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의 개봉 전 정보를 다루는 문서.2. 개봉 전 정보
2.1. 발표 전
- 당초 4편인 〈인디아나 존스와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2008년에 후속작 아이디어가 있는 상태라 전해졌었으나 여러 이유로 무려 13년의 세월이 흘러버렸다.[1]
-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루카스필름을 인수한 뒤 역시 이런 초대형 히트작을 놓칠 수 없었는지 5편을 극비로 진행 중이라고 확인하였다. 처음 개봉일은 2019년 7월 19일이었지만, 2020년 7월 10일로 연기되었다. 감독은 전작에 이어 스티븐 스필버그, 주연도 해리슨 포드이며 제작은 프랭크 마셜, 캐슬린 케네디가 맡을 예정이었다.
- 2022년 기준 해리슨 포드는 이젠 여든이 다 된 나이라서, 이후에도 그가 계속 인디아나 존스로 나올지는 모를 일이다. 게다가 포드 이외의 출연진들도 나이가 적지 않은 편이다 보니 합류할지는 미지수다. 2019년 4월, 영국에서 본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하지만 제작 일정이 연기되어 다시 2021년 7월 9일로 밀렸다. 각본가도 새로 고용하였다.# 기존에 썼던 존 캐스던이 쓴 각본은 나치에 의해 사라진 황금열차 소재로 썼었다고 한다.
- 당초 디즈니의 CEO인 밥 아이거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리부트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에 대해 반발이 엄청나 결국 속편으로 돌아왔다.
2.2. 발표 후
2.2.1. 2021년
-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직에서 하차, 제임스 맨골드가 감독을 맡는 것이 확정되었다. 맨골드의 말로는 배경이 1960년대라고 한다. 줄거리 루머 그리고 촬영장 사진을 통해 루머가 맞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
- 해리슨 포드는 본인이 가장 아끼는 작품이다보니 촬영 직전 여러 인터뷰에서 촬영을 기대 중이라 언급하였고, 덧붙여 자신 이외의 인디아나 존스는 없다며 내가 죽으면 인디아나 존스도 끝이다라고 단언하였다. 이에 팬들의 기대도 더욱 높아졌다. 그의 나이가 80세가 다 되었다 보니 사실상 마지막 시리즈일 가능성도 점쳐졌고, 실제로 제임스 맨골드가 직접 인디아나 존스의 마지막 모험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하였다.
- 차기 인디아나 존스로 피비-월러 브릿지가 물망에 오른 상태이다. #
- 해리슨 포드의 촬영장 유출을 통해 인디아나 존스의 젊은 시절도 등장이 확정되었다. 디에이징과 분장을 사용해 과거 회상 등으로 젊은 전성기 인디도 등장시키는 모양.
- 나치 과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시간여행/반중력장치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는 루머가 있다. #
- 10월 20일, 이탈리아 시칠리아주 팔레르모에서의 촬영 중 해리슨 포드가 분실한 신용카드를 누군가 신고해 현지 경찰이 찾아준 일이 발생하였다. #
2.2.2. 2022년
- 2월 28일, 제임스 맨골드가 트위터에서 코로나19 사태, 해리슨 포드의 부상, 스태프의 사망으로 인해 몇 차례의 험하고 험한 차질 끝에 이번 작품 촬영을 드디어 공식적으로 무사히 종료하였다고 밝혔다.
- 전작들의 출연진 및 제작진 중 해리슨 포드와 존 윌리엄스만 복귀하며 스티븐 스필버그는 제작으로 참여한다. 이외의 배우들이나 제작진의 복귀 여부는 불명.
- 1편과 4편의 히로인 매리언 레이븐우드를 연기한 카렌 앨런은 전작에서 인디아나 존스와 결혼에 성공하였으니 등장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2018년, 카렌은 아직 이번 작품 촬영에 대해 연락받지 않았지만 본인이 촬영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고는 밝혔다고 한다. 또한, 카렌은 팬들이 매리언으로 다시 출연할 것인가라는 대답에 '시간이 말해 줄 것이다!'라고 말하였으며, 최근에도 본인이 복귀를 하고 싶다고 하였으니 이를 미뤄봐서는 가능성이 없진 않다는 추측 많이 했으나, 2023년 공식적으로 복귀가 확정되었다.
- 카렌 말고도 1편, 3편에 등장하는 존스의 동료 살라 역의 존 리스데이비스도 복귀여부에 대해 추측이 있는데 살라의 복귀는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한다. 또한, 리스데이비스가 한 인터뷰에서 '나는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메일링 리스트에 없습니다. 살라는 아랍 세계의 역사를 고려할 때 더 이상 믿을 수 있는 인물이 아닙니다.'라고 언급 하였다. 이를 미루어 봐서는 살라의 출연은 일단락되었다고 봐야 하였으나, 2022년 9월 10일 살라가 복귀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혀졌으며 존 리스데이비스가 직접 돌아온다고 밝히면서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이후 무려 33년만에 복귀하게 되었다.
- 매리언의 아들인 머트 윌리엄스 역의 샤이아 라보프도 복귀 여부에 대해 확인하고 있었지만, 2017년 시나리오 작가인 데이비드 켑이 머트의 출연은 없다고 직접 밝혀 일단락되었다.
-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메인 빌런을 맡을 예정이라고 한다.
- 5월 26일, 첫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 9월 29일, 예고편이 유출되었다. 유출된 영상은 대부분 삭제되었지만 몇몇 이미지는 남아있다. #
- 엠파이어 기사의 정보에 의하면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1969년의 우주 경쟁이 될 것이라고 한다.
- 오프닝 시퀀스의 배경은 1944년이며[2] 디에이징이 적용된 중년기 인디아나 존스의 활약을 다룬다.
- 12월 1일 브라질 코믹콘 익스피리언스(CCXP)에 참여한다고 한다.
- 영화의 제목이 '인디아나 존스와 운명의 다이얼 (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이라는 루머가 나왔는데 이 루머가 최초로 나온 raven.theraider.net이라는 외국 커뮤니티의 ThrowMeTheWhip이란 유저가 자신이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이 정보를 몇 달 전에 발견하였다고 한다. # 당시에는 단순 추측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후에 사실로 밝혀졌다.
- 엠파이어 기사에 나온 스틸에 헬레나가 어떤 유물을 들고 있는 장면이 나왔는데 앞서 유출된 예고편에 나온 창고와 같은 장소이다. 또한 유물 역시 작중 1944년 배경에 인디아나 존스와 토비 존스가 등장한 이미지가 유출되었는데 헬레나가 들고 있는 유물과 같다. 안티키테라 기계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3][4] # # #
[1] 트릴로지 3부작 이후 마찬가지로 19년만에 4편이 나올 정도로 간격이 길어졌다.[2]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6년 뒤 시점. OSS 소속으로 참전하였던 시기를 다룰 것으로 보인다.[3] 이 작품이 이탈리아에서 촬영하였다는 내용이 나왔는데 안티키테라 기계의 발견 역시 이탈리아의 안티키테라 섬의 난파선에서 최초로 발견되었다.[4] 또한 9월 D23 엑스포에서 공개된 헬레나, 푈러의 의상과 중동 지역 배경, 그리고 지하 동굴이 배경인 컨셉아트에서 4개의 거울과 유물을 여는 모습의 인디가 등장하는데, 이는 아르키메데스의 거울일 것으로 추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