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인공조미료(人工調味料)는 천연재료가 아닌 인위적인 합성, 조제로서 만들어진 조미료를 말한다. 가끔 화학조미료라고도 한다. 1908년 일본의 화학자 이케다 키쿠나에가 식용 해조류인 다시마에서 추출하고 결정화한 조미료가 기원으로 인공조미료는 맛의 혁명이라고도 불린다.## 글루탐산의 감칠맛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과정을 통해 감칠맛(우마미)을 발견했으며, 이후 글루탐산을 나트륨과 결합시켜 대량 생산이 가능한 조미료로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발견과 발명 양쪽의 성격을 모두 가진다. 이것이 맛의 혁명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전에는 인류가 맛있게 하는 '맛'이 4가지(단맛, 짠맛, 신맛, 쓴맛)밖에 없다고 여겼으나, 이 연구를 통해 5번째 맛인 감칠맛(우마미)의 존재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이를 널리 인식시켜주었기 때문이다. 2010년부터는 영어표기인 'flavour enhancer'를 따와 향미증진제(香味增進劑)라는 표현을 쓴다. 아미노산 포함이라 적혀있으면 99.9% 확률로 MSG. 하지만, 미원 MSG는 사탕수수를 발효시켜 만든다. 이걸 화학 조미료라고 부르기에는 어폐가 있다.보통 사람들은 맛을 내는 용도의 물질 뿐 아니라 식품에 들어가는 물질을 식품 첨가물이라고 뭉뚱그리는 경향이 있다. 또한 합성착향료도 인공조미료에 포함된다. 말 그대로 향미 증진에 쓰이기 때문.
'감칠맛' 조미료의 경우, 한국, 일본 등 동양권에서는 사탕수수로 만든 MSG 조미료가 발달한 반면, 서양권에서는 마마이트나 마기소스처럼 효모 진액을 기반으로 한 조미료가 선호된다.
2. 종류
이 외에도 여러 종류의 인공조미료가 있다.3. 유해성 논란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천연 우월론#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천연 우월론#|]][[천연 우월론#|]] 부분을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