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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드라마)/음악#s-2.1| Part 1
달빛이 지고]]
해오라
2012. 01. 11.[[해를 품은 달(드라마)/음악#s-2.2| Part 2
시간을 거슬러]]
린
2012. 01. 17.[[해를 품은 달(드라마)/음악#s-2.3| Part 3
눈물길]]
휘성
2012. 01. 26.[[해를 품은 달(드라마)/음악#s-2.4| Part 4
그림자]]
먼데이 키즈
2012. 02. 09.<nopad> <nopad> <nopad> <nopad> [[해를 품은 달(드라마)/음악#s-2.5| Full Track
해를 품은 달 OST]]
Various Artists
2012. 02. 15.[[해를 품은 달(드라마)/음악#s-2.6| Part 5
아니기를]]
이기찬
2012. 02. 23.[[해를 품은 달(드라마)/음악#s-2.7| Part 6
그대 한 사람]]
김수현
2012. 03. 13.[[해를 품은 달(드라마)/음악#s-2.8| Special Edition
해를 품은 달 OST]]
Various Artists
2012. 03. 22.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아역 | 성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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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주인공. 배우는 김수현. 아역은 여진구.일본 더빙판 성우는 신가키 타루스케.
2. 어린 시절
성조대왕의 둘째 아들이자 적장자로 세자. 즉, 왕위 계승 서열 1위다. 단, 성격은 여타 사춘기 소년처럼 질풍노도의 극을 달린다. 10대 훤의 모습은 상당히 감정적이고 다혈질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이 성격 때문에 제일 피해를 보는 사람은 항상 옆에 있는 형선 단, 친화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며 정정당당한 걸 좋아해서 축국 시합을 할 때 태클로 자신이 나가떨어져서 태클 건 상대 선수를 잡으려 하는 등 분위기가 싸해지려고 할 때 바로 화를 내어 "정정당당한 승부인데 무슨 짓이냐. 앞으로 내가 세자라고 공을 일부러 주거나 피하려 한다면 내가 가만있지 않을 거다"라고 엄포하는 등 한다. 어렸을 때는 이복형 양명을 상당히 따르고 좋아했기에 항상 2인자로 밀려 혜택받지 못한 양명도 훤의 이런 모습들 때문에 차마 미워하지 못하고 소심하게 비참해지는 상황을 본의 아니게 만들기도 한다.<nopad> |
밖에 나가 있는 양명을 보고자 월담하려다 때마침 나비를 쫓으며 궁궐을 싸돌아다니던 허연우과 조우하여 도둑으로 오인받고 내시로 오해를 사게 만든다. 그러나 바로 자신이 세자라는 힌트를 담은 서찰을 보낸다. 이후 허염이 이훤의 문학 스승으로 새로 임용되는데, 자신과 거의 동년배라는 걸 안 이훤은 불성실하게 수업에 임한다. 이에 고민하다가 허연우와 상의 후 승부수를 두기로 한 허염은 자신의 관직을 걸고 문제를 하나 낸다.
"세상 만물을 한 순간에 밝힐 수도 있으며, 세상 만물을 한 순간에 어둡게 할 수도 있는 것은 무엇이겠사옵니까?"
이훤은 이에 대한 가장 멋진 답을 찾으려고 온갖 책을 뒤지고, 그 와중에 동생 민화공주가 그건 눈꺼풀이 아니냐고 하지만 저급한 생각이라고 하여 깔끔하게 무시한다. 다음날 이훤은 허염에게 '군주의 정치'를 정답으로 제시하지만, 허염은 눈꺼풀이 정답이라고 밝힌다. 이훤은 어린애 장난같은 말이 어떻게 정답이 될 수 있냐며 격분하지만, 임금이면 어린아이와 같은 백성의 말에도 귀 기울여야 한다는 허염의 단호한 반박에 허염을 인정하고 스승에 대한 예를 갖춘다. 그리고 허염과 담소를 나누던 중 수수께끼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사람이 허연우라는 것을 알고 허연우에게 엿통을 보내는 등 계속해서 허연우와 접촉하려고 노력한다.
이후 민화공주의 배동으로 윤보경과 허연우가 입궐하는데, 이 때 이훤은 형선을 시켜서 은월각에서 허연우와 만나려고 한다. 하지만 세자에게 함부로 대한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던 허연우가 이를 회피하고, 이에 형선이 윤보경을 허연우로 오해해 잘못 데려오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 소식을 들은 성조대왕이 이훤을 불러서 혼내면서 "그 아이마저 정쟁의 희생양으로 만들려 하느냐?"라고 말하자, 이훤은 위축되어 허연우를 애써 외면하고 포기하려고 한다. 그러나 결국 궁궐에서 관료들과 가족들을 초청한 연회를 할 때 몰래 탈을 쓰고 허연우에게 접근하고, 결국 그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허연우와의 인연을 이어가는 것에 대한 최대의 장애물이 윤보경을 세자빈으로 만들려고 하는 대왕대비 윤씨임을 파악하고, 성균관 장의[1] 홍규태와 접촉하여 성균관 유생들이 외척 세력의 입김이 들어간 세자빈 책봉을 반대하는 권당 투쟁을 하도록 비밀리에 지시한다. 이것이 성조대왕에게 명분을 제공하여 세자빈 책봉 권한은 대왕대비 윤씨에게서 성조대왕에게 넘어가 공정하게 진행되었고, "과인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이겠느냐?"라는 성조대왕의 질문에 "한 냥이옵니다. 만 냥을 가진 부자는 한 냥의 소중함을 모르지만, 가난한 백성들은 그 한 냥의 소중함을 압니다. 부디 가난한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풀어주시옵소서"라며 훌륭하게 답변한 허연우가 마침내 세자빈이 된다.
허연우와의 핑크빛 미래를 꿈꾸던 이훤에게 갑자기 허연우가 원인 모를 병에 걸려 생명이 오락가락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이어서 병을 숨겼다는 이유로 퇴궐 크리를 맞고 허씨 일가는 유배 위기에 처하는 등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대왕대비 윤씨에게서 "허연우가 그렇게 된 건 세자 탓입니다. 순리에 따라 가만히 있으세요."라는 경고를 받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신을 한탄한다. 이훤은 눈여겨보고 있었던 제운을 비밀리에 불러내 호위와 안내 역할을 맡게 하고 몰래 궁궐을 빠져나가 허연우를 만난다. 죽어가는 허연우의 모습을 보고 오열하며, 허연우를 위해 맞추었던 봉잠 하나를 정표로 준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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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장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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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궁한 후 보용루에 대해서 필요 이상으로 세금이 들어가고 혹한기인데 사람이 동원되며 함흥차사인 것에 대해 윤대형, 윤수찬을 쪼아대고 당장 내일까지 기금 사용 내역, 인력 사용 내역 등을 남김없이 작성하라는 엄명을 내린다. 그날 밤 후궁을 들이라면서 자신을 낚으려는 윤보경에게 "난 그대의 가식이 싫소."라며 공격하는데, "언제까지 환영에 매달리실 겁니까!"라며 윤보경이 반격할 때 윤대형이 권씨도무녀를 이용하여 날린 살에 발작을 일으켜 몸져눕게 된다. 얼마 후 관상감 명과학교수로 인하여 월이 액받이 무녀로 끌려와서 밤새 침전을 지키자, 급 건강해져서 나름 웃을 줄도 알게 되고 운과 함께 더블 형광등 광선을 뿜으며 걸어서 궁녀들을 설레게 한다. 또한 피한돌을 수소문해 피한돌이 공사한 흔적이 아닌 칼을 들고 훈련받은 흔적만 있음을 눈치채고, 있지도 않은 보용루 조각이 어떻냐고 물어보면서 피한돌을 낚는다. 이후 윤대형 일가가 고향으로 돌아가던 피한돌을 죽이기 위해 보낸 자객을 운을 보내 진압하게 한 뒤, 윤대형 일가가 자신을 찍어내기 위해 몰래 군대를 만들고 있음을 확신하고 경계하게 된다.[3] 그리고 곧 다가올 윤대형과의 싸움에서 힘을 기르기 위해 침소에서 팔굽혀펴기를 열심히 시행하고, 그걸 윤보경과의 동침을 위한 행위로 착각한 형선의 입방정에 8년만에 "꼴도 보기 싫으니 뒤돌아서 있으라"라고 말하며 화낸다. 그런데 형선은 오랜만에 기운찬 모습을 봤다며 감동의 눈물을 뚝뚝 떨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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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에 배짱이 없어서 자살해버린 성조대왕의 전 상선내관의 소식을 듣고 예전에 도움을 받은 바 있는 홍규태를 다시 불러 몰래 8년 전 세자빈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으라 명하고, 월에게 츤데레짓을 하며 알콩달콩 지내지만 이를 이용한 윤보경의 계책에 말려들어 합방을 해야 하는 위기에 처한다. 결국 합방 당일날 시크하게 준비(?)[4]를 할 찰나에 혜각도사가 날린 살을 맞고 다시 정신줄을 잃고 실려가고 다시 월의 도움으로 기운을 되찾게 된다.
하지만 이것을 이용하여 윤씨 일가가 월이 국왕을 죽이려 했다는 역모를 뒤집어쓰게 한 다음 이훤이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는 상황을 만들어 전전긍긍한다. 결국 대왕대비 윤씨에게 일단은 바싹 기어서 월의 고문 취조를 막는 데까진 성공하나 양명이 기어코 자신과 월이 함께 있었다고 얘기해 스스로 윤씨 일가의 먹잇감이 되었고, 그것도 모자라 월 하나는 나에게 주라고 자신에게 징징거리자 애써 거절하고, 갈등하면서 고민한다. 결국 월은 왕족을 능멸했다는 죄로 활인서로 끌려가고 그전에 월을 만나 애써 슬픔을 억누르며 "이제 나에게서 멀어져도 좋다"라고 말하고서는, 뒤돌아서서 운을 붙잡고 그 아이는 나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는데 난 그 아이에게 큰 상처를 주었다, 또 지켜주지 못하였다며 대성통곡을 한다. 그리고 날이 밝고 운과 함께 월이 끌려가는 것을 몰래 지켜보고 돌아온다. 한편 심약해진 윤보경이 경기를 일으키다가 거울을 깨고 손을 다친 것을 보고 직접 붕대를 감아주는데, 제가 원하는 것은 전하의 연심 뿐이라며 울먹이는 윤보경의 말에 윤보경 또한 외척 정국의 정략적 피해자라는 것을 깨닫고 말없이 안아준다. 그 후 홍규태가 허연우가 죽었을 때 시신이 따뜻했다는 조사 내용을 이야기하고, 그것에 대해 월식 제사 중 골똘히 생각하다가 월식이 일어나는 순간 운명처럼 '허연우의 갑작스런 상황과 자신도 가끔씩 일어나는 갑작스런 상황의 공통점은 누군가의 살이다' 라는 것을 생각하고 이는 성수청의 녹영과 연관되어 있을 거라 판단하여 바로 녹영을 찾을 것을 수소문한다.
녹영이 자진입궐하자 흑주술에 대해 묻는다. 이에 녹영은 '사람을 죽이는 흑주술은 대상과 시전한 사람이 같이 자멸하는 주술이며 시전자가 살아 있다는 의미는 그 대상 또한 살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대답한다.[5] 그 외에도 허연우의 죽음에 대해 수상한 점을 찾아내게 되는데 그것들은 다음과 같다.
1.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체온이 남아 있었다는 의원의 말.
2. 홍규태가 조사를 다닐 때 자주 보이던 여자 노비가 있었는데, 그녀는 예전에 허연우의 여종이었으며 또한 월의 여종이다.
3. 허연우의 무덤은 매장한 그 다음 날 파헤쳐졌다.
결정적으로 "월이 허연우인가?"라는 질문에 아무 대답도 못하는 녹영을 보며 월이 허연우인 것을 깨닫고, 자신이 사랑하던 사람을 또다시 상처받게 했다는 사실에 오열한다. 결국 활인서로 가서 월을 만나지만, 윤대형도 동시에 월의 정체를 파악하고 월을 제거하려고 자객을 보내는 바람에 죽을 위기에 처하고, 양명과 운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를 면한다. 이 때 양명이 허연우를 데리고 도주하자 운을 시켜서 위치를 알아낸 다음[6] 직접 그곳으로 찾아가 양명과 담판을 짓고 허연우를 궁으로 데리고 온다.[7] 그리고는 강녕전 병풍 뒤에 있는 별당에 숨겨두었다. 허연우 덕분에 다시 천진난만했던 어릴 적 밝은 모습을 보여줘서 형선과 운은 기뻐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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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윤대형 일파가 유언비어를 퍼뜨릴 것을 예감하며 홍규태에게 따로 미션을 준다. 한편 허연우와 함께 은월각에서 "너의 최고의 선물은 바로 나"라는 드립을 치면서 "그대를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고 말한다. 결국 난을 평정한 후 허연우와 혼인하여 자식 둘을 둔다.[8] 연우의 생일 날 거문고를 연습해[9] 은월각으로 불러낸 뒤 연주를 시도하지만 결국 잘 되진 않고 거문고 줄이 끊어진다. [10]이에 훤은 다른 것을 주겠다고 하고 연우는 하늘에서 꽃잎이 내리거나 불꽃이 터지는 것 아니냐는[11] 농담을 하지만 휜은 꽃을 뿌리기엔 형선이도 늙었고 불꽃놀이는 국고를 낭비할 수 없다며 대신 키스를 해주며 해피엔딩을 맞는다.[12]
4. 명대사
"내가 바로 이 나라의 왕세자. 이훤이다."
"잊어달라 하였느냐 잊어주길 바라느냐 미안하구나.. 잊으려 하였으나 너를 잊지 못하였다."
"내게서, 멀어지라 명한 적도 없다!"
"감히 내 앞에서 멀어지지 마라. 어명이다."
"옳은 것이라 하면 제 전부를 걸어서라도 지켜낼 것이옵니다. 그른 것이라고 한다면 전부를 얻더라도 버릴 겁니다. 소자의 조선은 그리 될 것이옵니다."
"내 중전을 위해 옷고름 한번 풀지"
5. 기타
사실 캐스팅 문제에 있어 본격적으로 방영이 되기 전에는 한가인보다 김수현의 자질 논란이 좀 더 심한 편이었다.[13] 거기에 아역 배우로 나오는 여진구가 연기든 TV 보는 누나들을 휘어잡는 포스든 상당히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져나오고 있기에 더욱 성인 연기자 전환이 불안하다는 의견이 증가하고 있다. 이 아역 훤 때문에 "아역 출연 비중을 좀 더 늘려주세요"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점점 쇄도하고 있었으나, 정작 성인 배우로 전환 후 아역 배우와 캐릭터가 달라진 데다[14] 연기력 논란이 한가인에게 쏠리면서 김수현앓이로 바뀌고 있다. 이런 기사까지 나오는 걸 보면...[1] 학생회장쯤 된다.[2] 이 봉잠이 바로 소설과 드라마의 제목인 '해를 품은 달'이다.[3] 이훤이 윤보경과의 동참을 거부하는 것은 윤보경 자체를 혐오할 뿐만 아니라, 윤보경과의 사이에서 원자가 나오면 그 즉시 자신은 쓸모없게 되어 윤씨 세력에 의해서 쥐도 새도 모르게 축출될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4] "중전을 위해 내가 옷고름 한번 풀지"[5] 이때 녹영은 월의 부탁도 있어서 뭉뚱그려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6] 이때 운은 거짓말을 고했으나 간접적으로 거짓말을 하지 말거라라고 말한다.[7] 이때 입은 한복이 어릴 적 허연우가 입었던 복장과 똑같다.[8] 원작에서 둘째를 가졌다고 언급된다.[9] 원래는 연우의 옆에서 정사를 볼정도로 다정다감한 사이였지만 이날만큼은 일찍 돌아가버리는 바람에 궁녀들 사이에서 사이가 나빠진 것 이냐는 얘기가 돌았지만 사실은 거문고 연주 연습 때문에 그랬던 것.[10] 이에 걱정한 연우가 훤에게 다가가는데 그 순간 다른 이의 거문고 소리가 들리는데 그 정체는 바로 형선이.[11] 8년 전 훤이 연우를 위해 준비했던 이벤트를 언급한 것[12] 원작에서는 자신이 거문고를 연우에게 들려주며 마무리한다. 이 거문고는 연우와 훤이 편지를 주고받던 8년 전 나중에 꼭 자신의 특기인 거문고를 들려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연우가 죽으면서 지켜지지 못한 약속으로 남았었다. 그걸 이제야 지킨 것.[13] 이 작품을 통해 전성기를 맞이하기 이전까지 김수현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나 <자이언트>에서 보여 준 호연 덕에 떠오르는 블루칩이긴 했지만, 주연급 배우로서의 무게감은 아직 없었다. 직전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드림하이는 시청률은 높았지만 작품 자체가 본인의 연기력을 크게 어필할 만한 작품이 아니었다. 또한 그 때까지 김수현은 사극을 연기한 경험이 없었다. 그래서 한가인이라는 탑급 여배우나 다른 쟁쟁한 중견 배우들에게 밀릴 것이라는 불안감을 자아냈던 것. 막상 뚜껑을 열어보고 나서는 연기력에 대한 비판은 오히려 여주인공 한가인에게로 집중되었다.[14] 천진난만한 캐릭터에서 성인 배우 전환 후 차도남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