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SAO) 1부 아인크라드 행적3. (ALO) 2부 페어리 댄스 행적4. (GGO) 3부 팬텀 불릿 행적
4.1. 키리토의 FPS 플레이 스타일
5. (ALO) 3부 외전 행적6. (OS) 오디널 스케일 극장판 행적7. (UW) 4부 앨리시제이션 행적8. (UR) 5부 유니탈 링9. 게임판에서의 행적1. 개요
라이트 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의 주인공 키리토의 작중 행적과 그에 관한 정보를 정리한 문서. 원작의 행적은 연재 순서가 아닌, 애니판의 작중 시간 순서대로 배열되어 있다.2. (SAO) 1부 아인크라드 행적
원작 |
abec가 그린 설정화 |
애니메이션 설정화 |
소드 아트 온라인 TVA |
<colbgcolor=#dcdcdc><colcolor=#000> 키리토의 레벨 변화 | |
Lv.1 | 2022년 11월 6일/소드 아트 온라인 시작 |
Lv.12 | 2022년 12월 4일/제1플로어 보스 공략 |
Lv.14 | 2022년 12월 8일/네즈하의 강화 사기 사건 해결 |
Lv.19 | 2023년 1월 1일/SAO에서의 첫 새해 |
Lv.40 | 2023년 봄 3월/달밤의 검은 고양이단 가입 |
Lv.48 | 2023년 봄 3월 무렵/제 28층 늑대 언덕 사냥 |
Lv.57 | 2023년 가을 10월 무렵/제 39층 벌룬 루세트 사냥 |
Lv.69 | 2023년 12월 20일/제47층 개미굴에서 사냥 |
Lv.70 | 2023년 12월 25일/배교자 니콜라스 사냥 직전 |
Lv.78 | 2024년 2월/타이탄즈 핸드와의 싸움 |
Lv.80 이상 | 2024년 4월/권내사건 |
Lv.96 | 2024년 말 클리어 시[1] |
1부 아인크라드 키리토 일행 | |||
키리토 | 아스나 | 유이 | 클라인 |
에길 | 시리카 | 리즈벳 | 아르고 |
1부 아인크라드 키리토의 전 동료 | |||
디어벨 | 사치 | 검은 고양이단 | - |
SAO 최고의 반응 속도를 지닌 유저만이 획득할 수 있다는 유니크 스킬 이도류를 소지하고 있는 솔로 플레이어. 정식 서비스전에 실시된 SAO의 베타 테스트에 참가한 경력이 있다. 이때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속도로 렙업을 거듭, 상위 5% 유저인 공략파 내에서도 최상위 레벨군을 유지했다. 공략파 사이에서 그의 레벨업 속도는 불가사의로 취급당했을 정도(...).
평소 키리토의 플레이 스타일은 늘 색적으로 주변에 있는 적 & 범죄자 플레이어들을 감지하고, 안전하다 싶은 장소를 찾으면 배틀 힐링과 하이딩으로 적절히 숨어 HP를 회복해 가며 이도류로 무쌍을 찍는다. 이도류의 경우, 74층 보스전에서 본의 아니게 공개되기 전까지는 논란거리가 되는 게 싫어 될 수 있는 한 숨기고 다녔다. 그 전까지 그가 이도류 사용자라는 걸 안 사람은 정말 극소수다. 끽해야 리즈벳 정도.
솔로 플레이어로 유명하지만 40레벨 즈음에 길드 달밤의 검은 고양이단에 소속되어 잠시 활동한 적이 있다. 위험에 빠진 그들을 우연하게 구해준것을 인연으로 가입을 권유받아 들어간 것. 키리토보다 레벨이 한참 낮은 저레벨의 초심자급의 플레이어들로 구성된 약소길드였는데, 이 길드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던 그는 타인과 화기애애하게 지내는데서 마음의 안정을 느끼고 나름 열심히 활동했다. 그러나 27층 미궁구역 사냥 즈음에 사치를 포함한 길드원 대부분이 전멸했고, 길드장이 돌아온 그에게서 사정을 듣고는 실제 레벨을 숨긴 키리토를 비난하고서 자살하자 충격을 받는다.[2]
그 후 키리토는 사치를 살리기 위해 필드 이벤트몹인 배교자 니콜라스를 잡으면 나온다는, 죽은 플레이어를 되살릴 수 있는 아이템을 얻으려고 미친 듯이 레벨업을 하고 관련 정보를 모으는 등 노력했다. 1년에 한 번 나오는 보스다보니 무척 강할 게 뻔한 배교자를 혼자서 잡겠다는 건 아무리 강한 솔로 플레이어라도 자살하겠다는 거랑 비슷한 거였는데, 키리토는 저 때 죽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사정을 아는 클라인이 최악의 사태를 막으려고 길드원들과 같이 키리토를 추적했을 정도. 그렇게 노력해서 얻은 아이템이 알고 보니, 10초 이내에 사망판정을 받은 플레이어만 해당되는 것임을 알고는 더 멘붕[3], 진지하게 보스에게 혼자 덤벼서 자살하는 것을 생각했다.
그러나 숙소에 돌아왔을 때 사치가 크리스마스날 예약 메세지로 남긴 크리스탈을 발견해 그를 원망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듣고는 용기를 되찾았다. 하지만 이 일 때문에 눈 앞에서 누군가 죽는 걸 보고 싶지 않다는 트라우마가 굳어져서 SAO 클리어하기 얼마 전까지 줄곧 솔로잉 방식을 고수했다. 파티플을 하게 되더라도, 대체로 파티원들은 안전한 곳에 있게 하고선 자기 혼자서 적을 상대했다. 심지어 데스 패널티까지만 있는 ALO에서도...
그러다 그에게 꾸준히 다가와 준 아스나와 엮이면서 점점 그녀에게 호감을 품게 되고 결국 그녀와 게임 내에서 결혼하게 된다. 어떤 식으로 관계가 발전되었는지는 아스나 문서 참고. 이후 짧지만 즐거운 신혼생활을 보내게 되고 이때 양녀도 한 명 입양하게 된다.
작중 유일무이하게 보스 몬스터를 두 번이나 1대1로 격파한 경험이 있는 플레이어로, 필드 보스 몬스터인 배교자 니콜라스는 그렇다 치더라도 최전선에 위치한 74층 보스 몬스터 더 글림 아이즈(The Gleam Eyes)를 거의 혼자 쓰러뜨린 시점에서 이미 SAO 최강 플레이어라는 칭호가 전혀 아깝지 않은 기초 스펙을 가지고 있다. SAO의 보스 몬스터들은 최대 48명의 플레이어들이 6명씩 파티를 짜서 공략하는 걸 전제로 만들어져 있다는 걸 생각해 보면 가히 파격적이라고 할 만하다. 다만 작가의 해설에 따르면 SAO의 보스는 다수의 플레이어가 레이드로 공략하는 보스와 소수의 플레이어가 플레이어 스킬로 공략하는 보스의 2종류가 있고, 더 글림 아이즈는 이 중 후자라고 한다. 키리토가 다른 플레이어의 최대 48배 강하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
레어 아이템에 꽤 욕심이 있으며, 이 때문인지 보스의 피니시 어택을 따내는 재주가 좋아서 베타 테스터 사이에서 악명이 높았고, 본 작품 시점에서도 이 때문에 유저들의 눈에서 나오는 레이저빔(...)을 많이 맞았다. 이건 정식 서비스 이후로도 변하지 않아서, 묘사된 전투 중 키리토가 보스의 피니시 어택을 딴 게 확실하지 않은 건 75층 플로어 보스 전투 뿐이다.[5] 특히 2층은 중간 보스, 페이크 보스, 진 보스로 보스가 구성되었고[6], 3층에선 아스나가 무기 제작 대박이 터져서 dps가 확연히 차이 나는데도 막타를 따냈다.
4부 시기에 1부에서의 SAO 내에서 일어난 일을 다룬 'SAO 사건 대전집' 이라는 책이 출간되었으며 그 때문에 일부의 사람들 사이에서는 용사님 취급을 받는 모양. 집필한 사람이 제법 큰 공략파 길드의 리더였기에 벌어진 사건의 기술은 상당히 정확하지만, 플레이어에 대한 내용은 상당히 치우쳐져 있다고. 저 책에서 본인이 실제로 하지도 않은 대사를 상당히 오글거리게 지어내서 키리토는 그 책 이야기가 나오면 엄청 민망해 한다.
프로그레시브가 진행되면서 1층부터 작중 진행된 6층까지 항상 같이 행동해왔다는게 공개되면서 과연 이 인간을 솔로 플레이어라고 불러야하는가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물론 본격적인 솔로 플레이어가 된 때는 27층 함정 사건 이후라고 하면 큰 상관은 없다.
2.1. 1부 외전
- 첫날(8권 수록)
SAO의 첫날 '데스게임' 선언과 동시에 효율 높은 렙업을 위해 다음 마을에서 퀘스트를 하다 자신과 같은 베타테스터 출신인 코펠과 만나 검을 받는 퀘스트를 하게 된다. 이때 코펠의 배신으로 죽을 뻔 하지만 겨우 살아남아 마을로 귀환한다.
- 별 없는 밤의 아리아(프로그래시브 1권 수록)
게임 시작 후 1개월이 지났음에도 1층 공략도 성사되지 않고, 일만의 유저 중 이천 명이 사망한 현실에 다들 절망해 가던 시점에서 키리토는 죽기 위해 싸우는 것처럼 보이는 한 소녀를 만난다. 그녀를 1층 보스공략 회의에 이끌고, 여러 음모가 내재한 1층 보스전을 시작하게 된다.그리고 검집에 검 넣는 걸 2번이나 실수하는 개그를 찍는다
- 수염의 이유(프로그래시브 1권 수록)
1층의 공략이 끝난 후 일부러 사람들을 피해 숨어 있다가 알고 있는 정보상이 쫓기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녀를 도와준 대가로 2층에 있는 엑스트라 스킬을 얻는 정보를 얻었다. 그 퀘스트를 통해 체술 스킬을 습득하는데 3일이 걸렸다.
- 덧없는 검의 론도(프로그래시브 1권 수록)
체술 스킬을 배운 뒤에 2층 마을에 왔다가 아스나와 재회해 파티 플레이를 하게 되고, 강화사기 사건의 진실을 밝힌다.
- 흑백의 콘체르토(프로그래시브 2권 수록)
2층에서 보스를 쓰러뜨린 뒤 그대로 아스나와 함께 3층을 활성화시키고, 다크 엘프와 포레스트 엘프 중 한쪽 편을 드는 캠페인 퀘스트를 시작한다. 원래라면 이 때 도와주려던 NPC는 구해주지 못한 채 그 NPC의 부탁을 받는 건데 키리토와 아스나는 얼떨결에 포레스트 엘프를 쓰러 뜨리고[7] 다크 엘프의 여기사 키즈멜을 구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키즈멜을 동료로 해서 퀘스트를 진행한다. 아스나와 키리토는 다른 파티가 캠페인 퀘스트를 시작할 때 다크 엘프의 기사만은 다른 인물로 바뀌었다는 걸 알고는 놀란다.
키즈멜은 NPC라기보다는 AI에 가까워서 키리토는 많이 놀랐고, 셋이 같이 싸우고 이야기하고 하는 과정에서 그는 이 때 키즈멜을 진심으로 '또 다른 동료'로 생각하게 되었는데, 팬들 사이에선 그가 가상현실의 존재도 '살아 있는 존재'로 인식하게 된 계기가 이 일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 포영의 바르카롤(프로그레시브 3권 수록)
베타테스트에서는 양 옆에 마른 계곡이 있는 곳이었으나, 정식 서비스에서 그곳에 물이 가득차 수로가 있는 마을이 되었다. 아르고에게 정보를 구입해 베타때 없던 퀘스트, 즉 배를 만드는 퀘스트를 진행하고 3층에서 진행되던 키즈멜과의 퀘스트를 진행한다. 그러면서 폴른 엘프와 격전을 치르며 이 때 애닐 블레이드가 부러지게 된다.
이 퀘스트를 끝나자 마자 바로 보스전에 돌입하게 되는데 레이드 파티가 전멸하게 될 뻔 한것을 아스나와 키리토 파티가 구해준다.[8] 참고로 보스전은 애닐 블레이드를 부러트린 상대인 폴른 엘프의 백기사의 검을 사용하였다.
4층 보스 공략은 아르고를 밖에 배치해 물이 차올랐을 때마다 문을 열어 물을 배출하는 방식으로 클리어 하였다.[9]
- 짙은 어둠의 스케르초(프로그레시브 4권 수록)
5플로어에 올라오고 아스나는 키리토와 PVP연습을 한 차례 한 후 (이때 아스나는 키리토와 PVP를 연습이여도 하기가 싫다고 한다)그래놓고 권내살인 플로어에서는 듀얼로 결판을 낸다유적이라는 도시의 테마에 맞게 유물을 찾는다. 그 후에 키리토는 연락이 되지 않는 아르고를 찾아 밤에 몰래 나가고, 아스나도 이를 따라가다가 실수로 시벨릭 레이피어를 루팅몹에게 뺏기게 된다. 그 루팅몹을 찾아다니다가 모르테와 어떤 판초를 착용한 자의 대화를 엿듣고, 이를 통해 ALS가 DKB를 앞지르려 5플로어의 보스를 단독 길드로 도전하려는 계획을 듣고 이를 키리토에게 알려 그 계획을 저지하려 한다.
이를 자세히 알기 위해 시봐타에게 접근, 그리고 이를 시행하는 타이밍의 길드 공동파티를 주최한 ALS의 리텐과 만나 더욱 자세한 사항을 듣게 되는데 5플로어의 보스 드랍템이 길드 플래그인 것을 떠올리고 더욱 이를 저지하려한다.[10]
키리토는 본인,아스나,에길네 파티 4명, ALS의 오코탄,리텐, DKB의 하프너,시봐타,아르고,네즈하 라는 멤버로 5층 보스 푸스쿠스 더 베이컨트 콜로서스에 도전하여 승리를 하게 된다. 이후 길드 플래그 때문에 문제가 일어날 뻔 하였으나 키리토의 설득에 획득한 멤버인 오코탄은 길드 플래그를 넘겨주준다.
이후 길드 플래그를 얻기 위해 온 키바오에게 플래그를 무상 양도의 조건을 밝히는데... - 위 플로어에서 동일한 아이템이 나오는 경우
2. 두 길드가 화해하고 새로 하나의 길드로 통합 하는 경우
이 조건들을 제시 후 위기에 처하나 키바오가 이를 통제하고 지나가면서 키리토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 후에 열린 공동 파티에서 PoH로 보이는 남자에게 속을 뻔하고, 이것을 계기로 아스나에게 달려가고[11] PVP 연습을 시키겠다며 결심한다.
- 호프풀 찬트 (오디널 스케일 특전)
때는 2023년 10월, 40층 공략을 앞두고 있는 시기로 키리토는 위기에 처한 아스나와 혈맹기사단 파티를 구해준다. 사치와 검은 고양이단의 트라우마로 여전히 방황하던 키리토는 밤낮으로 끊임없이 사냥에 몰두하고 있었고 그만큼 솔로임에도 57이라는 높은 레벨을 유지한다.[12] 이 때 극장판에서 부딪혔던 노틸러스와 살짝 안면이 있었음이 밝혀졌는데. 노틸러스의 일을 아스나가 상담하자 검은 고양이단을 잃은 트라우마로 노틸러스의 증상이 빌드를 바꾼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 판단, 본인이 물러나지 않는다면 아스나가 리더로서 결단을 내려야한다는 조언을 준다.[13] 이후 36층 광장에서 어떤 음유시인의 노래를 들으며 잠시 평온한 모습을 보여준다.
- 공략자들(마테리얼 에디션 1, 애니메이션 5화 프롤로그)
아스나 문서를 참고.
- 권내사건(8권 수록)
들어가는 순간 PvP시스템이 아닌 이상 절대로 대미지를 받지 않는 안전한 지역인 범죄 방지 코드 유효권 내, 즉 마을 안에서 한 플레이어가 PK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상한 것은 그가 죽을 때 듀얼의 승자표시가 생성되지 않았다는 것. 당연히 사람들은 불안에 떨었고, 이것을 목격한 키리토와 아스나가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수사를 개시한다.
- 콜드 핸드 웜 하트(마테리얼 에디션 4)[14]
현실세계에서 감기에 걸린 탓에 영향을 받은 SAO 세계 내의 키리토가 여관에서 고열로 쓰러지기 직전 프렌드 리스트 최상단에 위치해있던 클라인에게 도와달라고 메시지를 보내려고 했지만 비몽사몽간에 아스나가 새로운 최상단 프렌드라는 사실을 고려하지 못하고 클라인에게 보내려고 했던 메시지를 아스나에게 보내게 된다. 정신을 차리고나니 장장 5시간이나 찬 물수건을 갈아주며 아스나가 자신을 간호하고 있었고, 정신줄을 반쯤 놓은 키리토는 '어차피 물수건 갈아봤자 불편하기만 하지 않나?'라고 생각하더니 '물수건은 필요 없으니까 그냥 네 손으로 식혀 줘(...).'라 말하고 이 시기에 이미 키리토에게 마음이 있던 아스나는 부끄러워 하면서도 해달라는 대로 해준다. 이후, 우연의 일치인지 키리토가 낫자마자 아스나가 감기에 걸리게 된다.[15] 그리고 아스나를 열심히 간호하다가 5분만에 냉기를 잃도록 설정된 물수건에 한계를 느낀 키리토는 아스나가 잠든 사이 그 시기 계절에는 구할 수 없는 '눈'을 얻기 위해서 58층의 산악지대에 있는 만년설을 가져오기로 결정하고, 오직 눈 한 양동이를 얻기 위해 고난이도 던전을 최단시간에 돌파하고 보스몹인 아이스 드래곤까지 잡은 다음(...) 눈을 허겁지겁 담아 값비싼 코리더 크리스탈을 써서 최대한 빠르게 아스나에게 돌아온다.[16] 이후에는 눈수건의 뛰어난 효과에 만족하며 잠드는 아스나.
2.2. 스킬
2.2.1. 전투계
- 한손검
이도류 스킬의 베이스 스킬. 유니크 스킬을 습득했다는 사실을 감출 겸 해서 평소에는 이 스킬만으로 사냥을 해 왔다. 근데 작중 묘사로 보면 이도류만큼은 아니지만, 이 스킬만으로도 웬만한 상대들은 잡을 수 있을 거 같다..[17] 스킬 숙련도는 컴플리트.
- 이도류
아인크라드에 두 개밖에 없는 유니크 스킬 중 하나.[18] 검 두 개를 동시에 쓰는 쌍검술 계열의 스킬로 말도 안 되게 빠른 속검을 구사할 수 있는게 특징. 아인크라드에서 가장 반사신경이 빠른 유저에게 주어지는 스킬이다. 작중 키리토는 이 스킬로 74층 보스를 거의 1:1만으로 격파하는 기염을 토했다.(!!!)[19] 하지만 75층 보스인 더 스컬 리퍼(The Skull Reaper)는 혼자서 상대하는 게 불가능한 타입의 보스여서 이도류를 마음껏 쓴데다 1:1이 아니었는데도 고전했다.[20] 작중 언급으로는 74층 공략 당시 숙련도가 컴플리트에 가까웠다고 하며, SAO 클리어 시엔 컴플리트를 달성했다고 한다.
이하 애니메이션에서의 스킬 설명.
이도류
두 자루의 검을 동시에 사용해 공격 가능한 스킬. 추가로 양손에 검을 든 상태에서도 한손검 소드 스킬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공격속도 보너스 1.80
무기방어 보너스 1.50
쿨타임 보너스 1.20
- 더블 서큘러 : 2연격 돌진계
- 카운트레스 스파이크 : 4연격계
- 스타버스트 스트림 : 16연격계
- 디 이클립스 : 27연격계[21]
- 무기방어
전투 중 방어구가 아닌 무기로 방어 동작을 취할 수 있게 해주는 스킬. 공격과 방어가 일체화된 동작을 취할 수 있어서 상당히 유용하다. 키리토의 경우는 이도류를 쓸 때 방어할 목적으로 수련치를 높였다. 스킬 숙련도는 컴플리트.
- 체술
말 그대로 맨손/발로 발동할 수 있는 소드 스킬. 엑스트라 스킬로, 아르고의 수염의 정체가 알고 싶은 호기심에 덜컥 받아버린 퀘스트의 보상으로 얻은 스킬. 근력 스탯이 어느 정도 받쳐주지 않으면 안 되고, 근성도 있어야 한다. 전투 중 검을 떨구거나 했을 때 유용한 스킬인데, 반대로 말하면 평소엔 그다지 쓸 일이 없다. 크라딜을 죽일 때 키리토가 검을 놓쳤기에 체술계인 엠브레이서(Embracer)로 막타를 쳤다. 몇몇 묘한 로망을 가진 플레이어들이 배우고 싶어 환장해 있는 듯. 습득할 수 있는 것은 아인크라드 2층의 비밀장소에서 익힐 수 있으며, 그에 대한 정보는 아인크라드 8층에서 얻을 수 있다. 스킬 숙련도는 991. - 수월
- 현월
- 엠브레이서
- 미티어 폴
- 섬타
- 투검
장거리에서 검을 던져 상대를 맞히는 스킬. 2층 보스 공략 때 이 스킬을 중심으로 전략을 짰기에 공략파 멤버들은 대부분 가지고 있다.[22] 키리토는 이 투검 스킬과 색적을 이용해 74층에서 S급 레어 식재료인 라구 래빗의 고기를 얻었다.
- 암 블래스트
PvP전에 특화된 시스템 외 스킬로, 적 무기의 취약점을 정확히 타격하여 적 무기를 파괴하는 스킬이다. 취약점을 정확히 타격해야 하기에 힘든 스킬이지만, 그래도 스펠 블래스트보단 훨씬 쉽다. 크라딜과의 PvP에서 첫 등장.[23]
2.2.2. 보조계
- 색적
근처에 있는 몬스터 및 플레이어들을 감지해낼 수 있는 패시브 스킬. 키리토는 스킬을 사용하는 게 버릇이라 숙련도가 높아서 거의 레이더 수준의 능력을 발휘한다. 아스나 말로는 올리는 게 힘든 모양. 스킬 숙련도는 컴플리트 달성. 다만 이 스킬을 수련하다보면 저절로 익히게 되는 추적 스킬은 별로 수련하지 않은 듯하다.
추적 스킬의 숙련도는 964얼마 수련하지 않았다며...?
- 배틀 힐링
Battle Healing. 키리토가 가장 유용하게 써먹은 보조계 패시브 스킬. 단위 시간당 자동으로 일정량의 HP를 회복시켜주는 스킬로 전투 중 약 4분만 확보하면 그로기 상태에서도 금방 만피로 회복할 수 있는 사기 스킬. 압도적인 스탯과 이 스킬 덕분에 키리토는 작내에서 쪼렙들의 집단공격을 아예 몸으로 때우면서 보내는 사기적이고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SAO클리어 시점에서 키리토의 숙련도는 944. 즉, 마스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다.
이 스킬은 유용하긴 하지만 '죽기 직전까지 대미지를 받은 다음 회복'해야 숙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익힌 유저가 적고, 익혔어도 숙련도를 올리는 건 더 어렵다고 한다. 키리토가 언제 이 스킬을 얻은 건지는 불명이지만, 시간상으로 처음 이 스킬이 언급된 것은 1부 외전에서 달밤의 검은 고양이단과 숲속에서 처음 만났을 때이다.
- 하이딩
Hiding. 말 그대로 은신. 솔로로 다니는 플레이어나 범죄를 일으킨 오렌지 플레이어들의 필수 패시브 스킬. 잘 쓰면 그냥 숨는 것 뿐만 아니라 아예 기척을 자체를 사라지게 하는 것도 가능한 모양. 다만 시각 이외의 감각을(가령 후각이나 청각) 가진 몬스터에게는 효과가 약하다고 한다.
- 한계 증량 확장
인벤토리의 무게를 증가시킨다. 숙련도는 959.
- 질주
AGL의 능력치에 더하여 달리는 속도를 증가시킨다. 숙련도는 870.
- 명상
6층 갈레성의 대현자 부흘름에게서 습득할 수 있는 엑스트라 스킬. 일정 시간 동안의 좌선으로 발동되며 디버프 저항 버프를 준다. 숙련도가 500이 되면 Mod로 '각성'을 배울 수 있다. 현재까지 드러난 '각성'의 효과는 디버프를 해제하는 것이며, 일정시간 동안 신체 스펙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는 듯하다. 참고로, '각성' 아이콘은 '명상' 아이콘에 금색 테두리가 있는 형태인데, 키리토가 싸울 때 눈이 금색으로 변하는 것과의 상관관계는 아직 불명이다. 프로그레시브 6권 기준 숙련도 500.
2.2.3. 생활계
- 낚시
신혼시절(…) 아스나를 위해 익힌 잡스킬. 숙련도 600 조금 넘는 정도까지 익혔지만 하필이면 낚시하려고 자주 찾는 호수가 특정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으면 낚을 수 없는 몬스터만이 사는 낚시터라서 한 마리도 낚지 못했다. 스킬 습득 제한을 꽉 채운 키리토는 예전 잠깐 수행했던 양손검 스킬을 지워버리고 이 낚시를 습득했다. 클리어 당시 스킬 숙련도는 643.
2.3. 사용장비
기본적으로 무기는 한손 직검 계열을 사용하며 그중에서도 무게가 많이 나가는 중검을 사용한다. 검의 무게에 익숙해지고 레벨업 시 근력 향상으로 가벼워질 때쯤 더 무거운 검을 바꾸고를 반복하다 보니 최종적으로 그가 사용하는 검은 마스터 대장장이 겸 마스터 메이스 전사였던 리즈벳조차도 제대로 들지 못할 정도의 엄청난 중량의 중검이 되어버렸다.주장비와 보조장비의 변천사가 조금 복잡한데, 본래 주장비는 일루시데이터였으나 리즈벳에게서 다크 리펄서를 얻게 된 뒤부터는 리즈벳과의 인연을 기념하여 다크 리펄서를 주장비로 쓰고 일루시데이터는 이도류 사용 시에만 보조 장비로 착용했었다. 그러나 74층에서 플로어 보스를 상대로 이도류 스킬을 사용해 모든 공략파 유저에게 이도류의 존재가 알려진 뒤에는 일루시데이터를 다시 주장비로 사용하고 다크 리펄서는 보조장비로 사용한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다크 리펄서를 획득한 후에도 주장비를 일루시데이터에서 교체하지 않은 채 보조장비로 사용한다.
방어구의 경우 가벼운 가죽 갑옷을 착용한다.
프로그레시브 1권에서 아스나에게 검을 바꿀 때 검의 영혼을 이어가는 방법으로 이전에 쓴 검을 주괴로 녹여서 새로운 검을 만들때 재료로 그 주괴를 추가하는 방법을 가르쳐줬는데, 그러면서 키리토 자신은 검뿐만 아니라 방어구나 악세사리 역시 그 방법을 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정작 1부 시점에서 키리토가 주무기로 쓰고있던 건 몬스터 드랍템인 일루시데이터였고 다크 리펄서를 만들 때도 딱히 해당 관련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프로그레시브 3권에서 애닐 블레이드가 부러져 주괴로 만들어 새로운 무기나 방어구를 만든다고 하였으나, 마지막에서 아스나에게 하는말이 "보수로 한손검을 받고"라고 말한 걸 보면 1권에서 한 말은 무기를 바꾸지 않겠다고 고집부리는 아스나를 설득하기 위해 한 거짓말이었던 듯.
물론 방어구제작에 쓴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위에서 언급하고 아래서 후술한 것 처럼, 키리토는 방어구로는 가죽으로 된 갑옷이나 코트만을 사용했기에 방어구 제작에 사용되었을 확률은 없다. 악세서리의 경우는 프로그래시브에서 퀘스트 보상 반지 두개를 착용한 것과 1부에서의 아스나와의 결혼반지 외에는 언급된 것이 없기에 확인이 불가능하다.
2.3.1. 애닐 블레이드
키리토가 베타테스터로서의 경험으로 서버가 열린 지 하루만에 구한 한손검. 참고로 전 서버 최초 획득자다. 퀘스트 완료보상으로 얻을 수 있으며 디자인이 구리고 한손검 치고는 꽤 무겁다는 단점이 있지만 1층에서 얻을 수 있는 최강장비 중 하나. 덕분에 초보 한손검 유저들의 필수퀘에 가깝다. 키리토의 경우는 하루만에 깼지만 2층이 열린 시점에서는 경쟁자가 많아서 3인파티 기준으로 거의 1주일은 투자해야 했다고(...).단지, 최강검이라곤 해도 어디까지나 1층 기준으로, 써먹을수 있는건 3층 미궁지역 정도까지가 한계. 총 강화가능 회수는 8회이며 키리토는 1층 보스전 시점에서 +6(3S3D)[24]에다가 실패횟수 0이라는 경이적인(...) 강화를 해놓은 터라 그의 베타 테스터 시절 플레이 스타일을 알고 있던 디어벨이 견제를 시도하기도 했다. 그 후 3층 다크엘프 대장장이에게서 2층 중간보스 막타 아이템(강화재료에 포함시키면 성공률을 맥스까지 올려준단다)를 써서 +8(4S4D)까지 강화한다. 이 정도면 4플로어까진 문제없을 거라고.
그런데 프로그레시브 3권에서 칼 끝부터 20센치 부분이 부러졌다. 프로그레시브에서 진행중인 키즈멜과의 퀘스트중 폴른 엘프 백기사와 전투 중 백기사와의 방패에다가 호리즌틀 스퀘어의 마지막 4연격을 부딪히게 되고 부러지게 된 것. 그리고 그 퀘스트의 보수로 받는 한손검을 사용하려고 하며 애닐 블레이드는 주괴로 만들어서 무기나 방어구를 제작 하려는 예정인 듯.
2.3.2. 일루시데이터(Elucidator)
키리토의 상징
흑색 한손검으로 몬스터 드롭템. SAO의 최상급 무기는 대부분 대장장이가 만든 검이지만, 드물게 몬스터가 플레이어 메이드의 최상급 무구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의 성능을 가진 아이템을 드롭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아이템을 마검이라고 부른다. 일루시데이터는 이런 마검 중 하나로, 50층의 보스 몬스터에게서 드롭되었다고 언급된다. 50층 보스가 쿼터포인트에 해당되는 중보스인 걸 생각하면 굉장한 레어 아이템.
상당한 무게를 가진 중검으로, 마스터 클래스 대장장이인 리즈벳이 자랑한 최고 무구보다도 더욱 더 높은 성능[25]을 가지고 있어 리즈벳의 자존심을 긁었다. 참고로 70층 공략 당시 +40강.
부서져버린 다크 리펄서와는 달리 게임 종료 시점까지 멀쩡하게 남았던 무기였다. 이후 키리토가 ALO로 컨버트하면서 구 SAO의 아이템과 같이 ALO로 넘어왔으나, SAO의 데이터가 ALO의 데이터와는 맞지 않아 일종의 글리치 데이터가 되어버려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자 유이의 조언에 따라 폐기했다.[26] 그리고 오디널 스케일 극장판에서 최종전때 다크 리펄서과 함께 잠시 재등장했다. 더미 데이터로 취급되어 허무하게 삭제된 원한을 푸는 듯, SAO 키리토의 최종 무기 위엄을 다시 보여줬다.
여담이지만 일루시데이터라는 영어 단어는 그 멋들어진 어감과는 달리 설명자, 해설가, 해명자라는 뜻이다. 검이랑 무슨 상관인가 싶겠지만 Elucidate의 어원은 ex(out) + lucid(light)의 합성으로 "빛을 비추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서 문제를 명료하게 설명한다는 뜻이 되었다.
● Range : Short
● Type : Slash
● Attack : 700 - 710
● Durability : 1350
● Weight : 170
● Requires : 61
● Type : Slash
● Attack : 700 - 710
● Durability : 1350
● Weight : 170
● Requires : 61
상기의 능력치는 강화+0시의 능력치다.
맨앳암즈에서 이 검을 실제로 만들었다!
키리토는 한손검으로 쓰지만 현실은 양손검으로 쓰인다. 크기가 상당하기 때문.[27][28]
2020년 11월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스마트 토이로서 1/1 스케일 버전이 발매되었다.#
2.3.3. 다크 리펄서(Dark Repulser)
은백색 한손검. 일루시데이터와 동등 이상가는 성능의 제작품을 만들기 위해 리즈벳이 키리토와 파티를 짜서 채취한 희귀금속 '크리스탈라이트' 주괴로 만들어졌다.[29] 일루시데이터를 뛰어넘진 못했지만, 그와 필적할 레벨의 최상급 아이템으로 고유한 이름과 형상을 하는 플레이어 메이드의 유니크 아이템.
키리토는 리즈벳과의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무리하게 이 검을 강화하고 있는데, 총 강화 가능 횟수는 50회인데 40회 강화할 때까지 겨우 3번 실패했다고 한다. 키리토 왈, 어둠을 물리치는 자라는 이름 그대로 이 무기는 최종보스에게 사용하게 될 예감이라나.
계속 수리할수록 색이 옅어진다는 묘사가 있었고, 결국 히스클리프와의 최종전에서 부서지고 만다.
또한 언젠가 할 일을 다하고 반으로 쪼개지는 게 아닐까 하고 리즈벳이 암시한 부분이 있는데, 이 떡밥은 위 언급에서의 히스클리프 결전 이외에도 이후 앨리시제이션에서 비슷한 위치에 있는 청장미검과 그 주인 유지오와도 관계된다.[스포일러] 그리고 오디널 스케일 극장판에서 최종전때 일루시데이터와 함께 잠시 재등장했다. 마지막 상대가 하필 운영자라 유효타 1방 못 먹이고 허무하게 부서진 원한을 푸는 듯, SAO 키리토의 최종무기의 위엄을 다시 보여줬다.
● Range : Short
● Type : Slash
● Attack : 680 - 700
● Durability : 1200
● Weight : 150
● Requires : 60
● Type : Slash
● Attack : 680 - 700
● Durability : 1200
● Weight : 150
● Requires : 60
2.3.4. 방어구
대부분의 일러스트에서 키리토가 언제나 입고 다니는 것처럼 나오는 검은 코트는 50층 알게이드 외곽의 상점에서 산 것. 사실 그 코트를 입기전까지 4번 정도 장비교체가 있었지만 일러스트에서는 모두 동일하게 그려졌다. 가장 처음에 입수한 코트는 1층 보스인 코볼트 로드 처치 당시 LA(Last Attack, 마지막 타격)로 먹은 것으로 아이템명은 '코트 오브 미드나이트(Coat of Midnight)'. 이것을 착용하면서 스스로 '비터'를 선언한 것 덕분에 어느샌가 검은 코트가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았다. 외전에 따르면 70층 공략 당시 마지막 코트인 '블랙 빌름 코트'를 입고 있었다. 이 코트는 플레이어 메이드이며 재료는 블랙 드래곤의 가죽으로, 제작자는 미토일러스트에선 전부 똑같은 디자인으로 그려지지만 전부 검은색 코트라는 점을 빼면 이름도 재료도 입수 경위도 다르다.[31] 애니메이션판에서 이 점을 반영해 실제로 방어구 외관을 매번 다르게 표현하고 있다.
3. (ALO) 2부 페어리 댄스 행적
원작 |
애니메이션 설정화 |
소드 아트 온라인 TVA |
2부 페어리 댄스 키리토 일행 | |||
키리토 | 리파 | 유이 | 레콘 |
- 2025년 1월 19일
- 2025년 1월 20일
같은 집에서 같은 게임의 같은 서버에 로그인한 동생과의 회신 에러로 인해 스프리건 영지가 아닌 실프족 영지 근처의 숲에 떨어지게 된다. 떨어지고 난 뒤,
네비게이션 픽시(이하 N-픽시)로 변화한 유이에게
키리토는 샐러맨더의 공격을 한 손으로 여유롭게 잡고는 오히려 던져버렸다. 그리고 기본 장비인 넓은 검을 들고 빠른 속도로 접근하며 1방에 1명씩, 2명을 그대로 베어버린다. 당연히 남은 2명은 경악 일색. 남은 샐러맨더 중전사 카케무네는 항복 선언을 하고[35] 리파도 전투 의사를 철회하면서 상황 종료.
그 뒤 리파가 답례를 하고자 수일벤으로 안내하면서 보조 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비행법을 가르쳐주지만, 착륙법은 배울 틈도 없이 그대로 수일벤의 중앙 탑에 정면충돌해 버렸다. 이 때 깎여나간 소량의 HP는 리파가 회복해준다. 이후 리파가 세계수의 안내역을 자처하면서 계속 콤비를 짜게 되고, 여기에 N-픽시인 양녀 유이가 합류해 셋이서 세계수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 2025년 1월 21일
그러나 모험 도중, 트레이서에게 위치를 읽혀서[36] 샐러맨더 분대에게 기습받는다. 그가 처음 리파를 구할 때 샐러맨더 3명 중에서 둘을 혼자 쓰러뜨린 거 때문인 듯. 일단 리파에게 힐과 보조를 맡기고 자신은 직접 돌격하는 전략으로 대응하는데, 샐러맨더 분대는 이에 질세라 탱커 3명으로 공격을 받아내고 힐러 3명이 탱커들의 HP를 책임지는 동안, 마법 공격 담당 6명이 키리토를 공격하는 전략으로 맞불을 놓았다. 보스 레이드에서 꺼낼만한 작전을 키리토를 상대로 선보인 것. 샐러맨더 분대의 전략은 먹혀들어 키리토를 궁지에 몰아넣지만, 유이의 조언 아래 리파가 보호막을 치고 키리토가 환혹마법[37]을 사용하는 전략으로 샐러맨더 분대를 순식간에 전멸시켰다.[38] 그 뒤 생포한 말단 샐러맨더와의
세계수로 가는 도중 아룬 고원의 거대 몬스터에게 삼켜져 요툰헤임에 떨어진 키리토와 리파는 사신 몬스터 2마리가 싸우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리파가 '괴롭힘당하는 쪽[42]을 도와주자'고 부탁했고, 거인 사신을 물로 유인해 빠트린 뒤 해파리 사신이 이기도록 도와줬다. '통키'라고 이름 지어진 사신과 같이 가다가 운디네 파티를 만나고, 사신을 토벌하려는 운디네 파티를 전멸시키는 도중에 '통키'가 진화하는 장면을 본다. 이후 '통키'의 도움을 받아[43] 요툰헤임에서 벗어난 그들은 다시 여정을 시작하여 알룬에 도착하게 된다.
- 2025년 1월 22일
세계수 입구를 돌파하기 위해 그렌드 퀘스트에 도전하지만
소설판 |
리파는 기껏 오빠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주나 했는데 그 다른 사람의 정체도 오빠였다는, 같은 상대에게 두 번이나 차인 현시창스러운 상황에 결국 멘탈이 무너져내려[47] 로그아웃했다. 리파의 돌발행동에 당황한 키리토 역시 로그아웃하는데, 이 때 스구하가 이판사판으로 카즈토에게 고백하지만 아스나 일편단심인 카즈토는 이를 간접적으로 거절하고 이후에도 이 건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에선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갔다. 먼저 카즈토가 다가가고 스구하가 거부하는 전개인데, 이 때 스구하는 SAO 사건 이전에 카즈토가 거리를 둔 것에 대해 트라우마를 가진 듯한 감정을 담아 말한다. 카즈토가 스구하에게 친동생이 아니라는 이유로 멀리했다고 생각하며, 어릴 때부터 관심을 가졌다면 자기가 오빠를 사랑하지 않았을 것이고, 아스나에게 질투심을 느낄 필요도 없었으며, 카즈토 대신 키리토를 사랑할 일도 없었다며... 이어 스구하가 혼자 있다고 싶다고 하고, 카즈토는 자리를 비킨 뒤 스구하가 있던 방의 문앞에 주저앉는다. 카즈토가 주저앉는 동안 스구하는 울고 있고...
마음을 다잡은 카즈토는 스구하에게 알룬 북쪽 테라스에 기다리겠다면서 먼저 간다. 그리고 리파의 듀얼 신청을 수락하고 몇 번 검을 부딪힌 뒤 날아서 부유섬 위에 구조물에 착지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공격하려는 순간 리파가 눈물과 함께 검을 버리고 뛰어들고, 이를 눈치챈 키리토 역시 검을 버리고 리파를 안으며, 그렇게 그 둘은 화해한다.
이후 그랜드퀘스트 2차 도전을 위해 리파, 레콘과 함께 3인 파티로 도전한다. 포지션은 딜러 키리토에 힐러 리파, 레콘으로 정했다. 몬스터들이 딜러 키리토는 놔두고
그 이후 유이가 시스템 권한을 활용해, 같이 세계수로 진입하여 드디어 아스나와 감격적으로 재회한다. 그러나 자신을 요정왕 오베론이라 칭하며 나타난 스고우 노부유키가 GM 권한을 남발하면서 굴욕적인 패배 직전에 몰린데다 아스나의 정조까지 위협받는다.[49]
아스나를 해방시키고 아스나가 입원 중인 병원에 찾아가는 도중 지하 주차장에서 나이프를 든 스고우에게 습격을 받아 뺨과 오른팔에 부상을 입지만, 애초에 전투능력이 워낙 차이가 있기에[52] 곧바로 제압한 이후[53] 아스나와 현실에서 다시 한번 감격적인 재회를 하게 된다.
- 사건 이후
스고우 노부유키의 행태가 사방에 공개되자 이 일로 ALO를 운영하던 렉토 프로그레스는 커다란 경제적 타격을 입어 해체, 렉토 프로그레스의 CEO였던 아스나의 아버지는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또한 ALO가 운영주체를 잃고 붕 뜨는 바람에 일시적으로 운영 중지되는 사태까지 이르며 이후 VRMMORPG는 완전히 사장되는 듯했으나, '더 시드'의 배포 및 ALO의 운영권을 이어받은 벤처기업에 의해 무사히 게임 서비스가 재개된다. 이 벤처 기업은 대담하게도 SAO의 주 무대였던 '부유성 아인크라드와 함께 소드스킬 업데이트라는 대담한 서비스를 시행한다. 키리토는 SAO 당시에 만났던 동료들, 여동생 리파와 함께 이전에 못 다한 부유성 아인크라드의 클리어를 목표로 하게 된다. 이 때 그는 SAO 사건과 결별하고 처음부터 시작하자는 의미인지 능력치를 완전히 리셋시키고는 캐릭터를 키우기 시작했다. 덤으로 외모도 SAO 시절의 그 모습으로 바꾸지 않고 ALO의 외모를 계속 사용한다. 어째서 외모를 바꾸지 않고 유지했냐고 물어보는 리파에게 키리토는 '그 세계에서의 키리토의 역할은 끝났다'라고 대답했다.
3.1. 더 시드의 배포
일련의 사태 이후 카야바 아키히코가 시스템 제어권한을 넘긴 대가로 준 데이터를 살펴보니 SAO의 기반을 이루던 카디널 시스템의 경량화 프로그램 및 각종 개발환경을 패키징한 툴이었다. 이름 하여 '세계의 종자(더 시드, The seed)'.키리토는 카야바가 SAO 접속할 때 현실의 그를 돌봐준 여성 코지로 린코와 만나 대화를 나누고, 에길과 공모하여 이 개발툴을 인터넷에 익명으로, 그것도 무료[56]로 게시한다. 이것이 VR세계에 혁명에 가까운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게 되어 각지에 넥서스라 불리는 가상세계들이 탄생한다. 액셀 월드도 이것의 영향으로 생겼다고 한다.
3.2. 스킬
페어리 댄스 시절에는 마법보다는 SAO 시절의 스탯과 감각으로 밀어붙여서 특별한 스킬 같은 건 없었다.3.3. 사용장비
이것도 역시 SAO 시절의 스탯으로 밀어붙였기 때문에, 무기는 적당히 상점제 무기를 사용했다.- 블랙 플레이트 : SAO MD에서 설정된 이름이다.
수일벤 무기점에서 산 상점표 검. 다른 무기들에 비해 스펙은 초라하지만 키리토는 이 검으로도 무쌍을 찍었고 스고우를 썰어버렸다. 원래는 양손검인데, SAO 컨버트 유저라 한손검 스킬이 컴플리트 되어있는 키리토 앞에서는 그냥 한손검일 뿐이다.
4. (GGO) 3부 팬텀 불릿 행적
원작 |
애니메이션 설정화 |
소드 아트 온라인 TVA |
3부 팬텀 불릿 키리토 일행 | |
키리토 | 시논 |
3부 팬텀 불릿 키리토의 조력자 | |
키쿠오카 세이지로 | 아키 나츠키 |
ALO에서 스고우 노부유키의 야망을 막고 아스나의 구출에 성공하고 같은 해 12월, 건 게일 온라인(GGO)이란 게임에서 플레이어를 쏘면 현실의 플레이어를 죽게 하는 무기, 일명 데스 건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로 인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키리토는 표면적으로는 VR사건 담당 공무원인 키쿠오카 세이지로에게 조사를 의뢰받아[57] 아키 간호사의 관찰하에 GGO를 ALO 컨버트 방식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그러나 갓 컨버트한 상태라 장비를 구입한 돈이 부족했는데, 시논이 돈을 빌려주려고 하자 정중히 사양한 뒤, 마침 무기상점에 마련된 게임에 참가하여 상금을 타기로 한다. 이 게임은 30m 전방에서 권총을 쏘는 총잡이(건맨)의 공격을 피하면서 접근, 그의 몸을 터치하면 지금까지 참가비로 누적된 상금[61]을 받는 거였는데, 키리토는 앞선 게임에서의 경험을 살려,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불릿 라인이 아닌 건맨의 눈을 봄으로서 모든 총탄을 피하고, 마지막에는 거의 본능으로 6발의 레이저까지 피하고 건맨을 멈춰 게임을 클리어한다. 당연히 구경하던 시논과 다른 플레이어들은 경악. 심지어 키리토가 이 상황에서 해명한다고 이 게임은 예측선을 예측하는 게임이 아니냐고 변명하자 총잡이마저 경악하였다(...)
그 뒤 무기를 고르려다 우연히 가게 한쪽에 있는 광검(포톤 소드)을 발견하곤, 자신에게 가장 잘맞는 무기는 검이라는 생각에 구입하고,
BoB 예선에선[63] 포톤 소드로 총알을 튕겨내는 사기적인 능력과 오랜 시간 VRMMO 게임을 하면서 익힌 전투센스를 살려 첫 상대인 '우에마루'를 보팔 스트라이크로 가볍게 요리하고 다음 라운드로 넘어간다. 그런데 대기하는 도중, '사총'이 다가와 키리토에게 SAO의 그 키리토가 맞느냐는 질문을 한다. 키리토는 질문의 뜻을 모르겠다며 그가 가버릴 때까지 태연한 척 했지만, 사실 데스 건이 SAO 유저로서 자신을 알아본 걸 알고 놀랐고 래핑 코핀 멤버라는 거까지 알게 되자 SAO에서 했던 래핑 코핀 토벌전을 떠올리고는 패닉에 빠졌다. 자신이 토벌전 당시 래핑 코핀 멤버 두 명을 죽였다는 걸 데스 건을 만날 때까지 잊고 있었다는 것 때문에, 사람을 죽였으면서도 이걸 잊고 있었던 자신을 자책하면서 자신이 죽인 이들이 떠올라 공포와 비슷한 감정을 느꼈기 때문.[64] 시간이 좀 지나자 패닉 상태에선 벗어났지만, 과거 래핑 코핀 멤버였던 이가 데스 건이라면 정말로 사람을 죽이는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결심하게 된다.
BoB 대회 본선에서는 시논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참가자들 사이에 숨어있는 살인자 사총을 찾기 위해 함께 열심히 머리를 굴린다. 먼저 시논 몰래 접근한 뒤, 사총이 페일 라이더를 사살하는 장면은 보고 시논에게 동맹을 제안한다.[65] 일단 일행을 하후돈을 처리한 뒤 올드 사우스 시내로 진입하여 사총을 찾고자 시논과 흩어져서 찾기로 한다. 그리고 돔경기장에 있던 총사X가 사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총사X를 급하게 처리한 뒤 시논에게로 달려간다. 이 때 시논은 사총에게 농락당하고 있었고, 키리토는 시논을 구출한 뒤 사총을 피해 모래로 뒤덮인 고도에 있는 동굴로 대피한다.
동굴에서
로그아웃하려면 대회를 끝내야 하고 그럴려면 둘 중 한 명은 DEAD 상태가 되어야 하므로 키리토는 그 전에 했던 약속대로 시논과 대결하여 게임을 끝내자고 말하지만 시논은 키리토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핑계로 승부를 미루겠다고 하고[68] 혹시 모를 사총의 공범이 아직도 시논의 집에 있을지도 모르기에 서로 현실세계의 이름과 주소를 교환하고, 로그아웃하면 키리토가 지인인 키쿠오카의 도움을 받아 시논의 집으로 경찰을 보내기로 한다. 그리고 로그아웃되자마자 옆에 있던 아스나에게서 사총의 닉네임 Sterben의 의미를 듣자 시논의 현실주소를 들었을 때 시논이 근처에 자신과 친한 '의사집 아들'이 산다며 친구에게 도와달라고 할 거라고 말한 것에 불안함을 느껴서 키쿠오카 세이지로에게 연락해 시논의 집에 경찰을 부르게 한 뒤 본인도 시논의 집으로 간다.[69]
사건이 끝난 뒤, 카즈토는 키쿠오카에게 가기 전에 시노를 데려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자기 오토바이[70]를 운전해 시노의 학교로 간다. 카즈토와 시노가 서로 닮은 모습에다가 다른 학생들에게 시노를 찾는다고 하니 서로 연인 관계라는 이상한 소문(...)이 퍼진 것은 덤.[71] 먼저 키쿠오카에게 가서 수사 결과 등을 들은 뒤, 시노와 같이 다이시 카페로 이동하며 (가기 전에 미리 부른) 아스나와 리카를 맞이한다.
여자 3명이서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때, 카즈토는 아스나와 리카와 시선을 교환하며, '해야 할 것'을 하려고 한다. 먼저 시노에게 사과한 뒤, 은행 강도 살인 사건의 이면을 알려주려고 했다고 시노에게 이야기한다. 분위기 좋게 가다가 자신의 흑역사 이야기가 나오고 동요하는 시노를 붙잡으며 꼭 봐줄 것을 부탁하며, 카페 뒷문에 있는 리카에게 신호를 보내 문을 열어달라고 한다. 그리고 강도 살인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여인과 시노가 만나도록 해서, 시노에게 자신의 흑역사를 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4.1. 키리토의 FPS 플레이 스타일
GGO는 MMORPG이긴 하지만, 실상 FPS에 가까운 게임이다. 당연히 총기가 주력인지라 그 동안 내내 검만 쓰던 키리토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 하다가 난사되는 총알을 피해 골인 지점까지 달려가면 상금을 받는 룰의 게임을 하게 되는데, 이 때 불릿 라인과 상대방의 시선을 이용해서 불릿 라인을 예측하여 회피하는 방법을 익히게 되고[72] 시논의 소개로 들른 아이템 샵에서 포톤 소드를 보게 된다.[73]실전 용도가 아니라 재미로 구현해 놓은 흥미성 아이템에 가까운 물건이지만, SAO와 ALO에서의 경험을 살려 광선검으로 SAO 시절의 스킬을 재현하는 데다가 "이게 미국 게임이니까 어느 대작 SF 영화에 나오는 그것[74]도 재현해 놨겠지!" 라고 생각하여 불릿 라인에다가 광검을 갖다 대는 식으로 재미삼아 시도해 보니 정말로 총알 베기 시스템이 구현되어 있어서(…) 제다이마냥 진짜 광검으로 총알마저 자르는 위엄을 선보인다. 나중엔 라이플 총탄을 불릿 라인이 뜨자마자 잘라버리는 묘기까지 선보인다. GGO가 현실이 아니고 게임인데다 총알의 궤적을 알려주는 시스템이 있기에 GGO에서 포톤 소드로 총알을 베는 것 자체는 숙련된 플레이어라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자동소총의 한 탄창 정도 되는 수십발의 탄환을 전부 베어내는 것은 키리토 이외의 플레이어들은 선보인 적이 없다. 날고 기는 GGO 플레이어들도 고작 한두발 베어내고 포기했을 정도의 묘기라는 모양.
이후 키리토는 "총알이 날아오는 궤도를 예측해 피하고, 못 피하는 총알은 검으로 막거나 베어버린 뒤, 근접으로 다가가 적을 검으로 싹둑 베어버린다." 라는 실로 놀랍고도 파격적인 전법을 고집한다. 본격 제다이무쌍[75] 본인 입장에서는 이게 정석이지만 GGO 전체 흐름에서는 변칙적인 전략에다 사거리 차이만 극복하면 필승전략에 가까운지라 이게 먹힌다는 것이다.[76]
키리토의 이런 미친 플레이 스타일에 경악한 GGO 유저들 사이에서 한동안 광검 열풍이 불었으나, 키리토 정도로 유효하게 활용한 유저는 없었다. 사실 현실보다 인간의 신체 스펙이 훨씬 버프되어 있는데다, 탄환의 궤적을 유저에게 알려주는 불릿 라인이라는 시스템 때문에 총알 베기 자체는 어느정도 숙련된 GGO 유저라면 한두발 정도는 충분히 시도해서 성공할 수 있었으나, 수십발 정도를 베어내는 것은 웬만한 피지컬을 가진 유저도 쉽사리 하기 어려웠다는 것. 시논도 나중에 몰래 연습삼아[77] 시도해 봤는데 고작 2연사까지만 받아낼 수 있어서 포기했다. 즉 웬만큼 날고 기는 플레이어도 한 몇발 정도 베어내는 게 한계였는데, 키리토는 총알을 십수발 이상 받아내는 것으로 이 테크닉을 실전에 활용할 수준까지 쓸 수 있는 피지컬이 되었던 것.[78]
시스템적으로는 불릿 라인이 있기에 궤적 예측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상대의 무기가 단발 사격만 가능한 무기가 아닌 이상 한발 한발을 천천히 발사할 리가 없고 총탄들이 점사나 자동사격으로 몇십 발이나 연사로 날아오는데, 그 불릿 라인들의 순서와 타이밍을 맞춰서 검을 가져다대야 한다. 게임 내에서 설정된 최대 탄속이 어느정도인지는 불명이지만, 히트스캔 판정이 아니라 투사체가 날아가고 탄속이 설정되어 있는 FPS들의 탄속 세팅을 생각하면 적어도 소수점 단위의 초 내로 방어 동작을 취해야 한다는 것. 물론 이동하면서 쏘는 것이 아니라 제자리에서 사격하는 것이라면 탄착군이 일정할테니 탄의 궤적이 지나치게 튈 일은 없을 것이기에 검을 크게 움직여야 할 상황은 거의 생기지 않을 것이지만, 연발 사격을 막아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테크닉인 셈.
근접 무기가 극도로 불리한 FPS 게임인 GGO의 특성상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광검의 공격력이 필살 수준으로 높게 설정된 데다가[79] 결정적으로 수 년을 가상현실에서 보내며 엄청난 경험을 쌓고 가공할 반사신경을 소유한[80] 키리토니까 가능한 게임 플레이이다.(…) 그 키리토도 예선전 당시에는 몇 발을 몸으로 받아내야 했고, 장탄수가 많고 탄속이 빠른 기관총 수준부터는 받아내기만 하다가 HP만 손해보고 접근조차 못 했다.
그런데 사실, GGO의 광검은 키리토가 평소 쓰는 중검에 비해 가볍기 때문에 SAO/ALO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소드 스킬 중 연속기는 대부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으며 단발성 기술도 위력이 약했다고 한다. 게다가 이 때의 키리토의 능력치는 SAO를 클리어할 때보다 전체적으로 낮았기 때문에, 사총은 예전의 키리토(SAO 시절)가 지금의 키리토가 쓴 공격을 보면 어이가 없을 거라면서 현실의 썩은 공기를 너무 많이 마셨다라는 악평을 내렸다. 즉, SAO 시절보다 약한데다 익숙하지 않은 무기로도 이런 활약을 보인다는 것에서 게임 한정 먼치킨 확정.
다만 이 전술은 상대가 산탄총, 기관총을 들고 오거나 유탄, 폭발물 계열의 무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대처할 수 없다. 연사속도가 느린 대신 총알이 여러개로 쪼개져서 동시에 날아오거나, 빠른 속도로 연사하거나, 무작위로 파편이 날아오거나, 폭압 그 자체로 타격을 주는 방식이니 궤도를 예측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뿐더러, 같은 이유로 광검으로 베거나 튕겨내기도 불가능하다. 광검은 타격 무기가 아니라 절단 무기이기 때문에, 폭탄류는 섣불리 받아치려다가는
부무장으로는 시논이 추천해 준 FN Five-seveN을 장착했다. 다만 본인이 검덕후인지라 사총과의 결전 직전까지도 총을 제대로 사용하지는 않았고, 마지막 사총과의 결전에서 이도류처럼 활용한다.[82] 물론 권총이기에 이도류로 휘두른다고 해서 적이 베이는 건 아니지만, 권총을 든 손으로 검을 쓰듯이 크게 휘두르면서 동시에 방아쇠를 연속적으로 당겨서 손이 휘둘러진 궤도상으로 난사된 총알이 광검의 사정거리 밖에 있던 사총을 맞춰 순간적으로 움직임을 봉쇄, 그 틈을 노려 접근해서 광검으로 끝장을 냈다.
GGO 사건이 끝난 뒤 복귀한 ALO에선 이 당시의 경험을 살려 마법을 마구 잘라대는 기행을 선보인다. 반사신경 반응속도가 그보다 더 뛰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유우키마저 이 모습을 보고는 "세상에…."라는 말을 하며 벙쪘을 정도. 본인 왈 "마법이 아무리 빨라 봤자 대물 저격총 탄환보다는 느리다"[83]고 말하는 것이 상당히 압권. 물론 이것도 다른 SAO 멤버들도 시도해 봤지만 당연히 습득하는데 실패하여 결국에는 모두 포기하고 말았다(…). ALO 전 서버를 통틀어서 이런 기괴한 능력을 발휘하는 건 키리토 하나 뿐이라고.
팬텀 불릿 출간 당시 및 애니메이션판에서 GGO 파트가 방영되었을 때 일부 독자/시청자 사이에서 논란이 된 부분이기도 한데,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은 총알 베기에 대한 현실성 부분과 지나친 주인공 보정 부분이다. 총알을 베는 건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기도 하거니와, 설령 현실이 아닌 게임상에서는 가능하다고 치더라도 주인공만 총알을 벨 수 있다는 설정을 깔아서 주인공을 띄우기 위해 "주인공만 총알을 벨 수 있다"라는 설정을 만들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다만 작품 내적인 설정으로 보면 큰 문제는 없는 부분이다. 일단 근본적으로 GGO는 현실세계가 아니라 게임이기 때문에 현실에서 불가능한 것이 게임상에서 가능하다 치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게다가 작중에서 묘사되는 GGO는 리얼리티를 추구한 밀리터리 FPS 게임들과 비교해보면 굉장히 캐주얼한 축에 속하는 게임인데, 총알이 발사되기 전의 발사될 총알의 궤적을 유저에게 그대로 알려주는 불릿 라인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GGO에서 총알 베기를 시도하는 건 시스템이 미리 알려주는 궤도에 시간에 맞게 광검으로 가드하는 방식 등으로 갖다 대면 그걸로 끝이다. 현실에서 시도하는 레벨에 비하면 누워서 떡 먹기 수준인 것.
게다가 작중의 총알이 실제 현실처럼 음속으로 구현되었는지도 알 수 없다. GGO 내부의 총알이 진짜 음속이면 설령 발사 전에 불릿 라인이 떠서 탄도를 예측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근거리라면 라인을 보는 순간에 즉시 맞아야 정상이다. 그런데 이렇다 치면 굳이 탄도를 알려주는 시스템을 넣을 필요가 없다(…). 피할 수도 없는데 총알의 탄도를 보여 봤자 무엇하겠는가? 따라서 작중의 탄속은 인간이 보고 반응할 수 있을 정도로 적당히 게임다운 너프를 먹었을 확률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작중에서 GGO는 현실성이 아니라 게임이기에 가능한 게임성을 극한으로 추구한 게임이라고 언급되며, 민첩 스탯에 몰빵한 유저라면 50m 이내에서의 돌격소총 사격도 50% 이상을 회피할 수 있다는 말이 언급된다. 돌격소총들은 기본적으로 탄속이 초속 600m를 넘어가기 마련인데, 당연히 현실에서 이게 가능할 리가 없다는 건 뻔할 것이다. 탄속도 인간이 반응할 수 있을 수준으로
따라서 이 비판의 요지는 총알 베기가 가능하다는 시스템 자체에 대한 지적보다는 키리토 혼자서만 총알을 베는 걸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설정에 있다. 작중에서도 키리토가 광검 열풍을 일으킨 후에 많은 사람들이 시도해봤지만 기껏해야 두세발 정도 베어내는 것에 그쳐서 실전에 써먹을 수준이 못됐다는 언급 등이 그것. 다만 작중에서는 VR 환경에 오래 접속해 있을수록 VR 환경에 대한 반응속도가 증가한다는 설정[84]을 밑바탕에 깔고 있어서 작중 설정으로 생각해보면 VRMMO 올드 유저로써 2년 이상을 가상세계에서 뛰어다닌 키리토가 타인보다 더 뛰어난 반응속도를 지니고 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셈. 일단 키리토가 압도적일 정도로 뛰어난 반응속도를 지녔다는 것은 소드 아트 온라인 1권부터[85] 작중 내내 묘사되는 키리토의 장점이기도 하다. 그리고 당시 GGO는 원거리 플레이가 정석이라 근접 플레이는 버려졌으니 다들 익숙하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다.
게임판인 페이탈 불릿에서는 총알 쳐내기가 '소드 배리어'라는 스킬로 등장하며, 발동시 준비 자세를 취하며 정면으로 오는 총탄을 쳐낸다. 사용 캐릭터는 키리토와 주인공 캐릭터로 단 2명이다. 애니판의 모습과 달리 모션 자체가 툭 치는 방식으로 간략화되고 (불릿 라인에 집중하기 때문에) 건&소드 한정으로 권총을 쓸 수 없는 대신 기관총이고 뭐고 정면에 오는 총탄은 대부분 쳐내며[86], 일단은 검을 휘두르는 것이라 초근거리에서 쳐내면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단, 디버프탄, 스킬탄, 유탄, 포탄, 레이저빔 공격은 절대로 못 쳐내니 주의.
아무리 불릿 라인이라는 게임적 보정을 먹었다지만 사람이 반응하기 힘들 정도의 속도인 총알은 대부분 베어내는 데 반해, 사총이 휘두르는 에스토크는 막지 못하고 피격되는 모습을 보이는 탓에 설정붕괴적인 장면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다만 플레이어의 칼질은 시스템적으로 궤적을 알려주지 않으니 순수하게 본인의 피지컬로만 반응해야 하니 오히려 게임 시스템적으로 궤적을 알려주는 총알보다 더 반응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87] 또한 GGO는 인게임적으로 민첩 스탯 몰빵 캐릭터는 근접 사격도 상당 수를 회피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신체 스펙을 가지게 된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높은 민첩 스펙의 캐릭터가 날리는 칼질이 총알에 버금가는 스피드를 지닌다 해도 딱히 이상할 것은 없다. 키리토만 총알을 벨 수 있다는 설정은 확실히 지나친 주인공 보정으로 봐도 무방하지 않지만, 최종전의 장면이 설정붕괴라고 보기는 다소 애매하다.
상기한 현실성 문제와는 별개로,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총알 베기의 연출이 너무 과도하게 묘사되어서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작중에서는 공중제비같은 아크로바틱한 동작을 자주 취하는 모습이 묘사되는데, 실제 현실이나 게임 시스템 상으로 생각해 보나 총알을 베는데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쓸데없는 동작이기 때문.
애니메이션 쪽에서는 3기에 아스나도 포톤 소드로 총알을 자르는 장면을 넣어 총알 자르기가 키리토만이 가능하다는 설정을 실질적으로 삭제했다. 아스나가 키리토에 지지 않는 검사지만 키리토만큼의 반응속도를 타고난 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면, 상술한 총알 속도 보정 및 불릿 라인 시스템 등에 의해 충분히 숙련된 검사라면 총알 자르기는 그럭저럭 누구나 가능하다라고 해석이 가능한 장면.[88] 이 경우는 GGO 시스템상 원래 총알 튕기기가 이론상으로는 가능했는데, 반사속도와 검술에 숙련된 유저만 사용 가능할 정도로 극도로 난이도가 높고 이전까지 광검이 연구되지 않아 외면되고 있었던 것이 키리토의 기행으로 현실화되었다는 식으로 어느 정도 납득 가능한 설명이 가능하다.
5. (ALO) 3부 외전 행적
원작 |
소드 아트 온라인 TVA |
SAO 시절의 아바타를 불러오지 않았음에도 SAO시절 키리토나 현실의 카즈토(키리토)와 외형이 유사해졌다. 아무래도 앞머리를 내린 영향으로 보인다.
7권 마더즈 로자리오는 아스나와 유우키가 메인 주인공이라 등장 자체가 적다.[89] 그런데 그가 등장해서 비중있게 하는 일들은 어째 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 수준. 클라인과 단 둘이서 30여명의 사냥터 통제를 시도한 공략 길드원들을 상대해 아스나 일행이 공략할 시간을 벌어줬다. 아스나가 유우키와 연락할 수 없게 된지 3일 만에 현실의 유우키의 위치를 알아내 아스나에게 알려주고, 현실의 학교에 가고 싶다는 유우키의 소원을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개발한 기계를 이용해서 들어줬다.
아스나 일행이 신 아인크라드 플로어 보스 공략 길드의 사기[90]를 눈치채고 그들과 대립하는 과정에서 지원 부대와 같이 보스의 입구까지 쫓아온다. 그 과정에서 경량계 요정 공통 스킬인 월런[91]을 이용하여 벽을 30m 이상을 질주[92], 7연격 소드 스킬 데들리 신즈로 마법을 칼로 썰어버렸다. 유우키가 "말도 안돼"라고 중얼거렸을 정도. 이때 한 말을 봐서는 아스나가 유우키네와 함께 보스를 쓰러뜨리러 가겠다고 할 때 이 전개를 눈치채서 쫓아왔다고. 아스나 일행의 시간을 벌기 위해 레전드리 웨폰인 엑스캘리버까지 사용한다. 다만 수적으로 불리했던지라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에 클라인과 함께 리타이어한 듯. 유우키는 그의 감이 좋은 게 마음에 걸렸는지 현실에서 도움을 받은 뒤로도 계속 경계했지만 둘 다 한손검의 강자라서 나중엔 그럭저럭 친해졌다고 한다. 길거리 듀얼에서 유우키에게 패한 이후 ALO의 듀얼 토너먼트 결승에서 다시 한번 만나 리턴 매치를 벌였지만 이번에도 패배.[93] 하지만 아스나가 '더 이상 키리토는 진심으로 싸울 일이 없을거야'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94] 키리토는 절대로 전력을 다한 것이 아니라고 추측할 수 있다. 참고로 키리토는 유우키에 대해 말할 땐 이름이나 아바타 닉네임보단 그녀의 칭호였던 '절검' 이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더불어서 2부 후반에 관리자 권한으로 임시 소유한 엑스캘리버를 습득하기 위해 아스나, 리파, 시리카, 리즈벳, 클라인, ALO에 새로운 캐릭터를 만든 시논과 함께 알브헤임의 알룬 밑에 존재하는 거대 던전, 요툰헤임의 세계수의 뿌리로 감싸져 있는 거대 피라미드 던전에 도전한다. 약 1년간 엑스캘리버를 습득하지 않으려고 했던 키리토가 엑스캘리버를 얻을려고 했던 이유는 아침에 리파/스구하랑 함께 아침을 먹던 도중 엑스캘리버 발견 퀘스트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난 후였다. ALO에 파티를 모은 후 알룬에 존재하는 비밀 입구를 이용해 요툰헤임으로
여기까지 와서 이게 진짜 퀘스트가 맞나라고 의심하던 도중 유이가 ALO은 더 시드 넥서스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의 카디널이 아닌 구 SAO의 진짜 카디널 시스템의 복사 버전이고 카디널 시스템에는 퀘스트 생성 기능이 있고 엑스캘리버 퀘스트는 카디널에 의해 만들어 졌으며 엑스캘리버를 얻지 못하고 실패, 혹은 플레이어들의 학살 퀘스트가 성공할 경우 트륌헤임이 진짜로 알룬에 비상, ALO은 말그대로 지옥으로 변하게 된다. 거기다가 카디널 시스템의 최종 목적은 아인크라드의 붕괴여서 백업은 불가여서 키리토 일행의 실패시 ALO에서는 최종전쟁,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게 된다.[97] 키리토 일행은 서리거인들이 트륌헤임에 많이 존재하지 않은것을 알게 되고 키리토는 이도류까지 사용하면서 트륌헤임에 들어가게 된다. 1층은 어찌어찌 클리어 하지만 2층의 미노타우러스형 사신들에 고전을 한다. 검은색과 황금색의 두마리 보스가 있었는데 검은색은 마법 내성이, 황금색은 물리 내성이 극도로 높았기에 검은색을 쓰러뜨리고 황금색을 쓰러뜨리자는 패턴으로 가려 하나 검은색의 HP가 일정 수준으로 떨어지면 황금색이 스위치하여 공격을 하는 사이에 검은색이 명상을 통해 HP를 회복하는 전법을 사용하여 메이지가 없는 키리토 파티는 최후의 수단으로 마법 속성을 지닌 소드 스킬을 사용한다. 이때 키리토는 양손의 검으로 소드 스킬을 구사하는 스킬 커넥트를 사용한다. 스킬 커넥트는 오른쪽에서 소드 스킬을 사용하여 경직 시간이 찾아오는 타이밍에서 오른손의 명령을 끊고 왼손에 시스템이 인식하는 자세를 잡아 소드 스킬을 발동, 경직 시간을 덮어버리는 시스템 외 스킬이다. 이를 이용하여 8연격 소드 스킬 하울링 옥타브, 3연격 소드 스킬 세비지 펄크럼, 4연격 소드 스킬 호리젠틀 스퀘어, 단발형 소드 스킬 보팔 스트라이크를 사용, 동료들의 소드 스킬과 합쳐 2층 보스를 클리어 한다. 3층은 미로 구성이었지만 유이의 서포트로 빠르게 클리어 한다. 마지막 보스는 트륌을 상대하러 가던 도중 감옥안에 갇혀있는 프레이야라는 NPC를 보게 되고 함정으로 판단해 넘어가려 하지만 클라인의 고집으로 프레이야를 파티로 맞이 한다. 메이지 타입이었던 프레이야와 아스나의 버프를 받아 트륌과 싸우기 시작한다. 15분의 분투 끝에 트륌의 HP 게이지를 하나 깍아 내리지만 앞으로 15분이면 학살 퀘스트가 끝나던 도중 프레이야의 돌발 퀘스트, 조그만한 황금 망치를 찾아 달라는 퀘스트를 받게 되고 리파의 조언, 뇌속성 소드 스킬 라이트닝 폴을 사용하여 망치를 찾은 후 프레이야에게 전달, 프레이야의 진정한 정체, 뇌신 토르를 알게 된다.[98] 토르의 합류로 트륌을 쓰러뜨린다. 트륌은 아스가르드의 신들을 아군으로 생각하지 마라고 말한 후 사망한다. 토르는 굴욕을 씻는데 도와줘서 고맙다는 의미로 묠니르를 클라인에게 선물하고 떠난다. 잡담을 나누던 도중 트륌헤임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학살 퀘스트로 클리어 임박임을 알게 되고 서둘러 엑스캘리버를 뽑으러 향하고 엑스캘리버를 얻는데 성공한다. 축하 분위기를 나누던 도중 엑스캘리버의 구속이 없어진 세계수의 뿌리가 트륌헤임을 파괴시키고 트륌헤임의 잔재와 함께 떨어지게 된다. 학살 퀘스트가 클리어 되지 않은 것을 알게 되고 마중을 나온 통키 덕에 살아남는다. 하지만 엑스캘리버가 정식으로 입수되지 않자 키리토는 엑스캘리버를 버리고 통키에 올라탄다. 시논의 마법을 사용한 저격덕에 엑스캘리버를 다시 얻지만 이 과정에서 시논의 플라즈마 그레네이드 10개 분의 미소를 얻게 된다. 우르드의 클리어 확인을 얻어 각 자매의 클리어 보상들을 얻게 된다. 키리토는 엑스캘리버를 얻는데 성공한다.
드라마 CD '키리토의 수난'에서는 스구하와의 약속, 리카&케이코와의 약속, 시노와의 약속이 전부 하루에 들어있어서 꽤나 고생한다. 스구하와의 약속은 잊어먹고 있었다가 유이 덕에 알게 되었고, ALO 코스프레 대회에서는 잘 넘겼으나 관객들에게는 야유만을 받은 채 클라인[99]에게 이를 갈기도 하고, 시노에게는 미끼 역할로 부려먹히기까지 한다. 그나마 아스나와의 만남은 훈훈하게 진행된게 다행.
5.1. 스킬
대부분의 소드스킬은 아인크라드와 같으므로 SAO와 겹치는 스킬은 제외하고 기술한다.5.1.1. 전투계
- 스펠 블래스트 :
"아하하... 또 나왔네요. 오빠의 사기 기술..."
by 리파
by 리파
마법을 베는 시스템 외 스킬. SAO MD에서는 마법파괴로 번역되었다. 위의 리파의 말도 SAO MD에서 한 말이다. 물론 모든 마법을 다 벨 수 있다는 얘긴 아니고, 파이어볼 같이 물리적인 형태로 인식 가능한 공격계 마법 만이다. 또한 마법 속성을 가진 공격에 물리속성만을 가진 공격은 그냥 통과하므로 마법속성을 가진 소드 스킬로 베어야 하는데, 마법의 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상위 소드 스킬의 사용을 필요로 하지만 그런 건 OSS가 아닌 이상 존재하지 않으므로 난이도도 어려운데다, 소드 스킬이 원래의 경로를 이탈하면 그걸로 실패하고 경직시간이 온다는 특성 때문에 원래의 경로를 이탈하지 않으면서 마법을 베야 한다는 디메리트까지 존재한다. 그래서 작중 이걸 구사할 수 있는 플레이어는 1부 시절부터 1:1 특화였던 키리토뿐이며, 나머지 동료들도 시도해봤지만 쳐내기는커녕 HP만 깎이고(...) 수련을 포기했다. 키리토는 GGO에서 안티 머티리얼 라이플의 탄환을 썰어대던[100] 경험을 살려 ALO에서 스펠을 베는 데 응용한 것이라 한다.
- 스킬 커넥트 :
"이번에는 스킬 커넥트... 여전히 완전 사기급 전투 방식이네..." by 시논
발동한 소드 스킬이 적을 타격하고 경직 시간에 들어가기 전에 스킬을 시전하는 손의 명령을 차단, 시스템 어시스트에 흐름을 맡기고 다른 쪽 손으로 쥔 검으로 소드 스킬을 발동시키는 시스템 외 스킬. 현실의 게임으로 치면 일종의 캔슬 콤보기라고 볼 수 있다.[101] ALO로 넘어오면서 삭제된 유니크 스킬 '이도류'의 하위호환[102]이지만 키리토를 이도류 검사로 남게 만든 스킬이다. 말만 보면 쉬울 것 같지만, 저 "경직 시간에 들어가기 전에" 라는 조건이 굉장히 까다로워서조건이 저스트라면 쓰는 인간들은 널렸다 이것도 작중 구사할 수 있는 플레이어는 키리토밖에 없다. 리파의 표현에 의하면 '부정 경량 죽도보다 100배는 너무한 어드밴티지'라고 하고, 시논은 SAO MD에서 사기급 전투 방식이라고 평가했다. 이 스킬을 이용해 키리토는 작중에서 총 16연격이나 되는 소드 스킬을 구사한 적이 있는데, 파괴력을 중시하지 않으면 30연격까지도 구현할 수 있는 듯.
스킬 커넥트가 등장하는 건 8권에 실린 캘리버 퀘스트 에피소드인데 이 장면은 1권에서의 키리토의 이도류 공개 장면의 오마쥬다. 왼손에 소드 스킬을 발동하자마자 놀라는 동료들과 보스 토벌 이후 클라인이 본 적 없는 거라며 물어보는데 키리토가 바로 공개하지 않으려고 했다. 74층 공략 당시에 현장에 있었던 아스나는 뭔가 굉장한 데자뷰가 느껴진다고 했지만, 키리토는 이를 기분 탓으로 쿨하게 넘겨버렸다.
사용하기 위해서는 앞의 스킬의 종료 동작과 다음 스킬의 시작 동작이 거의 일치해야 하는데다 그 타이밍이 0.1초 이하의 오차만이 허용범위라는 초고등 테크닉.6프레임 이하 딜캐
스킬 커넥트가 등장하는 건 8권에 실린 캘리버 퀘스트 에피소드인데 이 장면은 1권에서의 키리토의 이도류 공개 장면의 오마쥬다. 왼손에 소드 스킬을 발동하자마자 놀라는 동료들과 보스 토벌 이후 클라인이 본 적 없는 거라며 물어보는데 키리토가 바로 공개하지 않으려고 했다. 74층 공략 당시에 현장에 있었던 아스나는 뭔가 굉장한 데자뷰가 느껴진다고 했지만, 키리토는 이를 기분 탓으로 쿨하게 넘겨버렸다.
사용하기 위해서는 앞의 스킬의 종료 동작과 다음 스킬의 시작 동작이 거의 일치해야 하는데다 그 타이밍이 0.1초 이하의 오차만이 허용범위라는 초고등 테크닉.
5.1.2. 보조계
- 월 런
벽을 달리는 스킬인데, 보통 유저는 10m 정도 달리는 게 고작이지만, 키리토는 자신의 빠른 발을 활용해 30m를 주파했다. ALO 특유의 비행 스킬과 병행해서 진성 무쌍을 찍기도.
5.2. 사용장비
2부와 4부 사이에는 아바타를 레프리콘으로 생성해 대장장이를 계속하는 리즈벳이 만든 아이템을 주로 쓰는 모양으로, 검은색 선호에 무거운 검을 선호한다는 점에선 SAO 당시와 큰 차이는 없다.- 유나이티 워크스
ALO에서의 주 무장. 무기 이름은 SAO MD에서 설정된 이름이다. 요툰헤임의 희귀금속을 리즈벳이 제련해서 만든 아이템으로 상당한 명검이라 한다. 검정 덕후 답게 색깔은 검은색이고 일루시데이터와 실루엣이 약간 닮았다. 힐트엔 리즈벳 무구점 문양이 새겨져있다.
- 디바이네이션
ALO 아인크라드 15층 보스가 드랍한 검으로 무기 이름은 SAO MD에서 설정된 이름이다. 주로 이도류를 위해 사용하던 부무장이었지만, 아래의 엑스캘리버 습득 후엔 이도류를 쓸때는 주로 엑스캘리버를 장비하기에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5.2.1. 성검 엑스캘리버(Excaliber)[103]
황금색의 아름다운 한손검으로, ALO에서 유진 장군이 가진 마검 그람을 뛰어넘는 유일한 무구라 소문이 자자한 레전더리 웨폰. 공식 홈페이지 무기 소개란에 언급만 있을 뿐, 획득 방법도, 봤다는 사람도 없어 말 그대로 전설의 무기였다.2부 당시 키리토가 리파와 세계수로 향하던 중 요툰헤임의 깊은 던전 안쪽에 있던 것을 발견한 것이 첫 등장. 2부 마지막 운영자 권한을 잠시 취득한 키리토가 아이템 생성으로 뚝딱 만들어서 스고우에게 던져준다.[104] 실제로 얻는 건 3부 사건이 끝난 시점에서 약 2주 후의 일이다.
타 유저들이 엑스캘리버 획득용 시작 퀘스트를 발견했다는 뉴스를 리파가 발견하고, 키리토가 멤버를 모아 2차 공략을 나서게 된다. 참고로 반년 전쯤 아스나, 리파와 함께 1차 공략을 나섰다가 처절하게 깨진 적이 있었다.
하지만 유저들에게 알려진 퀘스트는 사실 낚시였고, 해당 퀘스트를 클리어해도 엑스캘리버와 모양만 똑같지 스탯은 훨씬 떨어지는 위검 칼리번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키리토 일행은 호수의 여왕 우르드로부터 서리거인족의 거성 트륌헤임을 공략해달라는 진짜 퀘스트를 받게 되고 이를 클리어하면서 진짜 엑스캘리버를 습득.[105]
아서 왕 전설의 엑스칼리버(Excalibur)와는 철자가 조금 다르다. 이에 대해 시논은 자신은 군대에서 쓰는 '구경(caliber)'이 떠오른다고 하면서, 캘리버에 '위대한 사람'이라는 또 다른 의미가 있는데, 고의적으로 철자를 다르게 해놓은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했다.
키리토는 이 검을 얻은 뒤에도 기존에 쓰던 유니티 워크스를 주로 쓰고 필요할 때만 꺼낸다고. 너무 눈에 띄는 검이기 때문인 모양이다. 마더스 로자리오에서 대형 길드를 막아섰을 때 이 칼을 꺼내든 것만으로도 길드원 전체가 움찔하고 물러섰을 정도로 유명한 무기. 하지만 실전에서 꺼내든 건 이때가 유일하며 그마저도 꺼낸 장면만 나올 뿐 전투 장면은 스킵되어 성능이나 "마검 그람"의 에어리얼 시프트 같은 엑스트라 효과가 무엇인지는 불명이다.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 코믹스판에서는, 남제국 캘러미티 플랜트 수색 작전 때부터 이 엑스칼리버의 레플리카 버전을 사용한다. 주로 쌍검을 들 때 왼손에 장착하며, 오른손에는 기전 주무장인 밤하늘검을 든다.
6. (OS) 오디널 스케일 극장판 행적
난 풀다이브 쪽이 더 편해.[106]
이대로 가단 오그마도 너브기어처럼 사장됩니다![107]
괴로운 일이 있었다고 과거의 자신을 부정하는 놈에게 질 수는 없어. 자, 아스나의 기억을 되돌릴 방법을 알려 줘![110]
역시 주인공답게 영화시작 직후에 바로나온다. 그 후에는 케이코(시리카), 리카(리즈벳), 아스나와 함깨 카페에서 등장한다. 어그마를 끼고 카페서 팩맨을 하고 있는 케이코, 리카, 아스나와 달리 혼자서 어그마를 사용하지 않는다. 팩맨 클리어 후 보너스를 얻어서 좋아하는 여성진에게 게임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
초반에 SAO 보스가 다른 참여자들을 마구 썰고 다니는 것을 구경하다가 풍림화산 멤버들과 같이 본격적으로 레이드에 참여한다. SAO의 경험을 살려서 탱거와 딜러의 분담을 나눈 풍림화산 멤버들과 같이 보스에게 데미지를 넣으면서 가상현실과 달리 움직임에 제약이 있는 증강현실에 대해서 불만을 말한다. 그 후 보스의 어그로가 키리토에게 향하고, 키리토도 보스에게 데미지를 넣기 위해 돌진한다. 멋지게 데미지를 넣을려고 돌진하는 도중 발이 걸려 넘어지면서 몸개그 한번 해주시고 보스 앞에 대자로 누운채 배달이 되어 위기에 처하나 간신히 도망친다. 그 후 아스나와 같이 보스한테서 주의를 끌면서 도망치는걸로 활약 끝. 이후에는 보스전에 갑자기 난입한 에이지와 아스나가 보스를 마무리한다. 보스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랭크가 별로 오르지 않았다고 약올리는 클라인에게 '이쪽'의 공략을 맡긴다는 말을 하고 해산한다. 그 후 ALO에서 다른 멤버들과 같이 보스전에 대한 짤막한 감상평과 유나의 콘서트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 검도 합숙을 떠나는 스구하를 배웅하고, 사회 전체가 어그마 붐에 빠진 것에 짧게 탄식한 후에 ALO에 접속, 아스나와 만난다. ALO에서 유성을 보러 가자는 약속을 하고 아스나의 어머니가 키리토와 만나보고 싶다고 한 얘기를 듣는다.
그 후 어그마 및 증강현실 붐이 일어난 것에 대한 생각에 잠겨서 SAO 보스 레이드 이벤트 참여를 건너뛰고 다음날 아스나와 만나기 전에 아스나의 집 근처에 있었던 레이드 장소에 먼저 간다. 그곳에서 유이의 조언
그러나 그날 새벽 아스나에게서 ALO에서 만나자는 전화가 걸려오고, ALO에 접속한 키리토는 아스나의 SAO 시절 기억이 흐릿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 이후 병원에 가서 아스나의 뇌 검사를 행한 후 담당 의사에게서 아스나의 뇌 일부분이 스캔되었다는 흔적이 발견되었다는 것과 함께 이러한 증상이 오디널 스케일의 SAO 보스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SAO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ALO에서 아스나와 함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지만 기억해내지 못하고 슬퍼하는 아스나를 보면서 키리토는 아스나의 기억을 되찾을 것을 결심한다.
다시 아스나의 기억을 되돌릴 단서를 찾기 위해 메이지 신궁으로 간 키리토는 걸어가던 도중 아인크라드 100층의 풍경을 보게 되고[스포일러1] 그곳에서 의문의 소녀였던 유우나를 만난다. 키리토는 유우나에게 목적과 어그마는 뭐냐고 묻고, 유우나는 짤막한 노래[115]를 부르고 키리토는 뭔가를 눈치챈다. 유우나는 자기는 단지 노래하고 싶을 뿐이라고 대답하고 키리토는 자기에 무엇을 바라는지, 아스나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유우나에게 질문한다. 유우나는 지금 당신의 랭크로는 어렵다는 답변과 함께 키리토에게 일어날 시간이라고 하면서 다시 메이지 신궁으로 돌려보낸다.[스포일러2] 메이지 신궁에서 깨어난 키리토는 유이의 도움을 받아 SAO 보스 레이드 이벤트를 최단 거리로 공략하기 시작한다. 게임을 즐기는 다른 플레이어들과 달리 진심으로 싸우던 키리토는 마지막 보스인 늑대의 모습을 가진 SAO 보스 레이드에서 HP가 다 소진될 뻔하지만 이를 버티고 성공적으로 공략을 마무리하여 9위까지 올라가게 된다. 숨을 돌리는 키리토 앞에 에이지가 나타나고, 에이지는 드디어 게임을 이해한거 같아 보인다는 도발을 받는다. 키리토는 이에 넘어가 다시 달려들지만 여전히 신체 스펙의 차이에 내동댕이쳐지고, 바닥에 누은 키리토에게 유나 대신 선물을 준다는 에이지의 말과 함께 메시지[117]를 받는다. 이대로는 에이지의 상대가 안되겠다고 생각한 키리토에게 합숙을 하던 스구하는 키리토에게 검도 훈련을 제안하고[118], 키리토는 영상통화로 스구하와 같이 연습을 한다. 라이브 당일, 공연장 관객석에 간 다른 일행들과 달리 키리토는 지하에서 에이지와 다시 만난다. 유나의 라이브 시작과 동시에 오디널 스케일에서 키리토는 아스나의 기억을 돌려받기 위해 에이지와 듀얼을 펼치게 되고, 연습을 한
장치를 뜯어낸 키리토는 떨어진 자신의 칼을 줍고는 평범한 신체 스펙을 가지게 된 에이지에게 달려들고, 에이지도 키리토에게 달려든다. 크로스 어택 후 에이지가 쓰러지게 되고, 키리토는 아스나의 기억을 되돌려 달라고 말하지만 에이지는 오히려 웃는 모습을 보이며 늦었다고 말한다. 사실 라이브 목적은 SAO의 생존자들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한 것이었던 것으로서 이는 기억 스캔을 하기 위해서였던 것이다. 이전 SAO 보스 레이드 이벤트에서의 스캔은 일시적인 기억 상실만 일으켰지만, 이번의 스캔은 지난번과는 다르게 뇌에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상황[119]이라는 걸 깨달은 키리토는 어그마를 빼고 바로 라이브 회장으로 올라가면서 키쿠오카에게 연락을 하여 시게무라 교수의 목적을 알린다.
라이브 회장에 도착한 키리토는 사람들이 착란 상태에 빠져있다는 것을 깨닫고 어그마를 착용, SAO 보스들이 무더기로 등장한 것을 확인한다.
마침 SAO 보스[120]에게 공격당하려던 아스나를 구하기 위해 키리토는 몸을 날려 보스에게 공격을 하고, 보스를 물러나게 해서 아스나를 구하지만 몸을 날린 충격으로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그 후 다른 SAO 보스[121]가 접근하여 일행이 공격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유우나 AI가 등장, 방패를 소환하여 공격을 막아준다. 유우나 AI에게서 이 사태 해결을 하지 않으면 모두가 죽는다는 말에 키리토는 어그마를 빼라고 외치지만, 혼란스런 상황에서 키리토의 외침은 닿지 않는다. 이에 유우나 AI는 다시 키리토에게 SAO에 들어가서 구 아인크라드 100층 보스를 해치우면 이 사태가 끝날 것이라고 말한다.[122][123] 사태 해결을 위해 풀다이브를 하려던 키리토에게 그 자리에 있던 시노, 케이코, 리카, 엔드류(에길)이 돕겠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키리토는 아스나에게 별똥별을 보러갈 때 주려던 반지를 준 후[124] 나머지 4명과 함께 SAO로 다이브한다.[125] 거품방울에 둘러쌓여져 홍옥궁 위에서 보스방으로 하강하던 키리토 일행은 홍옥궁 감상을 할 새도 없이 낙하 도중 100층 보스와 전투를 하게 된다.[126] 보스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처음엔 속수무책으로 당하지만 이내 SAO 경험자[127]답게 공격 및 스위치[128]를 하면서 보스를 공략해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연계를 통해 겨우 배리어를 깨뜨리자 보스가 회복하는 치유의 눈물 스킬을 사용하고, 이를 본 일행은 좌절하기 시작한다.[129] 게다가 갑작스레 보스가 사용한 마법에 의해 에길과 리즈벳은 나무 줄기에 묶이고, 시논은 보스의 공격 여파로 돌무더기에 갇힌다. 그리고 시리카는 보스의 마법에 인해 천장으로 튕겨져 바위에 짓눌리고, 키리토는 보스에게 붙잡혀 위기에 처한다. 그 때 뒤늦게 아스나가 참전하여 보스의 한쪽 눈을 섬광의 칼날 공격으로 찔러 키리토를 구하고, 떨어지는 시리카를 공중에서 손으로 맞잡고 내려온다. 아스나의 참전으로 다시 한번 심기 일전하는 일행에게 보스가 다시 공격을 하려는 그 순간, 일행 뒤쪽에서 녹색 마법이 날아가 보스를 공격한다. 무슨 일인지 파악이 안 된 키리토 일행에게 보인 것은 ALO에서 참전한 리파. 그리고 리파 뿐만이 아니라 클라인과 슬리핑 나이츠, 사쿠라, 유진 장군, 알리샤 루를 필두로 한 ALO 길드 연합군도 이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다인, 베히모스 등의 GGO 플레이어들도 합세하여 보스에게 공격을 가하기 시작한다. 이후 유이가 와서 서버를 돌아다니며 유저들을 설득하였다고 알려줌과 동시에 SAO 서버에 남아있던 세이브 데이터를 이용하여
보스 격파후 하늘에서 검이 내려오고, 그 검을 키리토가 받자 허공에서 카야바 아키히코의 메시지[132]가 들리고 키리토는 SAO에서의 자신을 오디널 스케일에 불러낸다.
SAO에서 보스를 공략하는 동안 키리토 일행을 보호하던 유우나 AI가 결국 사신에게 밀려서 날아가게 되고, 사신이 마무리를 하려는 순간 가상현실의 아바타로 등장한 키리토가 사신을 소멸시킨다.[133] 그 후 유우나 AI가 노래를 불러서 공연장의 사람들을 진정시킴과 동시에 키리토는 SAO 보스를 소멸시키면서 사태를 마무리한 후 SAO에서 로그아웃하여 현실에서 일어난다.[134] 그 후 사라지는 유우나 AI에게 작별 인사를 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아스나와 유이와 함께 별똥별을 보러가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이후 스테프롤이 올라갈 때 보면 아스나의 어머니를 뵈러 간다. 아스나의 어깨에는 유이의 단말기도 있다.
6.1. 스킬
오디널 스케일에선 소드 스킬이 없다고 언급되고 직접 몸을 움직이면서 싸우는 방식이기에 스킬이 없다. 단, 유이에 의해 SAO 시절의 데이터를 인계받아 아인크라드의 100층 보스와 싸울 때 이도류 소드스킬을 사용하며 마지막에 아스나의 '마더즈 로자리오'와 같이 16연격의 스타버스트 스트림을 사용한다.6.2. 사용장비
- 어그마 : 극장판에 나오는 기기로, 너브기어와 어뮤스피어와는 다른, AR기술을 도입시켜만든 기기다. 작중에서 유명한 기기이다. 어뮤스피어의 풀 다이브 기능을 위험하다고 판단하여서 배제하고, 대신 깨어있는 상태에서 현실세계를 가상세계화 시킨다. 개발목적은 AR기술 향상, 풀 다이브의 위험성 알리기 등등이 있지만 진정한 개발목적은[스포일러3] 따로 있다. 이로인해서 건강이나 취미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반면에 어뮤스피어 사용자들은 줄어들었다. 작중의 배경이 되는 오디널 스케일을 기동시키는 장치이자, 참여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이다. 이 어그마를 착용해 작동시킬 경우 키리토, 아스나, 시리카, 리즈벳은 유이를 항시 볼 수 있다.
SAO MD에서는 'Ordinal Scale Ep.0'의 보스 키카치 더 사무라이 로드를 잡으면 드롭되는 무속성 장신구로 등장. 해당 던전이 상시 오픈인데다 능력치도 준수하여 보급용 장신구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무속성 캐릭터들은 속성 일치 보너스를 받을 수 있고, OS 캐릭터들에게는 공격력 3% 증가 옵션이 붙어 있어 평생 장신구로 장착하면 된다.
- 이그제큐터[136] : 오디널 스케일 안에서 쓰는 무기로, 현실에서는 한손에 들어오는 크기의 막대 모양 디바이스다.[137] 유저들마다 모양이 다른 것을 볼 때 사용자의 특성이나 흥미, 취미를 고려하여 생성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각자의 장비와 이름으로 키리토는 (전술된 대로) 한손검 - 이그제큐터(MD에선 히로익 프로미스)[138], 아스나는 세검 - 컬리지, 시논은 저격총 - 어드밴서, 클라인은 곡도 - 명도 아카츠키, 에길은 양손중도끼 - 그레이트 넘버, 시리카는 단검 - 엣지 오브 리펜트, 리즈벳은 한손둔기 - 에레터다.
- 무명의 대검 : 아인크라드 100층 보스를 쓰러뜨린 직후에 나타난 대검. 키리토는 이 검으로 현실에 있는 SAO 보스들을 소멸시키는데 사용하였다. 디자인은 '영웅의 약속'과 닮았고, 이 대검 처럼 날이 개방된듯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139] 설정집을 통해 그저 '키리토의 검'으로만 알려진 상태.
7. (UW) 4부 앨리시제이션 행적
7.1. 인계편
원작 |
애니메이션 설정화 |
GGO 사건 이후 반 년이 지난 시점에서 키리토는 키쿠오카 세이지로의 소개로 VR머신 연구를 주력으로 하는 수상쩍은 벤처기업 래스 사의 차세대 풀다이브 기기 소울 트랜슬레이터(STL)의 시험 테스트를 위해 3일 연속 풀 다이브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물론 영양과 수분은 링거로 공급받았다.
하지만 풀 다이브 테스트는 거짓말이었고, 그가 접속한 가상현실 '언더월드'는 현실보다 천 배 빠르게 가속되는 곳이었기에 키리토가 그곳에서 3일간 다이브하며 보낸 시간은 무려 10년.[140]
키리토는 언더월드에서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로 눈을 떠 10년간 언더월드 인계의 최상단 마을인 루리드 마을에서 유지오, 앨리스 투베르크와 소꿉친구로서 지내게 된다. 두 사람과 행복한 시절을 보내지만 11살 때, 얼음을 구하기 위해서 루리르 마을 전설로 전해지는 베르쿨리가 백룡을 봤다는 한끝산맥의 동굴로 갔다가 길을 잃어 실수로 인계 밖의 영역인 다크 테리토리로 가게 된다. 거기서 앨리스는 실수로 다크 테리토리를 넘어버리는데 사실 이 행위는 인계 최고 통치기구인 공리교회가 정한 금기목록[141]을 위반하는 행위였다.[142] 다음날, 금기사항을 범한 앨리스를 공리교회의 정합기사가 강제로 포박한 뒤 공리교회로 연행해간다. 이때, 키리토는 유지오에게 앨리스를 구하자고 소리쳤지만 유지오는 오른쪽 눈에 통증을 느끼며 앨리스를 구한다는 반역행위를 행하지 못했다. 그 후, 부터 키리토는 현실로 귀환하게 된다. 귀환한 그는 기억의 혼란을 막기 위해 언더월드 시절의 기억이 봉인된 상태로, 본인도 그 이유는 들었지만 알바할 때 자신이 뭘 했는지를 대부분 기억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답답해했다. 하지만 알바를 하기 전에 라스 사의 직원들에게 몇가지 얘기를
유우키 아스나 : "키리토, 키리토! 정신 차려!!" 키리가야 카즈토 : "아스나, 미안해" |
시논에게서 아스나와 함께 1달 뒤에 열릴 제5회 BoB 대회에 참가해달라는 요청을 받는데, 아스나와 달리 그는 좀 회의적으로 반응했으며[143] 이후 래스 사의 풀다이브 기기인 STL에 관한 얘기와 언더월드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144]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기로 하고 헤어진다. 그 뒤에 아스나를 집으로 데려다준다는 명목으로 데이트를 하면서 진로에 대해 이야기한다. VR머신 개발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유학갈 생각인데 아스나도 같이 미국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145] 카즈토는 아스나가 같이 가지 못한다고 할까 불안해했지만 아스나는 키리토가 가는 곳은 어디든 따라가겠다고 답한다.
둘이 공원 앞에서 헤어지려는 때, 사총 사건의 범인 중 한명인 카네모토(조니 블랙)와 조우, 키리토는 아스나에게 빨리 도망친다음 주변에 도움을 청하라고 소리친 뒤 카네모토와 응전한다. 이 때 주변에 도움을 청하려던 아스나는 이상한 소리[146]에 뒤를 돌아보니 키리토는 카네모토에 의해 왼쪽 어깨에 석시닐콜린(근육이완제)을 주사 당했고, 카네모토의 허벅지에는 키리토의 우산이 꽂혀 있었다.[147] 구경꾼들이 도착한 뒤, 키리토는 쇠약한 목소리로 "아스나, 미안해."라는 말 한마디만을 남기고, 응급실로 실려가던 중 아스나의 눈앞에서 심장이 멈춘다. 아스나가 카즈토를 어디든 따라가겠다고 말한지 반나절도 지나지 않은 때에 생긴 일에, 아스나는 억장이 무너지고 마는데...
다행히도 담당의사의 실력
유지오 : "의외로 어려워, 이거. 난 처음 시작했을 무렵엔 제대로 맞추지도 못했다니까." 키리토 : "해보지 않고선 모르는 거잖아?" |
키리토가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언더월드에 떨어진 상태. 충격 때문인지 자신이 아스나에게 같이 미국에 갈 것인지를 물은 다음에 일어난 일들을 기억하지 못했다.[149] 라스 사의 언더월드에 와 있는 것일 가능성을 맨 처음에 생각하긴 했지만 게임인지 현실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서 확신까진 못하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몇 가지 생각해 보던 중, 언더월드에서 같이 자랐던 유지오와 재회한다. 다만 키리토는 과거의 기억이 없고 이는 유지오도 마찬가지라 둘 다 초면으로 서로 대한다. 이때 언더월드에서 일본어가 통용되는 것을 보고 이 세계가 가상세계임을 추측한다.[150] 일단 기억을 잃고 헤메고 있는 척한 다음 루리드 마을에서 지내게 된다. 키리토는 루리드마을의 성당에서 지내면서, 유지오의 천직인 기사스시더라는 나무를 베는 일을 도와준다.
키리토: "명심해. 세르카를 구하는거야. 움직이지마." 유지오: "...난 검은 잡아본 적도 없어." |
그러다 키리토는 앨리스의 동생이자 성당의 수습수녀인 세르카 투베르크가 언니가 공리교회에 잡혀간 이유를 물어보자 잠시 망설이다가 결국 말해줬다. 다음날 세르카는 실종되었고, 죄책감을 느낀 키리토는[151] 유지오와 함께 세르카가 향했을 한끝산맥으로 향한다. 세르카는 한끝산맥의 동굴에서 고블린들에게 잡혀있었고 키리토와 유지오는 세르카를 구하기 위해서 고블린들과 싸우게 된다.[152] 그리고 그 검으로 땔감에 쓰는 나무를 힘껏 벨때 라이트 이펙트가 검에 발생 한걸로 처음 알게된다. 하지만 키리토가 고블린 대장에게 당했고[153] 유지오는 키리토를 지키려고 하다가 배에 일격을 받고 쓰러진다.[154] 키리토는 분노해서 고블린 대장을 베어버리고 정신을 차린 세르카에게 자신의 천명을 사용해 유지오를 살리려고 하지만 유지오의 상처가 낫기는 커녕 오히려 키리토마저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러다 미지의 힘에 의해 상처가 치유된다. 그리곤 자기는 센트럴 커시드럴 꼭대기에서 키리토와 유지오를 기다리고 있다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155]
이후 검을 배우고 싶다는 유지오의 요청을 받아들여 자칭 아인크라드 류 검술(…)인 한손검 소드스킬 을 전수하고, 동굴에서 발견한 청장미검을 이용한 덕에 기가스시더를 베는 천직을 완수한다.[156][157] 유지오는 마을 사람들 앞에서 마을을 떠나 위사가 되기 위해 자칼리아로 가겠다고 선언한 뒤 위사장 아들인 징크와의 싸움에서 손쉽게 이겨낸다. 이후, 키리토는 세르카에게 작별인사를 한 후, 자기 자신이 진짜 키리가야 카즈토인지 아니면 복제인지 알아내기 위해 세르카의 이마에 키스했다(...).[158]
유지오가 위사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되자 키리토는 유지오와 함께 중앙도시의 수검학교에 입학하여 최고위직에 오름으로써 수도 센트럴 커시드럴의 중심탑 안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앨리스 투베르크를 구하고, 동시에 시스템 콘솔 등으로 현실로 돌아갈 수단을 찾기로 한다.
자칼리아 위병대에서 키리토의 센스와 샬롯의 도움으로 무사히 추천장을 받아 중앙도시의 수검학원에 입학하는 데 성공하고 그곳에서 상급수검사의 보좌연사로 생활하게 된다. 그러던 중 자신의 선배이자 상급 수검사인 솔티리나의 졸업이 가까워져 선물로 자신의 검술을 모두 보여줄 것을 약속한다. 그 약속을 위해 루리드 마을에서 가리타 노인에게 받은 기가스시더의 가지를 센트리아의 세공사에게 부탁해 만든 까만 검[159][160]으로 소드 스킬을연습하다가 상위 연속기 사용의 실패로 마침 지나가던(...) 수검학원의 수석 수검사인 월로 리반틴의 옷에 흙을 묻히게 되고 그 벌로 초격 결전 대련을 명령 받게 된다.[161] 월로와의 대결 중 자신의 의지에 따라 검신이 커지고 한손검용 소드 스킬을 두손으로 사용하는 심의에 가까운 기술로 월로를 밀어 붙인다. 이 부분에서 키리토는 아즈리카 선생이 말한 '검의 기억'이라는 대목을 떠올린다. 이후 시합은 아즈리카 선생의 중재로 무승부 판정이 난다. 키리토와 유지오는 평민 출신인 탓에 상급귀족 중 라이오스와 운벨의 차별의 대상이었는데 이번 승부 이후에 그들의 의해 키리토가 가꾸던 제필리아 꽃[162]이 잘려버려 큰 절망감에 빠지며 하염없이 울게 되는데[163] 이때 갑자기 들려온 누군가의 목소리에 따라 심의로 꽃들을 다시 살려낸다. 솔티리나는 이후에 졸업시험에서 월로를 상대로 이겨 수석으로 졸업한다. 키리토는 제필리아 꽃을 솔티리나에게 이별 겸 졸업 선물로 준다. 솔티리나는 그때 처음으로 환하게 웃으며 눈물까지 보였다고 한다.
유지오 : "왜 그렇게 잔뜩 사 온 거야." 티제 : "받은 물자의 천명이 줄어들지 않도록 전속력으로 기숙사로 돌아가겠습니다!" 로니에 : "고, 고맙습니다, 상급수검사님!" 키리토 : "먹고 싶으면 솔직히 말하게나, 유지오 군." |
그 후, 상급수검사가 된 키리토와 유지오는 보좌연사로 하급귀족 로니에 아라벨과 티제 슈트리넨을 두게 된다.[164] 어느날, 로니에와 티제는 키리토와 유지오에게 자신들의 친구인 프레니카가 상급수검사 운벨 지젝에게 성희롱당하는 일에 대해 상담했다. 이후, 유지오와 키리토가 운벨에게 찾아가봤지만 사태는 나아지지 않았다. 어느날, 로니에와 티제가 시간이 지나도 오질 않자 키리토가 그녀들을 찾으러 간 사이에 유지오에게 찾아온 프레니카에게 로니에와 티제의 행방을 알아낸 유지오는 라이오스 안티노스와 운벨 지젝의 방으로 향했다.
유지오가 라이오스와 운벨의 방에 찾아갔지만 로니에와 티제를 상급귀족의 귀족재결권 행사랍시고[165] 강제로 검열삭제를 시도하려 했다. 유지오는 로니에와 티제를 구하려 했지만 앨리스를 구하지 못했던 때처럼 오른쪽 눈에 강한 통증이 생겼지만 라이오스와 운벨을 막아서라도 구해야 한다는 생각과 이러한 이들의 악행을 금지하지 않는 공리교회 법에 분노를 느꼈고, 결국 오른쪽 눈이 터져버렸다.[166] 그리고는 운벨의 팔을 잘라버려 공리교회의 금기를 깨버렸다. 라이노스는 환희에 빠져 죄인 유지오를 죽이려 하지만 키리토가 등장해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라이오라의 양팔을 절단해버린다.[167] 라이오스는 운벨의 상처를 막고 있는 천을 뺏어 자신에게 감으려 하지만 그런 행위를 할 시 운벨의 천명이 감소해 금기를 어기게 돼 버린다. 라이오스는 자신의 목숨과 금기목록의 우열 순위를 헤아리려다 정신이 붕괴하여 사망한다.[168] 이후 키리토와 유지오는 금기를 어긴 죄인이 돼 버렸기 때문에 로니에와 티제를 멀리하려 하지만 오히려 로니에와 티제쪽에서 서로에게 안겨 펑펑 운다.[169] 이후 키리토는 유지오와 함께 학원감옥에 갇혔다가 다음날에 정합기사에게 연행되는데 문제는 그들을 연행하러 나타난 정합기사의 정체는 유지오가 그토록찾던 앨리스였다! 하지만 그녀는 유지오를 기억하지 못했고 자신을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라고 소개했다. 이후 둘은 연행되어 커시드럴의 감옥에 수감되었다.
감옥에서 키리토와 유지오는 정합기사 앨리스를 원래의 앨리스로 돌려놓기로 결정한다.[170] 둘은 서로의 팔에 묶여있던 사슬을 부수고[171], 자신들의 검을 찾을 때까지 그 사슬을 무기로 쓰기로 하고[172] 감옥을 나간다. 감옥에서 탈출한 뒤 키리토와 유지오는 센트럴 커시드럴에 존재하는 장미 정원에 도착한 뒤 엄청난 수의 장미에 경악한다.[173] 그리고 그곳에서 정합기사 엘드리에 신서시스 서티원과 마주한다. 엘드리에는 그들과 검으로 승부하려 했지만 키리토와 유지오가 사슬을 무기로 쓰려는 것을 보고는 검 대신 자신의 주무기인 은색의 채찍, 상린편을 꺼내든다. 그의 무장완전지배술[174]을 상대로 힘든 전투를 벌이다가 그의 허점을 공략할 상황이 생겼지만 그의 무기의 기억을 해방하는 스킬인 기억해방술로 인해 채찍은 일시적으로 한마리의 뱀으로 변했고 되리어 유지오가 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유지오는 엘드리에의 정체가 4제국 통일대회에서 솔티리나와 월로를 꺾고 우승한 엘드리에 울스부르그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자신을 한달 전 인계에 소환된 정합기사로 알고 있던 그는 유지오의 말을 부인했지만 마음이 요동쳤고, 그의 이마에서 보라색 삼각기둥이 출현했다.[175] 그는 완전히 전의를 상실한 채 무릎을 꿇고 있다가 그의 어머니의 이름을 듣고는 기억이 돌아올 뻔하지만, 다른 정합기사가 비룡을 탄 채로 화살을 쏘며 등장해 키리토는 유지오와 함께 다른 정합기사에게 쫓기던 중, 갑자기 문이 있을 리가 없는 위치에 문이 생기면서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 그 문으로 들어가게 된다.
문 너머는 장미정원의 미로로 이어져야 정상이지만 그 문은 널뻔지와 목재로 이어인 복도였다. 복도 너머에는 거대한의 대도서관이 있었으며 키리토를 구해준 소녀는 자신을 카디널이라고 했다. 카디널은 키리토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게 되는데 바로 풀다이브 게임 운영 및 자가관리 소프트웨어. SAO부터 쭉 나온 바로 그 프로그램이다. 언더월드의 카디널은 언더월드의 조정자였으나 현재는 언더월드의 유닛에게 그 권한을 빼앗긴 상태다. 카디널은 키리토에게 현재 언더월드의 실태[176]와 공리교회와 금기목록, 최고사제의 정체를 전부 알려주었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 항목 참조. 현재의 소녀 카디널은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자신의 플럭트라이트를 어린 소녀에서 백업했다가 생겨버린것. 그렇게 영혼을 복제한 다음 자신의 기억을 정리하는 도중에 동등한 권한을 가진 신이 두명이 존재하게 되고 말았다. 서로는 자신을 퀴넬라와 카디널로 인식하게 되었고 카디널은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제거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도망쳤다가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는 도서관에 갇히게 되었다. 이야기를 마치고 카디널은 키리토와 포옹을 하게 된다.[177] 카디널은 처음 느껴보는 사람의 따뜻함을 느끼고 감격하는데, 이때 키리토의 묘사가 상당히 가슴 찡하다. "200년에 걸친 고독 중에 사색을 거듭한 카디널이 마지막에 알고 싶었던 것이라면, 다른 인간과의 접촉 말고 무엇이 있겠는가..." 그 후 키리토와 도서관의 책을 읽고 온 유지오에게 정합기사의 기억을 돌아오게 만드는 법을 알려주고[178] 어드미니스트레이터 처리용 단검과 앨리스를 돌려놓기용 단검을 준다.[179] 이후 키리토와 유지오에게 무장완전지배술과 검의 기억을 해방하는 기억해방술[180]을 사용하는 방법과 술식 등을 가르쳐준다. 그리고 키리토와 유지오는 언더월드의 지배자인 최고사제 관리자를 쓰러뜨리러 대도서관을 떠난다.
듀솔버트 신서시스 세븐 : "이렇게 치염궁의 불꽃을 뒤집어쓰는 것은 실로 2년만이군. 과연. 기사 엘드리에 서티원과 맞겨룰 만한 기술은 있었던 모양이구나, 죄인들이여" 키리토 : "유지오, 어떻게든 첫 일격을 막을 테니 네가 달려들어 베어." 유지오 : "...알았어." |
키리토와 유지오는 센트럴 커시드럴의 무기고에서 자신들의 검을 찾아내고 옆에 보관 돼 있는 검은 코트로 갈아입고[181] 무기고에서 나가려고 함과 동시에 정합기사 듀솔버트 신서시스 세븐이 화살을 난사하면서 등장한다. 이 듀솔버트의 무기가 화살뿐인 것을 알고는 키리토가 광소를 해방해 듀솔버트의 시야를 차단한 뒤
파나티오 신서시스 투 : "잘 가거라, 어리석고 젊은 죄인. 천천검에 담긴 빛이여, 지금이야말로 족쇄에서 해방될지어다! …릴리즈 리컬렉션!!" |
50층 영광의 대회랑을 향해 가던 중, 키리토와 유지오는 피젤과 리넬이라는 소녀들이랑 만나지만 그녀들은 사실 정합기사였고 둘은 칼빵을 맞아 마비독에 걸린 채로 50층까지 끌려간다. 피젤과 리넬은 50층에 도착한 뒤 피나티오 부기사장 앞에서 둘을 죽여 공적을 얻으려 하지만, 키리토는 둘과 대화하면서 이미 수상한 것을 눈치채서 해독 술식을 외워 이미 독에서 회복된 상황. 쓰러진 척하다가 50층에 도달하고 둘이 방심하고 있을 때 천천히 일어나서, 쌍둥이에게 루베릴 독 단검을 빼았아서 그대로 마비독을 주입한다. 그리곤 유지오에게 해독제를 먹인 뒤 분노에 휩싸인 채 혼자서 5명의 정합기사와 상대한다. 파나티오가 무장완전지배술 영창을 하는 동안 4명의 정합기사단이 키리토를 공격했지만 공격을 어떻게든 저지한 후 피나티오에게 돌격하지만 파나티오의 세검에서 빛의 광선이 발사되어 키리토의 옆구리를 꿰뚫었다.[182] 하지만 설정이 솔루스의 빛을 이용한 즉, 빛 그 자체이기에 반사가 가능하며, 이를 이용해 키리토가 일시적이지만 거울을 만들어내서 역공을 성공시킨다.
키리토 : "수검사 키리토, 정식으로 기사 앨리스에게 정정당당한 검술 대결을 요망한다!"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 "──좋습니다. 여러분의 사심이 어떤 것인지 검으로 확인토록 하지요." |
승강반을 타고 80층 운상정원에 도착한 키리토와 유지오는 정원 금목서나무에 기대있는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와 다시 대면한다. 앨리스에게 단검을 꽂아넣을 것을 목표로 앨리스와 싸우게 되는데 앨리스의 무장완전지배술은 거의 무적 수준으로 강했다.[185] 유지오의 무장완전지배술을 그냥 무시하고 깨트려버리며 압도적인 강력함으로 키리토와 유지오를 몰아붙인다. 그렇게 앨리스의 금목서검과 키리토의 검이 격돌했는데 묘한 상승작용으로 생겨난 힘의 격류 때문에 파괴 불능 수준으로 천명이 높은 탑의 벽이 박살나고 키리토와 앨리스는 탑 밖으로 떨어져버린다.
키리토: "움직이지 마, 바보야! 너도 정합기사면 여기서 자포자기해봤자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쯤은 알라고, 바보야! 엘리스: 또 절 우롱하셨군요! 철회하세요! 죄인! 키리토: 시끄러워! 바보니까 바보라고 하지, 바보야! 바아보! 잘 들어! 여기서 네가 떨어져 죽으면 탑 안에 남은 유지오는 득달같이 최고사제에게 달려갈걸? 그럼 지금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아남는 게 최우선이잖아, 정합기사로서! 그 정도도 이해하지 못하는 바보니까 바보라고 그러지!" 엘리스: 그런 모욕적인 말을 8번이나! |
바닥으로 추락했다면 틀림없이 죽었겠지만 키리토가 센트럴 커시드럴의 대리석 블록의 사이의 틈에 박혀버린 검을 쥔 채로 앨리스를 붙잡는다. 수백 미터 상공의 탑 외벽에 매달린 채, 앨리스는 죄인에게 도움을 받는 건 수치라며 손을 놓으라 하고 키리토는 그런 앨리스의 옹고집에 답답해서
이에 앨리스가 나한테 바보라고 한 건 네가 처음이야!라고 홍조를 띄우며 투닥 투닥 말싸움을 하는 모습이 걸작이다.(…)[186] 그래도 그 딱딱하고 신랄한 태도는 어디 안 가서 끝까지 논쟁을 벌이다가 어찌 어찌 해서 끌어올린 후 키리토의 휴전신청을 받아들이다시피한다. 그리고 탑을 오를 방법을 궁리하다 키리토가 하는 소리 하나하나에 인신공격 수준으로 따끔하게 태클을 걸고 결국 키리토가 하켄을 타고 올라가는 방법을 제안했는데, 키리토가 시범을 보이자 또 부끄러워하며 "무리에요."라고 중얼거려서 남심을 자극(…). 그리고 나중에 하켄을 만들기 위한 공간 리소스가 바닥나자 앨리스는 자신의 장갑을 이용해 하켄으로 바꾸어주었다.
키리토 : "너의 진짜 이름은 앨리스 투베르크. 지금의 너는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만들어 낸 《가짜 앨리스》야."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 "앨리스 투베르크……. 그것이, 내 이름……? 생각이 나질 않아. 아무것도……." |
위기에서 벗어나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는 사이 키리토는 가지고 있던 찐빵[188]을 꺼내 앨리스와 나눠먹다가 무심코 세르카에 대한 말을 해 버려서 앨리스한테 멱살을 잡힌 채로 방금 뭐라고 말했는지 추궁당했고, 결국 앨리스의 정체를 알려주었다. 지금의 앨리스의 인격은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심어 놓은 것이며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가진 기억을 되찾으면 소녀 시절 앨리스의 인격으로 회귀하며 지금 자신의 인격은 사라진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처음에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완고히 부정했지만 세르카 투베르크의 이름을 듣자 그 이름이 머릿속 기억에는 없지만 입으로 말하는 것이 몸에 아직도 배어 있다는 걸 깨닫고 그리움에 눈물 흘리는 자신을 본 뒤에 키리토의 말이 사실이라는 걸 받아들인다. 그리고 자신의 몸을 원래 인격인 '앨리스 투베르크'에게 돌려주는 것이 올바른 일이라 생각하여, 키리토에게 모든 것이 끝나면 원래의 인격에게 몸을 돌려주기 전에 기억에도 없는 부모님과 동생을 멀리서나마 보게 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공리교회에 대한 반역을 결심하게 된다. 그 결심 때문에 오른쪽 눈의 봉인이 발동하는데[189] 기억뿐만 아니라 의지까지 조작당한다는 사실에 앨리스는 슬퍼하며 유지오 때처럼 어드미니스레이터, 신에게의 대항을 결정하자 앞서 금기목록에 반기를 들었던 유지오처럼 오른쪽 눈이 터져나가면서 기절한다.[190]
앨리스가 기절했기 때문에 키리토가 앨리스를 등에 업고 탑의 외벽을 오르게 된다. 그렇게 힘겹게 탑 내부에 들어오자 앨리스가 깨어났는데 감사를 바라는 키리토의 마음과는 달리 앨리스는 오히려 키리토의 땀 때문에 옷이 더러워졌다고 화내며 머리를 쥐어박았다. 덕분에 키리토는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 어쨌든 헤어진 유지오와 합류하기 위해 둘이 같이 대목욕탕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유지오가 대목욕탕을 얼려 버린 탓에
키리토 : "유지오……, 너는, 너에게 그 기술을 가르쳐준 사람을, 기억하고 있어?" 유지오 :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어." |
원로원에 도착했지만 원로원의 원로들은 가축만도 못한 취급을 받으면서 주민들이 금기목록을 준수하는지 감시하고 위반지수를 체크하고 있었다. 그리고 수정구슬로 최고사제의 전라를 보면서 흥분하고 있는 원로장 튜델킨을 발견한다. 그는 앨리스가 정합기사가 되기전 이곳에서 있었던 일을 전부 말해주었고 앨리스는 크게 격노한다.키리토와 앨리스는 튜델킨을 쫒아 99층까지 향했고 100층을 향해 가려던 중 승강반에서 새로운 정합기사가 내려왔다. 키리토는 그가 자신의 단짝인 유지오라는 사실을 깨닫고 크게 동요한다.[191] 앨리스에 의해 정신을 차린 뒤 유지오와 싸우게 된다. 유지오랑 싸우다가 초반에는 유지오에게 알려주지 않은 기술로 어떻게든 우위를 점하지만, 유지오는 신성술과 심의를 이용하여 오히려 키리토를 궁지로 몰고간다.[192][193] 하지만 서로의 검을 맞대면서, 어렸을 적의 기억을 되살려, 파이어티 모듈이 잠시동안 풀리게 된다. 하지만 유지오는 청장미검의 기억해방술을 사용해 키리토와 앨리스의 발을묶고 혼자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해치우러 간다. 키리토는 앨리스의 도움으로 얼음을 풀고, 100층에서 내려온 튜델킨을 공격한다. 그리고는 유지오가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당하던 중 승강반을 타고 등장해 유지오와 합세한다.[194]
최고사제 어드미니스트레이터 : "릴리스 리컬렉션!" 키리토 : "이……이것이……?!"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 "설마……!!" |
이후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튜델킨에게 저들을 처리하라고 명했고[195] 5미터 크기의 이글이글 불타는 거대 피에로를 소환해낸다. 앨리스가 금목서의 검의 완전지배상태로 막아보지만 역부족이었고 키리토는 그 틈에 피에로를 조종하는 듀덴킬을 심의를 사용하여 SAO 시절의 검은 검사 키리토를 이미지한 뒤 사정거리가 15미터까지 늘어난 보팔 스트라이크로 튜델킨을 쓰러뜨린다.[196]
이후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키리토의 정체가 바깥 세상에서 온 인간이라는 것을 파악한다.[197] 키리토와 앨리스는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당신은 언더월드의 멸망을 막을수 없다"면서 그녀의 일그러진 통치방식을 비난하지만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키리토의 주장[198]을 부정하고 앨리스를 포함한 정합기사들을 인형 취급하며 조롱했다. 이후 기억해방술 발동시킨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실내의 수십 개나 되는 40메르의 달하는 검으로 된 기둥들을 합쳐 거대한 골렘을 만들어냈다.[199]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소환한 소드 골렘 괴물은 앨리스의 신기 금목서검을 가뿐히 쳐낸 뒤 앨리스를 베고, 이어 이를 악물며 돌진한 키리토마저 베어버린다.[200] 둘은 다량의 피를 쏟으며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고, 그 두 명의 최강의 검사가 쓰러진 모습을 본 유지오는 뇌가 마비될 정도의 두려움과 충격에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201] 이때 죽을 위험에 처한 유지오를 지키려고 샬롯이 등장한다. 그리고 유지오가 가진 단검을 승강반의 바닥에 찌르라고 지시를 내린 뒤 시간벌이를 위해 소드골렘이랑 싸우는데[202], 처음에 비슷하게 싸우지만 결국에는 밀려서 다리들이 잘려나가 피를 흘리며 버티다가 유지오가 승강반 바닥에 단검을 꽂자, 샬롯은 안심하고 힘없는 목소리로 함께 싸워 기뻣다고 말한 뒤 결국 죽어버렸다. 이후 보라색 빛의 기둥에서 문이 생겨나고 카디널이 등장해서 전격으로 소드 골렘을 날려버린다. 그 후 죽어가던 키리토와 앨리스를 치료해준다. 이로 인해 분위기가 역전하는 듯했지만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세계와 센트럴 커시드럴과의 접촉을 차단시킨다. 그리고 키리토는 소드골렘이 300명의 인간이 검으로 변화해 만들어진 골렘이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압도적인 공포를 느낀 채 경악한다. 키리토보다 먼저 그 사실을 알아챈 카디널은 엄청난 충격과 분노에 휩싸인다. 심지어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언더월드 인류 중 4만을 소드골렘으로 바꿔 적습을 막을 생각이었다. 이어 소드골렘과 정합기사의 기억과 관련된 소름돋는 사실[203]을 알아챈 결국 사람을 해칠 수 없는 카디널은 패배를 인정, 패배를 인정한 카디널은 자신만을 죽이고 키리토 일행을 살려서 보냐달라고 부탁한다. 승낙한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힘을 조절해 약화시킨[204] 뇌격으로 수차례나 꿰뚫어버린다. 키리토는 카디널을 지켜내고 싶었지만 이미 소드 골렘과의 싸움중 베인 칼날의 쓰라림 때문에 패배의 이미지가 새겨져버려,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그러고는 그런 자신을 격렬히 증오했다. 최고사제가 작별의 시간을 주자 키리토는 쌔까맣게 타버린 카디널을 끌어안은 채로 오열했다. 울면서 계속 미안하다고만 말하는 키리토에게 카디널은 떨리는 목소리로 세명에게 세계를 지키는 사명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모두 사명을 다하겠다고 맹새하는 와중,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조종당해 친구를 배반한 자신을 자책하던 유지오는 카디널에게 자신은 절대 도망치지 않고 사명을 다해낼 거라고 말한다.
키리토는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당해버린 유지오를 보고는 마음 깊숙히 절망해 모든 걸 포기해버렸다. 하지만 상황을 지루하다고 느낀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은색 장검을 내리쳐 키리토의 목에 달려드는 찰나, 키리토의 눈앞에 한 여기사가 두팔을 벌린채 끼어들었다. 이때 키리토는 히스클리프와의 결전에서 검이 닿으려던 찰나에 한 여기사가 달려들어 자기 대신 칼을 맞고 죽는 장면이 떠올랐다. 같은 잘못을 되풀이할 순 없다고 키리토가 섬광같이 빠르게 생각하는 찰나, 한순간 시간이 정지되고 키리토는 누군가가 자신을 따뜻 하게 위로해주는 것을 느꼈다. 움직이지 않았던 팔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고, 시간은 다시 움직였다. 키리토는 베이기 직전의 앨리스를 까만 검으로 지켜냈고, 이제라도 죽을 각오를 다해 앨리스만이라도 살려내기로 결심했다. 그 후,심의로 자신을 오버라이드하여 자신의 진정한 모습으로 여기던 SAO 시절의 검은 검사 키리토의 모습을 구현해낸 뒤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 싸워보지만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키리토의 한손검 연속기 소드스킬을 레이피어의 소드스킬로 반격하고 , 보팔스트라이크를 카타나 스킬로 키리토를 가르며 압도하고, 이 때문에 키리토는 다시금 포기해 완전히 무기력한 상태가 된다.
『자, 일어서, 키리토. 나의 친구……. 나의……, 영웅…….』
키리토가 절망하던 찰나, 몸이 반으로 나뉘어 죽어가던유지오는 키리토에게 포기하지 말라면서 용기를 준다.[205] 또한 자신의 부러진 푸른 장미의 검을 자신의 피를 리소스로서 이용하여, 물질 조성 변환[206]으로 홍장미검으로 되살리고 그 검을 키리토에게 맡긴다.멀고 먼 과거, 이곳과는 다른 세계에서 몇 번이고 이렇게 두 자루의 검을 들고 생사를 건 싸움에 임했다. 그것이야말로 나의...... 《이도류》 키리토의 진정한 모습이다. |
유지오에게서 용기를 얻은 키리토는 다시금 검은 검사 키리토의 모습을 구현해내고 다시금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 도전하게 된다. 키리토는 이도류 방어스킬로 적의 공격을 막아낸 뒤, 검은 검을 이용한 보팔 스트라이크로,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왼팔을 잘라버리지만, 이 때 어드미니스트레이터도 동시에 보팔스트라이크를 사용, 키리토도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보팔 스트라이크에 오른팔을 잃었다. 하지만 키리토는 절규하며 홍장미검을 이용한 두 번째 보팔 스트라이크를 사용해 보팔 스트라이크 2연격으로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쓰러트린다.[207]
양 팔을 잃고 심장마저 파괴된 그녀는 현실세계로 이탈하려다 튜델킨의 자폭에 휘말려 사망하고, 이후, 키리토는 어떻게든 유지오를 살리려고 했다. 하지만 유지오가 키리토의 팔을 붙잡고 한 말은 "스테이 쿨…, 키리토".[208] 더이상 삶에 마련이 없어진 유지오는 키리토에게 어렸을 때의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이때 앨리스의 기억결정이 한순간 빛을 내면서 테스트 당시에 키쿠오카에게 들었던 것과 다르게 10년의 세월을 언더월드에게 보냈고 앨리스, 유지오와 함께 자랐으며 절친이었다는 사실 그 기억 중 딱 한장면을 다시 기억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유지오는 마지막에 키리토의 검은 검에 예전의 추억을 떠올리며[209] '밤하늘검'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는 조용히 눈을 감는다.
키리토는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보유하고 있던 외부와의 접속 콘솔을 통해 드디어 외부와 연락을 하는데 성공하지만 공교롭게도 마침 이때 라스는 인공지능 앨리스를 탈취하려는 자들의 침입으로 총격전이 벌어진 심각한 상태였다. 심지어 그런 위험한 라스에 아스나가 같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키리토는 멘붕하고, 침입자들이 전원 케이블을 절단하는 순간 흐른 과전류는 키리토의 플럭트라이트를 직격, 엄청난 손상을 입힌다.[210] 결국 사고능력 자체를 상실하는 듯한 묘사와 함께 정신을 잃는다. 사실은 앨리스를 구하기 위하여 올라오는 와중에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유지오)를 잃어버렸고 이 와중에 접속 콘솔을 통해 외부와 연락하면서 갖게 된, 자기 자신에 대한 책망감을 가졌다. 이는 자기가 자신의 플럭트라이트를 공격하는 상태나 다름없었고 이와 동시에 전원케이블이 끊어지며 STL에 과전류가 흐르게 되어 플럭트라이트에 담긴 자아를 통째로 삭제한 것이다.
7.2. 전쟁편
유지오 사후 심신상실 상태가 된 키리토 | |
원작 | TVA 설정화 |
키리토 : "……………." 앨리스 : "네가 구한 세계야, 키리토." |
15권을 보면 자아를 잃은 폐인이 되어버렸다.[211] 정합기사 앨리스는 이후 루리드 마을 근처의 오두막집에서 키리토와 동거하며,(...) 키리토를 정성껏 보살피다가, 인계의 동쪽에 있는 인계와 다크 테리토리를 서로 차단해주는 동쪽 대문이 파괴될 위기에 처하자, 곧 일어날 인계와 암흑계의 전쟁터로 키리토와 함께 떠난다. 앨리스는 키리토와 유지오의 보좌연사였던 로니에와 티제에게 키리토를 보호하라고 부탁한 뒤 최전선에서 싸우게 된다.[212]
이후 16권에서는 그렇게 큰 비중은 없지만 작중 서술에서 키리토가 자주 언급된다. 주로 정합기사들이 반역자 키리토에게 깨지고 난 뒤 어떻게 바뀌었는지 등의 내용들이다. 주변에 고블린이 쳐들어오자 그가 반응 하나를 보이기도 하는데 15권에서 중간에 검을 주우러 가다 침대에서 떨어진 것과 더불어 여기선 아예 검을 뽑을 오른손이 없단 것에 분노하듯이 왼팔에 온갖 혈관이 보일 정도였다고. 16권에서 키리토를 지키던 로니에가 바사고 카잘스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자 현실에서 키리토를 지키기 위해 스테이시아 어카운트로 로그인해 언더월드로 오게 된 아스나는 신위로 지형을 갈라 카잘스를 죽이고 키리토와 재회한다. 폐인상태였던 키리토는 아스나에게 안기자 눈물을 흘린다. 이후, 아스나와 앨리스가 싸우게 되는 건 덤.(...)
17~18권에서는 인계의 기사들과 이들을 도우러 온 키리토의 친구들[213]들이 바사고 카잘스에게 선동당한 외국인 플레이어들에 의해 궁지에 몰렸고[214], 키리토의 망가진 영혼이 복구하려는 태동을 보이자 현실세계에서 적당히 키리토의 영혼을 복구하는데 도움을 준다.[215] 키리토의 의식은 서서히 각성했고, 결국 밤하늘의 검과 푸른 장미검 콤보로 3만 이상의 플레이어들을 동시에 강제 로그아웃 시켜버린다. 식물인간이던 키리토의 신체를 주위사람들 앞에서 능멸하다가 키리토가 각성하자, PoH를 말 그대로 나무로 만들어버리고, 피부감각만을 가진 채 영겁의 세월을 살아가도록 만들어버린다.[216][217] 그 후에 아군 200명을 치료해줬다고. 인간계 측을 도우러 온 일본 플레이어 대부분이 전멸한 상황에서 상황을 혼자서 완전히 뒤집어 버린 거라 클라인과 에길은 놀라면서도 그가 돌아왔다는 것에 감격했고 상황을 안 키쿠오카 측은 경악했다. 이 때 보면 폐인 상태였을 때 '인식'을 못하고 있었을 뿐 주변에 일어나는 일을 아예 모르고 있던 건 아닌지라 서서히 상황을 파악하면서 앨리스가 납치된 걸 안다거나, 아스나와 앨리스 일행이 모여서 자기 이야기를 한 내용 중에 오해가 있었다며 변명한다(...).
아스나와의 공중 데이트를 즐기던 도중, 현실 세계에서 키리토에게 사고 때문에 가속배율이 500만 배 가량(...)이 될 것이며 20분 가량 그 가속을 멈추기 위해 시간이 지체될 것이기 때문에, 10분 이내에 앨리스를 포기하고서라도 탈출해달라는 통보를 받게 된다. 하지만 앨리스까지 구출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암흑계의 황제인 '벡터'를 쓰러뜨리고 가야만하는 상황, 즉 혈투를 벌이게 될 키리토는 현실로 돌아갈 수 없음이 분명한 상황임에도 키리토는 후자를 택하고 황제와 혈투를 벌이게 된다. 이때 벡터 계정을 상실하고 GGO의 계정 새틀라이저로 접속한 가브리엘 밀러와 대면하고 그 키리토는 처음엔 PoH조차 가볍게 이긴 벡터의 힘에 밀리고 가브리엘이 심의를 알게 됨으로서 최악의 상황이 되고 몸이 반으로 잘리면서[218][219] 가브리엘에게 심장을 먹히지만 스스로 심장에 철강 엘레멘트를 생성함으로서 역으로 피해를 입힌다.
"그런... 곳에, 마음이, 기억이 있을 리가. 몸 따위는... 그저, 그릇이다. 추억은... 언제나... 여기에 있다." |
가브리엘: "부질없는 짓을! 한방울도 남김없이 들이켜 죄다 먹어치워주마!" 키리토: "과연 할 수 있을까! 인간의 마음을 그저 두려워 하면서! 두려워 할 뿐인 네 놈이!" |
그리고 하반신을 재생시키고
가브리엘와의 혈투에서 가까스로 승리하고, 500만 배 가속이 시작되자, 아스나와 다른 친구들을 더이상 만나지 못하고, 현실 세계로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오열하지만, 아스나는 차마 키리토를 두고 갈 수 없어서 언더월드에 함께 남았고, 둘은 200년 가까이 언더월드에서 살아간다. 이는 경악할 일이었는데 소울 트랜슬레이터가 접속하는 영혼이라 할 수 있는 광양자 플럭트라이트는 150년이 최대 수명이라고 추측되고 있었기 때문. 그래서 모두가 구출할 수 없다고 여겼었다. 그러나 키리토와 아스나는 수명을 50년 초과하면서도 생환에 성공한다.[222]
언더월드에서 나온 뒤 키리토는 자신과 아스나의 200년 동안의 기억을 삭제해달라고 부탁하고[223] 현실세계에 다시 살아가게 된다. 물론 언더월드에서의 기억이 완전히 지워진 건 아니고, 사실상 인간계의 최고 지도자가 되어 암흑계와 평화협정을 맺기 이전의 기억은 모두 살아있다. 키리토의 회상을 보면 평화협정이 끝나고 나서 처음으로 대면한 권투사 이스칸이 얼마나 강한지 시험해보고 싶다며 주먹을 휘둘렀고(...) 거기서 기억이 끊어졌다는 모양. 19권의 언급을 보면 이스칸은 이후에도 종종 붙어본 모양이고, 여기서 키리토가 맨손도 강하다는 게 밝혀진다.
이 경험 이후로는 미국에 간다는 그의 장래희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언더월드를 계속해서 살아가고 싶고, 언더월드와 현실세계의 인간들이 함께 살아가는 그런 세상을 바라게 된 것이 그의 새로운 꿈인 것 같다. 그리고 부모는 그 장래희망을 인정해주었다. 대뜸 동거인이 된 앨리스도 훈훈하게 잘 받아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메일로 언더월드에 다시 진입하는 단서를 받게 되자[224] 키리토는 아스나와 앨리스를 데리고 언더월드 시스템이 장비된 군함으로 가서[225] 다시 한 번 언더월드로 다이브한다. 다이브 직후 갑툭튀한 우주괴물을 3명이 필살기 써서(...) 무찌르고, 언더월드의 주민을 만나게 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이 때 유지오가 심의로 구현되어 잠깐 나온다.
STL에서 나온 직후, 200년 동안 살았던 키리토는 히가에게 기억을 삭제해달라 부탁하나 히가는 그 전에 200년 동안 산 키리토의 영혼을 몰래 복제한다. 이건 히가의 독단으로, 당시 시간이 없어서 키리토 하나밖에 하지 않았다고. 왜 굳이 키리토의 영혼을 복제했냐면 원래부터 수백 년을 산 지성체의 데이터를 버리기 아깝다고 생각했는데[226] 기억을 지워달라고 히가에게 부탁할 당시의 키리토와 일순간 대면한 히가는 수백 년을 살아온 지성체로서의 압도적인 무언가를 느끼고 경외심을 품었다는 서술로 보아 단순한 학자의 호기심이 아닌 지성체로서 가진 '그 무언가'에 사로잡힌 탓으로 보인다.
이후 히가는 복제된 키리토와 대화를 시도하는데, 복제된 키리토는 다른 복제영혼들과 다르게 스스로가 복제임을 인식하고, 자기붕괴하지도 않은 채 히가와 이야기를 나눈다.[227] 키리토는 왕비와 오래전에 상의를 했는데[228], 왕비 혼자서 복제되면 스스로 사라질 것이고, 둘이서 복제되면 리얼월드와 언더월드를 화해시키는 데 주력을 다할 것이며, 홀로 복제된다면 언더월드의 수호자로서 하나만을 위해 싸우리라고 결심했고, 그렇게 할 거라고 선전포고한다.
이는 경험의 차이 때문에 언더월드와 리얼월드로 통합시키는 게 목표인 키리토와는 다른 모습이다. 다만 키리토도 새로 언더월드에 다이브할 당시 그 방법도 고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다.
그러면서 히가에게 언더월드를 유지하는 현실의 시스템이 현재 바다의 전함에 분리되어 있다는 것을 간파하고 정부가 멋대로 손대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한 뒤[229], 카야바 아키히코와 대면해 뒤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한다.[230] 그 때문에 이들이 만나는 거냐고 히가는 놀라는데, 히가는 자신이 터무니없는 짓을 저지르고야 말았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그 앞에 벌어질 일에 대한 희열 때문에 수락한다.
이 키리토는 그런 소리를 하는 와중에도 시종일관 이지적이고 차분했다고 나오는데, 그 때문에 오히려 어드미니스트레이터나 카디널같다는 평이 있다. 심지어 키리토에게 강력한 트라우마이자 공포의 상징인 카야바 아키히코에 대해서도 별 감흥이 없다는 듯이 말하는 모습을 보고 200년의 세월이 사람을 얼마나 괴물로 바꿔놓은 거냐고 느낀 독자도 있다고 한다.
언더월드 주민의 이야기에 의하면 200년 동안 키리토와 아스나는 존경받는 '성왕'과 '성왕비'로 군림했다고 한다. 암흑계와 협정하기 전의 키리토는 언더월드의 평화를 위해 우주로 가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결국 우주 개척사업을 추진한 모양. 둘이 로그아웃할 즈음에는 이미 다른 행성에 식민지도 만들었다고 한다. 언더월드를 떠나기 전, 언젠가 리얼월드로 통하는 문이 다시 열릴 거고 그 때 두 개의 세계가 크나큰 변화 [231] 를 겪을 것이며, 살아남을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성왕으로서 조언을 남겼다고 한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 카디널이 그랬던 것처럼 주요 일을 제외하면 모두 잠들어 있었다는 모양. 하지만 세월의 차이로 인한 지성의 변화까지는 어떻게 안 되었던 모양이다.
학원친구들인 티제와 로니에는 19권에서 공식 정합기사가 되었고[232] 7대에 거쳐서 그들을 수호했다고 한다.
19권에서 나온 모습을 보면 사건 종결 직후 한동안은 그 성격대로 오만가지 기행을 저지르면서 활발하게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233]
7.3. 사용장비
7.3.1. 밤하늘검
SAO AL 회상이벤트 39번 : 밤하늘검의 기억
선대 초군인 가리타 노인의 조언으로 기가스시더의 파편 중 솔루스의 은총을 가장 많이 흡수했다는 꼭대기의 가지를 베어내 센트리아의 세공사 샤드레가 만든 검. 샤드레는 1년동안 가공하면서 3년치 세공석을 6개(...)나 날렸다고 하며 키리토를 긴장시킨다. 유지오의 청장미검과는 대조적으로 전신이 새카만 검으로[235] 매우 무겁다. 기가스시더의 일부로 만들었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검은 다른 검들처럼 금속제 검이 아니라 목검이다. 하지만 원래 기가스시더 자체가 말도 안 되게 강도가 높은 오브젝트다 보니 이 검 또한 다른 명검들과 수도 없이 부딪치면서도 멀쩡하게 버텨낸다.
검의 능력치는 시스템상 최상위 아이템 중 하나인 유지오의 청장미검에 뒤쳐지지 않는 명검이다. 클래스 레벨은 청장미검보다 높은 46.
키리토는 유지오의 검과 대극점처럼 보이는 검에 어떤 의미가 있는 게 아닌가 하고 일말의 불안함을 느꼈다. 그래서 오랫동안 이 검의 이름을 짓지 않고 그냥 검은 것(黒いの)이라고 부르고 다녔다. 결국, 14권 중후반까지 이름을 짓지 않은 채 쓰다가 유지오가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의 전투에서 죽어가면서 어린 초군 시절 혼자 기가스시더 밑에서 올려본 밤하늘의 별빛을 추억하며 '밤하늘의 검(夜空の剣)'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키리토가 반쯤 식물인간이 된 후에도 키리토는 이 검과 유지오의 유품인 청장미검만은 항상 품속에 안고 다녔다. 이 때문에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가 자신의 애검과 함께 항상 챙기고 다닌다.
이 검의 무장완전지배술. 그중에서도 강화 커맨드는 검의 근원이 되는, 기가스시더처럼 주변의 신성력을 흡수하여, 그것을 급성장하는 검은 나무의 모습으로 적에게 끼얹어 데미지를 주는 것. 한마디로 신성력 코스트가 쓸데없이 높지만 피해량도 큰, 그야말로 극딜형 궁극기. 파나티오의 천천검의 해방 효과인 빛 광선 발사의 극상성이며, 유지오의 청장미검의 해방 효과인 '적을 얼려버리고 얼린 적의 천명을 신성력으로 전환하는' 술식과는 그야말로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웹연재본 후반에 유지오가 사망하고 두 검을 모두 키리토가 다루게 된 후에도 키리토는 청장미검의 해방 효과 후에 밤하늘검의 강화효과를 끼얹는 콤보를 즐겨 사용한다.
13권 시점에선 강화 커맨드만이 등장하였으며, 카디널의 말로는 아직 해방 커맨드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18권에서 해방 커맨드가 드러나는데 바로 광대한 공간의 자원을 흡수하는 것이다.
차이점은 흡수한 힘은 공격에 사용되지 않고 주인의 몸에 축적되어 강화하는 것. 어찌 보면 강화 커맨드와 별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흡수하는 자원은 공간신성력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의 힘이라고 언급된다.[236] 키리토에 경우 이때 흡수한 힘을 이용해 몸을 회복하거나 소드 스킬및 강화 커맨드 위력 증강, 대검을 형성에 공격하는등 다양한 형태로 응용한다.
Poh와의 전투에선 청장미검의 해방 커맨드와 병행하여 2만명의 한국, 중국의 플레이어의 생명을 신성력으로 전환해 흡수하였다. 그 덕분에 반 년 동안 쇠약해진 몸을 순식간에 회복하고 그 힘으로 Poh를 쓰러뜨렸다.
가브리엘 밀러와의 최종전투에서는 이 힘으로 언더월드의 파랗고 붉은 하늘을 모두 무한한 밤하늘로 덮은 뒤 가브리엘과 교전한다. 이 때 드디어 공간신성력이 아닌 사람의 마음의 힘을 받아들이는데, 언더월드에 로그인한 친구들을 물론이고 전장에서 교전하던 정합기사들과 로니에, 티제, 솔티리나 그리고 루리드에 있는 세르카를 포함한 인계인, 암흑계인 모두가 기도하여 엄청난 양의 마음이 검에 모이게 된다.[237][238] 그 힘을 받은 키리토는 스타버스트 스트림으로 가브리엘을 쓰러뜨린다.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프롭플리카 라인업으로 1/1 스케일 버전이 발매될 예정이다.
7.3.2. 청장미검
자세한 내용은 청장미검 문서 참고하십시오.유지오의 애검인 '청장미검'. 유지오의 사후 키리토가 소유하게 되었다. 죽은 친구인 유지오의 분신이나 마찬가지인 검인만큼 키리토가 상당히 애지중지하는 검이기도 하다.[239]
7.3.3. 블랙 빌름 코트
- 블랙 빌름 코트 (Blackwyrm Coat/ブラックウィルム・コート)
플레이어 메이드이며 재료는 블랙 드래곤의 가죽. 키리토가 75층 공략당시 마지막까지 입고 있던 코트이며, 언더월드에서도 심의로 계속 소환하는 키리토의 상징적인 장비이다.[240] 원작에서 튜델킨, 어드미니스트레이터, 가브리엘과의 전투[241]에서 심의로 재현하며 밤하늘의 검, 청장미 검과 함께 키리토의 삼신기라고도 불린다.
제작자는 애슐리로 알려져 있었지만 드래곤 가죽을 다룰 정도의 플레이어는 애슐리가 생각난다고 말한 것뿐 애슐리라 한 적은 없다. 애니메이션 10주년 오프라인 이벤트 '풀다이브'에서 미토(소드 아트 온라인)가 만들어줬다는 설정이 밝혀졌다. [242]
인피니티 모멘트에서는 '코트 오브 미드나이트' 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8. (UR) 5부 유니탈 링
초반에 친부모의 이름이 나오는데 친아버지 이름은 나루사카 유키토, 친어머니 이름은 나루사카 아오이라고 한다. 만약 친부모 밑에서 자랐으면 본인의 게임 닉네임은 키리토가 아니라 나루토였을지도 모른다고...작중 시점이 아스나 생일 3일전이어서 유이와 같이 아스나의 생일선물을 고르고 있다. 1년전 아스나 생일 때 준 선물이 빨간 머플러였기에 올해는 액세서리 브랜드를 찾아보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친구들에게 넌지시 물어보기 위해 ALO로 다이브.
ALO에 다이브 하자 리즈에게 메세지가 오는데 '사냥하러 유이를 데려가니 숙제 끝나면 도와달라'는 내용. 그 때문에 사냥하러 가고싶은 마음을 꾹 억누르고 숙제를 하는 와중 뒤에서 누군가 오는 소리를 듣고 '어서와 아...'까지 말하다가 입을 다문다. 뒤에 다가오는 플레이어는 아스나가 아닌 앨리스였기때문.
앨리스와 같이 차를 마시며 사냥이라는 단어에 대한 이야기, 언더월드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앨리스가 린코 박사에게 받은 전언이 있다고 한다. 전언의 내용은 '29일 15시 비싼 케이크가게'. 처음에는 그게 뭐냐고 되물었지만
몸집이 작은 여학생.
이 학교의 교복이 아닌 검은색 세일러복에 카키색 후드를 걸치고 있다. 조금 색이 빠진 머리는 산뜻한 숏 보브. 얼굴은......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
"저...... 누구신가요......?"
조심스레 묻자 여학생은 이런이런, 하고 어깨를 으쓱거렸다.
"뭐야, 너무하네. 일부러 전학까지 왔는데 이 누님을 벌써 잊어버린거야?"
어미가 코에 걸리는 듯한 특징적인 목소리.
기다려. 잠깐 기다려.
"아, 아니, 그렇지만......"
무심코 엉거주춤 한 자세가 된 내 앞에서 여자는 파커 후드를 살짝 뒤집고 손가락으로 오른쪽 뺨에 세 개의 선을 그려 보였다.
"아...... 아아아아아!?"
드디어 눈 앞에 있는 것이 누구인지를 깨닫는 순간, 나는 얼빠진 고함을 지르고 말았다. 반 전체가 고요해지고 학생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것을 느꼈지만 그런 것을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아, 아르고......? 왜...... 어떻게......?"
살아있었냐! 그렇게는 말하진 못하고 입을 뻐끔거리는 나를 향해 히죽 웃으며, 일찌기 구 아인크라드에서 암약했던 뛰어난 솜씨의 정보상인 "쥐 아르고"는 말했다.
"오랜만이야, 키리도령."
이 학교의 교복이 아닌 검은색 세일러복에 카키색 후드를 걸치고 있다. 조금 색이 빠진 머리는 산뜻한 숏 보브. 얼굴은......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
"저...... 누구신가요......?"
조심스레 묻자 여학생은 이런이런, 하고 어깨를 으쓱거렸다.
"뭐야, 너무하네. 일부러 전학까지 왔는데 이 누님을 벌써 잊어버린거야?"
어미가 코에 걸리는 듯한 특징적인 목소리.
기다려. 잠깐 기다려.
"아, 아니, 그렇지만......"
무심코 엉거주춤 한 자세가 된 내 앞에서 여자는 파커 후드를 살짝 뒤집고 손가락으로 오른쪽 뺨에 세 개의 선을 그려 보였다.
"아...... 아아아아아!?"
드디어 눈 앞에 있는 것이 누구인지를 깨닫는 순간, 나는 얼빠진 고함을 지르고 말았다. 반 전체가 고요해지고 학생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것을 느꼈지만 그런 것을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아, 아르고......? 왜...... 어떻게......?"
살아있었냐! 그렇게는 말하진 못하고 입을 뻐끔거리는 나를 향해 히죽 웃으며, 일찌기 구 아인크라드에서 암약했던 뛰어난 솜씨의 정보상인 "쥐 아르고"는 말했다.
"오랜만이야, 키리도령."
아르고와 재회하게 된다.
9. 게임판에서의 행적
어찌 보면 게임판의 숨겨진 수혜자라고 볼 수 있다. 주인공이기 때문에, 비중이야 원작이나 게임판이나 똑같이 많다는 것은 매한가지지만 세부 행적에서 차이가 나는 게 특징. 원작과 서로 비교해보자면...- SAO에서의 생활 분위기가 다르다. 원작에서는 장시간의 고독에 기껏 맺어진 인연은 사별로 끝날 것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처절했다. 반면 게임판의 경우, 비록 이미 떠난 사치는 3년 뒤에 GGO의 아파시스로 돌아오게 하는 게 최선이었지만, SAO 시절의 전우들과, 중도와 합류한 시논과 리파, 필리아, 스트레아와 같이 끝까지 살아남아 아인크라드를 완전제패하며, 마지막은 행복한 모습으로 무사생환한다.
- 인피니티 모멘트부터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까지 포함해도 자기의 동료 중 구해주지 못하고 사망한 인물은 0명이다. 시논(3회), 리즈벳(1회), 필리아(1회), 프리미어[247](1회), 유지오(1회) 등 동료가 죽을 뻔한 위험에 빠진 적은 있었지만, 단 한 번의 실패 없이 무사히 구출한다.[248] 천년의 황혼 당시 유이를 구하지 못했으나 10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결국 구조하는데 성공한다. 메디나는 메인 비쥬얼라이저에서 사망하나, 이후 추가 스토리에서 부활한다. 이는 원작 1부 당시 길드 동료들을 전부 떠나보내고, SAO 클리어 직전에 자기 연인과 사별할 뻔한 것과 대비된다.
- ALO로 입문하는 과정이 다르다. 원작에서는 사별할 줄 알았던 연인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또다른 위기에 직면하고, 연인을 1주일 내에 구해야 되는 목표를 잡고서는 게임을 즐길 새도 없이, 그리고 옆의 파트너가 자기 여동생이라는 사실을 꿈에도 모른채 세계수를 향해 강행군을 했다. 반면 게임판에서는 여동생에게 권유받고 ALO를 즐기기 위해 다 같이 입문했기 때문에[249] 여유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아스나을 비롯한 다른 일행들처럼 SAO 아바타를 그대로 인계하여 ALO를 플레이한다.
- 이후 VRMMO의 시작도 마찬가지. 원작에서 GGO의 시작 동기는 사총 사건 수사였고, UW는 3일 종일 알바였다. 반면 게임판 기준으로 SA:O는 세븐의 초대에 응해 친구들 다 불러서 같이 시작하고, GGO는 따로 묘사가 안 됐지만 역시 같은 이유로 친구들 다 불러서 함께 플레이한다. 단, UW는 과정만 다를 뿐 특정 목적을 가지고 비슷한 분위기 속에 들어간다.
- 일행의 리더 역할을 좀 더 빨리, 그리고 많이 맡았다. 원작은 2부 이후 Extra Edition에서 첫 리더를 맡았지만, 게임판에서는 SAO 아인크라드 4/4 쿼터 공략중에는 사실상 공략대장 위치였고, 틈틈이 자기 동료들과 같이 퀘스트를 수행한다. 일행 내에서 문제가 생기면 본인이 직접 중재하고, 혹시라도 모여야 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직접 소집을 시키기도 한다.
- 리더를 맡으면서 동료들에게 VRMMO 게임 내 요소들을 가르쳐주는 일도 맡는다. 일단 제자는 원작에 비해 2명[250] 늘어났고, GGO에서는 쿠레하에게 VRMMO의 색다른 요소를 설명해주거나, 언더월드에서는 현실 동료들에게 신성술을 가르쳐주며 VRMMO에서의 적응을 도와준다.
- 리더가 되면서, 동료들을 믿고 신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나에게는 최고의 무기가 있지. 그건 바로 내 동료들이다."라는 말[251]은 변화한 그의 성향을 반영하는 요소다. 그런 그가 동료들을 후방에 배치시킨다면, 이는 생사가 달린 위험한 일일 가능성이 높다. 할로우 프래그먼트 당시 리즈벳과 함께 벨룬드 해머를 얻으러 갔을 때와 동료들의 유명세[252]를 우려해서 BoB에 혼자 참여했을 때가 대표적이다.
- 본좌 성향이 강했던 원작과 달리, 게임판에서는 주위에 여자들이 많은 것을 빼고는 평범한 10대 청소년의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보다 가벼워진 주위 분위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그러다보니 잊을 만하면 (자기의 의사와 무관하게) 변태로 몰리고(...), 주위 여자들 사이에 새우등이 맨날 터진다.
- 전쟁편에서는 유지오와 같이 초반부터 언더월드 대전에 참전한다. 무기는 밤하늘검과 물망초검이다.
유우키와 마찬가지로 설정상 강력함에 비해 게임에서의 성능은 떨어진다[253]커스터마이즈를 통해 여성으로 TS시킬 수 있다[254]
9.1. (SAO) 할로우 프래그먼트
1부 아인크라드 75층에서 이어지며, 원작과 달리 기어코 히스클리프를 이기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히스클리프와의 듀얼 막바지에 오류로 보이는 배경 깨짐 현상이 나타났고, 그 영향인지 게임은 클리어되지 않았다. 그와 동시에 76층으로 가는 계단이 열리고, 키리토는 공략조 인원들과 함께 76층으로 향한다.공략조 인원들과 함께 76층으로 가게 되었지만, 일행들에게서 비보를 듣게 된다. 먼저 스킬 숙련도가 감소하고 일부 아이템이 깨져버려 못쓰게 되었다는 소식을 클라인에게서 듣고, 75층 이하로 내려갈 수 없다는 사실을 에길에게서 듣게 된다. 이 사실에 동요하는 공략조 인원들에게, 우리의 목표는 100층 클리어라며 완전제패를 향해 나아가자고 선언한다.[255]
이후 아스나와 함께 76층 거점 마을 아크 소피아를 둘러보던 키리토는 결정 아이템이 빛나는 것을 보고, 이것을 사용해 유이를 소생시킨다. 그리고 자기 쪽으로 다급하게 달려오는 리즈벳을 만나며, 76층 밑으로 이동할 수 없다는 사실을 직접 체험한 후 자기 가게를 손도 못 쓰고 잃어버렸다는 생각에 풀이 죽은 리즈벳을 달랜다. 마을 주변 필드에 나가서는 시리카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숲에서 어느 금발의 요정을 만나는데, 그 요정이 자기를 보자마자 대뜸 오빠라고 부르며 드디어 만났다고 말한다.
예전의 친구들과 새로운 동료들을 받아들인 키리토는, 2024년 12월의 어느 날 던전 지역을 탐색하러 간다. 그러다가 원인불명의 현상으로 인해 낯선 곳에 떨어지고[256] 어느 소녀와 맞부딪히게 된다. 그 소녀와 싸우던 도중, 그녀가 오렌지 플레이어라는 것을 보고 진심으로 싸우려는 찰나 할로우 스컬 리퍼가 둘의 앞에 나타난다. 서로 싸우다가 3/4 쿼터급 보스에게 둘 다 죽게 생길 상황이 되자, 키리토와 소녀는 잠시 휴전한 뒤에 스컬 리퍼를 처치하고 할로우 에리어를 순회하며 친해진다. 이후 할로우 에리어 관리구역을 통해 아크 소피아로 복귀한 키리토는, 자기 찾느라 고생했던 일행들과 재회하고 에길의 가게에 와서는
아인크라드 후반부에서 동료들과 지내며 많은 일이 있었다. 이 아래는 키리토와 그의 주요 동료들 간의 상호 행적이며, 할로우 에리어에서의 일은 따로 서술한다.
- 80층 제패 후 76층 아크 소피아로 돌아가면서 아스나와 쇼핑을 하는 도중, 아스나가 뭔가 이상한 모습을 보인다. 서로 결혼했기에 정상적이면 인벤토리가 공유되어 있어야 하는데, 서로의 인벤토리를 볼 수 없게 된 것이다. 이 현상은 곧 이혼을 뜻하기에, 아스나와 키리토는 이 원인불명의 이혼 때문에 울상이 되어 에길의 상점으로 돌아간다. 이상현상에 대해 정보를 수집하고 온 클라인은 76층 이상 플레이어 중 결혼한 커플은 키리토와 아스나를 제외하면 발견할 수 없었다고 한다.
76층 이상 플레이어가 대부분 공략파라는 말에 뜨끔하는 리즈벳과 시리카는 덤어쨌든 키리토가 솔로가 되어버렸다는 사실에 리즈벳이 관심을 가지자 아스나는 놀라서 다급하게 말린다. 일행들은 대책을 강구하면서, 시리카가 키리토가 이성에게 프러포즈 메시지를 보내자는 것을 제안하자 아스나는 또 놀라고, 리즈벳은 아스나가 그렇게 할 것을 제안하자솔깃해 한클라인이 나섰지만 단칼에 거절당한다. 그래서 키리토가 시리카의 제안대로 하기로 했고,아스나 입장에서는 20년 같은 20분이 지나고결혼 시스템 자체는 정상인 것을 알게 되고, 유이의 제안대로 결혼 퀘스트를 다시 하기로 했다. 그런데 그 퀘스트들이 양쪽 끝을 제외하고는 달성 조건이 그렇고 그런 거다.(...)[257] 그렇고 그런 것(...)을 어떻게든 달성하고 교회의 마지막 시련도 달성한 뒤, 서로의 인벤토리가 다시 공유되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아크 소피아로 돌아간다. - 키리토의 방에 리파가 방문하고, 왜 늦은 시간까지 잠을 자지 않으냐는 키리토의 말에 리파는 로그아웃이 안 되는 SAO에서 잠자는 게 실감나지 않아서라고 답한다. 키리토는 리파에게 현실의 소식을 묻고, 리파는 검도 대회 입상 소식을 말한 뒤, SAO가 아직도 뉴스에 지속적으로 보도되어 있다고 말하며 부모의 안부를 묻는 키리토에게, 리파는 부모님은 괜찮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어떤 경로를 통해 SAO에 오게 되었는지 물은 키리토는, 리파가 친구에게 너브기어를 빌려 접속했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는다. 사랑하는 여동생이, 게임에서 사망하면 현실에서도 사망하는 위험천만한 SAO에 자기 스스로 들어왔다는 사실에 놀란 키리토는 호기심이라는 말을 꺼내지만, 리파는 그것을 부정하며 눈물과 함께, 키리토의 여동생이기에 들어왔다고 말한다. SAO 유저가 하나둘 죽어가는 상황 속에, 병실에 누워 있는 자기 오빠를 보며 매일매일 눈물로 밤을 지새웠고, 가족이기에 늘 함께 했던 당연했던 일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자, 오빠를 한 번 더 보고 싶어서, 오빠에게 힘이 되고 싶어서, 그리고 더 이상 중요한 사람(오빠)를 떠나보내기 싫어서 SAO에 스스로 들어왔다고 말한다. '호기심'이라는 괜한 말 때문에 여동생을 울려버린 키리토는 리파를 안아주며 여기서도 함께 하겠다고 서로 다짐한다.
79층 공략 후 어느 날, 아침 일찍 일어난 키리토는 아크 소피아에 있는 공원에서 소드 스킬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하는 수련을 하고 있었다. 잠시 후 리파가 방금 깨서 피곤해보이는 모습으로 나오고, 평소대로라면 늘 늦잠자는 키리토가 아침 일찍 나와 수련하는 모습을 본 리파는 '스킬 사용 시 숙련도 상승' 시스템이 없는 SAO에서의 반복연습에 대한 목적을 묻고, 키리토의 답변에 흥미를 느낀 리파는 키리토에게 검도 대련[258]을 신청한다. 일단은 말려보는 키리토였지만 리파의 의지가 확고해서 근처의 권내 초원으로 이동해 대련하기로 한다. 대련 중에 리파의 실력에 감탄한 키리토는 여기가 SAO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생각에 소드 스킬을 날렸고, 단 한 방에 여동생을 날려버렸다.(...) 그걸 보고 또 당황한 키리토는 리파에게 다가갔지만 그의 손에 잡힌 것은... 순식간에 '변태 오빠'(...)가 되어버린 키리토는 리파를 달래느라 고생한다.
(추가 작성 예정) - 미궁 탐색 후 방에서 쉬던 키리토는, 푹 자고 있어났는데도 한밤중인 것을 확인하고 수행 겸 산책을 하고자 방을 나가 밖으로 갔다. 그리고 길을 가던 도중 벤치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고 있는 시논을 발견한다. 키리토는 시논에게 왜 밖에 있는지 물어봤고, 시논은 악몽을 꾸는 바람에 제대로 자지 못해서 밖으로 나왔다고 말한다. 이전에 시논이 키리토와 수련한 뒤 휴식시간에 낮잠을 자다가 악몽을 꾼 적이 있었는데, 그 악몽 때문에 잠을 자지 못해 밖으로 나오게 된 것이었다. 이어서 키리토는 시논에게 현실 쪽 소식[259]을 듣고, 시논의 의지를 통해 그녀의 현재 심리 상태를 알게 되고, 시논이 '여기서 몬스터에게 당하면 실제로 죽을 수 있다'는 생각에 두려움을 느끼자, 키리토가 지켜주겠다고 한다. 사치 또한 키리토 앞에서 '죽는 게 무섭다'고 말했었기 때문에 키리토의 눈에서는 시논에게서 사치가 겹쳐보였던 것이다.[260] 순간 놀라는 시논이었지만, 키리토의 말이 진짜인 것을 확인하게 되자 이내 안심하며 키리토의 곁에서 잠든다.
시간이 지나 80층을 제패한 후 시논이 받은 유니크 스킬 '정밀 사격'에 맞는 무기를 주고, 사격 관련 훈련지도를 하면서 계층 공략에도 같이 참여시킨다. 하지만 '정밀 사격'의 최대 단점인 근거리 대응 부실[261] 때문에 파티에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한 시논은 키리토 몰래 나가서 자기혹사에 가까운 훈련을 하고 있었다. 아스나의 부탁을 듣고 시논에게 간 키리토는, 쉬고 나서 훈련할 것을 제안하지만 시논의 고집을 꺾지 못했고, 결국 시논의 말대로 했다. 하지만 키리토의 우려대로 훈련은 엉망이 되었고, 이에 기가 죽어있던 시논은 갑자기 뛰쳐나간다. 깜짝 놀란 키리토는 시논의 위치 정보를 수색해 80층으로 가고, 지나가던 공략파 유저에게서 시논이 미궁으로 들어갔다는 말을 듣는다. 이대로 가다가는 시논이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직감한 키리토는 전속력으로 달려서, 몬스터들에게 핀치 상태로 몰리고 HP마저 얼마 남지 않은 시논을 발견한 뒤 서둘러 몬스터들을 토벌한다. 키리토가 시논을 구출하고 보니 그녀는 죽음에 대한 공포에 휩싸여 있던 상태였고, 결국 공포를 이겨내지 못한 채 키리토의 품에 안겨 울음을 터트리고 만다. 키리토는 시논을 달래며, '너의 곁에는 동료들이 있다'는 말로 진정시키고 미궁에서 잠시 쉰 뒤에 아크 소피아로 돌아간다.
많은 일이 있은 뒤 어느 날, 키리토는 클라인에게서 스킬 퀘스트가 새로 나왔는데 아직까지 아무한테도 퀘스트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정보를 듣는다. 유니크 스킬 관련 퀘스트인 것을 눈치챈 키리토는클라인의 말을 무시하고곧장 시논에게 달려가서는, 무슨 영문인지 모르는 시논을 NPC한테 데려갔다. 그런데 그 NPC가 잔말이 많은 타입이라 시논이 이것저것 다 듣느라 고생 좀 했다.(...) 어쨌든 그 잔말(...)을 다 듣고 퀘스트를 수주한 뒤 수행하려 가려는 찰나 키리토가 뭔가 생각났는지 놀라는데, 그 퀘스트의 목표물 시련의 목걸이가 하필이면 최전선인 86층 미궁에 있는 것임을 떠올린 것이다. 미궁은 해당 층에서 최상위 던전에 속하기에, 포션을 두둑하게 챙기고 미궁으로 간다. 미궁의 숨겨진 문을 열며 시련의 목걸이를 발견한 시논은 '시스템 무보정 사격'을 성공시켜 목걸이를 맞췄다. 그 순간 키리토의 발밑이 꺼지며 추락하고 시논은 밀폐된 방에서 보스와 1:1로 대치하는 위기 상황이 발생했다. 근접전에 약한 시논이 버티지 못하면 그녀가 사치의 전철을 밟을 것이라 생각한 키리토는 몬스터들의 방해를 물리치고 시논이 있는 보스방으로 달려갔다. 보스와 대치중이던 시논은 HP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고, 키리토는 시논과 교대하며 전력울 다해 보스를 처치한다. 키리토가 벤치에서 했던 약속을 지켰다는 사실에 시논은 안도해하며 자기 힘으로 여기서 살아남아보겠다는 다짐을 하며 마을에 돌아와서는 키리토의 볼에 키스를 한다.
(추가 작성 예정)
9.1.1. 할로우 키리토
소드 아트 온라인의 챕터별 최종 보스 | |||
{{{#!folding 스포일러 주의 | 원작 / 애니메이션 챕터별 최종 보스 | ||
1부 아인크라드 | 2부 페어리 댄스 | 3부 팬텀 불릿 | |
히스클리프 ( 카야바 아키히코 ) | 요정왕 오베론 ( 스고우 노부유키 ) | 데스 건 ( 신카와 일당 ) | |
극장판 오디널 스케일 | 4-1부 앨리시제이션 인계편 | 4-2부 앨리시제이션 언더월드 전쟁편 | |
An Incarnation of the Radius· 시게무라 테츠히로 | 어드미니스트레이터 ( 퀴넬라 ) | 새틀라이저 ( 가브리엘 밀러 ) | |
5부 유니탈 링 | |||
(미정) |
콘솔 게임 본편의 최종 보스 | ||
IM /HF 아인크라드 본편 | LS 로스트 송 본편 | HR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본편 |
할로우 스트레아 | 세븐 | 티아 |
AW x SAO 천년의 황혼 본편 | FB 페이탈 불릿 본편 | AL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 본편 |
페르소나 바벨 | 이츠키 | 어드미니스트레이터 ( 퀴넬라 ) |
LR 라스트 리콜렉션 본편 | ||
가브리엘 밀러 |
콘솔 게임 외전의 최종 보스 | ||
HF 할로우 에리어 편 | LS 로스트 송 외전 | HR 심연의 무녀 편 |
할로우 키리토 | Lost Song (소실된 야상곡) | Clockwork Guardian (시간수호자) |
AW x SAO 네비게이션 픽시 편 | FB 에너미 아파시스 편 | FB 설원의 가희 편 |
Pixie of Light (빛의 픽시) | 리에블 | 프리징 메나스 (얼어붙는 위협) |
}}} ||
아인크라드 편과 별개로 진행되는 할로우 에리어 편의 최종 보스로 키리토 자신의 할로우 데이터인 할로우 키리토가 등장한다. 할로우 에리어는 일종의 테스트 에리어로서 키리토가 그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가진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그동안의 테스트를 바탕으로 구현한 것이 바로 할로우 키리토이다. PoH의 음모를 막기 위해서 관리구의 보스를 쓰러뜨린 키리토 앞에 나타나게 되며, 그 키리토의 할로우 데이터 답게 이도류 기술을 주로 사용한다.
HP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시전하는 16연타 스타버스트 스트림과 27연타 디 이클립스가 상당히 위협적. 맞으면 사실상 끝이라고 봐야하는데, 문제는 2연전이라 관리구 보스를 쓰러뜨려야만 다시 할로우 키리토를 만날 수 있다는 것. 그래도 레벨 상으로는 아인크라드 편 최종보스보다는 낮다.
9.2. (ALO) 로스트 송
SAO 아인크라드를 완전제패한 뒤, 2개월 간의 재활 후 키쿠오카 세이지로의 부름을 받고 아스나와 스구하와 함께 키쿠오카의 사무실로 간다. 키쿠오카의 사무실 앞에서 아스나와 스구하와 함께 세븐과 ALO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며 세븐의 연구 과제에 대해 흥미를 느낀다. 그들이 모인 곳에서 키쿠오카가 오고 세븐의 이야기를 하면서ALO에 SAO 시절의 데이터를 컨버트하고 수 개월 뒤, 알룬 북쪽 테라스 근방 하늘섬[263]에서 리파와 만나고, 키리토는 리파와 유이와 함께 수바르드 알브헤임에 있는 약속 지점(마을)으로 간다.
(추가 작성 예정)
9.3. (SA:O)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너에겐 '검은 검사'는 어울리지않아."
-제네시스를 쓰러뜨리며-
-제네시스를 쓰러뜨리며-
기본 아바타를 키리토로 세팅 가능. 무기는 전부 다룰 수 있어서, 캐릭터 성능을 따지는 것이 무의미하다. 스토리상 주인공의 위치지만, 키리토 간판 스킬인 이도류의 성능은 히스클리프의 신성검, 클라인의 카타나에 비해서 매우 밀린다.
9.4. (ALO) 천년의 황혼
키리토와 아스나는 평소와 같이 피크닉을 한다. 하지만 갑자기 서버가 긴급 메인터넌스가 시작된다는 안내와 함께 유이의 반응이 이상해지자 아스나와 함께 유이를 미행한다. 니블헤임으로 간 유이를 뒤쫒는 와중에 수수께끼의 검은 아바타와 조우한다. 키리토가 검은 아바타를 막는동안 아스나는 유이에게 달려가고 유이는 거대한 탑 입구에서 어떤 여성과 조우한다. 그리고 아스나가 유이에게 가까워진 순간 탑 입구에서 사슬이 나와 유이를 묶고 탑 안쪽으로 끌고간다. 유이를 가둔 여성은 스스로를 황혼의 마녀 페르소나 바벨이라고 칭하며 신들의 황혼이 시작한다고 말한다. 그 뒤 키리토가 검은 아바타 블랙 로터스와 함께 탑 입구에 도착했고 블랙 로터스는 바벨이 자신을 속인것을 눈치채자 바벨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려고 하자 바벨은 거대하고 강력한 몬스터를 소환한다. 키리토 일행은 몬스터에게 밀려 후퇴하고 초원 스테이지가 변화한것을 목격하게된다.이후 상황을 분석하기 위해 공도 라인으로 가려던 도중 로그아웃을 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던 리즈벳과 재회하고 리즈벳이 블랙 로터스를 보고 놀라자 로터스는 메뉴버튼을 조작해 인간형 아바타로 변하며[264] 자신을 '로타'라고 불러달라 한다.
라인으로 들어가자 라인은 사이버펑크적인 풍경이 돼있었고 그곳에서 에길과 재회한다. [265] 이후 다이시 카페에서 유이가 사로잡혔다는 것을 전한다. 그리고 유이의 감금과 필드 변화의 원흉을 페르소나 바벨로 추측한다.
로타는 자신은 실버 크로우라는 동료와 함께 하늘에 나타난 부유 대륙의 그림자를 통해 ALO에 왔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스바르트 알브헤임에 떨어졌을 당시 페르소나 바벨이 접근해 자신은 NPC이고 마녀라는 이유로 요정들에게 쫒기고 있으니 추적자인 키리토와 아스나를 저지해 달라고 부탁해서 서로 싸우게 만든 것이었다. 그 후 리즈벳이 로타가 있었던 VRMMO의 이름을 말해달라 추궁하지만 로타는 그것을 대답하는 것은 자신들의 치명적인 약점을 드러내는 것이 되니 말 할 수 없다고 대답한다. 그 대답에 키리토는 이 건을 잠시 보류하고 동료들을 찾아서 합류한 뒤 탑 앞의 거대한 몬스터를 쓰러트리기로 한다.
그 뒤
9.5. (GGO) 페이탈 불릿
최초로 주인공 자리에서 내려와 본편에서는 동료 중 하나의 조연 정도의 위치에 있다. 이야기 도중 데스 건 사건이 일어나며 키리토의 시점에서 짧은 이야기가 진행되는 키리토 모드가 나온다.키리토 모드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키리토로 교체되며, 스테이터스와 장비, 스킬과 가젯이 고정되며 획득한 경험치와 아이템은 주인공에게로 옮겨간다. 주인공에게서 빌렸다는 식으로 UFG는 사용 가능.[267]
대체적으로 원작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는데, 키쿠오카가 준비한 원작의 미소년 아바타를 대신 사용하는데, 키쿠오카의 장난(?)으로 이름이 Kiriko가 된 데다가, 대회 구경하는 동료들도 많아서 제대로 공개처형을 당한다.(...) 그 모습을 스크린샷으로 찍으려고 하는 유우키와 리즈벳은 덤. 그 외에 전작 SA:O에서 있었던 일 덕인지 데스 건 관련으로 정신적인 고생을 덜한다. 잠시 멍하니 있다 정신 차리고 데스건에 대해 분석했을 정도.
본편에서는 든든한 동료이자 조언자의 위치. 스토리 최후반에 아파시스, 유이, 스트레아, 프리미어의 힘을 빌려 곤경에 빠진 주인공 일행을 구출하러 온다.
9.5.1. 성능
9.5.1.1. 스텟 및 보유 스킬
스텟 및 능력치스텟 | 평가 | 초기 수치 | Lv275 수치 |
STR | ★★★★★ | 15 | |
VIT | ★★★☆☆ | 7 | |
INT | ★★★★☆ | 10 | |
AGI | ★★★★★ | 13 | |
DEX | ★★☆☆☆ | 4 | |
LUK | ★☆☆☆☆ | 2 |
능력치 | 초기 수치 | Lv275 수치 |
HP | 1500 | |
공격력 | 196 | |
방어력 | 196 |
9.5.1.2. AI 성능
파티원으로서의 성능은 적이 지상이나 공중이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갈린다. 만일 지상 에너미일 경우 광검을 들고전직 주인공인 만큼 다른 등장인물과의 상호대화가 상당히 많이 지원된다. 메인 히로인인 아스나와 시논은 무려 2회의 대화 스크립트가 준비되어 있고, FB에 데뷔한 캐릭터들의 대화에도 모두 반응하는 등 상호대화가 상당히 많다.
9.6. (UW)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
다시 주인공으로 복귀. 기억 봉인을 거쳐 UW에 들어왔으며, 원작처럼 조니 블랙에게 습격을 당해 의식불명 상태에서 재활을 겸해 들어왔다. 원작 전쟁편에서여기서는 캐릭터 성능을 따지는 것이 무의미한데, 솔티리나가 착실히 가르쳐줘서 어느 무기든 자유롭게 들 수 있어서 그렇다. 주로 쌍검과 단검, 창의 비중이 높은 편.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의 결전 당시 유지오가 청장미검으로 변해서 돌진하는 것을 붙잡고 청장미검을 들고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 싸운다. 이후 유지오는 살아남지만 키리토는 콘솔 접촉 과정에서 함정에 빠져 의식을 잃는다. 그 키리토를 카디널에 데려간 사람은, 같이 결전에 참여했던 유지오와 앨리스. 이후 아스나 일행들이 왔고, 그의 의식을 회복시키려 했지만 안 되는 상황. 거기다 원작에서는 의식 회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유지오도 합세했지만, 아무래도 내면에 직접 개입을 못 하다보니 의식 회복에 기약이 없는 상황이다. 그러다가 히가에게서 앨리스 투베르크가 도와주겠다고 연락했고, 그녀가 의식을 보듬어준 끝에 커시드럴 시더가 강림하기 직전에 깨어났다. 의식을 회복한 뒤 일행의 리더로써 아스나를 위시한 현실쪽 동료들, 유지오, 정합기사들, 카디널, 선후배들과 함께 인계의 사건을 해결해나간다.
센트럴 커시드럴 원정 이후 전쟁편 내내 말이 없었던 원작 및 애니판과 달리, 이쪽 키리토는 플럭트라이트 붕괴를 재빨리 극복했기에 건재하고, 이로 인해 대책 본부 핵심 인원으로 활약한다. 이로 인해 언더월드 대전에서도 초반부터 활약할 예정이다.
9.7. (UW) 라스트 리콜렉션
{{{-1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난 검을 휘두를 거야.''
수많은 가상세계에서 《검은 검사》로 활약한 소년.
최고사제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무찌르고 《인계》에 평화를 되찾았던 것도 잠시, 《최종 스트레스 테스트》에 직면하게 된다.
모종의 사정으로 새로운 검은 옷을 갖춰입고, 《언더월드》를 구하기 위해 다시 검을 잡는다.}}}
라스트 리콜렉션 자체가 리코리스의 개선판인 것이 유력한 가운데, 여기서도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복장은, 전작에서 키리토를 메인 파트너로 하고 필드에서 나이스를 할 때 키리토가 반응하면 얻는 호감도 복장을 기반으로 어레인지가 된 복장이다.
5장 시점에서는 현실 쪽 몸도 재활이 어느 정도 완료됐는지 강제 로그아웃되자마자 키쿠오카와 같이 뛰어서 대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파티 역할은 강제기용인 대신에 역할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점을 활용해 다양한 역할로 쓸 수 있다. 그 말은 곧 유일한 세검 암즈 역할이 가능[270]하다는 것으로, 이를 활용해 폭딜을 넣을 수 있다. 1암즈 3얼라 조합의 대표격인 암즈세검 키리토 + 앨리스 + 엘드리에 or 디 아이 엘 + @[271] 파티를 꾸리고 최적화된 버프로 딜사이클을 굴릴 경우 5000만 가량의 HP가 있는 보스몹을 다운 후방딜로 3분 컷을 내는 게 가능하다.
9.8. (다양) 소드 아트 온라인: 프랙처드 데이드림
애니판 기반 스토리인 여기서도 여전히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맡은 역할은 아스나와 같은 파이터로 근거리 딜러 역할이다. 만일 선호 캐릭터 표시를 하지 않았을 경우, 멀티 플레이시 키리토에 셀렉트 칸이 위치한다.참고로 페이탈 불릿 때처럼 키리토를 넣었다 뺐다 할 수 있어서, 외형 커스터마이즈는 안 되고 코디만 커스터마이즈를 할 수 있다.
9.9. (다양) 메모리 디프래그
항목 참고.9.10. (다양) 언리쉬 블레이딩
항목 참고.9.11. 전격문고 FIGHTING CLIMAX
아내와 함께 참전. 시점은 1부 소드 아트 온라인.
아스나, 키리토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캐릭터 자체는 1부 시점이지만 콜라보+드림 매치인 만큼 설정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건지 2부 이후부터 나온 요소도 본 작에 편입되어있다.[272]
샤나나 유키나 같이 특이한 무기를 들고 있는 캐릭터를 만나면 "레어템이다!"라고 외치며 발광한다.(...) 드림 매치에서는 사토미 렌타로와 붙으며 총알을 베어버리는 기행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아케이드 모드 스토리 클리어률이 모든 캐릭터 중 1등이다.
9.11.1. 성능
플레이어의 숙련도에 따라 성능이 결정되는 상급자용 캐릭터.입문 자체는 쉬우나, 캐릭터의 성능을 살리려면 숙련이 상당히 필요하다. 기본기들은 나쁘지 않은 성능을 지니고 있지만 필살기들의 판정은 다소 협소하고, 후딜레이가 상당히 긴편이기 때문에 마구 질러주기 힘들다. 거기다가 장풍기도 없어서 중장거리에선 상당히 힘든데다가, 질러보고 생각할 수 있는 필살기도 없어서 구석에 몰리면 상당히 위험하다. 또한 콤보 대미지는 절륜하지만, 그에 따른 게이지 및 체력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블라스트는 파워업으로 강제된다.
이도류의 의존도가 심각한 것도 문제다. 버프 지속 시간 중에는 안 그래도 괜찮았던 기본기들이 매우 강력해지고 콤보의 대미지 및 게이지 회수량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일도류 상태에선 별 힘을 못 쓴다. 모든 필살기들은 후딜레이가 장난 아니라 100%로 딜캣당하기때문에 질러주기가 불가능해 견제는 무조건 기본기등으로 해야하는데, 일도류 상태에서의 기본기 성능이 나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좋은 편은 아닌지라 쉽게 턴을 가져오기가 힘들다. 비장의 수단의 지속시간이 25초로 타 캐릭터에 비해서 길다곤 하지만 맞으면 지속시간이 깎인다.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 더더욱 맞으면 안되며, 사용시기를 제대로 잡아야한다. 따라서 키리토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심리전에 능숙하고, 반사신경이 좋아야한다. 즉 플레이어 자신이 키리토와 일심동체 되어야한다.
다만 잡는 플레이어에 따라 말 그대로 캐릭터 성능이 엄청나게 변화한다. 일도류 상태에서의 기본기는 좋다고 말할순 없지만, 일도류 상태에서 사용 가능한 콤보들도 다른 캐릭들에 비해 난이도도 쉬운데다가 게이지 대비 효율이 굉장히 잘 나온다. 게다가 이도류 상태에선 기본기의 제약이 모든 캐릭터 중 가장 자유롭게 풀려, 뭘 맞추던 콤보로 이어갈 수 있다.[273] 다만 파워업 블래스트를 사용하는 만큼 회피 블래스트를 쓰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상술했다 싶이 구석에 몰리면 탈출할 방법이 거의 없어서 위험하다.
이도류를 사용할시의 기본기 성능은 최상급. 기본기 싸움은 발동속도도 장난 아닌데다 리치도 엄청나게 늘어나 기본기만으로도 중거리에 압박하는 공격범위를 보여준다. 히트수의 증가에 따른 콤보 대미지 증가도 동 게이지 기준 적으면 0.5할에서 크면 1~2.5할까지 차이나기 때문에, 키리토를 상대할땐 열심히 다 이겨놓곤 콤보 한두번 맞아서 역전당하면 기가 찰 노릇(...). 다만 상술한대로 이도류의 의존도가 워낙 심해서 일도류 상태에서의 승률이 다소 떨어진다. 그러므로 일도류를 베이스로 연습을 하는 것이 키리토 유저들에게는 가장 좋은 방법.
최종적인 캐릭터 평가는 S-A-B-C중 B랭크. 기본기의 성능, 이도류 상태에서의 기본기와 콤보 대미지, 그외 회수율 등은 S급에 달하는 파괴력을 보여주지만, 정작 일도류 상태에서는 C에 달하는 성능이라 이도류 상태에서 상대를 못 끝내서 일도류로 돌아오면 매우 불리해지기 때문.
주로 사용되는 서포트는 키노 혹은 아리시아. 통상 S는 장풍기 0인 키리토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장풍 역할을 해주며, → + S는 콤보를 더 넣을 수 있게 만들어준다. 아리시아의 경우 자체 서포터 특성이 2번까지는 콤보중에서도 게이지가 차오름이라, 익숙해지면 이도류시에 아리시아 두번을 죄다 끼어넣음으로써 게이지 대비 작살나는 대미지를 뽑아준다.[274] → + S또한 사용해놓은후에 다가가 원거리 견제하기에 좋으므로 어느쪽이든 자신이 편한쪽을 사용하도록 하자.
9.11.2. 기술
- 고유 포텐셜 : 상대에게 30번 공격을 맞출 시 10초간 공격력 20% 증가. 1라운드 2회 한정. 30히트가 아니니 주의.
- 비장의 수단 : 엑스트라 스킬 - 이도류
- 기본기의 제약이 풀림[276]
- 공중에 있을 때 서포트를 부를 수 있으며, 캔슬 서포트시의 게이지 소모가 사라짐[277]
- 모든 기본기와 필살기의 공격 판정, 범위 대폭 강화
- 일부 기본기와 필살기의 히트 수가 대당 2히트로 증가
- 약간의 체력을 소모해 필살기에서 다른 필살기로 캔슬 가능(최대 3번)[278]
- 지속시간이 타 캐릭터보다 김(25초)
평소 상태와 이도류 상태의 성능차가 큰 편이라 비장의 수단을 사용하는 타이밍이 타 캐릭터보다 중요하다. 주된 사용방법은 콤보 도중에 발동하는 것. 다른 방법으로는 스킬의 후딜레이를 캔슬하거나 잠깐의 무적시간을 이용하여 상대방의 공격을 피해 헛점을 노리는 것도 있다.
- 필살기
- 호리존틀 스퀘어 : ↓↘→ + A or B or C
- 메디어 브레이크 : 호리존틀 스퀘어 도중 →→ + A or B or C
- 스피닝 실드 : ←↙↓ + A or B or C
- 스톰 스트라이크 : 공중에서 ↓↘→ + A or B or C
- 임팩트 스킬
- 보팔 스트라이크 : A + B
- 스네이크 바이트 : ↓ + A + B
- 클라이맥스 아츠(초필살기)
- 스타버스트 스트림 : ←↙↓↘→ + B + C
- 디 이클립스 : →↘↓↙← : B + C
[1] 문고판 기준으로 유이와 처음 만났을 때 아스나가 87, 키리토가 90 이상이라는 설정이었지만, BD Vol.1의 특전 소설에서 결혼 직전에 키리토 96, 아스나 94로 변경되었다. 애니판에 맞춰서 설정이 변경된 듯. 이는 ME2의 초기 설정과도 일치한다.[2] 키리토는 저들을 구해줄 당시 상황이 복잡해질 것을 염려해 실제 레벨보다 20 가까이 낮은 척했다(!). 길드에 들어간 후로는 길드원들이 자신을 멀리할 걸 우려해서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길드원들이 27층 미궁에 있는 보물상자를 열지 말지로 갈등할 때 키리토는 이게 함정임을 눈치챘으나 레벨을 숨기고 있어 열지 말라고 강하게 주장하지 못했고(당시 최전선은 29층.), 2명이 순식간에 당하는 걸 본 키리토는 어떻게든 사치와 또 다른 길드원을 살리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이렇게 키리토는 자신의 행동 때문에 미래의 공략조 인원들이자 동료들을 허무하게 잃고 말았다.[3] 이게 왜 10초인가 하면 플레이어가 사망 후 너브기어의 마이크로웨이브를 폭주시켜 뇌를 태워버리기까지의 지연 시간이 10초이기 때문이다. 이미 죽어 현실에서 무덤에 묻힌 사치를 살릴 방법은 아예 없었던 셈. 키리토에게 쓸모없어진 이 부활템은 클라인이 받는다.그리고 왠지 잊혀서 마지막 결전에서 키리토와 아스나의 아바타가 사망할 때조차 사용되지 않는다.[4] 소드 아트 온라인의 시스템상 죽은 플레이어의 무기는 다 사라지지만 키리토와 아스나는 결혼한 사이여서 인벤토리를 공유했다.[5] 그것도 확실하게 못 딴 게 아니라 어디까지 서술되지 않은 것 뿐이다.[6] 저 세 보스 전부의 막타를 키리토가 땄다. 두 마리는 확실히 키리토가 땄고 진 보스는 아스나랑 같이 막타를 때렸는데 아스나에겐 메시지가 뜨지 않았다(...). 먼치킨도 적당히 해야지 이건 뭐...[7] 이미 이 시점에서 키리토와 아스나는 공략에 나선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도 레벨이 높은 편이었다. 이 때 키리토는 레벨 14, 아스나는 레벨 12. 다만, 후에 이 퀘스트를 시작한 린도나 키바오는 저 둘과 레벨이 비슷한데도 사전에 들은 정보대로만 진행해서 정석대로 진행했다.[8] 키즈멜과의 퀘스트 종료 후 다크 엘프 자작인 요필리스에게 4층 보스의 특수 능력에 대해 듣게 되는데 문을 닫고 물을 내보내 수몰 시키는 패턴이라 한다.[9] SAO에서의 수영으로 인한 데미지는 머리가 잠긴 시점에서부터 들어간다고 한다.[10] 길드 플래그를 세운 반경 15미터 범위의 멤버에게 공격력,방어력,디버프 내성의 상승 버프를 받고 이 지속은 길드 플래그를 세운 멤버가 계속 세우고 있는 경우 이동은 세운 채로는 불가하나 다시 들어 이동후 세울수 있다고 한다.[11] 자신은 베타의 경험으로 상대의 블러핑을 알았으나 아스나는 생초보여서 당할 수도 있었던 것.[12] 이 당시 공략길드의 간부로 뛰던 아스나의 레벨이 53이었는데 그런 아스나보다 4레벨이나 더 높았다. 그만큼 물불 안가리고 레벨업에만 매진했다는 것. 실제로 작중 아스나의 언급으로 이게 그나마 나아진거고 전에는 스스로한테 벌을 내리고 죽음을 바라는 것마냥 보스를 상대로 물러나지 않고 공격을 퍼부어대서 실력있는 공략파 단원들도 기겁했다고 한다.[13] 아스나는 키리토 답지 않게 엄격한 결단이라 생각했는데 이 말을 꺼낸 키리토 본인도 검은 고양이단의 일을 떠올린건지 죄책감 때문에 기억폭행당한다.[14] "스피드왜건은 쿨하게 가주지."라는 명대사가 나왔던 에리나 펜들턴의 간호 장면과 거의 유사하다.(몇 시간이고 간호하는 히로인, 주인공이 깨어나자마자 쓰러진 히로인, 그녀를 다시 보살펴주는 주인공) 사실 히로인이 장시간 주인공을 간호한다는 소재 자체가, 그 히로인이 주인공과 맺어질 진히로인임을 어필하는 소재다.[15] 가상 세계에서는 감기를 옮길 수 없다.[16] 여담이지만 아스나는 키리토가 돌아오기 전에 잠깐 깨어 있었는데, 자신을 간호하다 말고 없어진 키리토를 사냥하러 나간 줄 알고 섭섭해 하고 있었다. 이성적으로는 솔로라서 레벨업이 뒤쳐지면 그만큼 손해를 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눈물이 날 정도로 섭섭했다고.. 하지만 직후에 키리토가 돌아와서 다 자신의 오해였음을 알고는 행복해 한다.[17] 이도류가 시스템 밸런스를 씹어먹는 속검과 딜량을 자랑하는 유니크 스킬이여서 돋보이지만, 일단 컴플리트 스킬이다. 기본 스킬이여도 스킬 숙련도나 플레이어에 따라 그 강함이 결정되는 SAO의 특성상 키리토는 한손검 스킬만으로도 공략파중 손꼽히는 강자의 경지에 있다. 실제로 74층 보스때까지는 보스전에서도 이도류를 봉인한채로 싸워왔고, 마찬가지로 공략파중 손꼽히는 강자인 아스나의 경우에도 클라인처럼 랜덤스킬이 아닌 기본스킬인 한손세검을 사용한다. 다시 말해서, 기본스킬인 한손검으로도 얼마든지 싸울 수 있다는 말. 물론 키리토의 진가는 이도류에서 드러나고, 한손검의 경우 보통은 방패와 같이 사용하는스킬이기 때문에 키리토가 전력을 내기 위해서는 이도류 스킬이 필수다.[18] 카야바 아키히코는 열 종류의 유니크 스킬을 준비했다. (나머지 8개의 스킬은 90층 이후에 열릴 예정이였다고 한다.) 그 중 작중에 등장한 것은 히스클리프의 신성검과 키리토의 이도류 둘 뿐.[19] 아인크라드 해방군에서 조직해 파견한 공략팀이 키리토가 난입하기 전까지 보스를 상대하기는 했지만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했다. 그도 그럴 게, 이 해방군은 주로 1층에서 활동하는 조직이기에 제 아무리 그 안에서 강한 팀을 편성해도 전선에서 활동하는 공략팀 유저들과 비교하면 전투수행능력에 있어서 상당히 뒤쳐질 수밖에 없다.[20] 74층 보스는 1:1로 싸워서 공략할 수 있는 타입이었다. 하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74층의 보스도 시스템 밸런스를 붕괴시킬 정도로 강한 히스클리프나 키본좌가 아니었으면 1:1로 잡는건 불가능했을 듯. 실제로 키리토는 죽을 각오로 폭딜을 넣어서 글림 아이즈를 쓰러뜨린 덕분에 겨우 살아남았다. 공격력이 조금만 약했거나 살짝 실수를 했다면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싸움을 한 셈. 거기다 아인크라드의 보스는 25층 단위의 보스가 유난히 더 강하다. 25층, 50층 공략 때에도 너무 강한 보스때문에 수많은 희생자를 냈다고 한다.[21] 나름 스타버스트 스트림과 11연격이나 차이나는 이도류의 극 최상위권 스킬인데, 입지가 좁다. 이미 히스클리프를 상대로 디 이클립스가 완벽히 막혀버린 전적이 있고, 오디널 스케일에서도 마지막 공격은 스타버스트 스트림이였고, 앨리시제이션의 마지막 전투에서 사용한 기술도 스타버스트 스트림이였다.근데 솔직히 이름부터 간지난다[22] 단 프로그레시브에서는 네즈하 혼자서 투검을 한걸 보면 설정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크다.[23] 사실은 그 전에도 한번 등장하기는 했다.[24] 날카로움에 3, 내구도에 3[25] 키리토가 리즈벳이 자랑하는 그 최고 무구의 내구력을 확인하기 위해서 일루시데이터를 향해서 소드스킬을 쓴 상태로 휘둘렀지만 오히려 일루시데이터는 아예 흠집도 없이 멀쩡하고 오히려 그 최고 무구가 단번에 부러져 버렸다. 사실 이건 공격력의 차이가 아니라 내구도의 차이라고 단편 물소리, 망치소리에서 언급된다. 키리토와 만나기 전 리즈벳은 다루기 쉬운 검을 만들었기 때문에 가벼운 검, 다시 말해 내구도가 낮은 검만을 만들었다.[26] 폐기 버튼을 누르는데 몇 초동안 주춤하다가 미련이 남은 듯한 안쓰러운 표정으로 겨우 눌렀다.[27] 실제로 창작 작품에서 나오는 쌍검이나 대검들은 주인공들이 솜방망이처럼 휘둘러서 모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웬만한 사람은 휘두르는 것에도 휘청거릴 가능성이 높다. 괜히 현실과 픽션이 다르다는 것이 아님을 알아두자.[28] 사실 일루시데이터는 상술하듯 작중에서도 대장장이인 리즈벳이 키리토에게 건네받고 순간 휘청일정도로 무거운 검으로 묘사된다. 단지 주인인 키리토가 레벨이 무척 높기 때문에 이를 한손으로 다루기 충분할 정도의 스텟을 지녔던 것.[29] 드래곤이 광석먹고 싼 똥 맞다.(...) 다크 리펄서는 이 때문에 2차 창작에선 똥같은 칼, 똥칼 등으로 나온다...[스포일러] 하지만 청장미검은 부숴진 후 두 번이나 복구되었다. 복구될 때마다 아직 할 일이 남았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31] 다만 게임판 소드 아트 온라인에선 최종 방어구였던 검은 코트의 명칭도 코트 오브 미드나이트로 나온다[32] 처음 연재 당시에는 그냥 공무원 A였다.[33] 너브 기어를 보며 "다시 한번 힘을 빌려다오" 라고 말한다. 너브 기어는 키리토를 SAO에 가둔 족쇄였지만 2년 동안 함께 싸운 동료이기도 한 것이다.[34] 파기할 때 머뭇거리는 키리토의 표정이 요점. 파기 대상 중에는 SAO 시절 주무장인 일루시데이터, 비록 파손되었지만 리즈벳의 '마음의 온기'가 감도는 다크 리펄서, SAO 당시 죽어가던(그러나 실제로는 죽지 않은) 아스나에게 받았던 램번트 라이트가 포함되어 있었다.[35] 마법 스탯이 900에 임박해서 데스 패널티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싸우지 않았다. 괜히 대들었다가 1방에 나가떨어질 수도 있으니...[36] 교대로 로그아웃했을 때 위치를 읽혔다. 키리토가 뭔가 수상한 것이 있다고 느낀 것.[37] 이 마법은 사용자를 몬스터화시키는 마법으로 정확히는 그 플레이어의 공격력 수치에 따라서 랜덤으로 몬스터 종류가 결정되며 대개는 피라미 몬스터가 나온다는 모양. 어차피 상대 플레이어들도 그 마법이 외모와 그에 따라 사정거리 등이 바뀔 뿐 실제 스탯 수치는 차이 없다는 걸 대부분 다들 알기에 대개는 써봤자 의미가 없는 마법이라고 한다.[38] 당시의 키리토는 SAO 시절의 스탯 수치를 고스란히 이어받은 상태였기에 SAO 아인크라드 74층 보스인 '더 글림아이즈'가 나왔다. 정확히는 아종으로, SAO 아인크라드에 있었던 원종보다 덩치가 조금 더 크고 뱀의 머리가 없는 평범한 꼬리를 가졌다. 외모도 더 매끈해졌다 즉, 모티브는 드래곤볼의 거대 원숭이. 이 글림아이즈는 SAO 당시 최전선 공략파 플레이어였던 키리토와 아스나조차도 보스 방 안의 글림아이즈를 발견했을 때 처음 보자마자 겁에 질려, 머리로는 보스가 절대 보스방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즉각 전력으로 최대한 멀리 도주했을 정도로 위압감을 주는 모습인데, 다른 것도 아니고 상위 보스 몬스터가 튀어나왔으니 샐러맨더들의 멘탈이 망가지고 진형이 흐트러지며 그 혼란 사이에 전멸당하는 건 시간문제였다.[39] 이후 이 샐러맨더는 유니탈 링에서 재등장한다. 이름은 프리스콜.[40] 이 시점에는 서로가 서로의 정체를 모르고 있었다.[41] 키리토가 ALO에 온 것 자체가 아스나 구출을 위해서고, SAO 시절에 눈 앞에서 첫 동료들(달밤의 검은 고양이단)을 잃은 충격 때문에 몇 달간 공황 상태에 빠진 적이 있는만큼, 사망해도 안 죽는 SAO의 NPC라던가 ALO 내 동료의 죽음에 대해서도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키리토가 한 이 말은 자기의 그러한 경험에서 나온 것이라 할 수 있다.[42] 코끼리와 해파리를 합친 몬스터. 키리토 말로는 기분 나쁜 사신 몬스터라고 한다 모습이 딱 대군주다.[43] 엑스칼리버를 발견한 때가 이 시기다.[44] SAO 때야 사망판정 = 죽음이니 그렇다쳐도, 유진과의 일기토 때는 이도류까지 들면서 사망판정 없이 이겼다. 결국 물량 앞에 장사 없다 게다가 이 1패는 아스나를 구하지 못했다는 생각까지 합쳐서 충격이 2배 이상이었다.[45] 소설판에서는 위에 묘사된대로, 진실을 목도하고 그대로 굳어버린 모습이다. SAO MD에서는 "...오빠...? 설마, 오빠야...?"라고 번역. 애니판에서는 크게 당황한 듯 뒷걸음질에 흘리던 눈물도 멈추고 입에 손이 가 있다.[46] 키리토 역시 놀라서, 눈이 커지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세계수로의 강행군을 같이 뛴 여자애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자기 여동생, 그것도 현실 모습과 영 딴판인 모습이었으니...[47] 이 당시에는 서버점검이 끝나서 오후 3시경에 재로그인하고, 로그아웃 당시에는 은은한 햇빛이 비치는 등 날도 아직 밝았을 때다. 즉, 키리토 앞에서 울면서 그에게 애정을 주기로 결심한 지 2 ~ 3시간도 안 돼서 키리토가 자기 오빠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 소아온이라 가능했지, 웬만한 소설에서 이 소재를 쓰면 너무 작위적이라고 욕먹기 딱 좋다(...)[48] 라스트 리콜렉션에서 키리토와 리파의 유니츤 아츠로 다시 나온다. 다른 점이 있다면, 라스트 리콜렉션에서는 남매가 물망초검을 잡고 같이 돌진한다.[49] 다행히 유이는 키리토의 너브기어로 대피한 덕분에 엄마가 아빠 보는 앞에서 다른 남자에게 능욕당하는 장면을 직빵으로 목격하는 대참사가 나지는 않았다.. 한편 스고우는 굴욕씬을 모니터로 틀어놓고 아스나를 겁탈하겠다며 광소하고 있었고, 현실에서는 스구하가 (페인 업소버 때문에 힘들어하는) 카즈토를 보며 불안해하고 있었다.[50] 카야바의 정신 이동 성공 시점은 소드 아트 온라인 클리어 때다. 이 때 정신가속 묘사가 있는데, 4부 앨리시제이션과 액셀 월드의 복선.[51] 페인 업소버 레벨 0로 설정해놓고 오른손 절단 → 몸통 두 동강 → 오른쪽 눈 관통 순으로 척살. 레벨 3 이하로 설정할 경우, 로그아웃 후 후유증도 심각하게 남는 수준. 하지만 오베론이 한 것처럼 비겁하게 자기만 안전한 상태로 만들지는 않고, 양쪽 다 똑같이 레벨 0로 설정하고서 검까지 만들어 건네준 후 일기토를 벌였다. 물론 치트만 써서 정석적인 전투법을 모르는데다 2차전 직전에 Lv1로 강등된 게임 초짜 오베론이 백전 노장이나 다름없는 키리토를 정공법으로 이길 리가 없었다. 애니에서도 귀찮은 것이 왔구나하는 표정으로 여유롭게 상대했다.[52] 애초에 키리토는 어릴 때부터 검도를 배워 왔으며, SAO에서 2년간의 전적이 있었다. 반면 스고우는 원체 공돌이(...)인데다 신체도 허약하다. 게다가 멀쩡한 상태인 키리토와 달리 스고우는 페인 업소버 0 상태에서 발려버린 부작용으로 마약에 의존하며 골골대는 상태다.[53] 여담으로 이때 스고우는 키리토에게 두번 죽은샘이다.[54] SAO의 아바타 외모와 실제 외모가 흡사한 데다가, 아스나나 키리토나 공략조 중에서도 에이스급이라 유명했고, 게다가 아스나는 본명을 캐릭터 이름으로 썼기 때문에 입학식날 곧바로 정체가 드러났다. 키리토도 입학하고 얼마 안 돼서 자기도 정체가 드러났다고 한탄했다.[55] 작중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급우의 표현을 빌리자면 키리토가 아스나를 만나러 가는 것을 두고 "오늘은 카즈(키리토의 현실 애칭)가 공주님(아스나)을 알현하는 날"이라고. 특히 케이코와 리카는 카즈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어서 염장피폭을 다른 학생의 그것보다 2배 이상으로 받는다.(...) 애초에 둘은 SAO 내에서 결혼도 하고 수양딸도 두었는데 현실이라고 다르겠냐만….[56] 묘사로 보면 퍼블릭 도메인으로 배포한 듯 하지만 프로그램 소스는 오픈 소스가 아닌 것 같다.[57] 처음에는 우연이 겹쳐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하면서 조사를 거부했지만, 30만 엔의 돈에 넘어가 결국 받아들이게 된다. 결국 돈이다..그걸 단기알바라고 거짓말하고 컴퓨터나 살 생각을 한다 하지만 스구하에게 들켜서 스구하가 사고싶어하던 죽도를 사주게 되었다고 한다 죽도 가격이 얼마나 비싸면 카즈토가 저장공간을 조정해야겠다고 말할까 참고로 키쿠오카가 감췄던 실질적 이유는 프로젝트 앨리시제이션 구상 중에 나올 변수 방지일 가능성이 높다.[58] 포니테일로 헤어스타일을 바꾸면 여동생 리파의 헤어스타일이 나온다. 이 때문에 2차 창작에서 TS 허들이 낮아 여체화를 시켜버리는 경우가 많은 편. 게임판 페이탈 불릿에는 본인 입장에는 다행이지만 독자 입장에서는 전혀 아닌 SAO 시절 아바타를 쓰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 미소녀 스타일은 키쿠오카가 BoB용으로 임시로 만들어둔 아바타로 등장하며, 아바타 닉네임은 Kiriko이다.[59] 애니판에서 이 부분을 녹음할 때 여성성우를 기용하지 않고, 키리토 담당인 마츠오카 요시츠구를 그대로 캐스팅했다. 왜냐하면 그가 여성연기를 잘하기로 유명하기 때문. 실제로 녹음현장에서 마츠오카는 이 연기를 위해 5~6가지 버전으로 준비를 해왔는데, 그중 몇개는 진짜 여성의 목소리 같아서 동석중이던 성우&스태프들이 놀랐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아무래도 너무 여자같으면 이상하다고 성우가 생각했는지, 중성적인 톤으로 연기했다(비슷한 톤의 캐릭터를 굳이 말한다면 아이돌 마스터 SideM의 미타라이 쇼타와 비슷하다. 쇼타는 아직 변성기를 안 거친 13살 소년이기 때문.).[60] 나중에 시논에게 들통난 이후로도 은근히 즐기는 묘사가 나온다. 자기 보고 귀엽다며 좋아하는 갤러리에게 험악하게 들이대... 는 듯 싶다가 귀여운 포즈로 응원 부탁한다고 한다던가.(...)[61] 30만 크레디트였다. 헌데 빔 사벨 하나에 파이브 세븐 하나 샀다고 거덜나버렸다.... 애초에 키리토는 특수 목적으로 GGO에 잠입한 상황이라 그런 건 신경쓰지 않는다.[62] 이 때 어둠의 마리크가 연상될 법한 카오게이를 보여줘, 흑막 분위기를 풍긴다.(...) 이후의 시논을 생각하면 상상도 못할 모습이니...[63] 그와중에 자신들을 보고 쑥덕쑥덕 거리던 다른 유저들에게 장난으로 최대한 여성스럽게 "응원해줘~"라고 말해서 대대적인 지지를 받았다.(...)[64] 래핑 코핀 토벌전 당시 상황이 아수라장이 되었을 때 2명을 죽인 거라고 한다. 본인은 무아지경 상태나 마찬가지였기에 자신이 저 때 어떻게 싸웠는지 거의 기억을 못하는데, 데스 건의 말을 보면 옆에서 같이 싸우던 어떤 플레이어가 죽는 걸 본 이후로는 거의 미친 듯이 싸운 모양.[65] 이는 후에 스쿼드 잼의 기원이 된다.[66] 이 당시 실제 키리토가 GGO로 로그인한 장소에서 유이는 '엄마의 온기가 아빠에게 전해질 것'이라는 말을 했고, 아스나가 키리토의 왼손을 잡았다. 어뮤스피어는 너브기어보다 감각의 차단이 느슨하기 때문에 현실의 감각을 간혹 게임 중에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후에 키리토가 이 일을 시논에게 말할 때 '아스나가 그 때 내 손을 잡았기 때문에 잊고 있던 핸드건을 사용할 수 있었다.'라고 말한다.[67] 라스트 리콜렉션에서 키리토와 시논의 유니츤 아츠로 재등장한다. 원작과 달리 화살의 착탄과 키리토의 참격을 동시에 넣는 협공으로 변경되었다.[68] 그래서 시논은 그레네이드를 주고는 당황해 하는 키리토를 끌어안아 그대로 더블 KO, 결과는 둘의 공동우승이 된다. 8권에 나오기를, 키리토는 이걸 인터넷에서 어떻게 반응할지 알 수 없어서 이에 대해 절대 검색하지 않는다고 한다. 원작에선 이후 친구들에게 키리토가 이에 대해 추궁을 받았다는 언급만 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키리토가 남자라는 걸 모르기에 대회가 끝난 거 자체를 환영하는 GGO 플레이어들과 달리, 머리카락이 삐죽삐죽 솟은 상태로 있는 시리카, 리파, 리즈벳, 클라인의 뒷모습으로 보여줘서 당시 그들이 느낀 감정을 표현했다.[69] 본래 게임에서 그리 친하지 않은 상대의 현실주소를 물어보는 건 예의에 어긋나지만 현재 상황이 특수하니만큼 알려줬고, 시논만 알려주면 불공평하므로 키리토도 자신에 대해 알려줬다. 이 때 키리토는 자신이 GGO로 로그인한 장소와 시논의 집이 가깝다는 걸 듣고는 경찰이 시논의 집에 도착하는 것보다 자신이 도착하는 게 더 빠를지도 모른다는 말을 했는데, 시논이 도와달라고 할 사람이 있으니 괜찮다고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로그아웃한 뒤에 Sterben가 독일어이며 의학용어라는 말을 듣고는 혹시나 싶어 시논의 집으로 뛰어간 것.[70] 모델명은 야마하 모터 사의 야마하 DT 125 X. (오프로드용 더트 바이크 DT 125를 도로주행용으로 내놓은 버전이다.)[71] 별 반응 없는 카즈토와 달리 시노는 당황 일색이었다.[72] 더 시드를 기반으로 한 게임에서 생성되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몬스터는 무조건 조준하는 곳에 정확히 시선을 향하게 되는데, 이건 시각 기관이 있는 몬스터라면 종류를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징이라고. 그래서 키리토는 총잡이 NPC의 눈을 응시하며 예측 라인 자체를 예측하여 접근하는 기상천외한 전법과 키리토 특유의 가공할 반사신경을 이용해 게임에서 승리하고 막대한 상금을 따게 된다. 키리토가 예측 라인을 예측했다고 말하자 시논을 포함해 키리토를 구경하던 플레이어 전원이 경악한다. 그리고 나중에 키리토는 NPC가 아닌 시논을 상대로도 똑같은 전법을 사용하여 여유롭게 승리한다. 그 묘사가 실로 흠좀무한데, 다름아닌 조준경을 통해 보인 시논의 눈으로 어딜 쏠지 알았다고. 게임판인 SAO MD에서는 시논이 이걸 토대로 활 패리를 개발하는 장면이 나온다.[73] 광선검의 이름은 Kagemitsu G4. 푸른 빛의 검이며, 게임 버전 한정으로 버그 아이템으로 'Kage■tsu_4'라는 붉은 빛의 검이 있다. 광선검인 만큼 제 3자가 만든 비공식 네오픽셀 레플리카도 존재한다. 재현도는 싱가포르 회사인 SaberMach이 가장 높지만, 극 소수로만 풀렸기 때문에 인지도는 적은 편이다.[74] 영화 작중에서 등장한 블래스터 탄환을 검으로 튕기는 장면. 여기서는 블래스터 대신 실탄.[75] (2:07 하이라이트)로그인 불필요.[76] 시논도 이에 영향을 받아, ALO에서 캐트시를 선택해 장거리 저격수 테크를 탄다. 본인에게 익숙한 것이 곧 정석 플레이라는 사실을 활용한 것. 참고로 ALO 내 원거리 플레이 정석은 실프를 선택해 런앤히트를 하거나, 노움을 선택해 견인 곡사포 형식으로 초원거리 사격을 하는 플레이다.[77] 연사가 안 되는 저격총은 라인 표시가 안 되는 초탄에 모든 걸 걸어야 되고, 연사속도가 느리고 위력마저 약한 권총은 그냥 하늘의 뜻에 맡겨야(...) 하기에 원작 3부의 시논은 광검에 상성상 밀린다. 그 상대가 키리토면 1:9까지 밀리고... 그 때문인지 콘솔판의 시논은 권총을 버리고 기관단총을 장착했지만 무슨 문제가 발생했는지 다시 권총을 드는 바람에 난전 상황에서는 힘을 쓰지 못한다.[78] 좀 다른 이야기긴 하지만, 겐지가 튕겨내기를 쿨타임 없고 지속시간 무제한인 ON / OFF 버프 스킬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보자.[79] 실제로 대부분의 FPS 게임에서 근접 무기들의 공격력은 대단히 높게 설정돼 있다.[80] SAO에서 키리토가 가진 유니크 스킬 이도류는 반사신경이 제일 빠른 사람한테 주어진 것이다. 즉 나오기 전부터 엄청나게 인기를 끈 신작 게임을 구매 성공한 선착순 1만명의 하드 게이머 중 반사신경 1등이란 것.[81] 굳이 탄환을 베는게 아니더라도 페일 라이더같이 민첩성에 모든 스탯을 몰빵하여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으로 상대의 공격을 피하며 접근할 수 있는 유저라면 키리토처럼 광검으로 근접전을 해도 비슷하게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즉, 여전히 총에 비하면 효율성은 떨어져도 더 이상 장난성 플레이가 아닌 근접전이 부실한 유저에게 꺼낼 수 있는 전략 카드로 여겨질 수준은 되는 셈. 실제로 제3회 BoB로부터 5개월이 지난 뒤, 제2회 스쿼드 잼에서 피토휘가 광검을 꺼내들어 나무집을 에워싼 상대의 포위망을 그대로 뚫어버렸다. 극히 좁은 실내와 같은 환경에서 기습이라면 포톤 소드는 나름대로 편리한 일격필살의 무기니, 부무장으로서의 가치가 그럭저럭 재발견되었다고 볼 수 있다.[82] 이 때 병원에 찾아온 아스나가 키리토의 왼손을 잡아주었는데, 이게 게임상의 키리토에게도 느껴진 건지 왼손으로 잊고 있었던 Five-seveN을 꺼내 들게 된다.[83] 확실히 투사체가 날아오는게 눈에 보이는 만큼 탄속보단 느리겠지만, 이것도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일단 이 게임의 마법이란 것 자체가 일반 물리 공격으로는 간섭이 불가능하기에, 마법 속성을 지닌 검이 아닌 이상은 이 기행을 시도하려면 소드 스킬을 이용해야 한다. 즉 공중에서 날아오는 마법을 요격하기 위해 공중에서 소드 스킬을 사용해서 그 움직임을 소드 스킬이 강제적으로 끝나지 않을 정도의 한도 내에서 마법을 벨 수 있을 위치로 움직여야 하는데... 이게 어디 쉽겠는가. 게다가 단순히 마법 공격의 아무 곳에나 대충 맞춘다고 되는 게 아니라, 검이 원래의 궤도를 크게 벗어나면 강제적으로 종료되는 소드 스킬로 마법의 핵을 검으로 정확히 맞춰야 한다.[84] 외전인 마더즈 로자리오에서 콘노 유우키는 의료용 VR기기인 메디큐보이드로 키리토보다 더 긴 3년 가량을 VR환경에서 보냈기 때문에 키리토보다도 더 뛰어난 반응속도를 지녔다고 묘사된다.[85] 키리토의 엑스트라 스킬인 이도류는 유저 중에서 가장 뛰어난 반응속도를 지닌 사람에게 주어지는 스킬이었다.[86] 이 때문에 광검은 권총, 저격총, 산탄총에 상성상 우위에 있다. 이 3개 무기 모두 연사속도가 느린 편으로, 권총이야 퀵샷 같은 스킬 공격만 주의하면 되고, 저격총은 한발에 큰 걸 때려박는 유형이라 쳐내면 그만이며, 산탄총 역시 몇 발이 날아오건 동시에 날아오는 이상 발사된 산탄 전부를 홈런으로 날려버릴 수 있다.[87] 또한 이동하면서 사격하는 게 아닌 한 총알은 보통 총구에서 일정한 탄착군을 그리게 될 것인데, 큰 변화가 없는 탄착군이라면 엄청나게 역동적으로 반응해야 할 필요도 없다.[88] 총알을 벨 때 키리토는 정신없이 베어댔는데 그에 반해 아스나는 깔끔했다. 총알이 직선으로 날아오니까 오히려 키리토가 쓰는 한손검술보다 아스나가 쓰는 세검술이 잘 먹히는 것 같다. 그런데 웃긴건 이 광검으로 총알베기를 스타워즈에서 나왔으니 가능하겠지하고 실현한건데 스타워즈에서 아스나의 세검술에 가까운 라이트세이버 검식인 마카시는 오히려 원거리 공격을 막는게 어려운 검술이다(...).[89] 작가가 말하기를, 아스나의 이야기라서 처음에는 비중 자체를 없게 하려다가 후에 넣어 버렸다고. 액셀 월드의 주인공이 받는 대우를 생각한다면 원작자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걸 알 수 있다.[90] 6명만 존재하는 길드인 슬리핑 나이츠가 보스 공략을 위해 도전하는 것을 이용해 버퍼인 시우네가 버프를 걸어줄 타이밍에 서처를 설치, 그들을 통해 보스의 패턴을 알아내는 것.[91] 실프, 운디네, 캐트 시, 임프, 스프리건만 사용 가능[92] 원래는 10m가 한계이지만 이를 뛰어넘는 대시 속도로 극복[93] 애니에선 아스나 vs 유우키와 유사하게 키리토의 소드스킬을 유우키가 전부 처내고 카운터로 마더즈 로자리오를 맞췄지만 아슬아슬하게 hp가 남아서 역습을 거는 도중 아깝게 시간종료로 패배하는 식으로 묘사되었다.[94] 그러나 4부 앨리시제이션에서 페인업소버 마저 없는 언더월드에서 굉장히 힘든 전투를 연이어 한다. 일종의 플래그인 셈.[95] 리파의 언급에 따르면 노움이라는 종족은 동굴같은 비행 불가 지역이라도 잠시 동안은 비행이 가능하다고 한다.[96] 우르드의 말로는 트륌은 엑스캘리버를 줄 생각은 없었고 힘은 강하지만 엑스캘리버 보다 약한 위검 칼리번을 플레이어들에게 줄것이라고 한다.[97] 갑자기 카디널 시스템이 기동한 이유는 GM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사람이 실수로 카디널 시스템을 기동시켰고 이를 통해 카디널이 전설을 모아 퀘스트를 만든 것.[98] 실제로 북유럽 신화에는 트륌이 프레이야를 신부로 요구하자 토르가 프레이야로 변장(...), 접근한 후에 트륌을 쓰러트린 일화가 있다.[99] 리카와 케이코는 ALO의 본인이 컨셉인데 카즈토는 둘과는 다르게 빛의 용사 컨셉이었다. 케이코가 클라인의 대본대로 하면 괜찮다고 말하는 걸 보면 카즈토의 코스프레 설정은 료타로가 지은 듯하다.[100] 키리토를 제외하고 작중에서 최대로 총알을 많이 쳐냈다고 묘사된 인물은 시논. 그것도 겨우 연속 2번이다.[101] 타이밍을 딱 맞춰서 기술을 캔슬시키고 연속기술로 잇는 시스템은 의외로 많은 게임에 존재한다. 캔슬 항목 참조. 더럽게 어렵다고 하지만 원래 게이머들은 상식을 파괴하는게 일이니(...).[102] 한 손씩 번갈아가며 소드 스킬을 쓰며, 조건 또한 까다롭다. 이도류 때처럼 교차베기같은 두 검으로 동시베기는 불가능해서, 연격 중에 동시베기가 필수로 들어가는 스타버스트 스트림과 디 이클립스는 키리토 특유의 재현능력으로 커버해야 하기 때문에 자의적인 마법 속성 부여는 불가능하다.[103] 그런데 획득 과정의 퀘스트를 감안하면 그람이 적합해 보인다. 북구 신화의 연관성 외에도 상징성을 생각하면 이 쪽이 맞겠지만 유진 장군의 검-이 쪽은 엑스트라 효과를 생각하면 바리사다-에 그람이란 이름이 붙어서 어쩔 수 없이 가져온 걸로 보인다.[104] 그러나 스고우의 검술 실력이 너무나 형편없었다보니 스고우가 키리토에게 엑스캘리버를 휘두르지만 무기강화 소리만 들리고 움직임도 굉장히 허접이여 결국 키리토에게 비참하게 썰렸다(...).[105] 참고로 이 에피소드는 '칼리버 성공편'과 '칼리버 실패편'이 존재한다. 8권에 수록된 건 전자라서 왜 저런 낚시 퀘스트가 나왔는지 밝혀지지 않는데, '칼리버 실패편'에 따르면 이 퀘스트은 운영사인 '유밀'의 말단 아르바이트생 마린카가 카디널의 퀘스트제작 프로그램을 장난삼아 건드린 후 깜빡하고 종료시키지 않은 탓에 벌어진 카디널의 폭주. 자칫하면 ALO의 주무대가 파괴될 수 있는 엄청난 퀘스트가 나왔는데도 아무런 공지가 없었던 건 이 때문이다.[106] 키리토가 오그마에 대해 언잖은 반응을 보이며 자신의 오그마를 만지막거리며 꽤 복잡한 심정을 들어내자 리즈벳은 돌아가고 싶다는 말은 하지 말아달라고 일침을 놓는다.[107] 시게무라 교수에게 찾아가 오그마의 위험성에 대해 지적하고 시게무라 교수는 오히려 담담하게 SAO의 기억같은거 없어도 되지 않냐며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버린다.[108] 자신이 함께 오디널 스케일을 참가하지 않고 등한시 하다가 아스나가 사고를 당하자 그 동안 챙겨지주지 못한 미안함을 마음에 담아 고백하는 대사. 그 이후 열심히 오디널 스케일에서 레벨을 꾸준히 올려 순위 만등에서 9등까지 올린다.[109] 앨리시제이션에서도 한 적이 있다. 키리토가 데스 건에게 당한 이후 쓰러지기 직전 아스나에게 한 말. 죄많은남자[110] 에이지와의 듀얼 직후 SAO에서의 슬픈 기억때문에 악행을 저질렀던 에이지에게 하는 대사.[111] 거의 게임을 시작하자마 뜬 순위로 약 10만명의 사람이 어그마를 사용하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112] 가상현실에서 활동하는 VR과 달리 AR은 현실을 가상화시키고, 이에 유저의 현실인식을 침해한다.[113] 키스도 한다.[스포일러1] 실제로는 풀다이브 기능으로 인해 메이지 신궁에서 아인크라드로 이동한 것이다.[115] SAO OST인 The First Town에 가사를 붙인 것이다. 유나가 부른 버전에 반주를 입힌 버전.[스포일러2] 후반에 나오지만 어그마는 풀다이브 기능이 내장된, 너브 기어의 기능제한 버전이다. 처음에 아인크라드로 이동하는 장면에서도 풀다이브 기능이 활성화 되는 장면이 나온다.[117] 유나의 라이브에 와라. 거기서 섬광의 기억을 돌려주마[118] 이전 장면에서 시논과 리즈벳과 통화를 하던 스구하가 키리토에게 실전에서 쓸만한 검도 기술을 가르쳐주겠다고 말한다.[119] 라이브 공연장에 날고 있던 드론들이 어그마의 전력을 부스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고, 이 상태에서 기억 스캔을 하게 되면 카야바 아키히코처럼 죽음에 이른다.[120] 74층의 보스였던 더 글림아이즈[121] 1층 히든 보스 사신[122] 이 때 유우나 AI는 키리토에게 검은 검사라고 부른다.[123] 이 때 처음으로 어그마가 너브기어의 기능제한 버전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124] 만에 하나 실패할 경우 돌아오지 못하기에 미리 준 것으로 보인다.[125] 이때 유우나 AI가 어그마의 풀다이브 기능 해제를 해준다.[126] 최종보스라 그런지 위압감과 크기부터가 상당하다. 보스몸을 플레이어가 타고 올라갈 수 있을 정도[127] 시논 제외[128] 에길 > 키리토 > 리즈뱃 & 시리카 순으로 스위치를 한다.[129] 리즈벳은 이런건 깰 수 없다고 중얼거리기까지 한다.[130] 시논에게는 GGO의 헤카테 데이터를 준다.[131] 우연인지 모르지만 마더스 로자리오와 스타버스트 스트림의 타수를 합치면 27연타로 이도류의 최대 타격기인 디 이클립스와 같다. 1부 마지막 전투에서는 이도류에 대해 훤히 아는 히스클리프에게 27연격을 사용한 것이 패배의 원인이 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키리토와 아스나가 함께 27연격을 먹인 것이 승리의 피니시가 되었다는 점이 아이러니.[132] 이것으로 완전 클리어네 키리토군. 하지만 자네에겐 아직 할 일이 남아있겠지?[133] 이 장면에서 키리토의 순위가 1로 바뀜과 동시에, 유우나 AI의 순위가 2로 바뀐다. 이 때 키리토의 눈동자 색깔이 노란색이다. 전에도 이렇게 눈동자가 빛난 적이 몇 번있었는데 SAO 74층 보스전에서 이도류를 처음으로 다른 사람앞에서 드러냈을 때, SAO 75층에서 히스클리프(소드 아트 온라인)를 쓰러트릴 때, ALO에서 검 2자루를 겹쳐서 닥돌할 때, GGO에서 사총을 쓰러트릴 때이다.[134] 가상 현실의 키리토 아바타가 사라지는 것과 동시에 키리토가 풀다이브에서 깨어난다.[스포일러3] 어그마의 개발자의 딸을 AI로 살리기 위해 제작한 것이다. 심지어 풀 다이브의 위험성을 알리겠다는 기계가 풀 다이브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136] 철자는 Executor로 뜻은 유언 집행자. 키리토가 유우나의 부탁을 받아 사건을 막는 걸 생각하면 실로 절묘한 이름이다. 다만 메모리 디프래그에선 다른 이름을 사용하는데 여기서 나온 이름은 '히로익 프로미스(Heroic Promise).'로 뜻은 영웅의 약속.[137] 실수로 놓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스트랩이 같이 달려 있다. 여기서도 위모콘 날려서 TV 깨트린 사람이 있는건가[138] 스구하도 이 장비를 사용한다. SAO MD에서 색상 바리에이션으로 이터널 프로미스(영원한 약속)가 나온다.[139] 키리토의 생일이 되는 날에 코드 레지스터에서 '갓 모드 키리토'라는 이름으로 함께 등장했다.[140] 참고로 키리토가 언더월드에서 보낸 10년 동안에는 현실의 기억이 없고, 현실세계로 돌아왔을 때에는 언더월드에서의 기억이 없기 때문에 키리토는 자신이 10년동안이나 언더월드라는 가상세계에 다이브했다는 사실을 나중에서야 눈치채게 된다. 아스나도 3일 동안 10년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경악했다.[141] 공리교회의 최고사제가 인계를 다스리기 위해서 만든 절대적인 법이다.[142] 당연히 일부러 넘은 건 아니고, 다크 테리토리에서 정합기사에게 당해 죽어가는 암흑기사를 살리기 위해 실수로 넘어버린 것이다. 그것도 키리토와 유지오의 저지로 인해서 손가락만 넘어간 정도. 그런데 이건 명백한 금기 위반 행위이고 이 세계를 만든이들이 진정으로 원했던 인공지능이 금기를 위반하는게 가능한 인공지능인 ALICE 이었다.[143] 시논은 1회와 4회의 우승자인 서틀라이저를 이기기 위해서 키리토와 아스나더러 도와달라고 요청한 건데, 그는 4회 대회에서 본 서틀라이저의 움직임을 통해 서틀라이저의 플레이어가 군인이나 경찰 같은, 총을 다루는 직업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해서 자신이 GGO에서는 반칙적인 플레이어라고 해도 서틀라이저에겐 안 통할 거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나중에 미군 출신 용병 가브리엘 밀러가 서틀라이저였다는 게 밝혀진다.소름[144] 이 때 했던 이야기들은 나중에 정말 중요한 힌트가 된다.[145] 이 때 액셀 월드에서 언급된 브레인 임플렌트 칩과 관련된 언급이 나온다.[146] 고압가스를 이용한 주사기의 소리이다. 탄산음료 캔을 따는 소리와 닮았다는 묘사가 있다.[147] 철제 우산일 가능성이 높다. 끝의 길이가 2~3cm만 되어도 사람 허벅지를 관통시킬 수 있어서, 이것으로 사람을 공격해 상해를 입히면 특수폭행죄가 성립될 수 있다.[148] 이게 덜미를 잡혀 아스나가 키리토를 찾아내는데 성공한다. 물론 혼자 찾아낸 건 아니고, 리파와 시논과의 의논과 유이의 해킹, 그리고 코지로 린코의 조력 덕분이었다.[149] 원래 라스 사의 스탭들은 이 때도 그의 현실에서의 기억을 봉인한 채 언더월드로 보냈다. 그래서 키쿠오카는 키리토가 현실에서의 기억을 대부분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데 놀랐고, 아마 뇌손상 때문에 기억 봉인이 통하지 않은 걸로 추정했다. 여하간, 이 기억봉인 때문에 키리토는 아스나의 대답을 기억하지 못했다.[150] 어딜 봐도 유지오는 일본인이 아니었기 때문.[151] 키리토는 어젯밤 세르카에게 한 이야기 때문에 세르카가 실종되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 유지오의 말에 의하면 세르카에게 앨리스의 일을 말하지 않은 이유는 세르카 또한 언니의 길을 똑같이 따라갈 것 같아서 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152] 이 일이 있기 전, 유지오와 숲에서 재회한 후 해질녘 함께 마을로 들어가려는 차에, 입구에서 유지오 친구에게 천직에 관해 무시를 당하고 순간 욱한 키리토는 검사가 천직 이였다며 유지오 친구의 검을 빌린다.[153] 언더월드는 VRMMORPG 게임과는 다르게 폐인 업소버 기능이 존재하지 않는다. 때문에 키리토가 피가 쏟아져 나오는 엄청난 고통을 버티지 못했다. 또한 언더월드의 몬스터들은 SAO의 몬스터들과 다르게 프로그램이 아닌 언더월드의 인간들처럼 인공 플럭트라이트라는 인간에게서 복제한 진짜 영혼을 지닌, 인간과 같은 존재나 다름없기 때문에 키리토는 이 싸움을 단순한 몬스터사냥이 아닌 무기를 가진 자들끼리의 살육전이라고 인식했다.[154] 이 일격으로 유지오는 배 위쪽이 수평으로 뜯겨나가 피가 쏟아져 나왔고 상처에는 내장까지 드러났다. 이 때 유지오는 봉인된 기억중 일부를 기억해냈다.[155] 이 현상의 진상은 앨리스 투베르크 문서 참조.[156] 사실상 완수가 불가능한 천직이었지만 고블린 토벌로 얻은 경험치로 인해 청장미검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검 연습을 하다(...) 나무가 쓰러져버렸다.[157] 이후, 마을 청년 2명이 거대한 삼나무를 베어버렸다는 소식을 접한 누군가가 키리토와 유지오에게 작은 사역마 거미인 샬롯을 보낸다.[158] 아마 자신이 복제였다면 도덕적인 위반행위이기 때문에 입술이 이마에 닿기 전에 멈추었을 거라고 한다. 아니 위반인것도 알면서[159] 유지오의 청장미검과 동급의 신기인 모양이다. 무게도 일루시데이터만큼 무겁다는 듯하다.[160] 이 검을 받아오는 과정에서 칼이 절대 닿지 않을 거리의 물건을 두 쪽 내며 은근슬쩍 심의 시스템에 손이 닿은 듯한떡밥을 내던졌다(...).[161] 참고로 월로는 키리토의 선배인 솔티리나가 학원 내에서 유일하게 이기지 못한 상대였다.[162] 원래 이 꽃은 키리토가 있는 북제국에서는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키리토의 이미지력이 북제국에서 꽃이 피게 만들었다.[163] 키리토는 서제국이 아닌 북제국에서 피어오르는 제필리아를 자신과 겹쳐보았다. 현실세계의 사람들에게서 떠나 언제 재회할지 모르는 쓸쓸함과 괴로움을 꽃들과 나누려고 했다.[164] 둘은 귀족 여자아이를 보좌연사로 두는 것을 상당히 껄끄러워했다. 어떻게 대해야 할지 잘 몰라서 그렇단다(...).[165] 4등작사 이상의 상위 귀족은 5등작사 이하의귀족, 영지 내의 평민이 무례한 언행을 하면 자의적인 처벌을 내릴 수 있다. 티제와 로니에는, 그들이 키리토와 유지오에 대한 열등감으로 이 둘의 보좌연사이자 자신의 친구에게 화풀이로 모욕적인 행동을 하자 항의를 하러 갔고 그 자리에서 둘의 도발에 넘어가 감정적인 대응을 해 둘은 귀족재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166] 오른쪽 눈이 일종의 봉인이었던 것이다. 유지오는 봉인을 깨고 금기목록을 깨버리게 되었다. 봉인의 흑막에 대해서는 참조.[167] 이때 키리토는 라이오스를 고블린보다 못한 쓰레기자식이라고 하였다.[168] 사실 키리토는 라이오스가 아무리 인간말종이라 해도 피를 분수처럼 흘리며 죽어가는 그를 지켜볼 수 없었는지 로니에의 천을 풀어 지혈을 하라며 가져다주지만 이미 라이오스의 멘탈은 나가버린 상태라..[169] 자신들의 행동 때문에 좋아하던 선배들이 죄인이 되었으니 고마우면서도 미안해할 수밖에 없는 상황. 콘솔판에서는 둘 다 돌아온데다 같이 실전 경험을 쌓으며 추억을 더 간직하게 되지만, 원작에서 1명은 불귀의 객이 되고 다른 1명은 재기불능 상태에 빠져버리고 말아서, 전쟁편에서는 그 둘을 보고 오열하고 만다.[170] 그것은 즉 감옥에서의 탈출을 생각하고 있다는 뜻인데 그 행동은 공리교회의 반역이라는 중대한 금기 위반 행위였다. 하지만 유지오는 운벨을 벤 이후로 공리교회의 반역이라는 금기를 쉽게 범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많이 변화했다.[171] 서로의 사슬을 교차시킨 뒤 줄다리기하듯 당기다가 천명이 다한 사슬이 부러져버렸다. 현실세계에서라면 불가능할 일이었지만 언더월드의 물리적인 법칙은 현실과 달라 사슬을 끊을 수 있었다.[172] 죄인을 구속하는 사슬이라 굉장히 무겁고 단단하다. 게다가 프라이어리티가 38로 어지간한 명검보다도 높다고. 물론 신기인 청장미검은 45, 키리토의 까만 검은 무려 46.[173] 높은 공간신성력을 방출하는 장미는 언더월드 내에서 가장 희귀한 꽃으로, 귀족과 황족들마저 재배가 허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걸 감안해 언더월드 기반 게임에서는 장미를 최상급 강화재료로 사용하게 한다.[174] 전투 중 유지오가 말한 설명에 다르면 무기의 본질에까지 술식으로 파고들어 신의 기적을 공격력으로 발현한다는 초고등 신성술이라고 한다.[175] 공리교회의 최고사제가 정합기사의 기억을 조작하고 조종하기 위해 설치한 모듈이다.[176] 언더월드는 현실세계에서 다이브한 언더월드 최초의 인간들 중 한명인 누군가와 공리교회의 최고사제에 의해 더럽혀진 세상이었으며 그때문에 라스의 스태프들이 설정한 스트레스 테스트의 최종 페이즈에 의해 다크 테리토리군에게멸망당할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177] 카디널은 창문하나 없는 대도서관에서 외부와 근절된 채 살아왔다. 200년동안 혼자 살아왔다.[178] 엘드리에의 이마에 출현했던 보라색의 파이어티 모듈을 제거하는 것.[179] 이 단검은 카디널의 몸의 일부로 만들어진 것으로, 찌른 상대에게 카디널과의 연결이 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카디널이 그 상대에게 모든 술식을 행할 수 있는 것.[180] 엘드리에의 상린편은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동제국 마우니드 대로에 흐르는 강을 따라 가면 나오는 큰 호수의 쌍두백사를 생포한 후 하나의 무기로 만든 것. 참고로 소유주가 해방된 무기의 모습을 이미지해야 하므로 이것 또한 심의와 큰 연관이 있다.[181] 유지오도 파란 코트로 갈아입었다.[182] 무장완전지배술의 위력은 유지오의 청장미검의 무장완전지배술로 구현한 얼음을 뚫을 정도로 강하다.[183] 완전히 반사해내는 것은 불가능해, 키리토도 상당히 타격을 입었다.[184] 유지오는 두명의 겉보기만의 아름다움이 아닌 적을 베는 것만을 추구하는 것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검격을 보고 온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눈물을 흘렸다.[185] 검이 무수한 금빛의 가시돋친 파편으로 바뀌어 돌풍처럼 상대를 덮친다.[186] 물론 키리토에게 반한 건 아니고 정합기사가 대역죄인에게 목숨을 부지하고 있다는 수치심과 그 죄인에게서 바보란 소리를 연달아 들어서.(...)[187] 앨리스는 영문도 모르고 시키는 대로 했다가 던져지면서 비명을 지르다 벽에 박으면서 테라스에 착'탄'한다. 덤으로 이때 비명소리는 "꺄아아아아아악! 으규욱!" 그리고 분노하면서 키리토를 같은 방법으로 테라스로 끌어 올리고는 벽에 박고 쓰러진 키리토의 옆구리를 걷어찼다.(…)[188] 소가 고기이므로 만두일지도.... 정발은 찐빵으로 나온다.[189] 이미 과거에 금기목록을 어겼는데도 이제서야 봉인이 발동한 이유는 앨리스가 처음 금기목록을 어겼을 당시에 적극적으로 어긴게 아니라 우연히 저지른 일이라서 당시엔 발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190] 처음으로 이 현상을 목격한 키리토는 어째서 성과가 나오는 것을 늦어지게 만드는 장치를 만들었나 생각하다가 앨리시제이션 프로젝트의 성과를 탈취하려는 내부의 스파이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 그리고 이것은 실제로 사실이었는데, 금기를 어기려 하는 개체에게 강렬한 고통을 주는 장치를 심은 것은 본의 아니게 프로젝트 앨리시제이션의 성공작이 금기를 어기는 개체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의지를 가진 자가 되게 도움을 준 셈이 되었다.[191] 유지오의 신서사이즈는 앨리스처럼 강제적으로 행해진게 아니라 유지오 자신의 의지에 의해 행해진 것이다. 그 사실을 알게 된 키리토는 더욱 동요했다.[192] 후에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말에 의하면 유지오에게 넣어진 파이어티 모듈은 비교적 낮은 수준의 심의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짜여진 새로운 타입의 모듈이라고 한다.[193] 키리토는 앨리스에게 이 싸움에 참전하지 못하게 했는데, 그 이유는 유지오가 센트럴 커시드럴을 오르는 궁극적인 이유가 앨리스를 되찾는 것이니만큼, 기억을 잃은 채라 하더라도 두 사람을 서로 싸우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194] 이때 유지오는 둘도없는 단짝에게 검을 들이댄 죗값은 목숨으로 값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키리토 자신의 의지에 의한 등장에 가슴에 크지만 불쾌하지 않은 아픔을 느낀다.[195] 튜델킨은 멍청하고 한심한 변태지만 원로장인 만큼 신성술 실력은 웬만한 고위술사보다도 강하다. 물론 멍청한 게 문제[196] 이때 키리토의 모습이 SAO 시절의 검은 검사 키리토로 잠시 변화했다. 심의의 영향인 듯.[197] 유지오는 이 사실에 적잖이 당황했다. 그렇지만 키리토의 애원의 눈빛을 보고 진정했다.눈빛교환[198] 정합기사들의 마물 처치의 독점으로 인해서 언더월드 주민들은 마물에게서의 전투로 인한 성장과 군사력 발전이 전혀 되지 않아 다크테리토리군을 막아낼 수가 없다는 것.[199] 언더월드 신성술의 원칙에 의해 여러개의 무기에 동시에 무장완전지배를 거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최고사제는 그걸 가뿐하게 해낸 것.[200] 소드 골렘의 다리가 오른쪽 옆구리부터 들어와, 내장을 모조리 가르고 완쪽 옆구리로 빠져나갔다고 한다. 하반신에는 감각조차 없었고, 고자라니 사실상 이대로 몇분만 지나도 앨리스와 키리토는 사망했을 정도로 소드골렘은 강했다.[201] 이때의 유지오의 공포가 상당히 절망적이게 잘 표현되었다.[202] 샬롯은 작은 거미지만 소드 골렘과 싸울 때 크기가 거대해졌다. 이게 원래 크기라는 모양.[203] 정합기사의 기억의 파편에 새겨진 사랑하는 사람들을 소드골렘의 검의 리소스로 사용했다.[204] 카디널을 더욱 괴롭게 만들기 위해 일부러 죽지 않을 만큼 조절한 것이지 절대 봐주는 건 아니다. 게다가 카디널이 고통받으며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환희에 빠졌다. S성향[205] 유지오의 말을 들은 키리토의 대답이 상당히 짠하다. "그래……, 일어날게. 너를 위해서라면, 몇 번이라도."[206] 원래 최고사제와 카디널만이 가능한 술법이다.[207] SAO에서 불가능한 것이었는데, 애초에 보팔 스트라이크는 한손직검 단발돌격기라서 이도류 사양이 아닐 뿐더러 한번 쓰고나면 경직시간이 존재하고 ALO의 스킬 커넥트로 이으려고 해도 자세를 찌르고 난 뒤 경직에 들어가기 전 거의 바로 180도 회전을 하면서 초동자세를 잡아야 하는 초고난도 기술이 되어버린다. 언더월드의 시스템이 SAO와 다르기 때문에 가능한 일.[208] 키리토가 센트리아의 수검학원에서 유지오에게 작별인사로 가르쳐준 단어이다. 키리토는 절대 이런 상황에서 쓰라고 알려준 게 아니라고 생각하며 동요한다.[209] 기가스시더 밑에서 보던 밤하늘의 별이 키리토의 검과 닮았다고 한다.[210] 원래대로라면 상당한 안전책을 마련해두고 있지만 마침 키리토는 치료 목적으로 다이브 중이여서 전부 해제된 상태였다.[211]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 코믹스판 5화(인터넷 연재)에서는, 원작의 행적과 키리토가 잠이 많다는 것을 활용해 폐인이 된 것처럼 낚시(...)를 했다. 폐인이 된 것이 아니고, 그냥 졸려서 의자에 앉은 채 잔 것으로, 유지오가 불러서 잠에서 깼다.[212] 이때 유지오의 사망 소식을 들은 티제는 슬픔을 참지 못하고 오열했다. 그렇지만 유지오의 격려의 목소리를 들었고, 청장미검에 유지오의 영혼의 일부가 들어있음을 눈치챈다.에고 소드[213] 아스나가 키리토를 구하러 언더월드로 간 상황에서, 언더월드의 상황(PoH의 이간질로 인해 미국, 한국 , 중국 등지에서 10만 명 가까이 일반인 플레이어들이 어뮤스피어로 다이브해 암흑계 측으로 싸웠다. 물론 이 사람들은 PoH가 자기들 상대로 구라를 쳤다는 걸 모른다.)을 안 유이에게 연락을 받은 시논, 스구하가 라스로 가서는 언더월드로 간다. 이후 유이에게서 연락을 받은 리즈벳, 시리카, 에길, 클라인이 상황을 듣고는 도와줄 플레이어들을 모집, 일본인 ALO 플레이어 3,000명 정도가 자신의 캐릭터를 컨버트해서 인간계를 도운다. 언더월드는 게임 세계와 달라서 진짜로 상처입고 고통을 느끼는 데다가 쉽게 로그아웃할 수도 없다. 구 SAO보다 더 위험한 이곳에 자신이 오랫동안 고생하며 기른 경력이 다 날라갈지도 모르는 위험을 무릅쓰고 여기까지 온 것이다.[214] 패인 업소버가 존재하지 않는 언더월드에서 모두 엄청난 상처들을 입고,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는 등, 참혹하고 잔인했고 PoH는 역시 발암이었다.[215] 애니매이션 3기 2부 18화에서 이에 대한 묘사가 나온다. SAO를 알기 전 학생일 때의 시점에서 의식이 시작되어 집으로 돌아가던 중, 좁은 골목길 너머로 SAO에서 알게 된 달밤의 검은 고양이단이 죽는 상황이 재현되는 걸 보고 달려가지만 그 때와 똑같이 그들을 막지 못한 것을 스스로 자책하며 원망하는 것을 시작으로, SAO에서의 PK, ALO 및 GGO에서의 PK를 연이어 떠올리며 자책감을 막을 수 없어 엎드려 울다가 결국 가슴을 찢기까지 한다. 그런 키리토의 앞에 아스나, 시노, 스구하가 차례로 나타나며 위로를 건넴으로 인해 PTSD를 이겨내려는 키리토에게 마지막으로 유지오가 나타나 함께 응원해주는 것으로 키리토가 회복하기 시작한다.[216] PoH가 끌고 온 플레이어들은 언더월드에서 로그아웃당한 거지만, PoH는 감각이 차단당했으니 제 때 외부에서 꺼내주지 않으면 그 상태로 언더월드에서 죽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키리토는 나중에 잠깐 자신이 지나쳤나 생각하기도 했다.[217] 다만 이는 웹연재본 내용이고 단행본에서는 폐인인 상태로 살아남아 누군가가 데려간 상태다.[218] 이 때 '유지오도 몸이 나뉘고도 싸웠다.'라며 정신력으로 버틴다.[219] 벡터때도 베르쿨리를 죽음으로 몰 만큼 강했지만 본캐인 새틀라이저는 아예 차원이 달라서 시논을 눈 깜빡만 해도 마비시킬 정도였다. 시논에게 오른팔이 날아갔음에도 허무의 심의로 재생했다.[220] 마지막 16번째 공격에서 키리토는 한 템포를 놓쳐 가브리엘에게 청장미검을 든 팔이 잘리고 카운터를 먹을 위기에 놓이지만 청장미검에 깃든 유지오의 혼이 청장미검을 붙잡고 가브리엘의 공격을 블록하여 키리토가 17번째 참격으로 끝낼 수 있었다.[221] 이후 가브리엘은 자신이 어릴 적에 죽인 앨리시아 클링어맨의 환상을 보고 고통을 느끼다 플럭트라이트가 파괴되어 사망.[222] 사실 라스 사의 스탭들이 몰랐던 것뿐, 이미 어드미니스트레이터, 카디널, 베르쿨리는 기억을 삭제하는 방법으로 200년 넘게 살았다. 또한 잠자는 동안은 플럭트라이트의 수명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거의 잠자기만 했다. 이를 이용했는지, 키리토와 아스나도 언더월드에서 할 일을 모두 끝내고 잠만 잤다. 또한 같은 세계관인 액셀 월드에서는 플럭트라이트의 수명 제한이 없다고 나오므로 두 작품의 연결고리일 수도 있다.[223] 리파의 불시착처럼 2부의 오마주. 2부에서도 예전 키리토의 역할은 끝났다며 스탯 초기화를 시켰다.[224] 암호라서 한동안 해석하는 데 공 좀 들여야 했다.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만 아는 센트럴 커시드널 구조를 이용한 정보들로 되어있는 암호였다고. 히가 타케루, 복제된 키리토, 카야바 아키히코 중 1명이 보낸 것으로 보인다.[225] 사건 당시 군함에다 시스템들을 실어 바다로 빠져나간 상태였다. 왜 본국에 그냥 귀환을 안 했냐면 하단에 후술.[226] 사실 이건 크나큰 오산이었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 카디널을 보면 알다시피, 수백 년을 넘게 산 지성체의 판단력은 이미 인간에서 벗어나기 때문. 이는 인계 편 당시 키리토도 실감하고 두려워한 부분이다. 정작 그 키리토 본인이 그런 존재가 되어버렸다는 거지만(...) 히가는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몰랐던 탓에 그런 지성체의 위험성도 잘 몰랐거나, 자신들로도 충분히 제어할 수 있는 존재라 여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럴 리가. 18권 막판에 지성체간의 싸움이 암시되면서 그렇지 않게 되리라는 것이 암시된다. 사실 몰랐다고 하는 것도 변명인게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홀린 야나이를 봤음에도 아깝다는 이유만으로 저런 짓을 저지른 것이다. 만일 성왕 키리토 때문에 재앙이 일어나면 그건 히가 본인의 책임인데도.[227] 대부분 복제된 영혼들은 자신이 복제한 것임을 알면 자기붕괴했다. 키리토의 복제가 그렇지 않았던 건 키리토와 아스나가 자신이 복제되리라고 예상하고서 그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뒀기 때문인 듯. 다만 본인이 복제될 가능성과 복제될 때에 대한 각오를 충분히 다진 히가 타케루의 복제조차도 복제인 걸 알게 된 순간 자멸해버린 것을 보면 단순히 200년의 연륜이 자신이 복제되었다는 사실 자체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여기게 만든 것일 가능성도 있다.[228] 여기서 왕비는 아스나다. 키리토와 함께 성왕, 성왕비라는 칭호로서 언더월드에서 생활했다.[229] 그제서야 히가는 이 키리토가 자신이 알고 있는 키리토와 다르며, 자신이 말하는 것을 전부 간파하고 논박하는 그의 모습에 두려움을 품었다.[230] 애니에서는 마츠오카 요시츠구가 키리토 톤보다도 훨씬 낮은 톤으로 연기함으로서 차이를 뒀다.[231] 리얼월드에서 이전의 암흑계처럼 언더월드를 침공할 것이라는 뜻인 듯하다.[232] 다만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만든 정합기사들은 천명동결 조치가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아 그대로지만, 이들은 그냥 인간이라 평범하게 늙어죽은 모양. 이후 정합기사들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티제는 정합기사까지는 되지 않았다.(정확히는 될 자격은 있으면서도 거부했다.)[233] 아스나의 언급으로는 이것저것 사고치며 여자들을 만나며 살았을 것이라고...[234]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에서는 소유권 이동 없이 쭉 키리토가 소유한다. 원작과 달리 유지오와 카디널이 생환했기도 하고, 플럭트라이트 붕괴에서 빨리 회복했기 때문.[235] 콘솔판 리코리스가 대표적인 예시. 다만 애니판에서는 군청색이 섞여있다.[236] 가브리엘 밀러처럼 억지로 뻬앗는 것이 아닌, 사람들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이다.[237] 키리토가 기억 해방을 시전할 때 유지오가 밤하늘 검의 이름을 지어주었던 것을 떠올렸는데 그 마음. 즉 심의가 반영된 듯 하다.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은 밤하늘의 별이 되는데 시논의 마음은 하늘색 별. 리파의 마음은 녹색 별. 친구들의 마음은 별똥별. 앨리스의 마음은 황금빛 별. 아스나의 마음은 무지개빛의 별. 그리고 세르카의 마음과 기도는 푸른 별이 된다.[238] 리다이렉트가 마냥 드립인 것은 아닌 게, 원작에서 클라인이 키리토를 부러워하며 극찬할 때 대사에서는 "이봐이봐, 젠장......! 저 자식, ──인 거야?"라고 가리긴 했지만 그 후 '아주 옛날 소년용 배틀 만화에 나오는 주인공의 이름을 대며' 라는 묘사가 나오면서 대놓고 손오공의 오마주라는 것을 인증한다.[239] 폐인이 되었을 때조차 청장미검을 몸에서 떼놓으려 하지 않았다.[240] 키리토 자신이 이 코트를 입고 있었을 때가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진심으로 싸울 때 이 옷을 꺼내는 것이다.[241] 콘솔판 SAO AL에서는 튜델킨과의 전투에서만 입는다. 이후 2장 시작과 동시에 염색 가능한 형상변환 장비로써 입을 수 있으며, 여캐로 형상변환 후에 입었을 경우 하의가 치마로 변경된다. SAO LR에서는 가브리엘과의 전투 끝까지 심의로 구현하지 않았기 때문에 형상변환 장비로도 얻을 수 없다. 그리고 하의가 치마인 옷도 없어졌다(...)[242] 키리토가 가져온 드래곤 가죽이 말도 안 되게 두꺼워서 꼬매는 게 큰일이었다고 투덜댄다.(...)[243] 쉽게 말해 오리지널 카디널 시스템 기반인 ALO를 중심으로 해서 축소판 카디널 기반인 더 시드 기반의 모든 게임들.[244] 이 게임의 정체는 5부의 부제인 유니탈 링.[245] 외전인 캘리버 편에서 획득한 엑스캘리버도 포함.[246] 그러나 무기는 중량제한에 걸리며 사용불가능이었다.[247] SA:O의 AI NPC인데, SA:O에서는 소속 AI에게만 데스게임이 적용되어 있다. 그래서 SA:O 소속이 아닌 유이와 스트레아는 일반 유저로 간주되어, 사망처리를 당해도 흑철궁에서 소생하는 것이 가능하다.[248] 시논은 SAO 아인크라드 80층 미궁 솔플 사건, 86층 미궁 시련의 목걸이 퀘스트, GGO BoB 대회 중 데스 건에게 포착되었을 때 키리토의 도움을 받았다. 리즈벳은 벨룬드 망치를 습득하기 위해 던전의 보스까지 갔으나 (키리토의 불안함이 적중해) 한 방에 HP가 많이 깎여나가서 키리토와 같이 후퇴할 때, 필리아는 할로우 에리어에서 PoH에게 능욕당하고 있을 때, 프리미어는 무명의 플레이어 2명에게 손도 못 쓰고 당하고 있었을 때 키리토의 도움을 받았다. 유지오는 대 어드미니스트레이터 1차전에서 청장미검으로 변해 단독돌진하는 유지오를 붙잡고 그를 왼손에 쥠으로써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처치한다.[249] 당시 키쿠오카는 세븐의 뒷조사를 부탁할 겸 해서 카즈토를 ALO에 보내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으로 카즈토와 키쿠오카가 세븐의 뒷조사에 발을 맞추는 때는 (1회차 스토리의 후반부에 해당되는) 수바르드 알브헤임 내 니플헤임 원정 중 세븐의 회유를 거절하고 난 뒤다.[250] SAO에서 시논, SA:O에서는 프리미어. 이로 인해 유지오와 로니에는 각각 3번째와 4번째 제자가 되었다.[251] 정확히는 시논이 따라한 것.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에서 황제의 검을 습득한 직후에 이 말이 나온다.[252] SAO 아인크라드 완전제패 멤버 10명에 수바르드 알브헤임 원정 때 합류해 최초 완전제패에 기여한 2명이 포함된 호화멤버 구성이다. 이중 비전투원인 유이를 제외하고 BoB에 나와도 안전한 인물은 스트레아, 프리미어(이상 AI), 병원에서 격리치료중인 유우키 3명뿐이다.[253] 천년의 황혼, 페이탈 불릿이 해당된다. 2개의 공통점은 키리토가 무기를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는 것이다.[254] Aquria에서 만든 콘솔판 게임이 해당된다. TS가 가능한 게임 전부가 키리토를 강제로 파티에 넣어야 하기 때문이라, 플레이어블 여캐를 선호하는 유저를 배려하는 장치로써 커스텀 기능을 넣었다. Dimps의 페이탈 불릿은 주인공 캐릭터를 따로 둬서, Artdink 게임은 커스텀 캐릭터가 따로 있어서 그 쪽을 남캐로 할지 여캐로 할지 선택하게 된다. 이 커스터마이즈는 단지 유저의 눈에서만 그렇게 보이게 만든 것이고, 게임 내의 동료들은 키리토 모습 그대로 보며, 각종 이벤트 영상에서는 키리토 고유의 모습과 목소리가 나온다.[255] 이 시점부터 키리토는 아인크라드 공략대장을 맡게 된다. 전략 수립 및 소집은 아스나가 담당하며, 75층 이전 공략에서 히스클리프가 맡았던 지위를 사실상 승계한 셈이 된다.[256] 이 순간 키리토의 위치 정보도 사라졌다. 그 때문에 아크 소피아에 남아있던 키리토 일행들은 난리가 나서, 그를 찾느라고 이리저리 뛰어다니게 된다.[257] 교회에서 주는 첫 퀘스트는 재료 수집이지만, 그 다음부터는 알몸 상태로 키리토와 아스나를 연못에 들어가게 하거나, 통나무집에서 아스나가 앞치마만 입어야 한다(...)는 괴랄한 조건이 있다. 부부는 서로 간의 흑역사도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상징한다쳐도... 마지막 퀘스트는 교회의 시련으로, 다른 아인크라드 히로인 이벤트처럼 보스를 2:1로 처치하는 것이다.[258] 듀얼 모드를 켜지 않아 서로 대미지를 입지 않고 충격파만 전해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259] 약 4000명이 사망하고, 주모자인 카야바는 아직 찾지도 못했다고 한다. 당시 카야바(히스클리프)는 치명적 버그의 희생양이 된 건 둘째치고, 이것도 사망처리로 본 자비없는너브기어에 의해 뇌 스캐닝을 당해 4/4 쿼터 내내 리타이어 상태였다. 스고우한테 자기 게임이 이용당하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덤.[260] 이는 시논이 공략조에 지원하게 된 가장 큰 이유이며, 물론 자세한 사정은 키리토와 시논만 알고 있고 나머지는 모르고 있다.[261] 원작 당시에 먼저 나온 유니크 스킬인 신성검과 이도류는 단점을 찾아볼 수 없는 만능 스킬이었다. 단점을 억지로 찾더라도 다른 무기도 다 똑같거나,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라서 크게 다가오지 않는다. 이에 반해 정밀 사격은 유니크 스킬치고 장단점이 명확하고 단점도 아인크라드 보스 공략에서 크게 다가오는 점이라는 게 문제다.[262] ALO 시작 선언 후 키쿠오카의 말과 이후 행적을 볼 때, 원래 3명을 부른 목적은 세븐의 연구의 이면에 대해 알아봐달라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263] 원작 당시 키리토와 리파가 듀얼을 하고, 듀얼 도중 검을 버리며 화해한 곳이다. 상징적인 곳이니 게임판에서도 둘이 만나는 장소로 채택된 것이다.[264] 본래 자신이 쓰던 더미 아바타에 위장용 가면을 쓰고있다[265] 키리토가 에길의 얼굴을 보고 안심된다고 하니 에길은 "난 그런 치유계가 아니라고;;" 답하는 개그씬이 연출된다.[266] 유이가 키리토와 아스나의 수양딸인 만큼 그 자매인 스트레아도 호적상 둘의 딸이다.[267] 주인공이 "빌려줄까?"라고 물어보자 놀라 혀가 꼬여서 버벅거리면서도 엄청 좋아한다.(...)[268] 현실은 며칠 되지 않았지만 언더월드에서는 2년을 지냈기에, 보이는 모습과 생활하는 모습은 틀림없이 성장했다. 먼저, 시논에게는 남자같아보인다는 말을 듣고, 언더월드 시간을 감안할 경우 아스나와 리즈보다 1살 연상(?)이 되어, 실제로 둘과 각각 첫 곁잠을 하게 되면 그 '1살 연상'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에이지, 쿠레하한테는 동갑(?) 키리토와 동갑인 레인과 필리아, 아르고는 키리토가 2살 연상(?) 물론 키리토는 나이차 그런 것은 신경을 안 써서 큰 반향 같은 것은 없다.[269] 아쉽게도 여캐 쪽의 코디는 치마 복장이 없는 등 매우 빈약하다. 이와 달리 남캐 쪽은 DLC 곁잠 클리어로 얻는 정장이 2개 있다.[270] 동료 캐릭터들 중 세검 암즈 캐릭터는 없다.[271] 얼라이언스 게이지 완충 담당 세븐이나, 방깎 소드 스킬과 크리티컬 내성 감소 소드 스킬이 다 있는 단검 얼라이언스 캐릭터가 주로 기용된다.[272] 대표적으로 둘 다 페어리 댄스부터 등장하는 리파를 알고 있다. 서포터를 리파로 선택한 후 호출시 아스나는 "리파짱!" "스구하짱!"으로, 키리토는 "리파!", "스구!"로 대사 자체가 바뀐다. 또한 아스나의 마더스 로자리오는 3부에서 유우키에게 배우는 스킬이나 본 작의 아스나는 본래대로라면 배웠을 리가 없는 1부 시점임에도 마더스 로자리오를 사용한다.[273] 게다가 뭘 맞추던간에 이을 수 있는 콤보로 3게이지만 사용하면 5000은 뽑는다! 다만 연습을 다소 요하는 부분.[274] 실전에서 사용가능한 4게이지 6500이라는 미친 대미지를 뽑아준다[275] 그런데 한손검 상태에서 초필살기를 사용하면 어느샌가 다크 리펄서도 쥐고 있는 상태로 난무를 가한다. 더 웃긴건 공중 필살기를 사용할 때 아무것도 없는 손에서 검날이 나타난다.[276] 이는 다른 비장의 수단과 일치하는 요소다.[277] 이 또한 다른 비장의 수단과 동일[278] 이 체력은 완전 소모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회복된다. 철권 태그 시리즈의 리커버리 게이지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