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사성어
고사성어 | ||||||
一 | 騎 | 當 | 千 | |||
한 일 | 말 탈 기 | 마땅 당 | 일천 천 |
'한 명의 기병이 1,000명의 적을 쓰러뜨린다\'는 뜻을 가진 고사성어이다. 강함의 극에 달한 무인을 표현할 때 자주 쓰이는 단어이다. 비슷한 용어로는 일당백(一當百), 만인지적(萬人之敵), 관장지용, 만부부당(萬夫不當)이 있고, 파생어로는 일격당천이 있다. 초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국내 양판소에서 자주 등장하는 일기당천 (一騎當天), 그렌라간의 일기당신(一騎當神)이 있다. 영어의 원 맨 아미(One Man Army)와 일맥상통하는 표현. 실제로 원 맨 아미를 의역할 때 '일당백'과 더불어 자주 쓰이는 표현이기도 하다.
특전사의 신조이다. 1공수특전여단의 정문에는 一騎當千이 새겨진 큰 돌이 있다.
철권 시리즈의 요시미츠는 이 대사를 한다.
중국에서는 쓰지 않는 사자성어이다.
2. 장르
액션 장르의 한 분류로,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 처음 시도한 장르이다. 주로 화려한 범위 공격과 기술들로 다수의 적 NPC를 싸그리 때려잡는 장르다.비슷한 방식의 게임들은 많지만 무쌍을 찍을 수 있어야 일기당천 액션 장르로 쳐준다. 예를 들어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중 신화 3부작은 전사 테크를 탈 시 무쌍을 찍을 수 있지만 잡을 수 있는 적대 NPC가 많지 않으며, 마운트 앤 블레이드는 때려잡을 병사는 많지만 전장 내에서 군사 지휘, 대형 형성이 주된 플레이인데다가 플레이어가 무쌍을 찍기엔 여러 제약이 많아서 일기당천 액션으로 치지 않는다.
RPG에서 시도하는 사냥, 특히 디아블로 시리즈 같은 핵 앤 슬래시 ARPG 게임과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조금 다르다. 용어가 고사성어에서 유례된 만큼 주로 역사물에서 쓰이며 병사들을 많이 때려잡을 수 있어야지 일기당천 액션 장르로 치는 편이다.
3. 일본의 만화
일본의 만화 시오자키 유지의 만화로 삼국지를 소재로 한 성전환(전부는 아니다) 및 서비스물 장르.자세한 건 만화 일기당천(만화)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