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의 기숙사는 제1,2,3 생활관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제2생활관이 비교적 최근에 지어져서 시설이 더 좋지만 경쟁률은 캠퍼스와 거리가 가까운 제1생활관이 높다. [1] 제3생활관의 경우 대다수의 대학원생들과 소수의 학부생들이 거주한다. 시험기간 일주일 전부터는 통금시간이 없다. [2] 외박사용은 무제한으로 가능하며 7일 이상 무단 외박시 퇴사조치 된다.
제1생활관(통칭 1긱)인 웅비재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구조로 되어있는 생활관으로, 정문 길 건너편에 있다. 냉난방 조절이 방마다 자유다. 다만 온도는 중앙 통제며, 풍량이나, 냉난방 시간등은 자유다. 제1생활관에는 제2생활관에 없는 탁구장이 있다. 그것도 무료에다가 이용시간도 무제한, 탁구대도 많으니 혹시 제1생활관에 들어가게 된다면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하자.
제2생활관(통칭 2긱)인 비룡재는 인하공전을 거쳐야 갈 수 있다. 제2생활관의 경우 온도는 중앙통제이고 오직 풍량만 학생이 조절할 수 있어 불편하다.[4] 한달에 한번 주기로 1층에서 영화 상영회를 진행한다. 제1생활관과 달리 정석학술정보관과 거리가 멀어서 12층에 독서실이 존재한다.
제3생활관은 지상 10층 구조로 제2생활관 뒷편에 아파트 형태로 되어있다. 이전에 외국인 교수들의 숙소로 사용되었던 곳이며 대학원생의 비율이 높으며 수용인원이 매우 적은 대신 시설이 원룸급으로 매우 좋다. 모든 방은 개별화장실 이며 가장 큰 특징은 통금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기숙사생이 사용하는 층은 5층 까지고, 6~10층은 게스트룸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1] 거기다 2긱은 언덕 한가운데에 박혀 있다. 특히 1긱에서 6호관과 9호관은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다. 정석학술정보관도 굉장히 가깝기 때문에 시험기간에 아주 편리하다. 하지만 2긱은 독서실이 바로 12층에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하다.[2] 3생활관은 원래 없다.[3] 일부 2인실은 개별화장실이 존재한다.[4] 게다가 아침에 냉방이 꺼지는 시간이 존재하여 밤샘과제 등을 할 경우 상당히 힘들 수 있다. 다행히 겨울 난방은 땀이 줄줄 흐를 정도로 틀어준다. 반팔 반바지에 창문까지 여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5] 당시는 캠퍼스 건물이 현재의 인하공전 위치였다[6] 매점이나 세탁실, 헬스장과 같은 편의시설은 2생활관과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