도중 대놓고 납치당했다.

이후, 거대한 공장형 아지트로 끌려갔다가 최음제 계열의 마약들로 생체실험을 자행하는 일본인 여간부 앞에서 분노하며 최후의 발악으로 달려들려는 순간에 노마의 전기충격기에 기절했고 이후에도 자신에게 능욕을 시전하던 노마였으나, 노마가 어느 순간 서서히 갱생하려는 조짐이 보이면서 이카즈치를 놓치는 척 하면서 슬쩍 놓아주자, 그 자리에서 탈출을 감행하게 된다.

그 이후 제23화~제25화에서도 일본 보스가 보낸 간부급 조직원들[4]에게 차례대로 능욕당할 뻔했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스스로 다양한 방식들을 구사하며 무사히 탈출, 마지막 결전에선 배신한 노마가 양아버지인 일본 보스에게 인질로 잡힌 최후의 위기의 순간이 있었으나, 이때 백인 여간부의 배신 겸 난입으로 일본 보스와 총격전이 벌어지자 이를 기회로 삼아 어부지리로 이용해서 모든 악역들을 쓰러뜨리고 무사히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부상당한 노마랑 병원에서 달콤한 정사를 나누고 서로에게 진심으로 사랑을 느끼며 여수사관물의 주인공들 중 제대로 된 열린 결말이자 해피엔딩을 맞이한다.[5]

5. 여담

6. 관련 문서



[1] 하지만 그녀를 제대로 겁탈한 악역은 그 누구도 없다. 오직 남주인공인 노마랑만 제대로 정사를 나눴다.[2] 무려 그런 식으로 최소 4~5번이나 구출됐다.[3] 무려 제2화~제3화에선 미약을 주입당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노마에게 구출됐다가 이후 노마랑 정사씬을 찍으면서 해소했다. 보통 성인 장르여수사관물주인공히로인이 미약을 주입당하면 쾌락 세뇌에 빠지게 되면서 성노예로 타락하게 되는 즉, 사실상 그 순간부터 게임오버다.[4] 1화마다 남성 간부→일본인 여간부→백인 여간부 순서였다.[5] 애당초 여수사관물에선 에로물의 클리셰로 여캐는 순애물을 제외한 대부분이 무조건 겁탈당하는 것이 필수 요소이다. 특무 수사관 레이&후우코의 주인공인 키리자와 레이조차도 여동생 안나와 같이 아지트에서 탈출하긴 했으나, 진짜 능욕에 능욕을 당하다가 기적적으로 겨우 탈출했다. 하지만, 그마저도 아지트 옥상으로 탈출했으며 구출되는 장면도 안나온 상태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게 그나마 해피 엔딩으로, 이카즈치만큼의 해피엔딩이 제일 나은 결말이다. 애초에 그녀를 제대로 겁탈한 악역은 갱생한 악역 겸 연애 플래그가 있던 노마를 제외하고 그 누구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