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전용 단검. 무의식 상태를 건너뛰고 즉사시키는 충격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기관총에 바람구멍 뚫려도 안 죽는 애들이 왜 단검 맞았다고 쓰러지는지는 묻지 말자 심지어 근처 적들이 돌아보지 못하게 하는 무음까지 있기에 아주 뛰어나다. 기본 지급 무기라고 얕보는 경우가 많은데, CCW가 있는 근접전 전문가조차 상황에 따라서 단검을 빼들 정도로 훌륭한 무기다.
데몰리션 차지, 이하 D-차지는 원격으로 격발할 수 있는 폭발물입니다. D-차지는 폭발 에너지를 특정 방향으로 집중하여 목표물의 장갑을 관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폭파시 템플릿을 놓지 않습니다. D-차지의 외장은 지향성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자신이 붙은 표면에만 폭발의 영향이 갑니다. D-차지는 보통 폭파 임무에 사용됩니다. 근접전에 사용할 경우 D 차지는 즉시 폭발합니다.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최대거리
피해
연사
탄종
특성
-
-
-
-
14
1
AP+EXP
3회용, 대물, 설치 및 원격 기폭, 근접 -3
설치 후 기폭을 하거나 근접전에 쓸 수도 있는 다용도 폭약. 대부분 엔지니어들이 들고 나온다. 원격 폭파는 사실상 미션용으로, 기물을 파괴해야 하는 임무에서 빛을 발휘한다. 근접전용으로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에 -3 페널티를 받기는 하지만, AP+EXP 14 데미지라는 충격적인 공격력을 자랑하기에 단체로 달려들어서 멱살잡이 하며 디차지 설치 후 날려버리는 식으로 사용하는 편.
대부분 리모트들이 가지고 나오는 근접무장. 근접전에서 사용하게 되면 CC 굴림이 7로 고정된다. 상대가 7에 지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2턴동안 IMM-2에 빠진다. 근접 전문가가 아닌 이상 리모트에게 근접전을 걸기 어려운 이유. 무술로 CC 26을 가볍게 넘겨버리는 근접 전문가들에게야 오히려 더 편한 상대지만, 평범한 알보병이 근접전을 걸었다가 져 버리면 큰일나기 때문.
"비록 여러 이들에게 멸시당하지만, 검술을 배우는 이들은 냉병기가 백병전에서 얼마나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지 잘 알고 있습니다. 백병전에서라면 냉병기는 최첨단 병기 그 이상의 치명성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마체테, 카타나, 일반 검, 테슘검등 날붙이의 범주는 아주 넓고, 인류계의 각 군대마다 다양한 병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들을 모두 설명하려면 진이 빠질 겁니다. 검술사범들이 말하길 "네 무기를 공경하고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라"라고 합니다." 백병전 병기란 검, 도, 도끼, 창 등 모든 종류의 냉병기를 포함하는 말입니다. 보통 백병전 병기의 데미지는 사용자의 PH를 따르며, 해당 특수탄 효과가 적용 됩니다. 몇몇 엘리트 병사들은 기술과 훈련을 통해 전투용 나이프를 다른 백병전 병기만큼 치명적으로 다루곤 합니다. 이런 경우 미니어처가 나이프를 들고 있다 해도 사용 무기는 CCW인 것으로 적용됩니다.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최대거리
피해
연사
탄종
특성
-
-
-
-
PH
1
무기별로 다름
근접
뭘 들든 스탯창에 근접무장이라 적혀 있으면 이거다. PH가 낮다면 권총보다 못할 수도 있는 무기. 탄종별로 장단점은 아래와 같다.
일반 : 오히려 가장 보기 드문 무장 중 하나. CCW를 든다는 건 근접 전문가라는데 나이프보다 못한 걸 줘서야....
AP: 사격에야 AP탄이 최고존엄이지만 무기 하나만 드는 근접전에서는 DA나 EXP를 선호한다. 사실 경보병 상대로는 단검에도 선택률이 밀리는 편. 용도는 거의 쌍수무기의 파츠로 써서 AP+DA나 AP+EXP를 만드는 정도다.
쇼크: 그럭저럭 괜찮은 무기. 이걸 들면 보통 단검은 무기에서 빠진다.
DA: 근접 전문가들의 제식무장이라고 봐도 될 정도. 다만 AP와 조합하지 않으면 태그 급을 넘기긴 힘들다. NWI 상대로는 DA로 두 번 성공할 가능성보다 쇼크로 한 번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서 나이프를 빼드는 사람도 많다.
바이럴: 드물긴 하지만 아주 탁월한 무기. BTS 두 번 치고 쇼크까지 주니 그 가치는 당연히 높다.
EXP: 근접 최고수들에게 주어지는 칭호. 레버렌드 힐러는 제외하자. 어지간한 팩션 최고수들은 바이럴, EXP, 단분자 중 하나를 들고 있다. 쌍수를 통한 AP+EXP는 일본군 네임드들의 상징.
단분자 및 보팔: 항목 참고
T2: 아리아드나 극소수 인원만이 쓰는 무장. 당연히 최고존엄이다.
E/M: 매우 우수한 무장. E/M 자체에도 피해가 있기에 중보병은 굳혀 버리고 경보병은 패서 죽이는 것이 가능하다. 무술 3레벨+버서크로 띄우는 65% E/M 크리티컬은 도마루의 트레이드마크. 하지만 역시 NWI 상대로는 나이프를 꺼내야 하는 것이 단점.
단분자 특성에 더해서 던졌다가 손으로 다시 받을 수 있는 부메랑 형식 근접무장. 움브라 사마리탄의 전용 무기다. 단분자는 모든 장갑을 무시하지만 커버 보너스는 장갑이 아니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어 엄폐한 상대로는 45%의 즉사 확률을 가지게 된다. 사실 사마리탄의 플라즈마 무장이나 근접전 능력, 속도를 고려하면 굳이 던질 필요는 없고, 리액티브 턴에 중보병이 가까이서 덤벼올 때 ARO로 던지는 게 주류.
라트니크를 비롯한 아리아드나의 몇몇 병종이 들고 나오는 망치. 평범한 DA 무장이지만 대물 속성이 붙어 있어 배경 사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위급할 때 투척할 수도 있지만 보정치가 없어서 도그페이스가 아닌 이상 그러긴 힘든 편. 근접에 쓰든 투척에 쓰든 세 번 쓰면 사라진다.
크라콧 탈주병과 아리아드나 블랙잭이 들고 나오는 무기. 세 가지 모드가 있는데, 아래의 템플릿 무기처럼 충격 속성 템플릿을 뿌리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근접전에 +3 보너스를 받는 근접무장으로 사용할 수 있고, 사용자가 무의식 상태에 빠졌을 때 접촉한 아군이 없다면 접촉한 모든 적군들에게 위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다용도 장비이지만 2번밖에 못 쓴다는 점이 아쉬운 장비.
어떤 특수한 미래 병기가 아니라, 그냥 클레이모어와 비슷한 대인산탄지뢰 등을 자기 가슴팍에 테이프같은 걸로 붙여두었다가 적재에 터뜨린다는, 패기넘치는 무장이다. 현실이 반영된다면, 이걸 기폭시켰다간 사용자 본인부터 죽고 말 것이다. 사실상 동반 자폭용 무기.
직사 템플릿(대형/소형 눈물형 템플릿) 병기로 사거리나 확산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 무기를 사격하는 데는 BS 굴림을 사용하지 않으며, 눈물형 템플릿의 꼭짓점을 체인 라이플을 사용하는 미니어처의 베이스에 접촉하도록 놓아 닿는다면 자동으로 명중한다.템플릿 무기에 대항할 때는 대면 굴림이 발생하지 않고 일반 굴림으로 판정하며, 회피 판정에 성공하는 것으로 모든 템플릿 무기를 회피할 수 있다. 도그 워리어처럼 두 정의 체인 라이플을 장비한 모델은 한 오더에 각각의 체인 라이플을 모두 발사할 수 있으며, 각각 다른 목표를 공격할 수도 있다.
템플릿 병기의 일반적인 형식은 다음과 같다.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최대거리
피해
연사
탄종
특성
-
-
-
-
종류별로 다름
1
종류별로 다름
직접 템플릿(대형/소형 눈물형), 직감 사격
직감 사격에 대해서는 인피니티(게임)/무기의 설명 참고. 아래에서는 간단히 피해, 탄종, 크기만 적겠다.
일명 체라/체콜. 체인 라이플은 설정상 한 가전제품 기업이 개발한 청소기에 파편 압축 및 발사 기능을 부여해 쇳조각 폭풍을 쏘는 빈자의 무기고, 실제로도 연막탄과 함께 워밴드의 상징인 죽창. 왜냐하면 상대가 위장이든 커버를 끼고 있든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1 대미지를 준다. 게다가 체인 라이플 무장은 인피니티 내에서 제일 싼 무기이다. 하지만 상대가 응사를 선언하면 나도 살아나기 힘들고, 회피를 선언하면 은근히 잘 피해져서 딜레마인 무장. 공격 시에는 범위 타격으로 여러 명을 동시에 공격하고, 수비 시에는 반드시 맞는다는 점으로 동귀어진을 노리게 되는 무기. 체인 콜트는 템플릿을 소형화한 버전으로, 주로 워밴드들이 들고 나오는 체인 라이플과는 달리 빈국들이 호신용으로 전선 병력에게 들려주는 경우가 많다.
-'주의': 콘실리엄 조약에 따라 이 무기는 사용 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 무기를 사용할 시 국제 법정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염방사기는 이전으로부터 크게 바뀐 것이 없는 돌격 병기입니다. 이제는 과거보다 더 작고 안전한 데다 사용하기도 쉬워졌지만, 그 기본 개념은 여전합니다. 불길을 뿜어 단 한방에 진로를 개척하고 적진을 초토화하는 겁니다."
피해
탄종
템플릿 크기
14/13
지속피해
대형/소형
지속피해 특성상 얇은 장갑을 NWI와 이뮤니티로 때우려 하는 유사 2운드 병력들에게도 강하고, 운이 좀 따라 준다면 중보병도 한 번에 눕혀버릴 수 있다.
-'주의': 이 무기는 큐브를 파괴하거나 기능 중지시킬 수 있습니다. 콘실리엄 조약에 따라 이 무기는 사용 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 무기를 사용할 시 국제 법정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마랏, 아랍어로 힘을 뜻하는 이름인 이 무기는 지향성 단거리 전자기 펄스 방출 장치입니다. 1세대 E/마랏은 원형으로 펄스를 퍼뜨리는 전방위 E/M 방출 장치였습니다. 하지만 1세대 장비는 사거리가 짧은 데다 E/마랏 사용자 자신을 포함해 주변에 원치 않는 피해를 입힌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었고, 전장에서 성공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상당히 드물었습니다. 신형 E/마랏은 포물선 변류기를 장착해 펄스를 지향성으로 방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허나 지향성 병기가 되었다 한들 현용 E/마랏은 다른 E/M 병기에 비하면 여전히 사정거리가 짧은 편입니다. 그래도 1세대 보다 사거리가 길어진 것은 분명하고, 좀 더 정확하게 목표를 노릴 수 있어 이전보다 부수적 피해는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근접전 병기라는 E/마랏의 특징은 신형 E/마랏에서도 계승되고 발전되어 왔으며, 기술력이 떨어지는 경보병 부대가 고도의첨단장비를동원하는 세력과의 전투력 격차를 좁히는데 큰 도움이 되는 장비입니다."
피해
탄종
템플릿 크기
13
E/M
대형/소형
죽창성을 크게 높인 템플릿 병기. 경보병 상대로는 고작해야 통신두절 정도지만, 중보병 파이어팀이 단체로 이걸 맞으면 사고난다. 이걸 든 유닛이 골목에 서 있기만 해도 중보병 위주 진영은 저걸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골때리게 만드는 무장. 그리고 위에는 낙후된 부대가 그보다 기술적으로 발전한 부대를 상대하기 쉽게 만들어 준다고 했는데 열강들도 이마랏이랑 재퍼 잘만 쓴다.
컴바인드 아미 우르 제파 직속 에이스들의 상징. 큐브 소지자라면 WIP 피해를 BTS에 줘서 못 버티면 그대로 아군으로 만든다. 상대에게는 죽은 병력으로 취급되지만 세뇌한 측에도 오더나 승점을 주지는 않는다. 막강한 세뇌 병기로 상대의 에이스를 작살낼 수 있는 무기. 셉시터는 그나마 2회 쓰면 끝이지만 최고급 에이스들이 들고 나오는 셉시터 플러스는 무제한이다. 그러니까 아리아드나나 하자
설치형 무장은 오더를 소모, 혹은 ARO를 통해 배치할 수 있는 무기들. 배치는 오더가 완전히 끝나야 놓인 것으로 취급한다. 배치가 된 뒤에는 유닛으로 취급해서 상대가 공격하거나 피해를 입혀 제거할 수 있다. 템플릿을 쏘는 설치형 무장을 회피할 때는 -3 보정치를 받는다. 모든 설치형 무장은 다음과 같은 능력치를 가진다.
가장 기본적인 지뢰. 스커미셔들이 보통 들고 나와서 적의 배치로를 틀어막는 용도로 사용한다. 연막이나 마커를 무시하기에 무시하고 지나가기에는 대단히 짜증나는 편. 홀로프로젝터를 구분하지 못하기에 홀로에코를 던져 주는 방법이 가장 선호되지만, 홀로프로젝터 자체가 모든 팩션에 있는 것은 아니다. 아니면 오더 비효율을 감소하고 한 대 맞아도 버티고 PH도 제법 높은 중보병이 가서 회피하거나 할 수 있다. 충격 속성이 있기에 NWI에 의존하는 진영에는 굉장히 거슬리는 무기. 지뢰가 ARO에도 반응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다음과 같은 전략도 가능하다. 모든 지뢰에 해당되지만 가장 흔한 대인지뢰 항목에 서술.
연막을 깔거나 골목에 숨은 채로 지뢰만 상대를 보게 배치한다. 그리고 튀어나오면서 상대에게 ARO를 묻는다. 응사를 선택하면 지뢰를 그대로 맞게 되고, 회피를 선언하게 되면 이 쪽은 안전하게 상대에게 총을 쏴주면 그만이다.
나가와 슈라우디드가 들고 나오는 무기. 단분자 템플릿을 뿌린다는 충격과 공포의 무기다. 하지만 대인지뢰에 비해 3 포인트나 비싼데 비해서 일반 경보병류를 상대로는 오히려 열등한 살상력을 보여준다. 회피에 큰 페널티를 받는 태그류를 상대할 때 최강의 능력을 발휘하는 무기지만, 단분자 지뢰의 옵션에는 지뢰 매설이 없기에 정체를 다 광고하고 깔 수밖에 없다. 상대는 다음 턴 지뢰 제거 수단이나 염가 워밴드를 던져서라도 이 무기를 제거하려 들 것이 자명.
-'주의': 이 무기는 큐브를 파괴하거나 기능 중지시킬 수 있습니다. 콘실리엄 조약에 따라 이 무기는 사용 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 무기를 사용할 시 국제 법정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마울러는 지뢰와 고정식 리피터를 섞어놓은 장비입니다. 이 장비에는 동작감지기와 피아식별 장치가 장착되어 있으며, 이들 장치는 E/M 펄스 방출기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E/마울러는 노매드에서 설계하고 제작한 장비로, 상업 분쟁 이후로 아리아드나에 꽤 많은 수가 팔려나갔습니다."
피해
탄종
13
E/M
E/M 탄종을 쏘는 지뢰. 경보병이나 리모트를 상대로는 그냥 지뢰보다 당연히 떨어지지만, 중보병이나 태그 상대로는 상당히 강력하다. 가격도 대인지뢰와 동일하기에 부담없이 택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사이버지뢰는 일반 대인지뢰와 동일하지만, 해킹 대상이 되는 병종들만 작동시킬 수 있고 영향을 받는다. 사이버지뢰에 영향받은 모델은 -3 페널티를 받고 리셋 판정에 성공하지 못하면 피해 15 DT 공격을 받아야 한다. 2개의 BTS 판정 중 하나라도 실패하면 자동적으로 IMM-1단계에 진입하며, 턴 종료 시 해제된다.
이마울러와 유사한 통신 공격 수단. 경보병에게도 약간의 위협이 되는 이마울러와는 달리 오직 중보병, 리모트, 태그에게만 영향을 주며 가동되었을 때 IMM 상태에 빠트릴 확률은 더 높지만 IMM-1단계라서 리셋으로 풀어버릴 수 있다.
투척 후 설치되는 무기. 물론 투척을 하지 않고 그냥 깔 수도 있다. 하지만 지뢰와는 달리 은폐되지 않기 때문에 상대가 원거리에서 쏴서 제거하거나 무력화기나 마인스위퍼로 없애 버릴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서 설명한 액티브 턴에 지뢰를 뿌리고 들어가는 공격적인 플레이에 가장 적합한 무기. 투척이라 예측 사격도 되기에 굉장히 다양한 패턴으로 지뢰 설치 후 돌입을 할 수 있는 편.
원거리에서 대인지뢰를 발사하는 무기. 이미 가지고 있는 대인지뢰를 발사하는 게 아니라 무기 안에 대인지뢰가 2개 있다. 직감 사격 특성이 없기 때문에 카모 마커만 있을 때 지뢰를 배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에 주의. 드랍 베어에 비해서 거리가 길기 때문에 돌입 작전보다는 원거리에서 적을 압박하는 용도로 쓴다. 물론 이 경우도 지뢰가 은폐되지는 않는다.
에코 브라보와 샤르코가 가지고 있는 무기로 8인치를 스스로 움직여서 배치되는 이마울러다. 인피니티(게임)/장비 항목의 패스트판다와 판정이 동일하다. 짧은 명령으로 와일드패럿을 배치할 수 있으며, 이 때 선언한 모델은 ARO를 유발하나 와일드패럿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ARO를 선언할 수 없다. 직감 사격 판정이 있기에 위장 마커만 있는 곳에는 그냥 배치 불가능하고, 전체 명령을 써서 직감 사격을 써야 함에 주의.
리피터를 원거리에서 쏘는 무기. 리피터를 배치할 수 있는 다양한 무장들 중에서 가장 무난하고 강력하다. 8~16인치를 대상으로 아무 곳에나 리피터를 깔 수 있기에 넓은 지역에 빠르게 리피터망을 구축할 수 있고, 2회용이라 피쳐 소지자가 2명만 있어도 중앙 지대를 완전히 장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피처의 양과 그게 쓸만한 애들한테 들어갔는가는 전자전 팩션의 척도 중 하나.
가장 기본적인 경계형 무기. 노매드와 일본 분리주의군만 가지고 있는 무기다.[7] 소지자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이동하며, 이것도 모델로 취급하기에 지뢰나 다른 경계형 무기 제거에 동원할 수도 있다. 적당한 위치를 잡으면 배치 명령을 내려서 고정시키거나, 아니면 그냥 놔둬도 된다. 상대 턴에 크레이지코알라들에게 8인치 내로 적이 돌입하면 분사 ARO가 작동되어서[8] 상대에게 접촉하고 피해를 준다. 염가 병력을 던지거나 홀로프로젝터로 속임수 걸기, 자신 리액티브 턴 아로로 제거하는 방법 등이 해결책. 15 피해와 충격 효과는 지뢰보다 강력하기에 상당한 효과를 내며, 2개를 모아둬서 한 명을 확실히 작살낼 수도 있고, 떨어뜨려서 넓은 범위를 수비할 수도 있다.
금위대의 자랑. 크레이지코알라의 성공 이후 금위대의 개량형 요구로 만들어진 무기다. 다른 것은 동일하지만 쇼크 대신 접착을 날리며, 태그나 중보병 상대로는 그 위험성이 약화되는 크레이지코알라와는 달리 이런 놈들 정말 잘 잡는 무기다. 최근 들어서 크레이지코알라 소지자들의 실전성에 의문을 가지게 만드는 노매드와는 달리 금위대의 소지자들은 대부분 실전성이 매우 높아 금위대건 유징 본대건 엄청나게 자주 보일 무기.
ZoC에 포화 구역과 극험지[9] 구역을 형성한다. 극험지는 지형 극복 능력이 없다면 강제로 두 번째 MOV만을 쓰고 이동을 2번 하지 못하게 하며, 포화 구역은 님버스와 유사하게 사격의 발수를 줄이는 기술. 상대가 제거하기 어려운 곳에 깔아둔다면 고기동 병력들이 굼벵이처럼 기어가며[10] 상대의 혈압을 올릴 수 있다.
기본형: 23세기에서는 군 교리 자체가 바뀌었는지 전열보병들에게 수류탄이 없다. 아래의 연막탄보다 더 찾아보기 힘든 희귀한 무기. 발수가 1발이고 데미지도 그저 그렇고, 너무 가까우면 자기도 휘말릴 수 있다. 일대일 맞대면에서는 그냥 권총 쏘는 경우가 많은 편. 물론 벽 넘어서 던지는 범위 무기라는 장점은 여전하기에 테러를 하기는 좋은 무기.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도그페이스들이 들었을 때는 차원이 달라지는데, PH 10~11의 허약한 알보병 따위와는 달리 PH 16으로 수류탄을 날려대는 우리 견공자제분들의 강력한 부무장이 된다. 물론 주무장은 체라고 미군의 데빌 독스가 좋은 평가를 듣지 못하는 이유가 수류탄이 없기 때문.
E/M 수류탄 : 강력한 대중보병 테러 무기. 물론 당연히 얼굴 보고 하는 대면굴림은 위험해서 못하고... 벽 뒤에서 예측사격으로 쏘는 용도. 수류탄의 예측사격이 다수가 모이지 않았다면 오더 대비 살상력이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E/M 수류탄은 그리 전투력이 좋지 못한 병력들도 중보병들에게 강력한 위협이 될 수 있게 해준다. 중보병이 여럿 있으면 당연히 횡재고, 경보병도 많이 모여 있다면 통신두절 용으로도 쓸만하다.
기절 수류탄 : 기절 속성의 특성상 공격 시 던지는 일은 많지 않고, 주 용도는 강력한 근거리 저지 부무장. 일단 맞힌다면 경보병은 어지간해서는 그 턴 동안 아무것도 못하게 되고, 중보병도 버텨내기가 쉽지 않다.
워밴드의 2대 상징. 던진 위치에 원형 템플릿으로 무시야 구역을 형성한다. 이 지역 내에서는 상대에게 직접 공격을 하지 않는 이상 어떤 ARO도 형성되지 않는다. 가장 기본적인 용법은 당연히 연막으로 시야를 가리고 움직이는 것. 워밴드처럼 사거리가 짧거나 아예 정상적인 사격 무기가 없는 모델들에게는 필수적이다. 또한 연막에 특수 회피 효과가 있는데, 적절한 위치에 연막을 까는 판정으로 시야를 차단하는 ARO를 선언할 수 있다. 성공한다면 밑에 연막이 깔리고 상대의 공격을 회피한다. 그냥 PH 회피에 비해서 +3 보정을 받을 수 있고, 후속 공격도 대부분 차단하기에 MSV 미소지 상대로는 유용하다. 또한 MSV 2레벨 이상은 연막을 투과한다는 점을 이용한 연막-MSV 사격을 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상대의 대응 사격에 -6 페널티를 주게 된다[11]. 안정적으로 적을 침묵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 무기. 이클립스 연막탄은 MSV도 뚫어보지 못하는 연막을 깐다. MSV 2레벨 이상 소유자에게 무효화되지 않는다는 점은 좋지만 아군 MSV와는 연계할 수 없기에 순수한 돌격용 장비.
님버스탄이 깔린 구역은 MSV로도 무효화할 수 없는 저시야 구역[12]과 포화 구역[13]을 형성하고, 님버스 플러스는 저시야 구역 대신 약시야 구역[14]을 형성한다. 주 용법은 발수가 감소한다는 점을 살려 파이어팀을 요격하는 데 쓰는 것으로 나도 발수가 줄어들긴 하지만 3~4발에서 2~3발이 되는 것과 2발이 1발이 되는 것과 비교하면 당연히 후자가 치명적이다. 회피도 페널티를 받는다는 것을 이용해서 템플릿 병기를 뿌리는 데도 쓸 수 있다. 연막-MSV 연계와 마찬가지로 이쪽도 센서의 삼각측량과 연계할 수 있는데, 삼각측량은 모든 사격 보정치를 싸그리 없애고 -3 하나만으로 통일하므로, 콤비 라이플로도 제법 무서운 사격을 가할 수 있다.
위의 수류탄들을 사격할 수 있는 무기. 멀리서도 유탄을 쏴줄 수 있다. 사거리가 길고 PH보다 일반적으로 높은 BS를 사용하지만 +3 보정거리가 없어 무보정으로(예측사격은 -6 보정으로) 쏴야 하기에 운이 좋지 않다면 오더 소모가 커진다. 예측사격으로 안전하게 적 장교나 파이어팀을 공격할 수 있으며, 맵 중앙에 배치하는 사살 목표를 바로 노릴 수도 있다.
인피니티에서 가장 강한 무기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교란기가 가장 짜증나는 무기 중 하나라는 점에서는 이견의 거의 없을 것이다. 물론 가장 강한 무기의 후보이기도 하다. 사선이 불필요하고 ZoC 내에 있기만 하다면 상대에게 공격을 가할 수 있는데, 이 통신 공격을 방어하는데 실패하면 바로 고립 상태에 빠진다. 일명 무제한 해킹. 상대는 강제로 움직일 때마다 리셋 시도를 해서 공격을 차단해야 해 오더 소모가 급격히 늘어난다. 물론 그러고도 대면 굴림에 져서 고립 상태에 빠질 수 있다.
반대로 내 차례에는 벽 뒤에 숨어서 리스크 없이 상대의 통신을 끊으려고 시도할 수 있고, 직감 사격 옵션이 있기에 전체 오더를 쓰면 카모 마커를 대상으로도 쏴볼 수 있다. 이러면 상대 입장에서는 그냥 빗나가길 기도하며 멍때리다가 그대로 공격을 맞거나, 리셋 굴림을 시도해서 강제로 정체를 드러내는 이지선다만이 남는다. 이건 위장이나 TO 위장으로 인한 보정치도 받지 않는다. 게다가 가격도 엄청나게 저렴한 사기 무기.
일명 플펄. 스탯 상으로는 이게 무슨 쓸모가 있는지 모를 것이다. 보정 거리는 짧진 않지만 애매하고, 발수는 고작 1발에, 섬광은 기절탄의 하위호환[15]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뛰어넘는 장점 두 가지는.... 1. 섬광 파동은 1포인트도 안 한다. 2. 어쨌든 BTS 굴림 한 번 실패하면 중보병이든 태그든 그 턴은 아무것도 못한다. 말 그대로 만인의 저지무장. 포옵 옵션의 진정한 가치이기도 하다. 3포인트 기자도 8포인트 리모트도 들고 나와서 상대에게 한 발씩 뿌리고 있으면 맞아 주기는 짜증나고 그렇다고 총 쏴서 죽이자니 오더가 아깝다. 컴바인드 아미는 아예 리모트 4개에다가 오버클럭까지 걸어서 이걸 2발씩 뿌려대는 방어진을 짜기도 하는 편.
크리겔 요원의 전용 무기. 다이달로스 폴 시점에 추가된 따끈따끈한 신무기다. 어디에서도 없었던 기묘한 보정거리들과 더 기묘한 모드를 들고 나왔는데, 페로몬 탄은 맞으면 버티든 말든 타겟을 찍어서 후속타를 쉽게 해주는 무기고, 스턴 탄을 원거리에서 2발 이상 쏘는 무기는 처음이다. 그리고 리액티브 턴에 쓰라고 준 히트 모드의 16 피해는 현재 인피니티 최고 피해다. 어떻게 써야 할 지 연구가 더 필요해 보이는 무장.
[1] 피해 굴림 없이 즉시 적용[2] 다이달로스 폴 전까지는 이들도 죽일 수 있었다[3] 실제로 복장에 내장되어서 버튼만 누르면 분사되는 형식이라고 한다.[4] 간단히 말해서 사선이 나와야 지뢰도 작동한다[5] 변장은 아군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지뢰를 작동시키지 않는다[6] 하지만 템플릿의 특성상 각도를 조절해서 아군은 안 맞게 할 수 있는 경우도 많다[7] 일본 분리주의군이 개발한 것을 노매드가 대량 구입해 크레이지코알라라는 이름을 붙였다[8] 그렇기 때문에 지뢰와는 달리 미리 설치하고 상대에게 공격해서 격발을 유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자기 턴에는 작동하지 않기 때문[9] Very Difficult Terrain[10] 특히 6-2나 4-2처럼 두 번째 이동 능력이 안 좋은 경우[11] 닷지는 무보정 굴림[12] 이 구역을 지나는 사선에 의한 공격은 -3을 받고, 이에 대응하려는 시도도 -3을 받는다[13] 이 지역을 지나는 2회 이상의 사격은 사격횟수가 1발 줄어든다. 사격의 대상마다 최소 1발씩은 보장된다.[14] Poor Visibility Zone, 보정치가 -6이다.[15] 기절은 BTS 굴림 2번, 섬광은 BTS 굴림 1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