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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16 21:17:07

일등당첨

파일:일등당첨cover.jpg
장르 로또, 드라마
작가 미티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4. 04. 13. ~ 2015. 09. 06.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역5.2. 조역
5.2.1. 최대복 관련 인물5.2.2. 뉴토피아 건설 관련 인물5.2.3. 계작두 일당
5.3. 기타 인물
6. 비판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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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웹툰. 작가는 미티. , 로또, 그리고 복권과 관련된 작품이다.

2. 줄거리

당첨되면 뭐할래요?

당신이 꿈꿔온 인생역전 대박흥행스토리!
고딩이 걸어가다가 양아치 셋을 만나고, 그 양아치들은 삥을 뜯으려하나 그 고딩은 1000만원(5만원권 100개묶음 2개)을 주며 양아치들을 데꿀멍 시켜버린다. 이윽고 욕심이 난 양아치들은 고딩을 잡아세우고, 매달 이만큼만 상납하면 보디가드를 해주겠다고 하나 이미 보디가드가 있던 그 고딩은 1명당 30만원씩 총 90만원을 준다고 한다. 그 보디가드는 순식간에 양아치 셋을 쓰러뜨리고 고딩의 독백이 이어지는데 그 고딩은 복권 130억 당첨자였다.[1]

초·중반부 내용을 미리 공개하고 그 뒤에 이야기를 풀어간다는 점이 전전작 고삼이 집나갔다와 비슷하다. 그런 면에서 볼 땐 주 이야기는 복권당첨 이후의 이야기가 될 것 같다.

1화에선 고딩의 이름이 최대복으로 밝혀졌고 그 후 모친은 집을 나가고 부친은 도박중독자로 가난하게 사는 것으로 밝혀진다. 담임에게 가난하고, 공부 못한다는 이유로 무시당하다 학교를 뛰쳐나오고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하던 중 복권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서 당첨금이 계속 누적되었단 소식을 접하게 된다.

대복은 복권을 구입해서 인생역전을 하려 하지만 편의점 알바는 대복이 미성년자라 구입할 수 없다는 말을 한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4년 4월 13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연재됐다.

2015년 9월 6일 총 73화로 완결되었다. 몇년후 배경으로 웹툰이 진행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그날 베댓은 '미티님 웹툰을 그리라 했는데 영화를 만들어 놓으셨네' '이거 영화 한 편 분량도 되고 영화화하자' 등 영화화 관련 의견도 있으나 가능성은...

2015년 9월 24일에 유료화되었다.

4. 특징

피카레스크 성향이 강하다. 정시연, 박보형, 용태, 화륜 등 몇을 제외한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다 비뚤어진 성격을 가지고 있다.

5. 등장인물

5.1. 주역

5.2. 조역

5.2.1. 최대복 관련 인물

5.2.2. 뉴토피아 건설 관련 인물

5.2.3. 계작두 일당

5.3. 기타 인물

6. 비판

전작 악플게임에선 미티의 기존 작품에서 드러난 특유의 우연성에 의존하며 개연성이 떨어지는 전개방식이 비교적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번 작품에선 과거 작품들의 전개방식이 다시 나타난다. '조력자로 보이는 인물이 뒤통수를 치는' 미티의 대표적인 클리셰를 도로 살려내는 등. 대표적으로 오기락이 조력자 기믹을 보이나 결국 복권 때문에 최대복의 뒤통수를 친다.

전술한 내용처럼 인기를 얻기 위해 작품성보단 자극성을 추구하는 면에 대한 논란이 있다. 물론 초반의 우연적인 전개가 반드시 저질 작품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우연성이 문제가 되는건 기존에 펼쳐놨던 전개를 우연으로 푸는게 문제가 되는 것이지, 작품의 도입부에서 다소 우연적인 사건을 넣는다고 해서 꼭 문제가 되는건 아니다. 그럼에도 이런 류의 비판이 상당히 많은데 그건 작가가 이전에도 계속해서 이런식의 유사한 전개를 보이는 작품을 연달아 탄생시킨 미티라서 그런듯 하다.

결국 2015년 5월 연재분에서 박보형과 대복의 모친이 양모자관계였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미티 특유의 버릇이 되살아났다. 또한 44화에선 작두가 대복을 아는 사이였다는 점마저 드러나며 더욱 심화되었다. 더군다나 45화에선 작두가 10년전 400억 복권에 당첨된 인물이며, 그 돈으로 사업을 하여 크게 성공했고, 대복의 모친과 결혼했던 것이 드러났다. 거기다 박보형을 입양했다는 과거가 드러나며 드디어 작중 등장하는 모든 사람을 어떻게든 연관시키는 미티의 버릇이 완벽하게 나타났다. 부정적으로 서술됐지만 그래도 미티에겐 어느 정도 발전이 있는 편이다. 남엘만 시절엔 정말 뜬금포로 아무나 엮어버리는 전개였으나 이번엔 복선, 떡밥등은 뿌렸었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어느정도 전개 방향을 유추할 수는 있었다.[13]

윗 내용과 무관하게 또 하나 여담으로 작중 대복이가 아버지의 사업 채무에 연대보증을 서서 곤란을 겪는다. 현실에서는 친권자가 자신의 사업 채무의 변제를 위해 자를 연대보증인으로 하는 계약을 체결한 경우 대법원의 입장에 따랐을 때 이는 이해상반행위로 인정이 되며, 이해상반행위는 친권자가 자를 대리할 수 없고 법원이 선임한 특별대리인이 자를 대리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대리인의 선임 없이 친권자가 대리한 이해상반행위는 무권대리로서 무효다. 즉, 대복이는 법적으로 아버지의 사업 채무를 보증인으로서 변제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된다. 다만 사채업자 중 주먹 쓰는 분들은 그런거 신경도 안 쓸 가능성이 크지만.

7. 기타



[1] 1화를 살펴보면 5월 2, 3, 4주차의 당첨금이 미뤄지고 미뤄져서 13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이 모이게 된 것이다. 실제로 Lotto를 봐도 1등 당첨금은 세금을 제하지 않고도 30~40억이 채 되지 않는다.[2] 이름의 유래는 바보 형의 변형이다만 만화 설정상으로는 '보육원의 형'을 줄여서 보형이다.[3] 실제로는 신세기의 소유였으나 바람에 날아간걸 대복이가 주운 것이므로 엄밀히 따지면 대복이의 복권이 아니다.[4] 최고민폐 본명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45화에서 본명이 확인되었다.[5] 엄밀히 말하자면 오기락은 도박중독자라기 보다는, 도박중독자들을 이용해서 영업하는 사람에 가깝다.[6] 본명 불명이였으나 45화에서 오기락이 전화를 거는 장면에서 본명이 알려졌다.[7] 한심영이 일 모두 처리하고 최대복 돈을 뺏는다고 하자 "이제 회사도 살렸는데 그깟 100억쯤 없어도 되지 않냐"고 말했고 그래도 한심영이 대복이 돈을 뺏으려는 반응을 보이자 돈 뺏는건 그쪽 돈이니 상관안 하지만 가급적 대복이 몸 상하는 일은 없었음 한다고 말한다.[8] 박보형의 머리를 가격해 장애를 입히고, 박미옥은 태워죽이려 했다. 그 때문에 박보형은 저능아가 되었고 박미옥은 온몸에 절반을 차지하는 커다란 화상 자국이 남았다.[9] 현재 최대복과 동갑이라고 한다.[스포일러] 용태와 피투성이가 되도록 싸우다가 용태에게 거의 패배하였고, 이때 용태는 '우리 둘다 살수 있는 길을 찾아봅시다'라고 화륜에게 방법을 제안한다. 화륜은 용태의 제안에 따라 오기락의 부하들에게 습격받고 있는 작두의 본거지에서 작두를 구출해 나왔지만 이후 작두를 배신, 전화로 그의 부하들에게서 자신의 가족들을 풀어주게 한다. 이후 경찰이 나타나자 작두를 데리고 자수를 하려고 하나 작두와 한패였던 강형사의 총에 맞아 사망, 드럼통 안에 처박히면서 씁쓸한 최후를 맞는다.[11] 베댓에서 나온 호칭을 임시로 사용.[12] 어상이 실제로 목격한건 아니고 부하가 어상에게 신고한거다.[13] 작품 극초반에 "10년전 당첨금 400억 복권 이후 역대 최대치 당첨금..." 이라며 400억 복권에 대한 떡밥이 뿌려졌었고 작품 중반에 나온 작두가 과거에 최말단이다가 10여년만에 성공한 점, 박보형이 입양되었던 시기 등이 떡밥으로 뿌려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