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07-06 09:50:46

인벤배 네임드 토너먼트

WOW 팬사이트인 와우인벤에서 개최한 토너먼트 대회.

전 서버의 네임드 플레이어들(유명한 PvP 유저들)에게 초대장을 보내 총 23명을 뽑았으며 블리자드 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이벤트 서버로 유저들의 캐릭터를 복사, 그리고 1대1 대진으로 승자를 뽑는 토너먼트 대회이다. 일단 블코의 후원을 받았다는 것 때문에 주목을 받았었다. 우승상품은 플레이스테이션3.

쟁쟁한 유저들이 출전하긴 했지만 개중에는 왜 나왔는지 모를 인물들도 있어서 그냥 웬만해서 시작전부터 승자는 몇명 압축. 거기다가 군대 문제로 참여못한 플레이어들이 있어서 더욱 아쉬운 대회(레인타임이나 지옥의종소리라도 나왔으면...)이긴 하지만 그래도 전서버의 유명 플레이어들이 모여서 드림매치를 한다는 것 때문에 모두가 기대했다.

와우인벤의 섭외로 인해 최근 스웨덴 최강의 PvP 마법사로 인정받고있는 Vurtne이 참전(역시 블리자드코리아의 후원이 있었다), 평소에 싸워보고 싶었다던 Drakedog와 이벤트 매치를 하게 되어 많은 팬들이 반가워했지만, 대회 당일까지 해결되지 못한 핑의 문제로 인해 기념사진을 찍는것으로 끝났다.

2차 대회로 제2회 와우 인벤 네임드 PvP 대회가 있었다.

1. 참가 선수들

2. 경기 결과

주요 참가자들의 경기결과 요약

3. 최종 결과

Deserteagle(대좆) 우승.
3시부터 경기 종료까지 아프리카 실시간 방송을 달린 결과 우승상금과 별풍선을 모두 합쳐 그의 총 수입은 100만원 가량으로 추정.
승리 이후 용개의 캐삭 영상을 패러디해 음악을 틀어놓고 이벤트 서버에서 캐릭터 삭제. 이후 아즈샤라로 건너가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데좆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몰려든 유저로 인해 한동안 아즈샤라 서버가 폭발하기도) 이후 1차 데좆 레이드때의 3천 트롤 낙하에 이은 트롤 낙하를 찍기도.


[1] 인터넷 방송 송출중인 사실을 모르고 데저트 이글에게 귓말로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적어 보내서 유출됐고 그 전화번호를 바탕으로 신상이 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