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국중학교체육대회의 약칭
일본중학교체육연맹에서 개최하는 전국중학교체육대회(全国中学校体育大会)의 약칭 중 하나인데, 인터하이에 빗대서 나온 표현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젠츄(全中, ぜんちゅう)라는 표현이 더 자주 쓰이는 편.2.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의 설정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에 나오는 마법 공식전 시합. 공식명칭은 "Dimension Sports Activity Association" 라고 한다.
처음 묘사로는 차원세계 유일의 민간 격투기 대회인 것처럼 묘사되었지만, 이후[1]에는 DSAA는 시합명이 아니라 시합을 주관하는 단체명으로 확정되고, DSAA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역시 세계구급 단체인 WGC, USW라는 단체가 더 있다는 설정이 나온다. 여러 단체중 이 3단체만이 세계대회(정확히는 U-15급 한정. U-19라면 더 있을 가능성도 있다)를 개최중이라고.
WGC는 DSAA와는 달리 격투기술 주체의 대회이고 USW는 스포츠 용품 업체가 지원하는 대회라는 듯 하며 DSAA와는 달리 연령제한[2]이나 체급제한[3]이 있는걸로 묘사되는데, 바꿔말하면 인터미들은 DSAA에서 주관하는, 미성년자 한정의 무제한급 종합격투기 대회라고 보면 맞을 듯. 덕분에 WGC, USW의 챔프가 인터미들 세계챔프에게 도전하는 경우가 꽤 있는 듯.
참가 자격은 다음과 같다.
- 연령 : 10세에서 19세까지의 마도기술을 사용하는 자.
- 건강자격 : 자세한건 불명. 메간느 알피노의 발언에 의해 건강면에서의 참가자격이 존재한다는건 확정이다.
- 팀 : 코치와 세컨드가 등록되어 있어야 함.
- 기타사항 : 안전을 위해 클래스 3 이상의 디바이스를 소지할 것.
참가자 중에 주요 인물 태반이 격투기를 사용해서 어째 마법전이 아니라 격투기 대회처럼 느껴지는 경향이 있지만 마법이라면 뭐든지 써도 되며 오히려 격투기를 사용하는 선수는 드물다고 한다. 비비드 스트라이크! OVA로 나온 13화를 보면 격투와 종합으로 종목이 나뉘는 모양. 그리고 작중에는 어째 여자 선수만 줄창 나오지만 성별 제한 따위 없다.
ViVid 18화에서 노베 사범은 이대로는 비비오, 코로나, 리오의 경우 슈퍼 노비스에서 탈락, 아인하르트의 경우는 엘리트 클래스 중간에서 탈락할 거라고 예상했다. 아무래도 한창때의 나노하나 페이트같은 천재들이 득시글대는 모양. 그래도 수련 여하에 따라 결과는 알 수 없다고 했다.
결과적으로 다들 엘리트 클래스 2차전까지 올라가 예상을 뛰어넘었지만, 아인하르트와 미우라를 제외하고는 전부 엘리트 3차전에서 탈락. 심지어 주인공 비비오도 가차 없다.
전전 대회 우승자는 지클린데 에레미아. 전 대회에서는 결장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지클린데가 없다고 해서 빅토리아 다르그륜이나 할리 트라이베카같은 사기캐들이 넘치는 가운데서도 우승한 괴물은 누구인가...게다가 그들은 겨우 도시본선 입상자이다. 세계대회는 마력자질이 A~AAA쯤 되는 아이가 널려있는거냐...
여담으로 사실 일본에서 인터미들은 중학교 버전 인터하이, 그러니까 한국으로 치면 소년체전 중등부에 해당하는 전국중학교체육대회의 별명이기도 하다. 학원스포츠 느낌이 나오는 단어를 쓰려다보니 인터미들이 되어버린 듯 하다.
2.1. 경기 구분
2.1.1. 예선회
지구예선 이전의 시합을 통해서 지구예선에서 어느 클래스에서 시작할 지 확인하는 일종의 테스트 시합이다. 비비오 일행은 전원 낙승으로 지구예선에서 바로 슈퍼 노비스에서 시작했다. 이는 첫출전으로는 전대미문의 최고의 스타트라고(...)2.1.2. 지구예선
미드칠더 각 지구에서 대표로 나갈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 여기서 각 조의 1위가 되면 도시본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된다.2.1.2.1. 예선 클래스 구분
- 노비스 클래스 : 본선 출전경력이 없는 사람들은 여기서부터 시작. 단계가 낮을수록 지구예선에서 더 많이 싸워야 하고, 슈퍼 노비스에서 1승을 하면 엘리트 클래스 단계로 넘어간다.
- 엘리트 클래스 : 지구예선 본시합을 하는 단계의 클래스로 본선 출전경력이 있는 사람들은 여기서 시작한다. 도시본전 입상자는 여기서도 시드로 따로 분류되는 모양.
2.1.3. 도시본전
미드칠더 도시 내의 1위를 가리는 대회. 즉 지구예선에서 조 1위를 한 사람들끼리 또 싸워서 세계대회에 나갈 도시 대표를 선발한다. 여기서 할리 트라이베카 최고전적 5위, 빅토리아 다르그륜 최고전적 3위인 걸 보면 세계대회에서는 정말로 어린 시절의 마왕급이 나오는 모양이다.2.1.4. 세계대회
각 도시 대표들이 나와서 세계 최강의 10대 마도사를 가리는 시합. 지클린데 에레미아는 이 무시무시한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한다.2.2. 시합 방식
라이프를 수치화한 점수제. 즉 상대 라이프를 0으로 만들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또한 총 3라운드가 주어지며 승패가 안나면 라이프 차이로 판정승. 그리고 각 인터벌(쉬는 시간)에 라이프를 일정량 회복할 수 있다.2.3. 관련 용어
- 크래시 에뮬레이트 : 부상 판정을 당했을 때나 라이프가 낮을 때 마력타격을 실제로 당한 상처인 것처럼 실시간으로 통각을 주거나 움직임을 제한하는 시스템이다. 실제로 자신의 팔을 때린 할리 트라이베카가 골절상 판정을 받자 실제로 엄청 아파했다(...) 또한 크래시 에뮬레이트의 정도가 심하면 인터벌에 회복되는 라이프도 줄어드는 듯.[4] 출혈이 걸리면 지속적으로 라이프가 빠진다는 설명이나, 31화에서 빅토리아가 쓴 백식 신뇌를 정통으로 맞은 샹테에게 감전이 걸려 운동불능상태가 되는 등 꽤 다양한 판정이 존재한다.
대전게임에서의 특수기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