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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V-리그 원년 시즌에는 검은색의 칙칙한 디자인의 유니폼을 입었으나 2005-06 시즌을 앞두고 팀컬러를 핑크색[1]으로 잡고 민소매 유니폼을 도입하며 일대 혁신을 일으켰다. 이때의 색깔 배치는 홈유니폼 상의 분홍색-하의 검은색, 원정유니폼 상의 흰색-하의 회색. 하의는 약간의 변화가 있었지만, 홈 유니폼 분홍색-원정 유니폼 흰색 조합은 2012-13 시즌까지 채택했다.물론 시즌이 지나면서 키트 스폰서가 바뀔 때 핑크색 톤이 살짝 바뀌지만 많은 팬들이 가장 여성스러운 유니폼 디자인이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이 때문에 남자팬들이 입거나 쓰기엔 부담스럽다는 컬러라는 의견도 많다.
거의 매년 디자인을 조금씩 바꿔오고 있으며 2018년 이후에 컬러와 등번호에만 충실한 간소화된 디자인은 2007년 유니폼과 가장 유사하다.
2. 역대 키트 스폰서
3. 역대 유니폼
3.1. 슈퍼리그~2005년
KT&G 2005 V-리그 개막전에서 블로킹을 시도하는 황연주와 전민정. 상, 하의 다 검은색의 포인트 컬러는 빨간색인 유니폼이다. 출처
3.2. 팀컬러를 핑크색으로 변경
위는 2005-06 시즌이 개막 전 찍은 단체 사진이다. 2005년까지 쓰던 초기 유니폼 하의 디자인의 흔적이 남아 있다.
3.3. 2005~2006년
초기 디자인에서 좀 바뀌었는데, 바지 옆으로 들어간 라인이 빨간색에 가까운 진분홍색에서 더 옅은 연분홍색으로 변경되었다. 상의는 베이비핑크색 바탕에 흰색 글씨인데, 앞면은 살짝 왼쪽으로 빗겨나간게 특징. 하의에는 옆으로 핑크색 줄무니가 들어간다. 당시 선수들이 흥국생명 양말까지 맞춰신고는 했다.
3.4. 2006~2007년
앞면에 있는 등번호가 중앙으로 이동하고 바지 색상과 동일한 회색으로 변경되었다. 테두리선도 흰색/핑크색에서 금색으로 변경된게 특징.
3.5. 2007~2008년
2007-08 시즌의 김연경, 이효희, 우주리.
전에는 보이지 않던 키트 스폰서 로고가 유니폼 상의와 하의에 등장했다. 키트 스폰서는 아레나. 우승별도 흰색에서 금색으로 바뀌어 더 눈에 띈다.
위 사진은 트레이닝복. 바지 또한 상의와 동일하게 핑크색이나, 둘다 매치해서 입어버리면 전신이 완전 핑크색인, 여자 선수가 입기에도 상당히 부담스러운 패션이 되기 때문에 주로 상의점퍼만 입고 검은색 트레이닝 바지를 입거나, 혹은 회색바탕의 맨투맨에 핑크색 바지[2]를 맞춰 입었다.
3.6. 2008~2010년
3.7. 2010~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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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 시즌의 유니폼 |
2005-06 시즌부터 써오던 베이비핑크를 유니폼에서 아예 없애고 진한핑크/베이비핑크 조합이 아닌 진한핑크/보라의 조합으로 변경하였다. 어깨에 스폰서마크가 깨알크기로 들어가 있다.
2012-13 시즌의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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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4 시즌 유니폼 |
3.8. 2014~2018년
2014년부터 전에는 한번도 쓰지 않은 컬러인 노랑색이 유니폼에 등장하였다.[3] 또한 핑크 타란튤라 캐릭터를 없애는 대신 작게 거미 모양을 넣기 시작했다.| 2014-15 시즌 유니폼 |
2014-15 시즌 새 유니폼. 전면에 거미줄 무늬를 넣었고 오른쪽 가슴 쪽 스폰서십 로고가 들어가는 자리를 노란색으로 넣었다. 그리고 치마바지 하의에서 다시 숏팬츠로 돌아왔다.
유럽을 포함한 해외배구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월드 오브 발리' 에서 2016년 말에 '가장 멋진 유니폼을 착용하는 팀' 을 남녀팀 15팀씩 총 30팀을 선정했는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유니폼이 여성팀 2위에 선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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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6 시즌 유니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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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7 시즌 유니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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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8 시즌 유니폼 |
2017-18 시즌에서 색감이 다소 변경되었는데 보라색 위주의 원정 유니폼은 이전에 비해 조금 짙어졌으며 홈 유니폼은 분홍색이 좀 더 밝아진 느낌을 주고있다. 그러나 도로공사[5] 원정시 홈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3.9. 2018~2020년
2018-19 시즌 유니폼부터는 다음과 같이 바뀌었다. (보령 코보컵 당시에는 2017-18 시즌 유니폼을 착용했는데, 휠라와의 계약이 끝난 건지 시즌 시작과 함께 바뀌었다. 선수들 역시 휠라옷이 아니라 스파이더 옷을 입고 연습한다.) 핑크색 상의에 보라색 하의가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고 있다. 2019-20 시즌에도 같은 유니폼을 입고 시즌을 뛰게 된다. 단 홈컬러가 남색인 도로공사 원정 시 홈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3.10. 2020~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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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21 시즌 유니폼 |
2020-21 정규시즌부터 입기 시작한 유니폼. 기존의 디자인과 큰 차이는 없으나, 유니폼에 얼룩 무늬가 새로 추가되었다. 유니크하다며 호평하는 사람도 있지만, 핏자국, 땀자국같다며 싫어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 모양. 결국 진짜 핏자국이 터지는 흑역사까지 겹치며 한 시즌만에 사장되었다. 도로공사와 원정경기를 치를 때는 홈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해야 한다.
3.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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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 HOME | AWAY[6] | LIBERO |
2021-22 정규시즌부터 착용하는 유니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으로 옮긴 첫 시즌을 맞아 지난 시즌 호불호가 갈렸던 유니폼이 바로 사라지고 팀의 각각 퍼스트 컬러와 세컨드 컬러인 분홍과 보라가 그라데이션 된 유니폼으로 바뀌었다.
[1] 이에 따라 팀 이름도 핑크스파이더스로 바뀌었다.[2] 위 사진에 용병 마레 헬렌이 입은 대로[3] 2005-06 시즌 테두리 금색은 제외[4] 전 시즌 유니폼을 입고 찍은 프로필 사진이다.[5] 홈 유니폼이 보라색[6] 단, 김천 원정에서는 HOME 유니폼을 입는다. 다만 2024~2025 시즌에는 김천에서도 원정 유니폼을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