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얼룩날개모기 (야마다학질모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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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Anopheles lindesayi japonicus Yamada, 1918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강 | 곤충강(Insecta) |
목 | 파리목(Diptera) |
과 | 모기과(Culicidae) |
속 | 얼룩날개모기속(Anopheles) |
종 | 일본얼룩날개모기(A. lindesayi japonicu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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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얼룩날개모기속에 속하는 모기이다.2. 특징
대한민국에 서식하고 있는 8종의 얼룩날개모기 중 하나이고#, 도시 환경보다는 자연 환경을 선호하는 덕분에 주로 산간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한국, 일본 등에 서식하며, 한국에서는 드물게 발견된다고 한다. #2023년 4월 기준, 한국얼룩날개모기와 더불어 대한민국에 서식하는 다른 6종의 얼룩날개모기속의 모기들과는 달리, 아직 삼일열 말라리아 (Plasmodium vivax) 원충을 보유하는 모습이 발견되지 않는 종이었으나, 「2023년 국내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 및 매개모기 내 삼일열원충 검출 현황」에서 '한국얼룩날개모기(An. koreicus)를 제외한 7종에서 삼일열원충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명시되어, 원충을 보유한 개체가 새로이 발견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원충의 검출 시점이 다른 6종에 비해 확연히 늦은 점이나, 2024년에 발간된 「인천광역시 말라리아 매개모기 방제 매뉴얼」에도 '국내 서식 얼룩날개모기류 8종 중 말라리아 매개 가능 6종 확인'이라고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 볼 때, 다른 6종에 비해 원충이 검출되는 빈도는 적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무리 빈도가 적다고 하더라도 삼일열원충이 검출된 사례가 존재하는 만큼, 말라리아를 전파할 위험성이 상당하며, 인간의 피를 흡혈하는 해충이다.
다른 얼룩날개모기속의 모기와 마찬가지로, 흡혈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등 앉아있을 때 배를 위로 치켜올려 몸과 주둥이가 일직선이 되도록 하는, 다른 모기와 확연히 구분되는 특유의 동작을 하며#, 아래턱수염의 길이가 주둥이만큼 길다. #