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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비 개요
인천 동구 송현동 66번지에 위치했다고 알려진 (구)대한민국 철도청 산하 설비였다. 경인선, 수인선 등 국내 근현대 철도 역사에서 운행하던 차량들을 제작하던 기차 공장이다. 주로 해외에서 부품을 수입해 조립하는 일을 했으며 경의선, 경부선에 주로 투입되던 미카형 증기기관차 (미카도 2-8-2) 부품을 미국에서 직수입해 조립하기도 하고 일본 니가타 공업소에서 수입한 부품으로 '니가타 디젤동차, 협궤 디젤동차(비둘기호)'를 제작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해방전 1937년 개소했으며 한국 전쟁 을 거쳐 1980년대 초까지 내내 기차 생산 역할을 해냈으며 기차 제작을 대우중공업, 현대정공등 민간 영역으로 넘기면서 1983년 11월, 현 대전정비창과 흡수통합되어 폐지되었다.폐창 이후 이 부지에는 아파트가 들어섰다. 인천송현초등학교 북동쪽에 있는 미륭아파트와 동부아파트 단지가 인천공작창이 있던 곳이다.
2. 주요 연혁
- 1937년 7월: 일본차량주식회사 인천공장으로 설립
- 1945년 12월: 상공부 직할 조선차량주식회사로 발족
- 1950년 10월: 교통부로 이관하여 인천공작창으로 발족
- 1959년 12월: 대통령령으로 폐창
- 1961년 10월: 철도청 인천공작창으로 개칭
- 1983년 11월 10일: 대전정비창에 흡수 통합되어 폐창
3. 차량 내 제작사 명판
1966년 10월 제작분
철도박물관에서 전시한 협궤동차 차내에 부착 된 명판 (1969년)
4. 출처
- 자료 출처: 블로그 인천 오늘과 내일 이며 과거 인천공작창 전경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